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요 ㅠㅠ ..원래 어제저녘에 썻어야하는데 갑자기 쓰려니까 확열받는거에요. 내가뭐때매 이따위글에 내아까운시간을 축내고있지 공부나하자.. 하는생각이.. 그래서 어제 공부하고일찍잤어요 미안해요ㅠㅠㅠ 하, 똑같은 글을 세번 적는다는게 이렇게 지겨운일인줄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읽어줄 여러분을 위해 ㄱ고 ! 아맞다. 그리고 원래 이거보다 더길고 더리얼한데. 어떻게적었었는지 기억도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나는데로 모아서씀... 나는 영맘에안듬. 아, 그리고 내글 애독자 네명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님" 고마우요 ~ 1편- http://pann.nate.com/b311161098 2편- http://pann.nate.com/talk/311163684 3편- http://pann.nate.com/b311169747 4편- http://pann.nate.com/b311170354 5편- http://pann.nate.com/talk/311178869 ---------------------------------------------------------------------------------------------- 앞서말했듯이 나는 상욱이를 막.. 피해다녔음.. 왜냐면 , 상욱이랑있으면 밑도끝도없이 가슴이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거렸으니까ㅋㅋㅋㅋㅋ짱! 어째든. 나는 그렇게 상욱이 피해다니는데.. 상욱이.. 상욱이 나한테 빵던진뒤로 약간 나한테 관심을 표출하는게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기여워 (뭐!착각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아니야 지짜로그랬러!!!!!!!!!!!!!!!!!!) 막.... 어떤수업시간에 어떤쌤이 나한테 무슨 질문해서 (내가 쌤들이랑 다친해서 수업시간마다 쌤들이 나한테 자주질문하고 말걸고 그랬음.) 그래서 내가 대답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별거 아닌데.. 뭔지알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런거 미리 눈치채면 재미없는데!!! 상욱이 혼자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왘!!!!!!!!!!!!!!!!!!!!!!!!!!! "ㅋㅋㅋㅋㅋㅋ 라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 무려 ㅋㅋㅋㅋ!!!!!!!!!!!!!!!!!!" 상욱이가 내말에웃어줬어시밤!!!시밤!!!!!!!!!!!!!!!!!!!!!!!!!!!!!!!!!!!!!!!!!!!!!!!!!!!!!!!!!!!!!!!!!!!!!!!!!!!!!!!!!!!!!!!!!!!!!!!!!!!!!!!!!!!!!!!!!!!!! ...하지만 나 또 좋은거 티안냈다! 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욱이가 내말에 웃으니까 귀가 갑자기 쫑끗! 하면서 모든감각이 상욱이쪽으로쏠리면서 가슴 쿵쿵 하면서 손에 땀나고 막 계속 두근두근두근거리고ㅋㅋㅋㅋ 기분좋아서 엔돌핀막도는데 나 "니웃음소리따위 절대 절대 관심없어! 흥!" 하는 완전 도도한 표정으로 상욱이 웃는거 신경안쓰고(...안쓰는 척 하고) 쌤이랑 계속 대화를 이어나갔음! 완전..완전시크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상욱이는 내앞에 앉기때문에 내표정을 볼수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나혼자 상욱이 뒤통수대고 도도하게굼.) 물론, 속으론 "오예!!!!!!!!나방금완전잘했어!!!!!!!!! 상욱이가웃었어!!!!!!!!!!!!!!!!!!!!!!!!! "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여자....... 겉과속이다른여자!낄끼릴 어째뜬. 그뒤로 시간을 흘러흘러.. 다른쌤들이 들어와서 수업함. 그리고 쌤들은 어김없이 나에게 질문하나씩 던져줬음! ..얼레? 근데 나... 처음 상욱이가 내말에 웃어준 이후.. 썜이 나한테 질문할때마다 속으로 "아 뭐라고대답해야 웃기지.. 아 뭐라고대답해야되지!!!!" 하면서 쓸데없는 걱정이 막 드는거임.. 그래서 생각에 생각을 더해서 신중하게 또, 웃기게? 조심조심대답을 함. 그때 그대답이..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안나는데 ㅋㅋㅋㅋㅋ그때 그건 내가생각해도 조카웃긴대답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진모르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말하면서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도웃고 우리반애들 다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속으로 오예! 희열느꼇지당연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대박 ㅋㅋㅋ 조카웃겨 이번껀진짜 대박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힛 하면서 상욱이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상욱이 어깨... 안들썩임.. ?? "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없이웃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새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귀쫑끗세우는데. 상욱이 특유의 "ㅋㅋㅋㅋ"하는소리가 ..진짜 안들리는거임. ..허,헐..? "뭐..뭐지" 하면서 웃다가 급 당황당황하면서 상욱이 계속주시.. 