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머리쓰다듬어준 꼬마애 지금내애인★

김꼬마2011.04.17
조회2,521

 

 

안녕하십니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톡이란거모르고살다가

최근에 알게된 20살된 여리여리소녀입니당!

 

 

 

물논

 

이이야기는

남친과 저의 이야기구요!

제 주변친구들이랑 부모님들도 아는이야긴데

왠지 이이야기 톡에올려볼까 하구 써봅니당!

남친한테 허락도맡아써용!

전 음슴체 잘못써서 존댓말쓸께요 ㅎ.ㅎ

 

 

 

 

 

 

 

 

 

 

제가초등학교 4학년때였던거같아여

한아파트에살았는데

동이 101동부터 108동인가 까지 있었거든요

층은 12층까지있었구

한층에 가구가 한 10가구쯤 된거같아요 ㅎ

그렇게 좋은 아파트는아니였구용!

 

암튼 거기살았는데

그아파트단지에

놀이터가 한 3~4개 있었던거같아요

어느날은 저희집근처놀이터

어느날은 다른동 놀이터에서놀구

그랬거든요 ㅋㅋ

 

 

어느한날은친구랑있었는데

저희동네 놀이터에 애들두별로안오고

좁구 그래서

다른동놀이터로 놀러갔거든용

 

 

근데 진짜 쪼만하구 귀엽게생긴 꼬마애가있는거에요

한 제 어깨 조곰넘었나?

나이는 한 초등학교1학년? 정도로 보였구

약간 강동원..,닮았.. 다고하면 욕하실꺼 ㅠㅠ?
근데 좀 닮았던거같아여ㅎㅎㅎㅎ

 

그때는강동원이누군지몰랐던시절이라

그냥 귀엽게생겼다 라고생각했져 ㅋㅋ

눈도 똘망똘망하구

 

 

근데 그애혼자 시소 위에서 왓다갔다하길래

심심해보여서 친구랑놀아주기로하고

갔거든용

 

 

다가가서 말걸어보니까

막 히히힛 히힛 거리면서 웃는거에옄ㅋㅋ

막기여워가지구 볼꼬집구그러다가

제친구랑 둘이서 그꼬마애보고 같이놀자구 하구

그래가꾸 좋다곸ㅋㅋ

 

 

그리고 셋이서 놀았는데

제친구가 집에가야된다고하길래

보냈거든요

근데 이꼬마애랑 둘이놀기엔

별로 재미없는거에요

 

근데제가 어릴떄 장난이진짜 많구 어느날은 심할땐심하구

그랬거든요 ㅠ,ㅠㅋ

진짜 재미두없구 심심해서

웃어보라고했어욬ㅋㅋㅋ

헤헤헤 ^▽^

이러구 웃길래 제가 턱을

탁 치니까 윗니아랫니 서로 부딛히길래

갑자기 너무웃긴거에욬ㅋㅋㅋ

 

 

이걸 여기서 멈춰야되는데

이꼬마애는 계속 웃고

제가 턱치는것을 즐겨하는듯한.,

그래서 좀쌔개쳐볼까 하는생각으로

진짜,.,. ㅠ,ㅠ 너무과하게

퍽 친거에용

 

글서 애가갑자기 몸이 경직되면서

3초뒤에 펑펑울기시작,.,

 

 

전그떄 제가잘못한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놀래서 그자리에서 집에..그냥갔떠용.,.

 

네네 ㅠㅠ 제가 잘못한건아는데

그땐어렸을떄라

휴.. 후회하구 반성하구있습니당!

 

 

암툰

 

담날되고 학교갔다온후에

친구랑 문방구들려서 구경하다가

집갈때쯤

길에서 우연히 그꼬마를 또보게된거에요

근데 그전날 제가 울려놓고 도망갔잖아요 ㅠㅠ

그래서 좀 양심찔리고

피하기로 마음먹구

못본척 빠른걸음으루 슝 지나갔어용 ..

 

 

근데 그애는 또 헤헤^▽^ 이표정으로

인사를하는거에요., ㅠ^ㅠ

 

 

갑자기 맘약해지구 너무미안해서

일단 인사받구.,

어제 미안했다구 사과를했어용.,

 

괜찮다고 또 헤헤 거리길래

귀여워서 또 볼꼬집고 ㅠㅠㅠㅠㅠㅎㅎ;;

그리구나서 할것도없고 ㅋㅋㅋㅋㅋ

둘이놀다가 재미없어서 턱치기했다가

애울리고 그랬는데

멀하겠어요 ㅎㅎ

그냥인사만하구 다시 집에 슝.,

 

 

는아니고

 

 

그냥 놀이터가서 놀자고 하고

같이 놀이터를갔어옄ㅋㅋㅋ

아이곸ㅋㅋ 지금생각하면귀여움.,

 

 

 

둘이 막 시소타다가 그네타고

흙장난하는데

제가 또 장난이치고싶어서 돌맹이쪼만한걸

던졌거든요

근데 애가 갑자기

 

"야!"

