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좀 듣고싶어요.

SINSA_KSH2011.04.15
조회89

현재 어제의 제 생일22. 인제 17분뒤로는 24일째 되는 연애남입니다.

 

한살의 연하와 사귀고 있어요. 고등학생이구요(둘다).

 

그냥 간략히 조언좀 듣고싶어서요. 딱히 지금연애하는것에 의심이나 그런것이 드는게 아닙니다.

 

연애의 시작은 정말로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소개받고 알게된지  하루만에,

 

"너 나랑 연애할레?"

 

"응 좋아."

 

이렇게 시작하게 된건데.

 

저는 이때 전 여친하고 헤어진지 삼개월째였는데,

 

삼개월동안 정말 스턴상태로, 과외선생님이 제눈을 보면서.

 

"너 뭔일있는데 눈이 그렇게 슬프냐?"

 

하고 데려가서 밥사줄정도 -_-;; 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진짜 이번에는 전여친과는 비교도안되게...더 잘해줄거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시작한 연애거든요.

 

 

저렇게 쫌 가볍게(?) 시작한 연애입니다.

 

그치만 현재 서로 무지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일주일에 거의 5일정도 보구요.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같이 공부하거나, 놀러가거나 그럽니다.

 

평일에는 제가 여친동네가서 학교에서부터 집까지 데려다주고 집에가거나 과외가구요.

 

데이트비용은 거의 제가다 부담합니다.

 

딱히 제가 부유하거나 그래서 그런건 아니구요.

 

처음부터 여친한테 쓰게할일을 없게만들려 노력했기때문에.

 

서로 익숙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근데 역시나 슬슬 부담되기는 하네요.

 

여친이 B형이여서 그런지 작은일로 싸워도 절대 지지않으려 듭니다.

 

제가 언제나 사과하고 져주죠,.

 

잘못한게 없더라도요.

 

저는 그렇게 나쁜남자 그런거 할수도없고, 지금여친이 그런남잘 좋아하지도 않는거 알아서.

 

그렇게 하지않고 진짜 무한애정을 과시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걱정됩니다.

 

여친이 3일전부터 아파서 계속 걱정하는데.

 

걱정을 하면서도 내가 너무과하게 걱정해서 귀찮아 하진 않을까..? 이런생각이듭니다.

 

O형남자인데 너무 소심한걸까요....?

 

무슨행동을 하던간에 조심조심하고 걱정됩니다.

 

문자 답장이라도 끊기면 무슨일잇나 걱정하고.

 

살짝 기분이라도 나빠지게 만들었으면 이일로 거리 멀어지는건아닐까...진짜 조마조마합니다.

 

게다가 여친이 애정표현을 잘하는 성격이 아니라서요.

 

애정표현이 서툴다보니... 제가 삐질일도 많더군요.

 

그치만 또 삐지면서도 내가 오빠고 그런데 삐지는거보면 짜증나지않을까...그런생각도하고요.

 

게다가 저번에 B형관련 판 보면서 '나도 저런데 오빠. 내가 뭐라고 찡얼거리든 오빠가 다받아줄꺼같아.'

 

이레갖고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치만 아무 내색도 안하면 계속 그럴꺼같고...

 

말하는것도,

 

"아파? 집에 데려다주러갈까..? 아니면 그냥 버스타고갈레?"

 

이렇게 물어봐도.

 

"올라믄오던가."

 

이런식으로 대답하고.. 뭐 살짝살짝 스크래치 받는일이 종종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 걱정... 괜찮을까요?

 

걱정이 너무많은걸까요? 아니면 무슨수라도 내야하는걸까요.

 

이렇게 계속 애정표현하면, 질려버릴까요...?

 

계속 해주고싶은 마음 지금 참고있긴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은 둘다 알구요. 의심치않습니다.

 

그치만 바뀌지않으려면, 어떻게 해야될지 조언을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