원래 막 웃으면 상욱이 어깨 약간씩 미동가까이 들썩이는데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런미동이없다!! 상욱이가 웃지않는게 확실해 지자, 그래서 나.. 그래서 나.. 갑자기.. 갑자기 수치스러운기분 확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부끄러워지고 화나고 막.. 몸이 간간히 떨리면서 이유모를 부끄러움에 휩싸임. 왜,왜고민을 한거야 내가.. 내가왜 쓰,쓸데없는 걱정으로 아까운시간을 축냈......... 내, 내가 저따위게 뭐라고 내가.. 내가 신경을쓰고 내가........ 하면서 막 화났음.. 그뒤로는 막 (나혼자)화나서 꿍해서, 쌤 질문에 쫌 틱틱 대듯이 대답했음. ..;; 근데 이번에 상욱이가 와하핳하하하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웃는게아님? ?? 헐.. 이,이게... 이게.. 사람을 줬다폈다하네.......(두근) 새끼 여자다룰줄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갖고장난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상욱이웃음소리 들으니까 방금전까지 꿍한거 다날라가고 갑자기 또 두근두근하고 짜릿해짐!!!! 꺄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시간은흘러 수업시간마다 쌤질문에 내가 대답을하는데. 상욱이는 웃을때도 있고 아닐때도있었음 그때마다 난역시 혼자서 기분상했다 다시좋아졌다가 다시상했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개도아니고 그렇게 "뭐,뭐지..왜지... " 하는 궁금증들 품고 지내다가 어느날 문뜩 이런 생각이듬. "내, 내가 좋아서 웃어준게 아니라면..." (...= 이유가 있어서 웃은거다) ..단순히 저,정말 웃겨서...웃은거면 !!!!! 그생각들자마자 나는 이때까지 상욱이가 웃었을때와 아닐때를 머릿속으로 철처히 분석했음. 그결과, 상욱이는.. 상욱의만의 개그코드가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그니까 상웃이 웃는데 패턴 이 있었던거임 패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관심있어서 웃은거아님 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웃겨서웃은거다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유야 어째뜬! "나는 이제 맘대로 상욱이를 웃길수있는 여자가됬다.낄낄낄낄 " 상욱이의 개그코드를 알아버린이상 상욱이의웃음은 내손에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나는 날라오는 질문마다 개드립쳤음 때론 내가 자진해서 칠때도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예상대로상욱이는 웃었...지 상욱이 개그코드가 굼금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대단한거아님.. 근데 ..진짜.. 진짜별거없음 상욱이개그코드는 그냥.. "병맛"임 병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하나생각나는게 무슨시간인진 모르겠는데 쌤이랑 반애들이랑 조카 동물얘기하고있었음 흰수염고래? 얘기도하고 사자얘기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아닌데 애들다 열올리면서 치열하게 언쟁함 동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어떤애가 "세상에서 제일큰게 고래다 ㅄ들아 고래!" 하면 가만히 있던 다른 어떤애가 "ㅄ아 어떻게 고래가 세상에서 제일큼? 더큰거도있다!" 그러면또 그애가 조카흥분하면서 "ㅅㅂ뭔데 고래보다큰게 어딨음!! 그게뭔데!!!(흥분흥분)" "씨,ㅅㅂ...니가알아서뭐하게 " 당황당황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데없는 언쟁쩖 그언쟁들이 점점 치열해지자 쌤이 이건안되겠다 싶었는지 갑자기 큰소리로 "얘들아 쌤은 몇일전에 실제로 기린을봤어!!!!!!" 했음. ...기,기린을?.....시,실제로? 헐.. 하는 표정으로 애들다 벙찜. 애들다침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기린을 실제로본 쌤한테 졌기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지역에 동물원따위없어서 실제로본 동물이 토끼다하면 우오와 하는정도. 어째뜬. 애들.. 기린보다 막강한 뭔가는없기때문에 실패의침묵함 그때내가 무의식적으로 "저도요! 저도!" 했음!! (왜그랬는지 모르겠음. 정말 나도모르게 생각없이 저도요! 하면서 손듬..) 그래서쌤이 나보고 "니,니따위가?" 하는 의심의 눈빛으로. "(니따위가) 기린을?" "네!" "언제?" "어제요!!!" (참고로 전날은 일요일이었음) "와 저.정말? 좋았겠다 ~ 어떻디?" "어엄!청커요!!!!!!!!!!!!!목도 개길어요 대박ㅋㅋ!"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린 실제로보면 엄청커서 무서워ㅋㅋㅋ!" "맞아요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나무뺨침" 쌤이랑 공감대 형성되고 기린에대해서 상세하게 대화를 주고받으니까 애들다.. 나를 선망의눈길로 .. 와... 하고봄. ....물론 그중에는 상욱이는 포함되있었지! 그래서 나는더 씐나게대답ㅋㅋㅋㅋ!!!!!!!!!!!!!!!!!!!!!!!!!!!!!!!!!!!!!!!!!! 하던중에쌤이. "근데어디서봤어?ㅋㅋㅋㅋ " ".....^_^" (못들었나?)"어 디 서 봤냐구~ 아 ~동물원?!" "...아니요" "그럼?" "ㅌ...." "응?" 사투리로, "테,테레비전.." ? 헐,, 쌤이 뻥쪄서 쟤뭐,뭐냐 하는눈빛으로 날봄. 애들도 다 쟤뭐냐는 표정으로 조카당황함 아무도말안하고 분위기이상해짐.. 근데 진짜 어색한 침묵흐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살면서 그렇게 신장쫄린적 처음인거같음. 