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오신 아버지 "A, 아버지께서 준비물 가져오셨어.""아빠가요? 진짜요?""건물 밖에서 기다리고 계시니 얼른 다녀오렴.""와! 이런 일 처음이에요!"준비물을 갖고 오지 않아 시무룩했던 A는 기쁜 표정으로 교실을 나갔다.A는 무척 기뻐보였다.아빠가 늘 바빠서 이렇게 챙겨준 적이 없었다고 한다.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A는 교실로 돌아오지 않았다.아니 집으로도 돌아오지 않았다.A의 아버지는 아직도 A를 기다리신다. 이해 안되시면 드래그↓ A가 준비물이 있다는 것과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공범일 가능성이 있다.유괴나 납치는 댓가를 바라지만 어떤놈들은 협상도 없이 사라진다 ------------------------------------ 친절한 도시사람 도시에 올라온 지 일주일 째.복합한 도시는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다.여자 혼자 타지에 살기로 한 건 힘든 결정이었지만,시골이나 다름없는 고향에서 도시로 취직이 되었으니 어쩔 수 없었다.아침마다 혼잡한 지하철의 사람들과 복잡한 노선을 보고 있으면 정신이 혼미해진다.어라, 개찰구에서 나오는데 패스카드가 없다.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다.지하철 안에서 흘린 것 같다.어쩔 수 없이 표를 다시 사고 나왔다.충전도 많이 되어 있었는데, 아까운 맘에 속이 쓰리다.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우편물 함에 뭔가 있다.열어보니 잃어버린 패스카드다!잃어버린 카드를 직접 찾아주다니 도시사람들은 참 친절한 것 같다. 이해 안되시면 드래그↓ 패스카드에 집주소까지 있나....? ------------------------------------ 새벽한시의 전화 금요일 밤.다들 퇴근했지만 나 혼자 남아 있었다.이번 주까지 꼭 끝내야 하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집중해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울렸다.램프를 보니 외부전화 같다.시계를 보니 새벽 1시.이런 시간에 누굴까.이상하게 생각하며,"네, 기획과 **대리입니다.""……."대답이 없다.귀를 기울였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다.뭐야 이런 시간대에 실수로 전화를 걸다니.난 금요일 밤에 야근하는데!바로 전화를 끊고 일을 재개했다.잠시 후,전화벨이 다시 울린다.혹시 아까 그 사람인가."네!, 기획과 **대리입니다.""……."조금 언성을 높여 대답했다.여전히 대답이 없다.순간 울컥해서 소리 질렀다."실수라면 한 마디 정도 할 수 있잖아!? 뭐야 당신?!"수화기를 내동댕이쳤다.다행히 그 후로는 전화가 오지 않는다.일에 계속 매진할 수 있었다.날이 밝을 무렵에야 드디어 일을 마칠 수 있었다.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가니 전화 음성사서함 램프가 점멸하고 있다.음성 사서함 재생 버튼을 눌렀다. "1시 10 분, 한 개의 메시지가 있습니다.""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여자 목소리로 끊임없이 사과 음성이 녹음되어 있었다……. 이해 안되시면 드래그↓ 회사 전화로 온 장난전화였는데.. 어찌 집 자동응답기에 미안하단 말을 남기나요 ------------------------------------ 지하철 치한 VS.... 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퇴근한다.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근처에 있는 여자가 치한에게 당하고 있는 것 같다.곧바로 도우려고 했지만 착각일지도 모른다.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치한이라면 고개를 끄덕여주세요."라고 여자에게 문자를 보냈다.그러자 여자는 문자를 확인하고 곧바로 고개를 끄덕였다.나는 곧바로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외쳤다."이 사람 치한입니다!"이윽고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범인은 도망가지 못했고 역무원에게 끌려갔다.역무원이나 경찰에게 사정청취하고 돌아가는데 여자는,"절 모르시는데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답례 인사를 들었다. 으쓱. 이해 안되시면 드래그↓ 모르는데 어떻게 문자를..? 번호는 어디서..? 133
짧고 굵게.. 하지만 이해하면 소름은 길다
학교에 오신 아버지
"A, 아버지께서 준비물 가져오셨어."
