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엘레베이터 훈남의 정수리 냄새...★★

정수리냄새2011.04.16
조회3,581

안녕하세요!!

정수리냄새입니다!

와 1편2편들 조회수가 좋네요!! 근데 댓글..

추천수는없고..재미없나봐요..

나란 여자 a형 소심한 여자..

 

그래도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너무 감사드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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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뛰어오더니 사탕 하나를 더 건내는 거임.

사과맛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거 왜요?... "

 

 

 

안받으려고 했는데 훈남왈에 그냥 받았음...야옹......

 

 

 

 

 

 

 

 

 

 

 

 

 

 

" 먹고 열심히 뛰어야지 "

 

 

 

 

 

 

 

 

 

... 진심 너무 쪽팔린거임.

 

억지미소를 짓는데 볼이 파르르 떨리는게 느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고맙습니다.. "

 

" 응. 이제 안뛰어? 늦은거 아냐? "

 

" ....하하. "

 

 

 

뒤돌아서 바로 뛰었음. 진짜 쪽팔리고 마침 오는 택시를 탔고

(통학버스는 떠나고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택시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에 타서 훈남에게 받은 사탕을 꺼냈음.

 

 

 

사과맛, 딸기맛 츄파춥스.

 

 

 

츄파춥스 장사하나 하는 생각 들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트데이도 지난지 오래인데ㅋㅋㅋㅋㅋ 츄파 덕후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 학교 교문에서 학주한테 혼나고 교실에서 담임한테 잔소리듣고 겨우 책상에 앉게됐음.

 

근데 아무리 잔소리를 들어도 자꾸 그 훈남이 너무 생각나는거임.

 

그래서 다시 사탕을 꺼내서 가만히보고 있었음.

 

근데... 놀람

 

 

 

 

 

 

 

썅 친구뇬이 초스피드하게 사탕을 낚아가더니 말릴틈도없이

 

껍질을 까고 분홍 알맹이(딸기맛)를 입에 쏙 넣어버린거임.

 

 

 

 

 

진짜 어이가없어서 헛웃음만나오고 친구뇬은 맛있게 빨아먹는거임..

 

 

 

 

그건 니가 함부로 먹을수있는 사탕이 아냐......................................

 

 

 

" 야..그거!! 아 돌려놔!! "

 

" 왜그럼? 너 사랑안좋아하잖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맛~ 썡유, 근데 아침부터 왠 사탕. "

 

사실 어릴때 사탕먹고 이가 엄청 썩어서 고생한 기억때문에 사탕안좋아함...

 


 

" 야....말하자면 복잡하고.. 아 사타아앙!!! "

 

 

진짜 울뻔했음.. 그냥 사탕도 아니고 훈남이..훈남이 준 사탕인데...놀람

 

일단 아쉬운데로 친구뇬이 깐 사탕 껍질부터 챙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껍질이라도...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무슨일이냐고 눈치빠른 친구뇬이 캐묻는데 쪽쪽 빨고 있는 사탕이 거슬렸음..ㅡㅡ

 

 

 

" 야, "

 

" 왜. "

 

" 내 사탕... "

 

" 왜 이거라도 줄까? "

 

 

 

 

자기가 빨던 사탕을 내앞으로 쭉 내밀더니 " 먹을래?먹을래? " 약올리는거임..

 

 

 

 

 

 


욱하는 마음에 순간 미쳤는지.

 

 

 

 

그 사탕을 덮석 물어버렸지........... 으웩...

 

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웩

 

다시 생각해도 토나올것같아..

 


 

친구뇬이 그제서야 진짜 이 사태에 심각을 느낀건지 진지하게 무슨일이냐고 물어오는거임.

 

 

천천히 아침 상황설명했음. 친구뇬은 빵 터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계속 내 턱을 신기하게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튼, 사과맛 사탕과 딸기맛 사탕 껍질을 주머니에 잘 보관한 채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향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파트 통로에 검은 무리(검은 교복, 일진님들?..)가 서있는거야..ㅋ

 

나 무서워서 고개도 못들고 그냥 지나가려는데 누가 날 부르는거임...

 


" 야 "

 

"..?.."

 

" 안녕- "

 

 

그 검은 무리에서 훈남이 나를 보고 인사하는거임..

 

우리 인사하는 사이였어요?..하하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미소짓고 엘레베이터를 타려고하는데 옆에있던 훈남친구들이 완전 미친듯이 웃는거임.

 

그래서 온통 신경은 그 검은 무리로 집중됐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충격적인 말이 들려오는거야..땀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 친구 왈.

 

 

 

 

 

 

 

 

 

 

 

 

 

 

 

 

" 야 쟤가 니 머리 냄새맡았다는 애? "

 

 

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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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ㅋㅋㅋ

 

아 전 진짜 추천 많이 받아보고싶어요ㅠㅠ

어떤 느낌일까요? 추천 좀 눌러주세요!!!!(+댓글도요...)

비굴한 나란여자...

 

4탄투척-http://pann.nate.com/talk/31120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