분위기 진짜이상함.. 애들중 한명이라도 말하면되는데 아무도 말안하고 나쳐다기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잉? 어디선가 혼자서 배실배실 쪼개는소리들림. 애들다 시선집중. 웃는소리점점더 격해짐 어느샌가 숨넘어갈듯이 웃어제낌.. 누가웃었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욱이 혼자 조카빵터져서 캌카키ㅋ키키캌카카카카키킼캌카캌ㅋㅋ캌ㅋㅋㅋㅋ킼쿸캌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고요한 침묵속에서 진짜 상욱이 웃는 소리만 들림대에박! 처음엔 나도 너무 뿌듯해서 힛!했음. 근데. 새끼,, 시간지나도 안멈추는거임 더하면더했지. 조카 큰소리로 와하핳하하ㅏ낄낄끼리낄 하고웃어제낌. ...? 와하핳하하핳하하홓허ㅣ낄낄끼리랄라ㅣ기끼기!!! .... 와하핳하하핳하하홓허ㅣ낄낄끼리랄라ㅣ기끼기!!! ..... 왜, 왜저래 저병신이... 별로안웃긴데 격하게 막웃으니까 갑자기 민망해짐; 나지금 놀리나 하는생각도들고... ...분위기뻘쭘한데 그래서 어느순간엔 "그만쫌웃어라 제발 제발제발 그만쫌웃어라 !!" 하는 생각까지듬.. 근데 웃음소리 가면갈수록 점점 절정을 향해 치닫음. 무슨 나중에는 쇳소리내면서 힘겨워하면서 웃는거임. ..헐 근데 상욱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욱이웃다가 지쳐하는거보고 웃겨서 애들다 하나둘씩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결국다터짐 나도쌤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별거아닌데 상욱이 미친듯이 웃어서 기억에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쓰레기같은발언에 웃어줘서 너무고마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집에가는내내 뿌듯해서 죽을뻔 ! 어째든. 그런상욱이임. 참, 남들과다른 개그코드지녔음. 그뒤로도 상욱이는 내가하는 정말 별거아닌 쓸데없는말에 격하게웃었고 그런상욱이보며 ..나도행복했는데 그런데.. 그게 그때뿐임.!!!!힝!!. 내말에 웃는 상욱이보고 뭔가더 친해진기분들고 막, 그래서 혼자 뿌듯하고그랬는데. ㅅ쉬는시간되면 언제그랬냐는듯 참.. 말그대로 그냥 남남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더뻘쭘했음. 그렇게 내말에 웃어놓고 저렇게 모른척하다니.. 나도 처음엔 이상한기대?품고 ..(와서 아는척해주기라도 바랬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근두근 하면서 상욱이 뒤통수에 눈꽂고 흐뭇하게 웃고있는데 상욱이는 매번 "아..배고푸다" 하면서 설렁설렁 나감. ....새,새끼가.. 그래서 막 화나고 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음. 그래서 속으로 "나한테 관심있는거 아니었나... 역시착각이었나..." 하면서 혼자 또 상심에 빠지고 그랬음.. 그러다 어느날. 내가 학원 한시간씩 일찍 온다고 했잖슴? 그래서 거의 대부분 교무실가서 쌤옆에 찰싹! 붙어서 잔심부름하고 장난치고해서 국어쌤이랑 친함. (그래서 국어쌤은 맨날맨날 수업시간마다 나한테 질문 툭툭 던졌음 한번도안빠지고ㅋㅋㅋㅋㅋ) 수업 다끝나갈 무렵에 쌤이. 답힌트 다줘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른척하면서 "그럼 ㅇㅇ아(ㅇㅇ은 내이름!) 4번 답이 몰까 ~ 씨익-"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쌤귀엽잖음?ㅋㅋㅋㅋ 참고로 쌤 20대 초중반 남자임. 그럼 내가 "아 쌤 너무어려움 내상식을뛰어넘는문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려워용" 하면서 장난치고 그랬음. 그때한창. 학교에서 한 아이큐 검사지를 쌤한테 들켯을때였던거같음. 내아이큐.. 부끄럽지만 두자리수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은 두자리수도 정상이라도 다독였지만. 반에서 진짜 멍청하다고 생각했던 다른 애가 세자리수 나온거보고 조카 충격먹어서 스스로 비하쩔고 그랬던 시절임. 그런내게, 쌤이 갑자기 "아이큐 두자릿수는 풀기어려운문제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 뭐? 시,시망 나그때 충격먹어서 진짜 상처받아서 완전 당황한표정으로 헐.. 하는데 쌤이 눈치채고 "ㅇㅇㅇ(ㅇㅇㅇ내이름) 삐쳤어~ 에이 왜삐쳐~ "함. 꺼져 그따위 더러운애교 들리지도않음. 그냥 눈앞이 캄캄해지고.. 아득하고막.. 막..슬프고. 안그래도왕딴데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요새분위기좋아질라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따인이유추가! 내아이큐 두자린거 비밀로하기로 해놓고 개새키 밝혔음 게다가 상욱이앞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핑-도는데 상욱이 표정이궁금한거임.. ,,하지만 내눈에들어오는건 싸늘한 상욱이 뒤통수뿐.. 뒤도안돌아봄 매정한새끼가.. 하.. 진짜 그때 자살충동느낌..진짜로.. 그리고 그때 띠리링- 하고종쳤음 애들다 와하하하하캌카카 하고 또 두두두 나감. 나앉아서 얼굴빨개져서 씩씩 거리는거보고 쌤이와서 "쌤이 미안해 ~ " 근데 그건 미안해 한마디로 해결될일이아니었음 다른때였으면 아괜찮아요!!대신 아이슈크림사쥬세ㅐ요!! 하는데. 그때는 달랐음 왜냐면 내아이큐를 상욱이한테 들켰기때문에 절대 용서할수없다 그사실이 너무열받아서 아이큐 98인게 나스스로도 너무한심하고 화나고.. 열받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은 계속달래고 나는 눈물계속 핑돌면서 쌤말다무시하고 앞만보면서막..꿍해서. 화난거티내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있잖슴? 