먼 훗날.. 나는 이때의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이석영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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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란.. 늘 제 멋대로다.

 

초등학교 5학년 문집 속에서 본 나의 꿈은..

타인의 꿈처럼 생소하다.

그 글을 쓴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얼마나 같을까?

 

 

기억이란.. 늘 제 멋대로다.

 

지난날의 보잘 것 없는 일상까지도..

기억이란 필터를 거치고 나면 흐뭇해진다.

 

 

기억이란.. 늘 제 멋대로여서...

 

지금의 나를 미래의 내가 제대로 알리 없다.

먼 훗날.. 나는  이때의 나를 어떻게 기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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