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강간을 당해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배성근2011.04.17
조회42,645

글이내려가서.. 다시 올립니다. 톡커님들께서 글을 지켜주세요.

 

고1때 강간을 당해 아이를 출산했습니다.(꿈많던 고등학교 1학년 시절 사진)

고1때 강간을 당해 아이를 출산했습니다.(당시 아이를 키우던 사진)

고1 때 강간을 당해 임신을 했습니다.

꿈 많은 고등학교 1학년… 난생 처음 보는 남자에게 강간을 당했습니다.

아무데도 나가지 못한 채 3달 동안 몸을 웅크리고 떨기만 했어요.

몸이 이상해지고 있다는 느낌에 병원을 갔는데 임신이라고…

내 몸 속에 꿈틀거리는 한 생명을 어떻게 할 순 없었어요.

그래도 내 아이란 생각에 들었습니다. 학교를 중퇴하고 아이를 낳았어요.

8년 동안 눈물로 키운 그 아이는 병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8세에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됐습니다.

아이가 떠난 지 2년여 ‘미친사람’처럼 살았습니다.

길거리를 떠돌아다니고 한강에 뛰어들 생각까지 했어요.

뛰어드려는 순간 강물 위로 죽은 아이가 보였어요.

내 뱃속으로 낳은 그 아이를 위해서라도 살아야겠다고,

악착같이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했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은 4월 7일…

저는 퇴근길에 마주 오는 트럭을 피하려다 공사현장 15M 지하로 추락했습니다.

깨어나 보니 병원이였고 내 몸은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고1때 강간을 당해 아이를 출산했습니다.(수술 흔적이 선명한 목)

24시간 찢어지는 통증과 숨 쉬는 목구멍이 막혀갑니다.

불의의 사고 후 저는 13년째 전신마비로 살고 있습니다.

13년 동안 단 한 순간도 고통이 내 몸을 떠나지 않았어요.

손발톱이 강제로 뽑혀 나가는 것처럼 찢어지는 고통..(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죽은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현상까지(기도협착증) 나타나

점점 말하는 것도, 숨쉬는 것 조차도 힘이 듭니다.

고1때 강간을 당해 아이를 출산했습니다.('ㄱ자'로 꺽여 펴지지 않는 다리.. 27kg밖에 되지않는 몸무게)

제 몸무게는 27kg밖에 되지 않습니다.

두 달 전 활동보조인이 자신이 놀러간다는 이유로 문을 걸어 잠그고 사라졌습니다.

휴대폰까지 던져 버린 후 3일 동안 오지 않았어요.

전 또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3일 내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마시지 못한 채 생사의 갈림길까지 갔습니다.

급격하게 몸이 안 좋아졌지만 활동보조인을 미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저 이렇게 살아있는 것만으로 감사한 일이죠....

저희 사랑밭 새벽편지는

여러분에 의해, 여러분을 위해 존재하는 사랑의 메신저 입니다.
무료 감동e-mail 서비스를 제공은 물론, 우리 사회에 소외된 계층을 돕는 단체로써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편지처럼 반갑고 따뜻한 이웃이

되고자 노력하는 준비된 심부름꾼입니다.
여러분이 있어 저희는 오늘도 달릴 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53780  

(서영씨 무료콩으로 돕기)

 

톡커여러분들의 따듯한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볼 수 있게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