계속 그렇게 꿍하고있으니까 종칠때는다됬지, 나는계속 꿍하지 그래서 쌤이 다급하게 나가면서 "다음쉬는시간에 쌤한테와 왕부채줄게!!" 하고쌩나감. 흥!! 응? ...뭐? 와,왕부채 !!!!!!!!!!!!!!!! 핡핡핡핡핡핡 oh 예!!!!!!!!!!!!!!!!!!!!!!!!! (예가 갑자기영어로 생각이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해할까봐그러는데 나영어3등급임) 학원에 포인트 제?잇었는데 그포인트를 "포도알" 로셈. 쌤이 칭찬한번해줄때마다 포도알스티커하나, 잔심부름해줄때 하나, 숙제해올때 하나 등등등 여러가지 착한일들하면 쌤들이 하나씩 주는 선물 비슷한거임. 근데 그 포도알로 학원에서 물건을 살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제도임 포도알제도. 그때한창 학교에서 유행했던게 왕부채? 였는데. 무슨 플라스틱 왕큰거 부채에 비닐같은거로.. 아.. 아는사람은 알꺼임! 하루에 포도알 세개밖에 못받는제도속에서 왕부채는 나한테 너무멀기만한 현실이었음 왜냐면 왕부채 포도알 60개임 60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기싫음주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한 애들데리고 2000원짜리 부채하나로 뭐하는짓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뜬. 근데 왕부채 노리는애들 되게많았음. 그래서 더왕부채가 절실했는지도모름. 하루하루 왕부채와 상욱이 하나로 살아가는 내게 왕부채를 주겟다는 약속은.. 정말.. 정말 말그대로 환상이었음 오예!!!!!!!!!!!!!!!!!!!!!!!!!!!!!!!!!!!!!!!!!!!!!!!!!!!!!!!!!!!!!!!!!! 하.. 쌤이 그러고 쌩 나간뒤에 막 화나서 눈물글썽이면서 흥!하고 있던내얼굴이 점점 웃음이 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고리 쓱올라가면서 얼굴벌게져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한 나는 그만큼왕부채가 좋았던거임. (물론 저렇게까지 비열하게 웃진않았음 절대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수업시간. ... 수업?풉 수업이고뭐고 하나도 귀에안들어옴. 앞에앉은애들 뒤통수 쓱- 훓어보면서 "나는곧 왕부채받을여자다" 하는 생각들면서 완전뿌듯하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수업시간에 혼자 실실대고. 그래서쌤이 너왜그러냐면서 막 그랬던거 생각남. 그렇게 시간은가고 대망의 쉬는시간됨 !! 나는 종치기 삼분전부터 책상옆으로 쓱밀어놓고 의자뒤로빼놓고 발앞으로 척. 대놓고 뛰어나갈준비함ㅋㅋㅋ 그리고 대망의종소리 띠리리리리링- 들림 나 와다다다닫다다ㅏ 미친전속력으로 아랫층ㅇ로 뛰어감 ! 그리고 1층까지 오ㅏ다다다 뛰어오다가. 교무실앞에서 딱멈춰서서 헉..헉..숨고르면서 완전 억울한표정으로 급바껴가지고 (→) 저렇게 투덜투덜대면서 교무실입성ㅋㅋㅋㅋㅋㅋㅋㅋ 쌤이 나보고 어!!ㅇㅇㅇ!(ㅇㅇㅇ는 내이름) 하고 다다다 달려와서 "아까 쌤이미안해~ 화났어!?" ..쌤이뭐가미안해요 하지만 겉으론 아무말도안하고 고개푹 떨구고 고개도리도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절대적으로 화났단말임 어째뜬 닥치고 왕부채.. 그래서쌤이 다정하게 웃으면서 쌤자리로 투벅투벅 걸어가서 기분좋은 플라스틱마찰음 소리내면서 나한테 다시옴. 그러면서 "이거줄게 뚝!"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당연히뚝하지 내가어떻게더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려 왕부채앞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쉬는시간종치고 나는 왕부채받고 룰루~랄ㄹㅏ~ 하는 발걸음으로 막 총총총 교실로뛰어감. 그리고 교실입성 ! 내가 왕부채 들고 반에들어가니까 내친구랑 여자애들 몇몇와서 "대에박! 이거어떻게받았는데! 니좀짱임ㅋㅋㅋㅋ" 하면서 나한테 미친관심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소문이 옆반까지났는지 옆반에 모르는애들까지 와서 내왕부채 만져봐도되냐고 막 말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째짐 ! 그렇게 복터지는 하루가지나고. 수업이끝났음. 왕부채를 조심조심 챙겨서 나가려는데 그간 조용했던 상욱이가 약간의 인상을쓰며(....왜?) (사,사실 인상쓴건..나만의착각일수도있다 그때상욱이가 가방들고 가려는데 가방끈이 책상사이에 찡겨있는바람에 것도모르고 막뺀다고 낑낑대다가 난중에서야뺏음..그래서 인상쓴걸수도있다 나만의착각일수도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상욱이가 날좋아한다는 오해는 ...해줘도괜찮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그렇게생각할꺼야) 갑자기 중얼중얼 혼잣말함. "찌이이인짜 유치하다! 그게뭐가좋노!" (진 에포인트 진 아니고 찌이이인 짜! 임) 그러면서 내쪽은 절대 쳐다보지않음. 앞만보면서 "찌인짜싸구려다" "유치하다유치해!" 등등 들릴듯말듯 무한중얼중얼 옹알이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타다다다다 뛰어나갔음. .... ? -------------------------------------------------------------------------------------------- 늦어서 미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눈아파. 이글도 날라갈까봐 진짜 한줄쓰고 복사하고 한줄쓰고 복사하고의연속ㅋㅋㅋ 그래서 한 세시간인가 걸렸음 기다렸던? (기다렸..지요?) 몇몇분들게 사랑을 담아 "내일, 열시에봅세!" 71
진짜로!6▶왕따 여중생.. 아..아련한첫사랑이여◀◀
미안해요 ㅠㅠ ..원래 어제저녘에 썻어야하는데 갑자기 쓰려니까 확열받는거에요.
