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네쿠네(くねくね) [일본괴담 : 펌]

기모노2011.04.15
조회22,530

안녕하세요^^

 

월랜 처음에 올리게 된 "안녕하십니까?"만 올리고 안올릴려 그랬는데,

올리고 나니까, 요새 2ch펌글도 많이보고 해서

제가 예전에 읽었던 이야기들을 올려드릴까 하고 몇가지..(아니..좀많이 ㅠㅠ)

결말이 너무 허무한게 많았지만 올렸습니다..

 

그로인해 처음처럼 사라져드리지 못해; 말을 번복하게 된 점은 죄송합니다.

 

저는 인기를 위해서 이렇게 올리는 건 절대 아니고

단지, 엽혹판 애청가였던 저로선 같이 여러 이야기 읽고 보고 싶어 올리는 거니..

오해마시고.. 이쁘게 봐주세요^^;

(항상- 결말이 허무한게 많긴하지만..)

 

 

 

오늘은 일본괴담에 대해 써볼려고 합니다.

 

 

오늘도 결말이 허무한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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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도시전설

 

일본괴담

 

 

 

쿠네쿠네(くねくね) : 의태어로써, 꾸물 꾸물 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쿠네쿠네는 보통 일본,한국 등에 나타나는데

 

길을 지나다 불현듯 논, 밭, 산, 들과 같은 한적한 곳을 지날 때 문득 이상한 낌새가 들어

시선을 옮기면 눈에 띄는 정체불명의 물체.

우거진 수풀 사이로 잠시도 멈추지 않고 길다란 몸을 여기저기로

꾸물꾸물 춤추듯 흔들어대는 흰색 물체가 눈에 띄면 십중팔구 쿠네쿠네 일 것이다.

 

이름은 왜 쿠네쿠네가 되었냐면,

 

쿠네쿠네는 사람이 흉내낼수 없을정도로 (바꿔말하면 징그럽게) 꾸물꾸물 거리다고 한다.

 

목격담에 따르면 목격한 순간 굉장히 소름끼치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며, 어째서인지 그 정체를 이해해버린 사람은 미쳐버린다고 합니다. 소문으로만 떠돌다 사진이 2003년 7월경 일본의 인터넷에 처음 올라온 뒤 급속도로 유명해진 도시전설.

 

 

 

 

 

쿠네쿠네의 특징은

희거나 또는 까맣다. 인간이라고는 상상 못할 모습으로 꾸.물.꾸.물 움직인다. 또는 춤춘다. 정체를 모르는 상태로 멀리서 그것을 보기만 한다면 실제적인 위해는 없다. 자세히 관찰하여 그것이 무엇인지 이해한다면 그 순간 쇼크로 정신에 이상이 온다. 단순히 시야에 들어온 것 만으로는 피해가 없다. 인적이 없는 논밭이나 물가에서 자주 목격된다. 그것을 이해하는 과정은 어느 한순간, 매우 단시간에 이루어진다.

 

 

쿠네쿠네는 이해하거나 자세히 보는 

즉시,

정신적 쇼크장애나 죽을 위험이있다.

 

 

 

 

 

쿠네쿠네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

 

 

일본 후쿠시마 지방의 요괴 '안쵸'. 일본 동북지방의 요괴 '탄모노'. 목격자 자신의 도플갱어. 이무기. 열중증으로 인한 환각. 아지랑이. 실제로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그저 헛소문일 뿐.
 

 

 

 

 

 

아래의 이야기는 쿠네쿠네에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이 이야기는 어렸을 적, 아키타 현에 있는 할머니 댁에 놀러갔을 때의 이야기다.

일년에 한 번 정도, 명절에나 겨우 찾아뵙는 할머니댁에 도착한 나는 할머니께 인사를 올린
직후 오빠와 함께 밖으로 놀러갔다. 도시와는 달리 너무나 맑은 공기와 상쾌한 바람에 나는
오빠와 함께 논 주위를 이리저리 뛰어다녔다.

그런데 해가 중천에 떴을 무렵, 갑자기 바람이 그쳤다, 라고 생각한 순간 기분 나쁠 정도로
섬뜩한 뜨끈한 바람이 후끈 불어왔다. 나는「그렇지 않아도 뛰어다녀서 더운데, 이런 더운
바람은 뭐얏!」하고, 방금 전까지의 상쾌감이 날아간 불쾌함에 소리쳤다.

