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화성에서오셨다던 누렁이녀와는 절대일절,상관없는 우리들의 일상다반사임(주의!절대신상털지마시오)

주사녀2011.04.16
조회457

아....

진짜 이건 거짐말 아니고, 설정아니고.

정말로 새벽에 이 톡한번 써보겠다고 컴터앞에 앉아서 자판난타 치고 있는데...

지금 약 1/2정도 쓴 글 계속 날아가고 있음..

계속 뒤로단추 잘못눌러서.ㅡㅡ!!!!!!!!!!!!

지금 3번째 도전인데

진짜 마지막임. 또 날아가면 내인생에서 두번다시 톡톡쓰기도전이란 없을듯..

 

 

 

그럼 다시 마음 안정시키고.. 참을 인(忍) 세번 새기고. 득도하기 전에 다시 자판난타 시작하겠음.

 

 

 

다시한번 속독하시기전에.

손가락질+욕하셔도 좋고,칭찬해주시면 더좋고,등장인물 새롬양(쏠로)에게 관심가져주시면 더황송하겠음.

하지만 제발 나님 신상만은 무관심부탁드림.(사실 애당초,나따위 신상..너님들은 관심도 없음...ㅋ)

 

 

 

 

 

 

안녕.! 흔남,흔녀님들 훈남 훈녀님들도.

 

우선. 내소개부터.

난 흔녀.

특징이자 특기라고는 술먹고 무의식상태에서 부리는 진상주사뿐.

난 가끔 인간관계정리가 필요할때. 말도없이 핸드폰에서 상대방이름 삭제하는 그런 시크녀가 못됨.

술먹고 개난장치는 진상부려서 상대편에게 삭제당하는..그냥 그렇게 정리당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사람임.

그래서 닉넴이 주사녀.

나이(Age)..남들은 꽃피는 나이라는데 난 곰팡이만 핌..

할줄아는것도 없는데, 잘하는거라고 한개더 있는게 아무데서나 졸거나 자기.

먹다가 졸고, 엘리베이터올라오는 사이에 졸고, 심지어 핸드폰충전위해  USB연결하려던 찰나에 졸면서

편하게 회사 다니고 있음.

 

등장인물 투!! 새롬양(쏠로쏠로쏠로쏠로쏠로<--이표현은 본인이 강조 요청했음)

우리 귀요미 새롬양(쏠로).

90년생.엄청 솔직한 성격의 소유자.

하고싶은 말도 잘하고, 하지않아도 될 말까지도 하고싶으면 잘함ㅋㅋㅋ

요즘의 예의를 중시하는 우리 윤구라양 덕분에 사회성이 많이 좋아지고 있음.

가릴 말은 필터링해서 순화하는 법을 배웠음.

여튼 우리 사무실 패밀리의 감초.

애초,새롬양(쏠로)은 싸이집공개를 요청했지만 나도 자존심있는 여자사람.

배팅할 때를 나름 계산하고 따지고. 잼. 물론 개인적 기준임. 

톡이되거든 새롬양(쏠로)에게 관심인는 흔남, 훈남 님들을 위해

집공개를 하겠음.

(이렇게 새롬양의 집은 영원히 공개 못하는것인가.........................)

 

 

 

등장인물 뜨뤼!! 윤구라양

우리 큰언니 윤구라양은 심리전의 능한자.아트구라의 지존.

구라로 세상...(?)은 아니고 우리 사무실을 들었다놨다 하시는분.

포커페이스와 마인드컨트롤 능력자. 모든 상황극에서 승리함.

작정만하면 여자사람이됐든, 남자사람이됐든 쭈구리 만드는건 시간문제...

윤구라양 구라에 다수의 신입사원들이 여러번 병맛봤음.

윤구라양의 사기는 시작과 끝이 모호해서 뭐가 구라고 진실인지를 가리려고 하면 안됨.

내가 믿고 싶은게 뭐고. 믿어야하는게 뭔지만 분명하면됨.

여튼 "인생을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살까" 그 고찰에 대한 해답을 주신분.

늘 우리의 즐거운 * 황당한 * 어떻게보면 약한 어이없는 에피소드의 발단이 되는 분.

이번일도 윤구라양의 제의에서 시작됨.

 

 

발단. "커피"에대한 시를 써.

 

우리회사.

너님들 회사.

여튼 여직원들, 커피 무지하게 마심.

커피배 밥배,간식배 진짜 다 따로따로 있음.

암튼 모두가 커피를 좋아하지만, 평소 커피를 잘 마시지는 않던

윤구라양이 왠지는 모르는데..

뭐,역시나 그냥 심심풀이 땅콩. 재미삼아였겠지만. 커피를 주제로 작시(作詩)를 주문한것!!

 

 

먼저 네톤으로 새롬양(쏠로)에게 미션전달.

 

새롬양(쏠로) 진짜 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막 대충 지렁이 몇마리 풀어서 갈겨 쓸법도 하지만.

심지어 잘쓰고 싶다며, 스스로 과제물을 자청하며 무려 1박2일로 써옴.

이게 회사에서 하는 놀이.

메신저로  그냥 시 쓰라니까. 또 시 씀.

진짜 생각할수로 우낌..

고딩때 학교 문학시간에 쓰라고 해도 오글거려서 못쓰던 그시를 왜 이제와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란다고 또 있는 감성 없는 감성 다 짜내서 또 쓰기 시작하는건 또 뭐임.

왜냐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쓰라니까 씀..ㅋㅋㅋㅋㅋ

착하기도 하지.. 귀요미새롬양(쏠로)ㅋㅋㅋㅋㅋ

 

 

전개. 주사녀도 합세

 

점심먹다 새롬양(쏠로)의 시를 듣고 밥알 뿜을뻔한 나는 이거 에피소드가 되겠다싶어 꼽사리 끼기로함.