 

이러더라구요 ㅡ,ㅡ!!

 

딱봐도 저보다 어려보이는데;

 

어이없고 좀 화나서

 

 

쥐어박으면서

까부냐곸ㅋㅋㅋㅋ

볼막 꼬집고ㅠ,ㅠㅋ

 

그러니까 애가 막 울더라구요ㅠ,ㅠㅋ

그래서 미안해가꾸

알았다구 미안하다구

안괴롭힌다곸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다시

 

헤헤^▽^*

웃는거에옄ㅋㅋ 아이고 ㅇ기여워.,

 

 

그래서제가

누나라고부르라구

내가 누나니깐 누나라고부르라고하니깐

알았데옄ㅋㅋ

 

 

 

그러구나서 다시 흙장난하구

모레성만들곸ㅋㅋ

점점 해는 저물곸ㅋㅋ

 

 

이제 밤이되면

엄만테 혼날꺼같기두하구

그래서 인사하구 헤어지려고할찰나

 

 

애가막 갑자기.,

자기보다키큰 제머리를,.

쓰다듬더라구요....;;;;;;;;;;;;;;;;

 

 

머하냐고하니깐

이렇게하면 누나기분좋아진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그러냐고

고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집에왔습니당

 

 

 

담날되서 학교가따와서

또심심하니깐

친구랑같이놀이터가고

그랬는데 또 그 꼬마애가 있더라구욬ㅋ

아는척하니깐 또

 

헤헤^▽^

 

 

귀여워서 또 볼꼬집구..

 

또같이 놀다가

해저물쯤

집가려고하는데

 

 

어제처럼 머리를 또 쓰다듬어주더라구요?

근데 기분좋다라는 느낌은 없었던거같고;

좀 이상했어욬ㅋㅋㅋㅋㅋ

그니까 그애 지능이모자르다던가..

좀심한가 ㅠ?

암툰 제가그거하지말라구

그러니깐

 

좀소설같은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각은안나지만

이런말이였음

 

 

" 이제누나 머리도 못쓰다듬어줘 나이제 여기없거든.. "

 

 

 

 

으잉

갑자기 왜?

그래서 왜그러냐구

어디가냐구하니깐

다음날바로 이사간다고하드라구요 ㅠ

 

 

 

근데 제글봐서는

몇일 안본것처럼 써저있는데

사실상 따지면

이 꼬마애랑 한 한달은넘게 맨날 같이놀구그래서

진짜막 아쉽구ㅠ

 

 

 

 

그러고 다음날되서

학교끝나고 집오는길에

꼬마애네 근처보니깐

진짜 이삿짐차가..

 

 

저멀리 꼬마애가 보이길래

달려가서

지금 가는거냐구

잘가서 잘살으라곸ㅋㅋㅋㅋㅋㅋ

막 뭐라도 줘야될거같아서

 

그거아세요?

사탕팔찌라고해야되나?

비타민같이생긴 사탕이 주렁주렁 달려서

막 깨물어먹는 거용!

그걸 학교근처문방구에서

몇개샀는데

이거라도 줘야겠더라구욬ㅋㅋ

그래서하나는 봉지까서 팔에 걸어주고

하나는 봉지체로 주머니에 넣어주고

 

먹으면서가라곸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나서 둘이있는데

꼬마애엄마가오더니 빨리가자구그러길래

아쉬워서 손잡고 안놔주고..ㅠ,ㅠㅋ

 

 

그러더니 그엄마가

 

"넌누구니? 못보던애네 우리 김꼬마 친구니?"

 

(이름은그냥 김꼬마 라고할께요!)

 

"아뇨 누나여 4학년이에여"

"그럼 친구네^^;;ㅋ... 이제 꼬마 가야되는데 어쩌니~ 그럼 아줌마는 먼저갈께 인사만하구와~"

 

 

 

??????

 

친구에요?

 

 

"꼬마야 너 몇학년이야?"

"나 4학년! ^▽^"

 

 

 

....ㅋ

 

 

알고보니 동갑이였더라구요...ㅋ

근데 맨날 누나라고부르라고시키구

안그러면 볼꼬집구.,

뭔가 좀 창피해서...

 

 

 

 

"그..그래"

 

 

"자..잘가"

 

먼가 이런느낌의 억양의 말투로.,

인사를건내고

마지막으로

 

 

 

"아 맞다 오늘또 해줄수있다"

하면서

또머리를 쓰다듬어주드라구요..

 

이게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깐

진짜 꼬마말대루

기분좋아지는것같고

 

근데이제 ㅃㅃ 할시간..

꼬마는 부모님이랑같이 떠나공,.

그날로 꼬마랑 영영 ㅂㅂ 하는것같았습니다 ㅠ

 

 

근데제목을보시면,.,

 

네 꼬마랑 제회했답니당..!

 

 

 

근데 제가 지금 세벽에 잠이안와서 쓰고있는데

갑자기 너무졸리네요 ㅠ,ㅠ!

나중에뵈요~ ㅎ.ㅎ

밖에서 참새우는소리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