내가뭐때매 이따위글에 내아까운시간을 축내고있지 공부나하자.. 하는생각이..
그래서 어제 공부하고일찍잤어요 미안해요ㅠㅠㅠ
하, 똑같은 글을 세번 적는다는게 이렇게 지겨운일인줄 몰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읽어줄 여러분을 위해 ㄱ고 !
아맞다. 그리고 원래 이거보다 더길고 더리얼한데.
어떻게적었었는지 기억도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나는데로 모아서씀... 나는 영맘에안듬.
아, 그리고 내글 애독자 네명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님" 고마우요 ~
1편- http://pann.nate.com/b311161098
2편- http://pann.nate.com/talk/311163684
3편- http://pann.nate.com/b311169747
4편- http://pann.nate.com/b311170354
5편- http://pann.nate.com/talk/311178869
----------------------------------------------------------------------------------------------
앞서말했듯이 나는 상욱이를 막.. 피해다녔음..
왜냐면 , 상욱이랑있으면 밑도끝도없이 가슴이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거렸으니까ㅋㅋㅋㅋㅋ
짱!
어째든.
나는 그렇게 상욱이 피해다니는데.. 상욱이..
상욱이 나한테 빵던진뒤로 약간 나한테 관심을 표출하는게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짱기여워
(뭐!착각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야아니야 지짜로그랬러!!!!!!!!!!!!!!!!!!)
막....
어떤수업시간에 어떤쌤이 나한테 무슨 질문해서
(내가 쌤들이랑 다친해서 수업시간마다 쌤들이 나한테 자주질문하고 말걸고 그랬음.)
그래서 내가 대답하면......
....진짜 아무것도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별거 아닌데..
뭔지알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런거 미리 눈치채면 재미없는데!!!
상욱이 혼자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왘!!!!!!!
!!!!!!!!!!!!!!!!!!!!
"ㅋㅋㅋㅋㅋㅋ 라니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 !!!!!!!!!!!!!!!!!!!!!!!!!!!!
무려 ㅋㅋㅋㅋ!!!!!!!!!!!!!!!!!!"
상욱이가 내말에웃어줬어시밤!!!시밤!!!!!!!!!!!!!!!!!!!!!!!!!!!!!!!!!!!!!!!!!!!!!!!!!!!!!!!!!!!!!!!!!!!!!!!!!!!!!!!!!!!!!!!!!!!!!!!!!!!!!!!!!!!!!!!!!!!!!
...하지만 나 또 좋은거 티안냈다!
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욱이가 내말에 웃으니까 귀가 갑자기 쫑끗! 하면서 모든감각이 상욱이쪽으로쏠리면서
가슴 쿵쿵 하면서 손에 땀나고 막 계속 두근두근두근거리고ㅋㅋㅋㅋ 기분좋아서 엔돌핀막도는데
나
"니웃음소리따위 절대 절대 관심없어! 흥!" 하는 완전 도도한 표정으로
상욱이 웃는거 신경안쓰고(...안쓰는 척 하고
)
쌤이랑 계속 대화를 이어나갔음!
완전..완전시크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상욱이는 내앞에 앉기때문에 내표정을 볼수없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나혼자 상욱이 뒤통수대고 도도하게굼.)
물론, 속으론
"오예!!!!!!!!나방금완전잘했어!!!!!!!!!
상욱이가웃었어!!!!!!!!!!!!!!!!!!!!!!!!! "
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란여자....... 겉과속이다른여자!
낄끼릴
어째뜬.
그뒤로 시간을 흘러흘러..
다른쌤들이 들어와서 수업함.
그리고 쌤들은 어김없이 나에게 질문하나씩 던져줬음!
..
얼레?
근데 나...
처음 상욱이가 내말에 웃어준 이후..
썜이 나한테 질문할때마다 속으로
"아 뭐라고대답해야 웃기지..
아 뭐라고대답해야되지!!!!"
하면서 쓸데없는 걱정이 막 드는거임..
그래서 생각에 생각을 더해서 신중하게 또, 웃기게? 조심조심대답을 함.
그때 그대답이..
기억안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안나는데 ㅋㅋㅋㅋㅋ그때 그건 내가생각해도 조카웃긴대답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진모르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말하면서웃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도웃고 우리반애들 다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속으로 오예! 희열느꼇지당연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대박 ㅋㅋㅋ 조카웃겨 이번껀진짜 대박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힛
하면서 상욱이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상욱이 어깨... 안들썩임..
?? "새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기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없이웃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운새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귀쫑끗세우는데.
상욱이 특유의 "ㅋㅋㅋㅋ"하는소리가 ..진짜 안들리는거임.
..허,헐..?
"뭐..뭐지"
하면서 웃다가 급 당황당황하면서 상욱이 계속주시..
원래 막 웃으면 상욱이 어깨 약간씩 미동가까이 들썩이는데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런미동이없다!!
상욱이가 웃지않는게 확실해 지자, 그래서 나..
그래서 나.. 갑자기..
갑자기 수치스러운기분 확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부끄러워지고 화나고 막.. 몸이 간간히 떨리면서 이유모를 부끄러움에 휩싸임.
왜,왜고민을 한거야 내가.. 내가왜 쓰,쓸데없는 걱정으로 아까운시간을 축냈.........
내, 내가 저따위게 뭐라고 내가.. 내가 신경을쓰고 내가........
하면서 막 화났음..
그뒤로는 막 (나혼자)화나서 꿍해서, 쌤 질문에 쫌 틱틱 대듯이 대답했음.
..;;
근데 이번에 상욱이가 와하핳하하하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고 웃는게아님?