그러나 오빠는 조금 전부터 다른 방향을 보고 있었다. 그 방향에는 허수아비가 서 있었다.
내가「저 허수아비는 왜?」하고 오빠에게 묻자, 오빠는「아니, 허수아비말고, 그 너머에
있는 저거 말이야」라며 더욱 주의해서 그쪽을 바라보았다. 나도 주의를 집중해서, 논의
저 너머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그러자 확실히 무엇인가 보였다. 저건 뭐지.

멀어서 잘 안 보였지만, 사람 정도 크기의 하얀 물체가, 구불구불 움직이고 있었다.

게다가
주위에는 논이 있을 뿐. 근처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었다. 나는 순간 이상하다는 느
낌을 받았지만 곧 이렇게 해석했다.

「저것도 허수아비 아니야? 바람이 불어서 움직이게 해놓은 비닐 허수아비 같은 거. 아마
방금 전부터 불고 있는 바람 때문에 움직이는 거겠지」

오빠는 나의 해석에 곧 납득하는 표정이었지만, 그 표정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바람이 딱
멈춘 것이었다. 그럼에도 저 물체는 변함없이 꿈틀대며 움직이고 있었다. 오빠는「저것 봐
…아직도 움직이고 있어…저건 도대체 뭐지?」하고 놀란 목소리로 말했다.

계속 신경이 쓰였던 탓일까, 오빠는 할머니댁으로 뛰어가 쌍안경을 가져와 다시 현장에
왔다. 오빠는 조금 두근두근한 모습으로「내가 먼저 볼께, 너는 조금 기다려」하고 말하며
쌍안경을 들여다 보았다.



그러자, 갑자기 오빠의 얼굴에 변화가 생겼다. 순식간에 새파랗게 질린 오빠는 식은 땀을
줄줄 흘리며, 갖고 있던 쌍안경을 떨어뜨렸다. 나는 갑자기 변한 오빠의 모습을 무서워하
면서도, 오빠에게 물어 보았다.

「뭐였어?」

오빠는 천천히 대답했다.

「몰라도 돼. 알면 안 돼……」

벌써 오빠의 목소리가 아니었다. 오빠는 그대로 터벅터벅 할머니댁으로 걸어갔다. 나는
곧바로 오빠를 새파랗게 질리게 한 그 흰 물체를 보려고 떨어진 쌍안경을 집어들었지만
오빠의 말을 들은 터라 볼 용기가 없었다. 한참을 망설였다. 그러나 계속 신경이 쓰였다.

멀리서 보면, 단지 흰 물체가 기묘하게 구불구불 움직이고 있을 뿐이었다.

조금 기묘한느낌이 들긴 했지만 그 이상의 공포감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오빠는….

 좋아, 봐야겠어. 도대체 무엇이길래 오빠에게 저런 공포를 줬는지,

내 눈으로 확인하겠어! 나는 쌍안경으로 보기로 했다.

바로 그 때, 할아버지가 무척이나 당황한 얼굴로 달려오셨다. 내가「왜요?」하고 묻기도
전에 할아버지는「그 하얀 물체를 본거냐! 봤어? 그 쌍인경으로 봤어?」하고 물으셨다.
무언가 겁에 질린, 혹은 역정이 나신 할아버지의 모습이 나는「아니…아직…」하고 반쯤
울먹이며 대답했고, 할아버지는「다행이다…」하고 말씀하시며, 안심한 모습으로 그 자
리에 쓰러져 울었다.

나는 그렇게 이유도 모른 채 할머니 댁으로 돌아왔다.

돌아오자, 모두가 울고 있었다. 나 때문에? 아니다. 자세히 보자

오빠만 미♡ 것처럼 웃으면서,

마치 그 하얀 물체와 같이 바닥에 엎드려 몸을 구부린 채 꿈틀대고 있었다.

나는 그오빠의 모습이야말로 그 하얀 물체보다 더 무서웠다.

