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입고 길에서 담배피는 중딩ㅡㅡ

女대생2011.04.18
조회1,490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평범하게 대학다니는 여대생입니다.

 

제가 학교 갔다오다가 하도 기가 차서 글 올립니다.

편의상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학교 수업 마치고 집에 오는길이었음

저녁 7시쯤? 암튼 그 시간 쯤이었음

대학로였음. 어떤 교복 무리가 보였음

여자 남자 골고루 썩여서 지들끼리 시끄럽게 얘기하고 있는거임

그래서 머임 하고 봤는데 고작 중학교 1학년?2학년으로 되보이는

쫌 뚱뚱한 중딩남자ㅅㄲ가 당당하게 담배를.. 꺼내서 지입으로 가져가 불을 붙이는게 아니겠음?ㅡㅡ

아주 아주 아주 당당하게!!!!!! 그것도 교복까지 입고 있었음. 완전 어려보이는 것이ㅋ

사람 많은 대학로에서 중딩이 담배 피는게 이해감?ㅡㅡ

완전 허세작렬이였음; 나 이런 사람이라며 담배를 자랑스럽게 피워주심ㅡㅡ

길에서 담배 피는게 멋있는 건 줄 알았나봄 병신슥기..

난 차마 요즘 무섭기로 소문난 교복 무리 속에서 그놈마 보고 담배피지말라며 혼내줄 용기가 없었음ㅠㅠ

그리고 덩치가 장난 아니였음 머라고 한마디만해도 주먹이 날라올듯 하게 생겼었음ㄷㄷ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교복무리를 뒤로 하고 올 수 밖에 없었음ㅠㅠ

 

아 아주 신선한 충격이었음

또 다른 그런 정신나간 학생들이 없기를 바라며..

암튼 요즘 중고딩 개념 상실한 아그들 많은듯....

 

 

 

 

 

그리고 교복입은 뚱뚱한 중딩남자애야

내가 너희 학교 교복 다 봤어

내가 친히 너희 학교에다가 전화해서 너의 인상착의와 니가 한 못된 만행을 모두 말해줄게^^

니 인상착의는 평범하지가 않아서 선생님들이 아주 금방 널 찾을 수 있을듯하구나

그리고 니가 길에서 담배 핀다고 절대 쎄보이거나 멋있어 보이지 않는단다

담배필 시간에 운동이나 해서 비만 탈출하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