??
헐..
이,이게...
이게.. 사람을 줬다폈다하네.......
(두근)
새끼 여자다룰줄알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람갖고장난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상욱이웃음소리 들으니까 방금전까지 꿍한거 다날라가고
갑자기 또 두근두근하고 짜릿해짐!!!! 꺄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또 시간은흘러
수업시간마다 쌤질문에 내가 대답을하는데.
상욱이는 웃을때도 있고 아닐때도있었음
그때마다 난역시 혼자서 기분상했다 다시좋아졌다가 다시상했다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개도아니고
그렇게
"뭐,뭐지..왜지... "
하는 궁금증들 품고 지내다가
어느날 문뜩 이런 생각이듬.
"내, 내가 좋아서 웃어준게 아니라면..."
(...= 이유가 있어서 웃은거다)
..단순히 저,정말 웃겨서...웃은거면
그생각들자마자 나는
이때까지 상욱이가 웃었을때와 아닐때를 머릿속으로 철처히 분석했음.
그결과,
상욱이는..
상욱의만의 개그코드가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
그니까 상웃이 웃는데 패턴 이 있었던거임 패턴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관심있어서 웃은거아님 절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웃겨서웃은거다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유야 어째뜬!
"나는 이제 맘대로
상욱이를 웃길수있는 여자가됬다.
낄낄낄낄 "
상욱이의 개그코드를 알아버린이상 상욱이의웃음은 내손에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나는 날라오는 질문마다 개드립쳤음
때론 내가 자진해서 칠때도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물론 예상대로상욱이는 웃었...지
상욱이 개그코드가 굼금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대단한거아님..
근데 ..진짜.. 진짜별거없음
상욱이개그코드는 그냥.. "병맛"임
병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하나생각나는게
무슨시간인진 모르겠는데 쌤이랑 반애들이랑 조카 동물얘기하고있었음
흰수염고래? 얘기도하고 사자얘기도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거아닌데 애들다 열올리면서 치열하게 언쟁함 동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어떤애가
"세상에서 제일큰게 고래다 ㅄ들아 고래!"
하면 가만히 있던 다른 어떤애가
"ㅄ아 어떻게 고래가 세상에서 제일큼? 더큰거도있다!"
그러면또 그애가 조카흥분하면서
"ㅅㅂ뭔데 고래보다큰게 어딨음!! 그게뭔데!!!(흥분흥분)"
"씨,ㅅㅂ...니가알아서뭐하게
" 당황당황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데없는 언쟁쩖
그언쟁들이 점점 치열해지자 쌤이 이건안되겠다 싶었는지
갑자기 큰소리로
"얘들아 쌤은 몇일전에 실제로 기린을봤어!!!!!!"
했음.
...기,기린을?.....시,실제로? 헐.. 하는 표정으로 애들다 벙찜.
애들다침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면 기린을 실제로본 쌤한테 졌기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지역에 동물원따위없어서 실제로본 동물이 토끼다하면 우오와 하는정도.
어째뜬. 애들.. 기린보다 막강한 뭔가는없기때문에 실패의침묵함
그때내가 무의식적으로
"저도요! 저도!"
했음!!
(왜그랬는지 모르겠음. 정말 나도모르게 생각없이 저도요! 하면서 손듬..)
그래서쌤이 나보고 "니,니따위가?" 하는 의심의 눈빛으로.
"(니따위가) 기린을?
"
"네!"
"언제?
"
"어제요!!!"
(참고로 전날은 일요일이었음)
"와 저.정말? 좋았겠다 ~ 어떻디?
"
"어엄!청커요!!!!!!!!!!!!!목도 개길어요 대박ㅋㅋ!
"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린 실제로보면 엄청커서 무서워ㅋㅋㅋ!
"
"맞아요 완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나무뺨침"
쌤이랑 공감대 형성되고 기린에대해서 상세하게 대화를 주고받으니까
애들다.. 나를 선망의눈길로 .. 와... 하고봄.
....물론 그중에는 상욱이는 포함되있었지!
그래서 나는더 씐나게대답ㅋㅋㅋㅋ!!!!!!!!!!!!!!!!!!!!!!!!!!!!!!!!!!!!!!!!!!
하던중에쌤이.
"근데어디서봤어?ㅋㅋㅋㅋ
"
".....^_^"
(못들었나?)"어 디 서 봤냐구~ 아 ~동물원?!
"
"...아니요"
"그럼?
"
"ㅌ...."
"응?
"
사투리로,
"테,테레비전.."
?
헐,,
쌤이 뻥쪄서 쟤뭐,뭐냐 하는눈빛으로 날봄.
애들도 다 쟤뭐냐는 표정으로 조카당황함 아무도말안하고 분위기이상해짐..
근데 진짜 어색한 침묵흐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살면서 그렇게 신장쫄린적 처음인거같음.
분위기 진짜이상함.. 애들중 한명이라도 말하면되는데 아무도 말안하고 나쳐다기만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잉?
어디선가 혼자서 배실배실 쪼개는소리들림.
애들다 시선집중.
웃는소리점점더 격해짐 어느샌가 숨넘어갈듯이 웃어제낌..
누가웃었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ㅇ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욱이 혼자 조카빵터져서
캌카키ㅋ키키캌카카카카키킼캌카캌ㅋㅋ캌ㅋㅋㅋㅋ킼쿸캌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고요한 침묵속에서 진짜 상욱이 웃는 소리만 들림
대에박!
처음엔 나도 너무 뿌듯해서 힛!
했음.
근데.
새끼,, 시간지나도 안멈추는거임
더하면더했지.
