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답답합니다.

ㅇ.ㅇ2011.04.16
조회205

 

음.. 저번에 다 쓰러져가던 성폭력 어린이 모금을 네이트 판을 통해서 일으킨걸 보고..

 

혹시나 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이 게시판과 안어울릴수도 있어요.

 

하지만.. 대한민국이라는 게시판이나 다른곳에 올려도 베스트 글의 댓글이 5개인지라..

글 노출이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 이곳에 적어봅니다..

 

 

 

 

 

여러분은 여성강제징용 노동자 할머님들을 아시나요?

 

네.. 다른 말로는 위안부라고도 하죠.

 

그럼 일본이 우리에게.. 아니 할머님들에게 한 99엔 보상사건은 아시나요?

 

1300원(1300만원아니에요!)을 할머니에게 보상이랍시고 준 것을 말하죠.

 

1300원이라니.. 이건 뭐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아니요! 아직 재미없는 주제라고 나가지 마세요.

 

본론은 톡커님들의 일반지식측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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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정독해주세요!

 

 

일본 지진날때 모금이 얼마나 모였죠? 몇백억 모였죠..?

 

그리고 그 와중에 방사능이다 뭐다해서 일본 여행도 안가는 이시점에.

 

할머님들은 99엔 보상에 대해 재심사청구를 하시고, 증언으로 서시기 위해

 

일본으로 가십니다.

 

보내는길 너무 편하지 않지만... 그것보다 더 걱정인건 돈이죠.

 

여기에 경비와 필요한 돈들이 2천만원정도 됩니다만..

 

정부에서 그돈을 지원하지 않아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모금을 하고있습니다.

 

지난달 부터 하고 있습니다만.. 금액이 75%밖에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16일까지가 마감입니다.

 

저도 늦게 알고... 그때는 50%였는데..

 

자취하는 형편이지만, 치킨값아껴서 냈습니다..

 

뭔가 부끄러워져서, 다음과 네이버 큰 카페에 글을 남겼지만..

 

댓글이 딱하나 달리더라구요.

 

저는 관련자도 아니지만....

 

뭔가 돈 없고 힘없는게 얼마나 답답한지 깨달았네요.

 

 

왜 사람들은 일제시대에 분노하면서, 한편으론 방관으로 일관하는걸까요?

 

천원이나 이천원이나 그런돈이면 조금이라도 바뀔수 있는데,

 

일제시대라든지 우익이라든지 위안부같은건 이제 더이상 익숙하고 진부한 화제인가요?

 

정말 말 그대로.. 전두환이 했던 말처럼 당해보지 않아서 잘 와닿지않는걸까요?

 

 

 

 

 

 

 

 

 

 

주소 : http://hope.agora.media.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4135

 

 

 

모금된 금액이 횡령될까.. 걱정이시라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다음에서 선정한것이라 믿을만하구요.

 

 

 

커피하나, 담배한갑 살돈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라는 마음에 혹시 넘기신다면....

 

당신의 다음은 할머니들에게 없을지 모릅니다.

 

여성징용문제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한분한분 돌아가셔서 상치르는 게시물이 심심치 않게 올라옵니다.

 

할머님들.. 거의 70을 넘긴 고령이십니다. 할머님에겐 시간이 그리 많지 않다는 말이에요.

 

결정적인 증인이 사라졌는데 누가 보상을 해줄까요?

 

 

 

 

부디.. 무관심으로 일관하지 말아주세요.

 

 

(__)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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