새롬양(쏠로)은 1박2일로 써왔다기에 나는 근무 소홀까지 감수하며 작시에 매진함.

약 3시간좀 넘어서 시가 완성됨.

드디어 이 두여자의 감성 대결에 낄수 있게됐음.

다들 20년 산 여자사람들이...이렇게까지 황당하게 놀수 있다는게 하면서도 안믿어짐...ㅋㅋㅋㅋㅋㅋ

 

 

위기. 제목 <커피>

 

이렇게 우리 시가 완성됨.

 

 

 

먼저 시쓰기를 시작했던 윤구라양. 약.20분만에 작시완성.

다음으로 시를 완성한 새롬양(쏠로). 만 하루정도 만에 작시완성.

마지막으로 뒤늦게 함세한 나도 약3시간정도 만에 작시완성.

 

 

절정.감성돋는 봄날의 시한편.톡에 올려볼까?ㅋㅋㅋㅋ

 

누구의 감성이 가장 돋았는지 궁금해진 우리.

그냥 이러고 노는게 잼있기도 하고, 그냥 톡한번 써볼, 빌미를 만들어보고자!

나님이 어거지로 우리의 시를 몽땅 모아서 올림.

요즘은 안면생김새 잘생, 못생순위 정해달라고 근자감 뿌리는 톡도 많던데...

물론 그것들이 그냥 재미를 위한것인것처럼,

우리도 그냥 순전히 재미가 목적.

 

암튼 골라주셈.

 

 

1번. 윤구라양의 시.

 

 

<커피>

 

               윤구라

 

 

상처가 났을때 내몸에 흘려지는 피가 아니오.

그것은 마치 쓰고, 달고

내 인생을 담아놓은듯 텁텁한 커피...

 

내 소중한 추억 한숟갈

내 아팠던 기억 두숟갈

내 행복했던 눈물 세숟갈

 

한 곳에 담아 모두 섞어버린다.

내 기억 추억 눈물도 모두 합쳐쳐

 

한모금 내입으로 넘길때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내 지난날들이여.

 

 

 

 

 

2번. 새롬양(쏠로)의 시.

 

 

<커피>

            

                        새롬(쏠로)

 

 

창 밖을 바라보며

커피한잔 손에 들고

그대 생각에 잠긴다

 

그대가 떠나간지 어느덧

반년.. 커피처럼 달고 뜨거운

사랑을 함께한 세월..

 

커피김이 모락모락 피어날때

나는 그대를 잊는다.

 

아! 커피처럼 달고 쓴 내사랑

언제 또한번 커피같은 사랑을 해보나

 

 

 

 

 

3번. 주사녀의 시.

 

 

<커피>

 

                     주사녀

 


아침을 깨우는 모닝커피 한잔
꿈속을 헤매는 심신(心身)을 깨우는 활력소.


점심후 여유 아메리카노 한잔
쌉쌀하고 신맛의 깔끔함.


노을을 업고 만난 친구와 함께한 카라멜 마끼아또 한잔
힘들고 지쳤을 길고긴 하루를 달래주는 달콤한 위로.

한모금 꿈에 젖어, 하루세번씩..
찍어낸듯 비슷한 일과, 그속에서 그렇게 닮아갔나보다..
습관처럼 일상처럼... 그렇게 물들었나보다..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버리고 싶어도 버릴수 없는

슬픈 현실이여....

그 색은 갈색이 아니라 고독색이라고 했다.
그 향은 단내도, 쓴내도 아닌 그윽향이라고 했다.

그 꿈은 내 안에서 변질되었다...

내가 삼킨 달고 향긋했던 꿈 한모금은 
그 색이 누렁이 색으로..
그 향이 아구창 똥내로...

아..
다시 한번 나는 양지(亮支)에서 

큰소리와 우렁찬 울림으로 박장대소 할 수 없단 말인가...
소심한 마음에 나는 오늘도 입을 가리고 실소로 쪼갠다..

또 비겁한 변명을 뱉는다...
"난 원래 황니... 원래 황니가 튼튼한거임..."

변명은 변명일뿐 현실에 대한 방패방이가 되지 못한다.

나는 누런니..녀...누렁니.녀....         누렁이녀...........

 

 

 

 

 

 

 

 

 

 

 

 

 

 

 

 

 

 

 

 

 

 

 

 

이건그냥..

나름 감성짜내느라 노력한척할려고...올리는 사진,ㅋㅋ

 

 

 

 

 

 

 

내 시는 마지막에 합류하면서 톡욕심에 좀 오바했음. (인정옐카)

하지만 누렁이녀는 절대 당신들이 생각하는 그런 화성에서 오신분이 아님.

그냥 우리의 일상다반사.

커피를 즐기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커피때문에 아구지응가내도 나고 또 착색도 되고..

또 쥐꼬리같은 월급에 화이트닝같은 사치는 꿈도 못꾸는 애환이 담긴 시임............

 

 

여튼,

누구 시가 더 심금을 울림? 누구 시가 더 와닿음? ^ ^

 

 

 

 

 

 

 

 

 

우리들의 실없는 놀이에 끌어들여서 죄송.

여기까지 읽느라 진짜 수고 많으셨음.

젠장 낚였다고. 시간아까웠다고 생각하셨담..더 죄송.

 

됐고,

오늘은 모든것이 용서되는 토요일이니까.

 

 

 

모쪼록 파안

 

남자사람님들은

 

아이유 소녀시대 이민정 같은 상콤발랄 비타민활력소원기보충같은 훈녀들이랑 저녁약속생기시기를

 

 

여자사람님들은

 

강동원 원빈 현빈 같은 완전훈훈안구정화삼총사같은 초특급 훈남들이랑 저녁약속생기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