"아빠가요? 진짜요?"
"건물 밖에서 기다리고 계시니 얼른 다녀오렴."
"와! 이런 일 처음이에요!"
준비물을 갖고 오지 않아 시무룩했던 A는 기쁜 표정으로 교실을 나갔다.
A는 무척 기뻐보였다.
아빠가 늘 바빠서 이렇게 챙겨준 적이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A는 교실로 돌아오지 않았다.
아니 집으로도 돌아오지 않았다.
A의 아버지는 아직도 A를 기다리신다.
이해 안되시면 드래그↓
A가 준비물이 있다는 것과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공범일 가능성이 있다.
유괴나 납치는 댓가를 바라지만 어떤놈들은 협상도 없이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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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도시사람
도시에 올라온 지 일주일 째.
복합한 도시는 여전히 적응되지 않는다.
여자 혼자 타지에 살기로 한 건 힘든 결정이었지만,
시골이나 다름없는 고향에서 도시로 취직이 되었으니 어쩔 수 없었다.
아침마다 혼잡한 지하철의 사람들과 복잡한 노선을 보고 있으면 정신이 혼미해진다.
어라, 개찰구에서 나오는데 패스카드가 없다.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는다.
지하철 안에서 흘린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표를 다시 사고 나왔다.
충전도 많이 되어 있었는데, 아까운 맘에 속이 쓰리다.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우편물 함에 뭔가 있다.
열어보니 잃어버린 패스카드다!
잃어버린 카드를 직접 찾아주다니 도시사람들은 참 친절한 것 같다.
이해 안되시면 드래그↓
패스카드에 집주소까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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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한시의 전화
금요일 밤.
다들 퇴근했지만 나 혼자 남아 있었다.
이번 주까지 꼭 끝내야 하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집중해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울렸다.
램프를 보니 외부전화 같다.
시계를 보니 새벽 1시.
이런 시간에 누굴까.
이상하게 생각하며,
"네, 기획과 **대리입니다."
"……."
대답이 없다.
귀를 기울였지만 아무런 대답이 없다.
뭐야 이런 시간대에 실수로 전화를 걸다니.
난 금요일 밤에 야근하는데!
바로 전화를 끊고 일을 재개했다.
잠시 후,
전화벨이 다시 울린다.
혹시 아까 그 사람인가.
"네!, 기획과 **대리입니다."
"……."
조금 언성을 높여 대답했다.
여전히 대답이 없다.
순간 울컥해서 소리 질렀다.
"실수라면 한 마디 정도 할 수 있잖아!? 뭐야 당신?!"
수화기를 내동댕이쳤다.
다행히 그 후로는 전화가 오지 않는다.
일에 계속 매진할 수 있었다.
날이 밝을 무렵에야 드디어 일을 마칠 수 있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가니 전화 음성사서함 램프가 점멸하고 있다.
음성 사서함 재생 버튼을 눌렀다.
"1시 10 분, 한 개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여자 목소리로 끊임없이 사과 음성이 녹음되어 있었다…….
이해 안되시면 드래그↓
회사 전화로 온 장난전화였는데.. 어찌 집 자동응답기에 미안하단 말을 남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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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치한 VS....
매일 아침, 지하철로 출퇴근한다.
오늘도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근처에 있는 여자가 치한에게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곧바로 도우려고 했지만 착각일지도 모른다.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좋은 생각이 났다.
"치한이라면 고개를 끄덕여주세요."
라고 여자에게 문자를 보냈다.
그러자 여자는 문자를 확인하고 곧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곧바로 범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외쳤다.
"이 사람 치한입니다!"
이윽고 주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범인은 도망가지 못했고 역무원에게 끌려갔다.
역무원이나 경찰에게 사정청취하고 돌아가는데 여자는,
"절 모르시는데도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라고 답례 인사를 들었다. 으쓱.
이해 안되시면 드래그↓
모르는데 어떻게 문자를..? 번호는 어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