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1탄 http://pann.nate.com/talk/311169871 2탄 http://pann.nate.com/talk/311173235 4탄 http://pann.nate.com/talk/311187202 5탄 http://pann.nate.com/talk/311197507 6탄 http://pann.nate.com/talk/311200933 저는 지금 학교랍니다 공강이에요 오늘 아침에 친구 스마트폰으로 댓글 다~ 봤는데 (물론 12개밖에 안되지만요.....) 너무 신기하구 재밋었어요 어찌보면 제 글을 보고싶어하시는 분들이 아주아주 소수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계속 쓸께요 허허 제 글에 댓글달아지고 추천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가 톡커분들이 놀지말라고한다고 자기 댓글달면 악플달릴거 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바로 3탄 들어갑니다용 뿅 나는 그렇게 2시간만에 편의점에 들어갔음 매우매우매우매우 떨리는 맘을 다 잡고 커피 2개를 골랐고 계산을위해 훈남에게 갔음 훈남 - 어서오세요 띡 띡 2400원입니다 나는 5천원을 내고 2600원을 거슬러받았고 한번뿐인 기회를 놓치지 않기위해 용기를 내어 말을 걸었음!!!!!!!!!!!!!!!!!! 나 - 저기요~ 훈남 - 네? 나 - 혹시 여자친구 있으세요?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 . . . . . . . .. . . . . . 얼굴이 빨~~~~~~~~~~~~~~~~~~게 졌음!!! 정말 원숭이 옹동이처럼 시뻘게 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랑 귀까지 다 빨개졌음 나는 그 모습이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반해버렸음.....!!!!!!!!!!!!!!!!!!!!!!!!!!!!!!!!!!!!!!!!!!!!!!!!!!! 진짜 번호 물어보기전까지 그냥 집에갈까 엄청 고민했는데 물어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햇음 그리고선 훈남이 훈남 - 아..아..아니요 저 여자 친구 같은거..없는데요 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친구같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만 웃긴가요..... 난 나도 모르게 환하게 웃었음 1탄에도 말했지만 난 교정기유저임 그래서 매우매우 웃을때 신경이 쓰임 특히 처음본 사람앞에서는 잘 웃지도 않고 입을 가리거나 고개를 숙이는 버릇이 생김 근데 난 전혀 아무생각없이 너무 기쁜 마음에 너무 환하게 웃었음 나 - 그럼 죄송한데요 핸드폰 번호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훈남 - 저....나이많은데...... 헐랭....훈남은 끽해야 24~25살로 보였음 도대체 얼마나 많길래 번호조차 주지 않으려는걸까 걱정이됐지만.. 난 다시 한번 용기를 냈음 나 - 그래도 그냥 알려주시면안되요? 하면서 나는 살포시 핸드폰을 내밀었음 아.........사실 이때 굉장히 챙피했음 ......................................................... 난 작년 11월달 스마트폰 시장이 꿈틀꿈틀 일어나고있을 때 난 그 시절 슬라이드폰 유저였음 여러분~~~~~~~~~~스카이 돌핀폰 아시나요? 예전에 엘지에서 바나나폰 나왔을때 그 쯔음에 스카이에서 슬라이드인디 곡선으로해서 인체의 신비 어쩌고해서 나왔던 그 돌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담이지만 제가 패마에서 알바할 때 편의점 계산대에 폰을 올려놓는 게 습관이였음 그 때 어떤 스마트폰 유저 아저씨께서 '어머 학생~ 핸드폰 오래도 썼네~~ 요새 다들 금방 바꾸던데~~학생 검소하네' 네??????? 저 약정 아직 안끝났어요 아저씨................................ 그런 슬픈말씀 하지마세요.........................