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곳에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분께 보내는 편지■■

27의 젊은이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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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곳에서 우리를 바라보시는 분께 보내는 편지]


 

선거철이 다가 옵니다. 괜시리 생각이 많아지네요.

4.27 재보선.선거철만 되면 정치하시는 분들은

항상 웃습니다. 발로 뛰며 악수를 청하며 잘 부탁한다며 고개를 숙이던 모습을 작년에 보았지요. 연예인도 대등해서 저와 악수한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런대 저는 그들이 내민 손이 국민으로서 두렵습니다.

그들은 4월 28일 부터 어떻게 변해있을까요?

당선 된 이후엔 왠지모르게 공포스러울것 같습니다.

 

저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젊은 이들은 지금 아주 힘든시기에 살고있습니다.

어떤 점이 우리를 힘들게 하냐고요? 정말 정부가.. 우리 사회가..

그것을 몰라서 물어보시는건 아니겠지요?

제가 만가지 중에 두가지만 적어봅니다.

 

하루가 다르게 식료품과 생필품의 가격이 오르고 있습니다. 

10원 50원 오르는것도 아니고 몇백원씩 점프를 하지요.

생산직에 종사 하시는 분들을 삶을 경험해 보셨습니까?

우리의 부모님께서는 한푼이라도 더 버시기 위해 12시간씩 잔업까지 하시며 일을 하시지만 결국엔 먹고 죽지만 말라며 최소한의 임금을 지급합니다. 정규직 ,비정규직 논란은 매 선거철만 되면 잠깐 언급하기만 하고 그 시기가 지나고 나면 결국 달라지는건 없지요.

(노조는 언제나 대기업을 위해서만 존재하고 대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일 하지 않고 데모만 하여도 월급이 오르는것이 요즘 세상의 이치가 되버렸지요. 중소기업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은 한국 국민이긴 한걸까요?)

어제의 비정규직은 오늘도 비정규직으로 최저임금으로 살아갑니다. 흔히들 서민들이 말하지요.. 월급 빼고 세상의 모든것이 오른다고.. 이 말의 뜻을 알기나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없는 사람들은 그 들만의 틀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 노력하며 삽니다. 그래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저임금을 받으며 힘겹게 살지만 삶을 포기 하지 않고 살고자 하는거지요.

이런 그들에게 정부가 의식주 만큼은 부담을 덜어줄수 있도록 노력과 결과를 보여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매번 물가안정을 공략으로 거셨자나요.

누구하나

"물가는 올리겠지만 그래도 살맛나는 세상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라고 당당하게 공략하시진 않으셨자나요.

대한민국 세계경제 10위 안에드는 훌륭한 나라 아니였나요?

그런데 왜 빈익빈 부익부 를 위한 정치로 서민들의 가장 기본 권리인 의식주를 걱정하며 하루를 살아야 하는 걸까요?

 

위의 사항들이 성인이된 서민들이 하는 고충중 하나라면

이번에 말씀드릴것은 학생이되겠습니다.

 

우리 사회는 태어남과 동시에 경쟁을 해야 되는 시대입니다.

이 부분은 시대가 만들어낸 어쩔수 없는 운명이라고 봐야겠지요.

하지만 대한민국 사회의 경쟁은 뭔가 이상한 점 투성입니다.

어릴때도 그랬지만 커서도 이해가 안되는것은 뭔가 잘못된게 있다는 거라 생각이 들게 만들지요.

한국의 교육은 죽어라 공부.공부.공부. 입니다.

교육의 필요성은 가난을 벗어나게 해줄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제 3국의 가난한 나라에서는 이 교육을 받지 못해 불행해 하는것을 영상매체를 통해 많이 보아왔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지만 정말 불행한 나라 인것 같습니다.

요즘 어린이들 학원 정말 많이 다닌다고 하더군요.

한창 운동장.놀이터에서 뛰어 놀아야 할 나이에 학원의 늪에서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사회적 풍토가 그러하니 다닐수 밖에 없는 구조가 한국의 교육 구조입니다.

그덕에 사교육의 발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사교육비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요. 높으신 님들 지나가는 학생 10명을 붙잡고 진실된 눈으로 물어보세요. 