그리고 집에 돌아가는 날, 할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오빠는 여기에 놔두는 것이 살기 좋을 것이다. 그쪽 도시는 좁고, 험하고, 그런 곳에선
며칠도 못 갈게야… 우리 집에 놔 두고, 몇 년쯤 지나 논에 놓아주는 게 낫다…」

나는 그 말을 듣고, 큰 소리로 울부짖었다. 이제 더이상 예전의 오빠는 다시 볼 수 없다.
내년에 할머니 댁에 다시 와 만난다 해도, 그것은 더이상 오빠가 아니다. 왜 이런 일이…
바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사이좋게 놀았는데, 무엇때문에…. 나는 필사적으로 눈물을
닦으며 차를 타고 할머니댁을 떠났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을 흔들던 도중, 변해 버린 오빠가 한순간, 나에게 손을 흔든 것처럼
보였다. 나는 멀어져 가던 중, 오빠의 표정을 보려고 쌍안경을 들여다보았다. 오빠는 분명
울고 있었다. 표정은 웃고 있었지만, 지금까지 오빠가 한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처음이자
마지막의 슬픈 웃는 얼굴이었다.

그리고 곧이어 골목을 돌아 더이상 오빠의 모습은 안보이게 되었지만, 나는 눈물을 흘리며
그대로 쌍안경을 계속 들여다 보았다.「언젠가…원래대로 돌아가겠지…」그렇게 생각하곤
오빠 원래의 모습을 그리면서 푸른 논을 바라보았다. 오빠와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계속 쌍
안경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그 때였다.

 

 

 


 

 

 

 

 

 

 

 

 

 

 

 

 

 

 


난 ...

봐선 안 된다는 것을,

가까이서 봐 버렸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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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네쿠네의 사진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2가지로 나뉘는데,

 

1. 어허허ㅇ어엏 개무서워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에헤라디야~ 봉산탈춤 풍악을 올려라~!

 

(실제로 어느 한 블로그에서 사진을 보고난 후 반응이라고 합니다.)

 

 

 

 

 

 

 

 

 

 

 

 

 

쿠네쿠네의 사진.

 

 

 

 

 

 

 

 

 

 

 

 

http://www7.plala.or.jp/ungeromeppa/flash/kunekune.html

위 링크는 목격자가 움직임을 플래시로 표현
말로는 표현하기가 어려우므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http://blog.naver.com/eechu/80027506409

 

위 링크는 만화를 그리신분의 블로그에  올려진 쿠네쿠네에 대해

만화로 쉽게 설명해 주신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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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네쿠네는 요즘 한국에서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명절때나 시골 할머니집에 놀러가실때

 

항상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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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셨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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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든지 말든지 시리즈 1.  http://pann.nate.com/talk/311211243

믿즌지 말든지 시리즈 2. http://pann.nate.com/talk/311218495

 

 

기모노의 무서운 이야기(에필로그)  http://pann.nate.com/talk/311188140

정신병에 관한 이야기.. http://pann.nate.com/talk/311210459

 

슈마허시리즈(엽기&유머)

1. "심심해서 체포되었다"  http://pann.nate.com/talk/311183781
2. "심심해서 체포됬다" http://pann.nate.com/b311184135
3. "심심해서 사과하러 갔다왔다" http://pann.nate.com/b311184203
4. "심심해서 사회계혁 하고왔다" http://pann.nate.com/b311184245
5. "심심해서 선물을 주고왔다" http://pann.nate.com/b311184285
6. " 한가해서 전송하고왔다" http://pann.nate.com/b311184360
 

(혐오주의)

1."(1)다리에 털이 너무 많다" http://pann.nate.com/talk/311186158
2."(2)다리에 털을 깎았다"  http://pann.nate.com/b311186187
3." 큰일입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http://pann.nate.com/b311175919
4." 우리집이 흰개미에게 점령당했다" http://pann.nate.com/b311176884

 

 

(공포괴담)

1.쿠네쿠네(くねくね) http://pann.nate.com/b311182346
2.2ch 미스테리로어 http://pann.nate.com/b311177164
3.구내염 http://pann.nate.com/b311167173


(공포괴담 시리즈)

1.이누나키 터널 (犬鳴)http://pann.nate.com/talk/311175188
2.이누나키터널(犬鳴)-2- http://pann.nate.com/b311175401
3.이누나키터널(犬鳴) -마지막- http://pann.nate.com/b311175508

 

 

(사진)

1. 2ch 심령사진 따윈 진짜 무서우니까 올리지 마!!! http://pann.nate.com/talk/311187453

2.다시 되돌이킬 수  없는 네가지.. http://pann.nate.com/talk/311194086

3. 보는 순간 아! 하고 탄식이 나오는 순간들.. http://pann.nate.com/talk/311193836

4. 엄마가 바보라 미안해.. http://pann.nate.com/talk/311218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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