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하는 병원과..데스크의 원장사모님

릴렉스2011.04.14
조회445

 

 

 

 

 

이런 병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혹시나 이글을 병원쪽에서 봐도 상관없습니다..

병원쪽에서 저를 몇달뒤까지 기억하며 제 조모님 앞에서 모욕을 주시니 제이름도 잘 아실거고,,

또 제가 이렇게 까지 글을 쓰는 이유를 남탓만 하며 핑계대지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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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할머니께서 자주 가는 청주 ㅇ재ㅅ 내과가 있습니다.

손님이 항상 넘쳐나서

처방전 받으려면 기본 2시간 기다려야하고,

진료를 받으려면 기본 6시간 이상 기다려야하는 병원입니다.(아침 8시 반에 가서 오후 5시에 진료받은적도 있습니다..)

그래도 할머니께서 굳이 이곳을 가신다고 하셔서 제가 대신 처방전을 받으러 가곤 했습니다..

시설도 좁고 환기도 잘 안되는 대기실에 군데군데 뜯긴 15개 남짓한 의자에 노인분들 다닥다닥붙어 티비를 봅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조무사들 지인이나 의사 지인들 오면 명단 새치기해서 얼마 안기다리고 받게 합니다..

(이러한 지인들 오는 횟수가 상당히 많습니다..진료받으러 6시간 꼬박 기다리면서 봐온 결과입니다..또한 항의를 해도 모르쇠로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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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부터는

제가 감정적이게 된 이유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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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월에 처방전받으러 2시간 기다린 끝에 처방전을 받았으나 현금이 없어서 신용카드로 결제를 요구했습니다.

립스틱을 짙게 칠한 5-60대의 의사사모님께서 데스크를 같이 보십니다.

 

카드를 꺼내는 순간 의사사모의 얼굴이 일그러집니다.

의사사모님 : (인상을 잔뜩 찌푸리며) 얼마 안되는데 돈 없나?(반말)

나 : 현금이.. 없는데요..

 

 

그외에도 갈때마다 현금영수증 거부하고 신용카드도 항상 거부합니다.

 

 

 

3월에 말경에 조모님께서 혼자 내과에 다시 방문했습니다만,

의사사모님께서 저를 기억하셨나봅니다,,

 

의사사모님 : 손녀가 카드를 굉장히 좋아하나? 돈이 그렇게 없나? (등등의 비꼬는 발언)

조모님 : 아닌데... 현금이 없어서 그렇겠지요..

의사사모님 : (기분나쁜티 내며) 항상 쓰던데??

(여기까지가 할머니가 말씀하신 내용이고,,제가 추측하기엔 할머니가 연로하셔서 귀가 어두우셔서 더한 말도 했을거라 짐작이 가네요...할머니 정말 죄송합니다.......)

 

 

저희 할머니 남한테 피해안주시려고 항상 조심하시고 성실하시고 착하다고 동네에 소문나신 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소리로 대놓고 면박주셔서 할머니께서.. 그동안 마음고생 계속 하시다가 시간지나서 오늘 제게 털어놓으셨습니다.

제가 병원에 한소리하고 신고해야겠다고 하니 할머니께서 만류하셨지만...

할머니께서 면박받으신 것과 마음고생하신거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끓어오릅니다.

 

저도 어디가서 사람상대하는 일하는 분들 보면 고생하는거 안쓰러워서 막대하질 못합니다만, 이건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리 뒤돌아 생각해도, 원장사모님.. 제가 카드 쓴 게 그리 아니꼬우셨는지... 카드 써서 병원이 엄청 큰 피해를 받으신건지.. 모르겠습니다.

왠만해서 글을 안올리려고 했습니다만

이 환자 저 환자 욕하는 의사사모님이라는 사람과 조무사들. 환자들이 모르는 거 같은데 다 들립니다..

 

도대체 이런 곳이 어떻게 장사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화가 많이나서 국세청에 카드, 현금영수증 발급거부 신고는 했습니다만..

아직도 할머니 생각하면 정말 죄송할 따름입니다..

 

 

 

 

감정을 배제하고 쓰려고했지만 감정적이게 되어버렸습니다..

조리있게 쓰지 못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