ㅠㅠ 그리고 또 어떤 여고생 2명 중 한명이 '야 이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오랜만에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며 제 폰을 보면 마구마구 웃었지요 그러자 그 옆에 학생은 제 표정을 보면 옆구리를 찌르며 조용히 하라고 시키더라구요 갠츈해요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어도조아요 그럴수도있죠 뭐~~~~~~~~~~~~~~~~~~~~~~~~~~ 그리고 전 올해 2011년 2월에 약정이 끝났지요 하지만 여전히 돌핀 유저입니다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나는 핸드폰을 살포시 내밀었음 그러자 훈남은 당황 + 부끄러움 + 애매모호한 표정으로 번호를 찍어줬음 번호를 찍고있는 훈남에게 나는 2개커피중 한개를 내밀며 나 - 그리구 이거 드세요~ 라고 한 후 폰을 돌려받았음 그리고 난 나 -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하고 뛰쳐나왔음 그리고 편의점 반대쪽에 있는 의자에 10분동안 정신줄을 놓고 앉아있었음 진짜 이게 뭐지 내가 뭐한거지 헐랭 미쳤다 진짜 대박사건 번호 다른거 준거 아니겠지 아 진짜 대박 대에엥박 이러고 혼자 멍때리다가 추스리고 일어나 집에가는 지하철을 타러갔음 여기서 잠깐! 예전에 누군가 번호를 따가고 바로 연락을 안하면 번호를 따인 사람이 매우매우매우 궁금해한다는 판을 본적이 있었음 그래서 나는 일부러 집에 도착할때까지 문자를 안했음 그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25분정도 걸렸음 집에 도착한 나는 훈남이 찍어준 번호로 살포시 문자를 했음 나 - 저기 아까 당황스럽게해서 죄송해요 훈남 - 아~ 아니에요 괜찮아요 ㅎㅎ 이렇게 우리는 이름 학교 나이를 서로 알려주며 친해졌음 훈남의 나이는 작년이였으니까 23살이였음 근데 난 21살인데 왜 도대체 WHY~ 나이가 많다고 한건지 이해가 안됐음 알고보니 훈남은 내가 이제 수능 본 고3인줄 알았다고함 허허허헣....................................여러분 저 동안 아닙니다 절대로.......................................................... 훈남도 나중에 얘기해준거지만 그때는 당황해서 제대로 못봤다며 저의 상콤한 다크써클과 팔자주름을 보지못했다며 ......................................................................................하하 문자로 이 얘기 저 얘기 나눴는데 훈남이 나의 교정기 얘기를 했음 훈남 - 혹시 교정하세요? 나는 너무 당황햇음....헐랭 ㅠㅠ 그렇게 환하게 웃은건 까먹고 어떻게 알았지.........이생각 뿐이였음 나 - 감추려고 노력햇는데 보엿나요? 라고 답장했떠니 훈남 - 반짝반짝하던데 어떻게 못봤겠어요ㅋㅋㅋ 라며 나의 교정기를 보석에 비유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정은 부의 상징이다........................!!!!!!!!! 라고 믿고싶음.....그래야 교정기유저로써 덜 우울함 ㅎㅎ 교정기유저 여러분 제 맘아시죠?????? 소개팅, 미팅, 첫만남에 가장 걱정되는것....... 소개팅, 미팅 들어왔을 때 제일 먼저 물어보는것...바로 그것 나 교정기 꼈는데 괜찮을까????????? 또 딴 길로 빠졌네요 ㅎㅎ 암튼 우리는 결국 네톤 친구도됨ㅋㅋㅋ 밀땅하는거때문에 자꾸 혼나서 조금만 더 쓸꼐요!! 우리는 결국 밤에 네톤에서 만났음 내 대화명은 그때 매우 겨울 이였음 그러자 훈남이 왜 매우겨울이냐고 ㅋㅋㅋㅋ그런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훈남이 진지하게 쪽지를 보냄 훈남 - 하............이번 겨울이 지나고나면 내년 봄은 군대에서 보내겠네요 머???????????????????????????뭐????????????????????????????엉?????????????????/잉???????????????????????????????? 장난해훈남??????????????????????????어???????????????????????????? 이건아니잖아???????????????????????????//////////// 대답해봐어서 군대????????????????????????????/////////?? 여러분 군대 안좋게 생각하거나 그런 거 아니에요ㅠ ㅠ 단지.....10개월만에 만난 나의 이상형이..... 이번 겨울만 끝나면 군대에 간다는데 진짜 억장이 무너지더라구요.........................하..................... 지금 다시 생각해도 비통한 일입니다. 여러분 저 그럼 안녕히계세요 또 쓰러올께요 또 만나요 우리!!!!!!!!!!!!!!!!!!!!!!!!!!!!!!!!!! 22
☎ 3. 편의점 훈남에게 번호따기!!!