조카 큰소리로 와하핳하하ㅏ낄낄끼리낄 하고웃어제낌.
...
?
와하핳하하핳하하홓허ㅣ낄낄끼리랄라ㅣ기끼기!!!
....
와하핳하하핳하하홓허ㅣ낄낄끼리랄라ㅣ기끼기!!!
.....
왜, 왜저래 저병신이...
별로안웃긴데 격하게 막웃으니까 갑자기 민망해짐; 나지금 놀리나 하는생각도들고...
...분위기뻘쭘한데
그래서 어느순간엔
"그만쫌웃어라 제발 제발제발 그만쫌웃어라 !!"
하는 생각까지듬..
근데 웃음소리 가면갈수록 점점 절정을 향해 치닫음.
무슨 나중에는 쇳소리내면서 힘겨워하면서 웃는거임.
..헐
근데 상욱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욱이웃다가 지쳐하는거보고 웃겨서 애들다 하나둘씩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ㅋ결국다터짐
나도쌤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별거아닌데 상욱이 미친듯이 웃어서 기억에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쓰레기같은발언에 웃어줘서 너무고마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집에가는내내 뿌듯해서 죽을뻔 !
어째든. 그런상욱이임.
참, 남들과다른 개그코드지녔음.
그뒤로도 상욱이는 내가하는 정말 별거아닌 쓸데없는말에 격하게웃었고
그런상욱이보며 ..나도행복했는데
그런데..
그게 그때뿐임.!!!!
힝!!.
내말에 웃는 상욱이보고
뭔가더 친해진기분들고 막, 그래서 혼자 뿌듯하고그랬는데.
ㅅ쉬는시간되면 언제그랬냐는듯 참..
말그대로 그냥 남남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더뻘쭘했음.
그렇게 내말에 웃어놓고 저렇게 모른척하다니..
나도 처음엔
이상한기대?품고 ..(와서 아는척해주기라도 바랬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근두근 하면서 상욱이 뒤통수에 눈꽂고 흐뭇하게 웃고있는데
상욱이는 매번
"아..배고푸다"
하면서 설렁설렁 나감.
그래서 막 화나고 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랬음.
그래서 속으로
"나한테 관심있는거 아니었나... 역시착각이었나..."
하면서 혼자 또 상심에 빠지고 그랬음..
그러다 어느날.
내가 학원 한시간씩 일찍 온다고 했잖슴?
그래서 거의 대부분 교무실가서 쌤옆에 찰싹! 붙어서 잔심부름하고 장난치고해서 국어쌤이랑 친함.
(그래서 국어쌤은 맨날맨날 수업시간마다 나한테 질문 툭툭 던졌음 한번도안빠지고ㅋㅋㅋㅋㅋ)
수업 다끝나갈 무렵에 쌤이.
답힌트 다줘놓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른척하면서
"그럼 ㅇㅇ아(ㅇㅇ은 내이름!) 4번 답이 몰까 ~
씨익-"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쌤귀엽잖음?ㅋㅋㅋㅋ 참고로 쌤 20대 초중반 남자임.
그럼 내가
"아 쌤 너무어려움 내상식을뛰어넘는문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려워용"
하면서 장난치고 그랬음.
그때한창. 학교에서 한 아이큐 검사지를 쌤한테 들켯을때였던거같음.
내아이큐..
부끄럽지만 두자리수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은 두자리수도 정상이라도 다독였지만.
반에서 진짜 멍청하다고 생각했던 다른 애가 세자리수 나온거보고 조카 충격먹어서
스스로 비하쩔고 그랬던 시절임.
그런내게, 쌤이 갑자기
"아이큐 두자릿수는 풀기어려운문제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함..
뭐?
시,시망
나그때 충격먹어서 진짜 상처받아서 완전 당황한표정으로 헐..
하는데
쌤이 눈치채고
"ㅇㅇㅇ(ㅇㅇㅇ내이름) 삐쳤어~ 에이 왜삐쳐~ "함.
꺼져
그따위 더러운애교 들리지도않음.
그냥 눈앞이 캄캄해지고.. 아득하고막.. 막..슬프고.
안그래도왕딴데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요새분위기좋아질라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따인이유추가!
내아이큐 두자린거 비밀로하기로 해놓고 개새키 밝혔음
게다가 상욱이앞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핑-도는데 상욱이 표정이궁금한거임..
,,하지만 내눈에들어오는건 싸늘한 상욱이 뒤통수뿐..
뒤도안돌아봄 매정한새끼가..
하.. 진짜 그때 자살충동느낌..진짜로..
그리고 그때
띠리링- 하고종쳤음
애들다 와하하하하캌카카 하고 또 두두두 나감.
나앉아서 얼굴빨개져서 씩씩 거리는거보고 쌤이와서
"쌤이 미안해 ~ "
근데 그건 미안해 한마디로 해결될일이아니었음
다른때였으면 아괜찮아요!!대신 아이슈크림사쥬세ㅐ요!! 하는데.
그때는 달랐음
왜냐면 내아이큐를 상욱이한테 들켰기때문에
절대
용서할수없다
그사실이 너무열받아서
아이큐 98인게 나스스로도 너무한심하고 화나고.. 열받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쌤은 계속달래고 나는 눈물계속 핑돌면서 쌤말다무시하고 앞만보면서막..꿍해서.
화난거티내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런거있잖슴?
계속 그렇게 꿍하고있으니까
종칠때는다됬지, 나는계속 꿍하지
그래서 쌤이 다급하게
나가면서
"다음쉬는시간에 쌤한테와 왕부채줄게!!"
하고쌩나감.
흥!!
응?
...뭐?
와,왕부채 !!!!!!!!!!!!!!!!
