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4월 17일 천마산 나들이(가 아니었엉...)

전창훈2011.04.18
조회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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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11년 April 17th 일요일의 어느날이었다.

요근래 요이후 일이 많이 바빠져서 일요일에도 일을 해야할 상황이 될 것같아서

벙개는 못 치겠고, 가보고 싶던 100대 명산을 성민이가 올렸다.

8시40분까지 모임 장소는 상봉역.

9시 춘천행 급행 기차를 탄다는 오늘의 벙개장 성민이...

아. 한 십분 늦었네.. 하며 에스컬레이트를 타는 순간 옆에 계단으로 성민이가 후다닥

달려 올라가고 있었다.. ㅋㅋㅋ

편의점 앞에는 다른 일행들이 모여있었다.

한 명빼고, 미주는 우리를 못찾고 왠 어르신들이 또래로 보였는지 말걸고 있었다. ㅎㅎㅎ

그렇게 9명이 모여 경춘선행 전철을 타러 고고싱~

 

천마산 산행이야기.. 지금 시작 합니다.

 

 천마산으로 가는 길에는 이런 저런 이정표와 지도 등이 많이 있엇고 커다란 나무들이 우리를 반겨주었습니다.

천마산군립공원을 알려주는 커다란 입구

 시작 전 단체컷~

 자 이제 한 번 올라가볼까낭~~~~ 룰루랄라~~

 눈 감는 사진도 찍어주고~~ ㅋㅋ 하나~~ 찰칵~

 오늘의 대빵 성미니

 일단은 가벼운 발걸음..

 올라와보니..

 이 무슨 경사가... 이리도

 거기다 계단이.. 작살난다~~

 또 오르막..헥헥

참말로.. 다양하게 올라가게 맹글어 놓았네잉~~

천마산이란...

동굴이 보여서

 한 캇씩 했는데 창희 자세 어쩔.. ㅋㅋㅋ

정말이지 Stairway to heaven 이다..

찍을땐 별로더니 올리고 보니 괜춘하넹

스틱의 힘을 결국 빌리는 상현이

초라하기 짝이 없는 정상의 모습.. 이거 뭐 공작산 갔을때의 감동이...

저어기 멀리 우뚝 서있는게 상현인데.. 나보다 먼저 정상찍는다고 갑자기 달리더니 결국 저기 ㅋㅋㅋ

여름을 향해 달려가는 봄인데.. 느낌은 겨울을 향해 달려가는 가을이로고..

예~~~~~yop yop put your hands up~

귀여운 가영이를 필두로

든든한 성민이

공유 상현이

술땀빼러 온 성열이

우리 구민 미주

동갑내기 창희 자세봐라 ㅋㅋㅋ

키가 하늘을 찌를거 같은 병훈이

계단 정말 잘 오르던 득재

산해서 푸셥하는 창훈님 ㅡㅡ;;

헐.. 저거 카메라 컷는데.. 왜 내가 가지고 잇으니 똑딱이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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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포함한 단체컷..(이놈의 센터본능... 아빠미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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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민이를 포함한 단체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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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진 좀 찍어주던 행인1, 내가 이번에는 어떻게 포즈 잡을까요~~ 했더니 불이나케 도망가던 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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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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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볼때마다 종호(87)생각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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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영이 완전 꿀피부네 얼굴에 꿀발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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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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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이팅 하다~ 익사이팅~~ 해~~

저 위에 아주머니 손으로 잡고 내려 오신다고 가지고 계신 스틱 버리면서 상현이보고 좀 갖고 잇으라고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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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경사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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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점심 타임~~~ 정말 앙상한 나무가지들 사이에 딱 하나 소나무 발견하여 그 아래서 자리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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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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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발견한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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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양한 계단이 있던 천마산.. 계단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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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드문 드문 꽃 보임.. 윗 사진 보면 알겠지만.. 희소성으로 인해 더 가치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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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는.... 화장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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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님을 향한 무한 사랑에 보답하며 팬심을 사로 잡는 망가진 공유 최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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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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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린다고 돗자리 깔고 앉은 사람~~ 자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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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설정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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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자는 가영이 내가 너무 잘 찍어줬는데? 미주는 자꾸 깨서 실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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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내역에서 우리 6명은 이들이 안올라와서 급행 열차를 안 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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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우리를 버리고 상봉역 끝쪽에서 이렇게 돗자리 깔고 누워서 자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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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에서 내리던 어르신들이 한 몇 분동안 이 추태를 바라보고 가심... 동네 창피해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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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풀이는 동대문 진옥희 할매 닭한마리. 다행이 자리도 잘 잡고 이제는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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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양념 조리는 1마리 기준 다진마늘 2개에 김치를 가지러 가서 국물을 잔뜩 퍼와서 부어버리면 나이스!!굿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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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이 혼자 다마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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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플러스 @가 오늘의 일차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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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 보글 맛잇는 닭한마리~~

 

마치며..

역시 내가 벙개를 치는 것보다 다른 삶이 친것 가는것이 편했던 산행..

날이 건조하고 흙 먼지가 풀풀 날렸지만

혼자가 아닌 여럿이엇기에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기에

언제나 산은 우리의 놀이터가 되어 준다.

새롭고 다양한 사람들을 알아가며 함께 새로운 산을 정복하고 먹는 맛잇는 요리와 술은

그날의 추억을 더욱 생각나게 하는 조미료가 되는 것 같다.(가끔 술이 기억을 잃게도 하겠지만ㅋㅋ)

벙개장 성민이 수고 많았고

모두들 수고 많았습니다.~

 

See u again, See U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