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들의 집단폭행, 요즘애들참무섭습니다

김미경2011.04.15
조회77,449

아, 어른이 고딩들한테 맞고다닌다고댓글쓴분이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이 얘기를 빼먹었네요

저희 삼촌도 술한잔 걸치시고 집에귀가하고있던중이였습니다.

집 바로앞이였고, 절대 먼저 안때렸다고합니다.

시비붙고, 폭행당하면서 자존심상해서 혼자 어떻게해보려고 용쓴듯합니다.

그러니 삼촌이 힘한번 못쓰고 소리도 못지르고 맞고있었겠죠?

저도 뭔일인가 내다보고 있었는데 삼촌목소리 못들었어요

경찰서가서 소리라도지르지그랬냐고 뭐라했더니.

한숨 푹 쉬면서 눈은 붓고 목덜미에 손톱자국에 손을 바들바들떨면서

"아, 나도 이제 안되네 .." 이얘기만 계속하심

자존심 엄청 상하신거같았음 ... ㅡ ㅡ

나같아도 분해서 몇일을 잠을 못잘꺼같음 ㅜ

학교가서 뒤집어놓거나 ..  

비틀비틀걷고있으니까 , 자기네들끼리 담배피면서 웃음거리로만들었거나

울 집 바로 앞에 골목이 엄청 작고 좁게나있음,

집 바로앞이 골목임, 여기서 담배피지말라고 한마디했거나그랬겠죠

그런얘긴 대낮에 나도함 ; ㅡ ㅡ

한마디했어도그렇지, 12시가 넘은시간에 청소년들이 술먹고  남의집 앞에

몰려서 담배피고있음, 가만있을 어른이 어딨음 ??

걔네 말처럼 술취하신분이 애 뺨을 세대때릴때까지 걔네들이 가만있을꺼같지않음.

걔넨 입을 맞춘티가 역력했고,맞춘말도 다 틀렸고, 삼촌은 절대 집에와서 가족들한테도 절대 안때렸다고함. 만약 먼저 때리거나 시비를 걸었다면, 걔네들이 말을 지어낼일도, 진술이 다 틀릴일도없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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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감사드려여 ^^

네네 ~~ 저도 왜 합의를 해주나 완전 열받고 황당했는데,

집앞에서 한거라 , 우리가 어디사는지 다알고

초등학생애들이있어서 혹여나 해코지할까봐 그런거같아여 

걔네들도 우리동네에 사는거같던뎅 ㅡ ㅡ 집앞 ** 정보 다닌다는뎅,

그중 한명은 보호감찰중, 한명은 학교안다니고 아는형믿에서, 사채,여자 뭐 그런거 ;; 들은대로 표현은 못하겠네요 ..차마 ..... ; 넘 충격적인 말이라.. 고등학생입에서 저런말이 나오다뇨 ;; ㅡ ㅡ

글구, 100% 경찰서에 왔다갔다한애들임 ... 경찰들이랑 아주 자연스럽게 얘기함 ; 경찰도 넘 자연스러웠고

친분이있어보였음, 글구, 경찰도 혀를 쯔쯔차면서 우리보러 상대하지말라고, 그랬음 ㅜ

또 한명은 자기 형이 주먹쪽으로 힘좀쓰는애인가봐요. 그거믿고 눈에 뵈는게없었음 ㅡ ㅡ

휴우, 이래서 사람들 알면서도 모르는척하나봐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겠어요, 더러워서피하지 .. 얘네 하는짓 보아하니, 눈에 뵈는게 없는애들이던뎅

성격같아선 나서고싶지만, 안 엮이는게 나은거같아요 ㅜ ㅜ

이래서 세상이 삭막해지나 .. ? 하도 미친사람들, 무서운사람들이 많으니

그냥 안엮이는게 낫다싶어서 그러나봐요 다들 ..ㅠㅠ

에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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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몇일전에 겪었던 황당하고 손떨리는 이야기를 써볼까합니다.

제 삼촌이 고등학생들한테 집단폭행당했거든요

제가사는건물엔 저의 외가쪽친척들이 한건물에삽니다.

사건발생일 밤12시쯤.

고등학생들이 소리를 꽥꽥 지르고 "나봐 !! " "야 이 XXXX야 !! "

여자애들 목소리도들리고요, 여자애들은 꺅꺅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난 애들쌈에 휘말리기싫고 그런 꼴 보기싫어서 시끄러워도 걍 참고 요즘애들 왜저러나

생각하고만있었어여

저희 집이 학교앞이고 골목이있어서 우범지대거든요,좀어두워요

학생들 집앞에서 담배피고 계단에 몰려앉아있고 ; 그래서 저쪽가서피라고 몇번 보낸적있어여

제가 나이는 25인데 그런꼴 못보거든요 ;; 글구, 친척동생들있으니깐 애들도위험하고

근데 시끄러운소리가 계속되길래 나가봤는데 몇몇사람들이 나와서 보고있더라구요

저도 뭔일인가하고 내다봤더니

한 학생을 4,5명이 말리고  , 반대쪽엔 무리들이 옆에 있었어여

패가 갈려서 싸우는 듯한 ?