핡핡핡핡핡핡
oh 예!!!!!!!!!!!!!!!!!!!!!!!!!
(예가 갑자기영어로 생각이안나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해할까봐그러는데 나영어3등급임)
학원에 포인트 제?잇었는데 그포인트를 "포도알" 로셈.
쌤이 칭찬한번해줄때마다 포도알스티커하나, 잔심부름해줄때 하나, 숙제해올때 하나 등등등
여러가지 착한일들하면 쌤들이 하나씩 주는 선물 비슷한거임.
근데 그 포도알로 학원에서 물건을 살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제도임 포도알제도.
그때한창 학교에서 유행했던게 왕부채? 였는데. 무슨 플라스틱 왕큰거 부채에 비닐같은거로..
아..
아는사람은 알꺼임!
하루에 포도알 세개밖에 못받는제도속에서 왕부채는 나한테 너무멀기만한 현실이었음
왜냐면 왕부채 포도알 60개임 60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주기싫음주지말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한 애들데리고 2000원짜리 부채하나로 뭐하는짓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째뜬. 근데 왕부채 노리는애들 되게많았음.
그래서 더왕부채가 절실했는지도모름.
하루하루 왕부채와 상욱이 하나로 살아가는 내게 왕부채를 주겟다는 약속은..
정말.. 정말
말그대로 환상이었음
오예!!!!!!!!!!!!!!!!!!!!!!!!!!!!!!!!!!!!!!!!!!!!!!!!!!!!!!!!!!!!!!!!!!
하..
쌤이 그러고 쌩 나간뒤에 막 화나서 눈물글썽이면서 흥!하고 있던내얼굴이
점점 웃음이 피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입고리 쓱올라가면서 얼굴벌게져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수한 나는 그만큼왕부채가 좋았던거임.
(물론 저렇게까지 비열하게 웃진않았음 절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수업시간.
...
수업?풉
수업이고뭐고 하나도 귀에안들어옴.
앞에앉은애들 뒤통수 쓱- 훓어보면서 "나는곧 왕부채받을여자다" 하는 생각들면서
완전뿌듯하고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수업시간에 혼자 실실대고. 그래서쌤이
너왜그러냐면서 막 그랬던거 생각남.
그렇게 시간은가고 대망의 쉬는시간됨 !!
나는 종치기 삼분전부터 책상옆으로 쓱밀어놓고 의자뒤로빼놓고 발앞으로 척. 대놓고
뛰어나갈준비함ㅋㅋㅋ
그리고 대망의종소리 띠리리리리링- 들림
나 와다다다닫다다ㅏ 미친전속력으로 아랫층ㅇ로 뛰어감 !
그리고 1층까지 오ㅏ다다다 뛰어오다가. 교무실앞에서 딱멈춰서서
헉..헉..숨고르면서 완전 억울한표정으로 급바껴가지고
(
→
)
저렇게 투덜투덜대면서 교무실입성ㅋㅋㅋㅋㅋㅋㅋㅋ
쌤이 나보고 어!!ㅇㅇㅇ!(ㅇㅇㅇ는 내이름)
하고 다다다 달려와서 "아까 쌤이미안해~ 화났어!?"
..쌤이뭐가미안해요
하지만 겉으론 아무말도안하고 고개푹 떨구고 고개도리도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절대적으로 화났단말임 어째뜬 닥치고 왕부채..
그래서쌤이 다정하게 웃으면서 쌤자리로 투벅투벅 걸어가서
기분좋은 플라스틱마찰음 소리내면서
나한테 다시옴.
그러면서 "이거줄게 뚝!"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당연히뚝하지 내가어떻게더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려 왕부채앞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쉬는시간종치고 나는 왕부채받고 룰루~랄ㄹㅏ~ 하는 발걸음으로 막 총총총 교실로뛰어감.
그리고 교실입성 !
내가 왕부채 들고 반에들어가니까
내친구랑 여자애들 몇몇와서
"대에박! 이거어떻게받았는데! 니좀짱임ㅋㅋㅋㅋ"
하면서 나한테 미친관심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근데 소문이 옆반까지났는지
옆반에 모르는애들까지 와서 내왕부채 만져봐도되냐고 막 말걸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분째짐 !
그렇게 복터지는 하루가지나고. 수업이끝났음.
왕부채를 조심조심 챙겨서 나가려는데
그간 조용했던 상욱이가 약간의 인상을쓰며(....왜?
)
(사,사실 인상쓴건..나만의착각일수도있다 그때상욱이가 가방들고 가려는데 가방끈이 책상사이에 찡겨있는바람에 것도모르고 막뺀다고 낑낑대다가 난중에서야뺏음..그래서 인상쓴걸수도있다 나만의착각일수도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니까 상욱이가 날좋아한다는 오해는 ...해줘도괜찮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그렇게생각할꺼야)
갑자기 중얼중얼 혼잣말함.
"찌이이인짜 유치하다! 그게뭐가좋노!"
(진 에포인트 진 아니고 찌이이인 짜! 임)
그러면서 내쪽은 절대 쳐다보지않음.
앞만보면서 "찌인짜싸구려다" "유치하다유치해!" 등등
들릴듯말듯 무한중얼중얼
옹알이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타다다다다 뛰어나갔음.
....
?
--------------------------------------------------------------------------------------------
늦어서 미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눈아파.
이글도 날라갈까봐 진짜 한줄쓰고 복사하고 한줄쓰고 복사하고의연속ㅋㅋㅋ
그래서 한 세시간인가 걸렸음
기다렸던? (기다렸..지요?) 몇몇분들게 사랑을 담아
"내일, 열시에봅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