"학생~ 학교에서 배우는 공교육만으로 대학갈 자신 있니?"

대부분의 학생들은 인상을 찌푸리겠죠. 너 나 할것없이 한국 공교육의 질이 많이 떨어졌고 실제로 학교에서 배워서 수능을 보는것보다도 학교수업 안듣고 학원수업,과외로 수능시험을 친 사람들이 고득점자가 많이 나오는것만 봐도 우리나라 교육 체제의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지요.

오늘 내일이 아닌 일입니다. 바뀌는게 있다면 올해와 작년의 입시제도가 수시로 바뀌었던게 기억이 나네요. 10대 사춘기시절에도 이 정도 문제는 알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왜 변하지 않는 걸까요? 사교육이 없으면 대학가기가 왜 이리도 힘들까요? 대학서열은 누가 만들었으며. 조그만 한국땅에 대학교는 왜 이리도 많으며 왜 모두가 대학을 가야지만 취업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을까요? 글로벌 시대영어가 없으면 취업이 안되는 시대라서 영어를 배웠더니 정작 영어를 전공으로 배워야 할 사람들만 필요하고 대부분은 스팩으로 남기기위해 배우는 영어교육은 누구를 위한건가요?공교육은 어쩌다가 이렇게 신뢰가 무녀졌으며 언제부터 선생과 제자 사이에 애정이 식고 증오와 멸시가 싹트기 시작했을까요?

경쟁이란건 좋지만 경쟁을 하기 이전에 국.영,수 만이 사회지도층으로 가는 유일한 길이다 식의 교육을 바꾸고 학생들에게 옳바른 역사교육과 인성교육,,,그리고 더 나아가 개개인이 정말원하는 꿈이 뭔지 찾을 수있도록 감수성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교육을 학생들도 원하지 않을까요?

학생들 어른들이 생각하는것 보다 사실은 더 연약하고 순수합니다.

그들을 지켜주고 먼저 고쳐줄 울타리는 왜 배워야하는지 왜 내가 여기 앉아있는지 알지도 못하는 숨막힘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교육제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자살을 생각하지 않는 꽃 처럼 아름다운 학창시절을 보내는 학생들을 보고 싶고, 언젠가 생길 자녀에게 그런 세상을 보여주고싶습니다.)

 

높으신 분들, 정계에 계신 많은 분들.

저의 이 글을 읽으신다면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글 적는다고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예. 사실 저는 정치를 모르고 정부도 모릅니다.

그저 일차원적인 것들!! 물가가 올랐다.세금이 올랐다. 같은 단순히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생각하는 소인배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떻합니까? 서민들이란 이렇게 사는것을...

이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는것을...

우리에게 힘이 없는걸 너무나도 잘 알기에

똑똑하고 인맥 넓으시고 명문대 출신에 부와 명예를 모두 가지시고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이해하고 그것을 좋은 방향으로 개선시킬수 있는 힘을 가지신 엘리트 분들을 우리의 대표로 선출한거 아니겠습니까.

저희는 높으신 분들에 비하면 정말 힘없고 바보같은 존재 맞습니다. 물가가 오르면 오른대로 돈을 지불해서 사는것만 봐도 잘 아시자나요. 서민이란 그런 존재라는것을....!

그러니 제발 부탁 드립니다.

그저 인사치례로 나누는 악수보다

기간 정해서 웃어주는 미소 보다,

입 굳게 다무시고 근엄한 포스 풍기시며 독설을 하시더라도

우리 서민들 ...

꿈맣은 청년과 미래의 꿈나무가 될 아이들, 가장이란 이유로 세상의 큰벽 앞에 피땀흘리시는 우리 이웃서민들을 위해

제발 서로 그만 싸우시고 

졺바른 정치! 부자와 서민 모두를 위한 정! 치! 를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 이 글은 어떠한 특정 후보를 비난하기 위한것이나 허위정보를 흘려 다수의 사람을 혼돈에 빠트리고자 적은 글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그저 서민의 한사람으로서 살아가는것이 숨막혀서 정부에게 보내는 편지라 생각하고 적은것입니다. 어떠한 정치적 사회적 목적이 일절 없으며 글을 올리는것 자체가 위법이라면 당장에 삭제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