온갖 욕설이 난무했고 여자애 둘은 바닥에 앉아서 소리 꽥꽥 지르면서 울고있고 ;;

인상찌푸리면서 , 으휴, 세상말세다 생각하고있는데 옆집에서 경찰에 신고를했나봐여

경찰이와사 애들을 뜯어말리는데, 세상에

무리들이 비켜나자 어디서많이본실루엣이 누워있는거에여 길바닥에 .. ;;

삼촌이였던거죠. 깜짝놀래서 뛰어내려가서 몇몇 붙어있던애들 떼어내고 삼촌 부축하고앉혔어여

그 속에 사람이 있을줄은, 그게 우리 삼촌이였는지는 꿈에도 몰랐죠..

근데 애들, 경찰이 뜯어말리는데도 아랑곳안하고 욕설하고 계속 때릴기세더라구요

저도 욕했죠 니들 뭐냐고.

저희 엄마가 그때 맨발로 뛰어나와서 "뭐야 ! 뭐야 " 놀라서 뛰어나오셨구요

숙모도 놀라서 애들말리고 삼촌을 일으켰어요

저희 엄마가 애들보고 니네 뭐냐고, 지금 이거 집단폭행인거아냐고 막 따져물었더니

엄마한테도 XX년, 뭔년 이러면서 욕을 하더라구요

보아하니 술마셨어여. 담배도피고

경찰이 너네 술어디서마셨냐했더니 횡설수설합니다.

그중에 쫌 착해보이는애가 죄송하다고 사건은 동네 술집에서 마셨는데 이아저씨가 가만있었는데 시비를 걸었다는거에요. 

다른애들은 욕을 섞어가면서 빈정대는거있죠 "그래서여 ? 그런데여 ? 그랬는데여 ?"

이러면서 지들 웃고떠들고 경찰서갔는데도

여자애가 남자무릎위에앉아서 지들끼리 욕하면서 조카 어쩌고저쩌고

이러고,,

사건의 전말은 그 무리중에 어떤애가하는말은이래요 ..

그중한명이 여자친구랑 헤어졌데요, 그래서 기분안좋아가지고 서있는데

삼촌이 이유도없이 뺨을 세차례때렸데여 ;;

아무이유없이 ;; ㅡ ㅡ 상식적으로 이해가되나요 ?

그 술취하고 몸집도 크지않거든요.

또 세차례 뺨을 때릴때까지 걔네가 가만있었을까요 ?

나중에 집에와서 말을 생각해보니깐 다달라요 .. 말도안되고

경찰이 어디서 술마셨냐고어디서담배샀냐고하니까

첨에 어떤애가 동네주점에서마셨다그러고 어떤애는 학교에서 노상했다그러고 담배는 길거리에서 사람들한테 구걸해서 사달라그래서 샀고,

어떤남자애는 삼촌이 먼저와서 여자애를 때렸다, 그래서 옆에있던 남자애가 열받아서 때렸다하고

어떤애는 삼촌이 남자애 따귀를 세대 먼저때렸다하고

말도 안되고, 휴, 애들이 완전 못됐어요

비아냥거리고 지들끼리 "야, 진단서끊으면되," 이러고 "네에 ~~ 네네네 ~~ 네 알겠습니다"

엄마가 경찰서밖에나가서 서성대는 애 붙잡고, 너희들이 잘못했다고 말하면 덮고 넘어갈수도있는데

어디서 배운 버릇이냐고, 그러니까 여자애가 팔짱을끼고

"내가 왜 미안하다고해야되는데요? 나 맞았는데요 ? 내가 왜그래야되여 "

이러는거에여

그래서 제가 열받아서 팔짱안빼냐고, 어디서 배워먹은버르장머리냐고 소리치면서 다그쳤네요

너 허벅지차인데 화장실가서 보자고하니까 "싫은데여" 이러고 ㅡ ㅡ

삼촌은 얼굴과 등에 심한 멍이들고 계속 누워있습니다.

그 속은 또 오죽할까요, 기가차겠죠 ..

완전 사람 눕혀놓고 밟았는데

너무 황당하고 , 손떨리고, 경찰들이 말리는데도 지들끼리 히히낙낙

형사계 ? 로 넘어가서 일주일뒤에 걔네들 부모님들 와서 합의같은문제했다는데,

할머니 두분이 엉엉 우시고 봐달라고 사정해서 그냥 합의금이나 치료비없이 넘어갔더라구요 ;;

골절되고 그런건 없고 멍같은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거니깐 .

이젠 그냥 중,고딩들있어도 눈도안마주칠라구요

나땐 안그랬는데, 요즘 애들 넘 무서워요, 안하무인에 ...

휴우, 세상어찌돌아가는건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