여러분 안녕하세요~~~
1탄 http://pann.nate.com/talk/311169871
2탄 http://pann.nate.com/talk/311173235
4탄 http://pann.nate.com/talk/311187202
5탄 http://pann.nate.com/talk/311197507
6탄 http://pann.nate.com/talk/311200933
저는 지금 학교랍니다
공강이에요
오늘 아침에 친구 스마트폰으로 댓글 다~ 봤는데
(물론 12개밖에 안되지만요.....)
너무 신기하구 재밋었어요
어찌보면 제 글을 보고싶어하시는 분들이
아주아주 소수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계속 쓸께요 허허
제 글에 댓글달아지고 추천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가 톡커분들이 놀지말라고한다고
자기 댓글달면 악플달릴거 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바로 3탄 들어갑니다용 뿅
나는 그렇게 2시간만에 편의점에 들어갔음
매우매우매우매우 떨리는 맘을 다 잡고
커피 2개를 골랐고
계산을위해 훈남에게 갔음
훈남 - 어서오세요 띡 띡 2400원입니다
나는 5천원을 내고 2600원을 거슬러받았고
한번뿐인 기회를 놓치지 않기위해
용기를 내어 말을 걸었음!!!!!!!!!!!!!!!!!!
나 - 저기요~
훈남 - 네?
나 - 혹시 여자친구 있으세요?
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자..................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훈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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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빨~~~~~~~~~~~~~~~~~~게 졌음!!!
정말 원숭이 옹동이처럼 시뻘게 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이랑 귀까지 다 빨개졌음
나는 그 모습이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여워서
반해버렸음.....!!!!!!!!!!!!!!!!!!!!!!!!!!!!!!!!!!!!!!!!!!!!!!!!!!!
진짜 번호 물어보기전까지 그냥 집에갈까 엄청 고민했는데
물어보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햇음
그리고선 훈남이
훈남 - 아..아..아니요 저 여자 친구 같은거..없는데요
뭐?????????????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자친구같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만 웃긴가요.....
난 나도 모르게 환하게 웃었음
1탄에도 말했지만 난 교정기유저임
그래서 매우매우 웃을때 신경이 쓰임
특히 처음본 사람앞에서는 잘 웃지도 않고
입을 가리거나 고개를 숙이는 버릇이 생김
근데 난 전혀 아무생각없이
너무 기쁜 마음에 너무 환하게 웃었음
나 - 그럼 죄송한데요 핸드폰 번호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훈남 - 저....나이많은데......
헐랭....훈남은 끽해야 24~25살로 보였음
도대체 얼마나 많길래 번호조차 주지 않으려는걸까 걱정이됐지만..
난 다시 한번 용기를 냈음
나 - 그래도 그냥 알려주시면안되요?
하면서 나는 살포시 핸드폰을 내밀었음
아.........사실 이때 굉장히 챙피했음
.........................................................
난 작년 11월달 스마트폰 시장이 꿈틀꿈틀 일어나고있을 때
난 그 시절 슬라이드폰 유저였음
여러분~~~~~~~~~~스카이 돌핀폰 아시나요?
예전에 엘지에서 바나나폰 나왔을때 그 쯔음에
스카이에서 슬라이드인디 곡선으로해서 인체의 신비 어쩌고해서
나왔던 그 돌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담이지만 제가 패마에서 알바할 때
편의점 계산대에 폰을 올려놓는 게 습관이였음
그 때 어떤 스마트폰 유저 아저씨께서
'어머 학생~ 핸드폰 오래도 썼네~~ 요새 다들 금방 바꾸던데~~학생 검소하네'
네??????? 저 약정 아직 안끝났어요 아저씨................................
