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나 어떡해 해야하는게 옳은거죠?

세상힘들군2011.04.18
조회78

진짜 고민 말할곳이없어서

 

웹상에 말하는거 정말 어떻게보면 한심하다 생각하실수도 있어요

 

아 그런데 정말 말하고 싶은곳에 웹상뿐이 없네요;;;

 

저 이제 22살이에요.............친구들은 지금 군대가고 아직안간친구들한테는 말해봤자

 

자기집 일이 아니니깐 그냥 대충대충말하지만

 

전 정말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대학? 지금 집에돈이없어서 휴학을 햇구요

 

군대? 가고싶어도 갈수가없는 상황이에요 떳떳하게 1급현역병 나와서 군생활 하려구 했어요

 

그런데 20살떄

 

아버지............

 

남들은 아버지생각하면 진짜 사랑한다 다들 그러는데

 

전 정말 아버지가 죽도록 싫어요 아니 그냥 이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겟다고 생각하고 또해요

 

20살때...........

 

나름 고3때 까진 남들부럽지 않은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말썽을 많이펴서 부모님이 학교에 많이불려오시고 그러셧죠...............

 

오토바이 담배 술.......................

 

정말 후회하고 후회댑니다....... 그리고 엄마가 제방에 와서 우시면서 대학만 나오자 이말을 하시는데

 

정말 그떄 지금부터라도 해서 서울에있는대학교는 아니지만 4년제 대학은 나오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 진짜 열심히했습니다.............

 

물론 포기하고싶을때도 많았지만 그날 어머니 우시는걸 보면서 마을을 가다듬고 또 가다듬었죠

 

그렇게 좋은대학은 아니지만 남들가는 4년제 대학교 갔습니다. 공부는 못해서 장학생은 되지않았지만요...

 

그런데 딱 대학교 다니던 도중 일이 터졌어요

 

의처증..........아버지의 의처증................

 

정말 진짜 싫었어요............

 

학교를 가따오면 집에서 어머니는 얼굴에 피가 나있고 울면서 침대에 누워게시고

 

아버지는 집에 나가시고 학교를 안가는날엔 아침부터 큰소리가 났었습니다.

 

또 시작이구나................라는생각으로 거실을 나가면 안방에서 들려오는 그소리.........

 

정말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몇일 몇달 지금까지도..................

 

한번은 너무 제가 화가나서 돌이킬수업는 실수를 하고말았어요

 

아버지한테 의처증걸렷냐고 정신병원가보라고 말하면서 욕을하면서 물건을 집어던졌어요.

 

그떄 아버지가 저를 개패듯이 패서 코뼈가 뿌려지고 어꺠인대가 파열대고...........

 

정말 두번다시 안봐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있어요...........

 

저도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잘못했죠 그런데 이 상황자체가 너무 싫었어요 그냥 집이라는 공간이 너무 싫었어요

 

그런데 더욱더 용서를 할수업는게

 

어머니가 저 초등학교때 유방암.......21살때 유방암 재발..........

 

2차례 수술을 하셧어요.............

 

아픈어머니를 떄리고 욕하고 정말 입에담을수도없는 그런욕을 하는걸 제 귀로 들었습니다.

 

정말 진짜용서를 할수가없어요...

 

지금 어머니가 일을 하시다가 아버지의처증떄문에 나가질 못합니다 나가면 죽여버리겠다는둥....또      

 

그남자 만나러 나가냐는둥,,,, 직장에서 다 짤리시고 아버지라는 사람은

 

어머니와 바람난 남자 찾으로다닌다고 직장 떄려치고 맨날 밖에서 안들어오고

 

집은 한순간에 바닥을 치더군요......

 

군대 솔직히 20살떄 일찍가려고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돈벌사람이없어요 돈을벌어야 집세 세금 동생등록금 벌어야대니깐요.......

 

한달에 200~300씩 있어야 대요.....정말 4~7시까지 신문 한시간쉬고 8시~6시까지 편의점 3시간쉬고 9시

 

부터 3시까지 술집서빙 하루에 고작4시간 그것도 겨우 잠들까말까 하는 설잠을 자요

 

한번은 5달동안 이 짓을 하니깐 몸이안따라주더라구요...........나름체력좋다고 생각했는데

 

서빙하다그만 기절?했습니다.

 

그냥 그자리에서 쓰려졌어요.................

 

근데 기억은 안나는데 일어나서 한말이

 

사장님 저 짜르지말아주세요 병원안가고 일할게요

 

이랬대요.....

 

어머니는 요즘 아버지가 집에 안들어와서 일을 하는데 아픈사람이라서 그것도 맘이편치 않아서 일쪼금씩

 

하라고 했습니다. 지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하세요

 

어머니 솔직히 외할아버지할머니가 부자셔서 유산을 많이 남겨주셨습니다..

 

산도 있었고 땅도 있었고................

 

그런데 그거 다 아버지라는 사람 자기가 돈쓸때 있다면서 다 팔아해치웠습니다..

 

아직까지 어디다가 얼마를썼는지 아무도몰라요 말을 안해주니깐요..

 

아진짜 정말 그냥 남들처럼 그냥 가족끼리 거실에 앉자서 티비보면서 과일먹고

 

다같이 사우나도 가고  여름날 더우면 거실에서 창문 활짝 열어놓고 다같이 잠자고

 

뭐 그냥 이런 사소한것이 그냥 그립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아버지를 용서 못하겠어요..........

 

가끔 옛날에는 아버지의 관한 글,,,만화 보면 마음이 울컥했는데

 

요새 다시 그런걸 보면 진짜 그런느낌이 나질않고  나중에 정말복수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에요

 

불쌍한 우리엄마.그리고불쌍한내동생

 

아 정말 세상사는게 참힘드네요

 

22살 아직 인생 많이 산것도 아닌데 즐기고싶은데 할것도 많은데

 

이렇게 사니깐 그냥 인생이 재미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