그런 슬픈말씀 하지마세요.........................ㅠㅠ
그리고 또 어떤 여고생 2명 중 한명이
'야 이거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진짜 오랜만에본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며 제 폰을 보면 마구마구 웃었지요
그러자 그 옆에 학생은 제 표정을 보면 옆구리를 찌르며
조용히 하라고 시키더라구요
갠츈해요 여러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어도조아요
그럴수도있죠 뭐~~~~~~~~~~~~~~~~~~~~~~~~~~
그리고 전 올해 2011년 2월에 약정이 끝났지요
하지만 여전히 돌핀 유저입니다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서
나는 핸드폰을 살포시 내밀었음
그러자 훈남은 당황 + 부끄러움 + 애매모호한 표정으로
번호를 찍어줬음
번호를 찍고있는 훈남에게
나는 2개커피중 한개를 내밀며
나 - 그리구 이거 드세요~
라고 한 후 폰을 돌려받았음
그리고 난
나 - 감사합니다 안녕히계세요
하고 뛰쳐나왔음
그리고 편의점 반대쪽에 있는 의자에
10분동안 정신줄을 놓고 앉아있었음
진짜 이게 뭐지
내가 뭐한거지
헐랭
미쳤다 진짜
대박사건
번호 다른거 준거 아니겠지
아 진짜 대박
대에엥박
이러고 혼자 멍때리다가
추스리고 일어나 집에가는 지하철을 타러갔음
여기서 잠깐!
예전에 누군가 번호를 따가고
바로 연락을 안하면
번호를 따인 사람이 매우매우매우 궁금해한다는
판을 본적이 있었음
그래서 나는 일부러 집에 도착할때까지 문자를 안했음
그 지하철역에서 집까지 25분정도 걸렸음
집에 도착한 나는 훈남이 찍어준 번호로 살포시 문자를 했음
나 - 저기 아까 당황스럽게해서 죄송해요
훈남 - 아~ 아니에요 괜찮아요 ㅎㅎ
이렇게 우리는 이름 학교 나이를 서로 알려주며 친해졌음
훈남의 나이는 작년이였으니까 23살이였음
근데 난 21살인데 왜 도대체 WHY~ 나이가 많다고 한건지 이해가 안됐음
알고보니 훈남은 내가 이제 수능 본 고3인줄 알았다고함
허허허헣....................................여러분
저 동안 아닙니다
절대로..........................................................
훈남도 나중에 얘기해준거지만 그때는 당황해서 제대로 못봤다며
저의 상콤한 다크써클과 팔자주름을 보지못했다며
......................................................................................하하
문자로 이 얘기 저 얘기 나눴는데
훈남이 나의 교정기 얘기를 했음
훈남 - 혹시 교정하세요?
나는 너무 당황햇음....헐랭 ㅠㅠ
그렇게 환하게 웃은건 까먹고
어떻게 알았지.........이생각 뿐이였음
나 - 감추려고 노력햇는데 보엿나요?
라고 답장했떠니
훈남 - 반짝반짝하던데 어떻게 못봤겠어요ㅋㅋㅋ
라며 나의 교정기를 보석에 비유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정은 부의 상징이다........................!!!!!!!!!
라고 믿고싶음.....그래야 교정기유저로써 덜 우울함 ㅎㅎ
교정기유저 여러분 제 맘아시죠??????
소개팅, 미팅, 첫만남에 가장 걱정되는것.......
소개팅, 미팅 들어왔을 때 제일 먼저 물어보는것...바로 그것
나 교정기 꼈는데 괜찮을까?????????
또 딴 길로 빠졌네요 ㅎㅎ
암튼 우리는 결국 네톤 친구도됨ㅋㅋㅋ
밀땅하는거때문에 자꾸 혼나서
조금만 더 쓸꼐요!!
우리는 결국 밤에 네톤에서 만났음
내 대화명은 그때 매우 겨울 이였음
그러자 훈남이
왜 매우겨울이냐고 ㅋㅋㅋㅋ그런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훈남이 진지하게 쪽지를 보냄
훈남 -
하............이번 겨울이 지나고나면
내년 봄은 군대에서 보내겠네요
머???????????????????????????뭐????????????????????????????엉?????????????????/잉????????????????????????????????
장난해훈남??????????????????????????어????????????????????????????
이건아니잖아???????????????????????????////////////
대답해봐어서 군대????????????????????????????/////////??
여러분 군대 안좋게 생각하거나 그런 거 아니에요ㅠ ㅠ
단지.....10개월만에 만난 나의 이상형이.....
이번 겨울만 끝나면 군대에 간다는데
진짜 억장이 무너지더라구요.........................하.....................
지금 다시 생각해도 비통한 일입니다.
여러분 저 그럼 안녕히계세요
또 쓰러올께요
또 만나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