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 원피스많이파는곳 - 당했어요..읽어주세요 ㅠㅠ

지방당황녀2011.04.19
조회42,202

오늘 서울에 잠깐 볼일도 있고 해서 서울올라갔습니다

요근래로 중요한 일들도 있고 정장같은 원피스를 하나사려고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 갔는데요

(백화점은 비싸고 그래도지하상가에서 싸고 이쁜옷을 고를수있겟지? 라는 마음으로 )

둘러보다 진짜이쁜 원피스를 디피해논곳이 있어서 들어갔는데요.

거기에 저의엄마 나이또래분과 (나 20대 초반) 제 나이또래 되보이는 두분이

옷을팔고 계시더라고요

근데 보통 지하상가면 아무리이쁜원피스도 ,인터넷도 4-5만원이면 정말이쁜 원피스를 살수있는데

그옷가계에서 처음에 원피스를 15만원을 부르더라고요,

워낙 재질도 좋고 이쁘고 특이하기도 햇지만 15만언에 가치는없었기에

그냥 나오려햇더니 덜컥, 가방을 저아래다 두고 한번더 보라고 하더라고요

싸게해준다고 제나이랑 자기동생(그 주인아줌마의 딸) 나이랑 같으니 딸같은심정, 동생심정으로 싸게해주겠다고요, 싸봣자 얼마나 싸지겟냐만

그래도 중요한자리니까 하나 살까하는마음에서 얼마까지 해줄수있는데요? 라고 물어보니

10만원까지 해주겠다고 하덥니다,  그래도 비싼거같아서

약간고민하고있엇는데

그언니가 대뜸"내가 이렇게 말하면서 판것도 처음이다 넌진짜" 자기가 이렇게 열심히 팔려고 햇는데 니가안사?라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마치 나가기라도 하면 욕을하면서 잡을거같아 그냥돌려서

그럼 일단 통장에 돈을 확인해봐야된다고 했더니 그럼 가방을 맞기고 가랍니다,

그래서 아무말도 안하고있엇더니  제가 내성적이라느니, 깝깝하다느니 벼래별 말을 다하더군요

그러더니 대뜸 현금이얼마잇냬면서 그걸로 해주겠다고합니다

그래서 7만원정도 있다고 하니까 그걸억지로 가방에서 넣으면서 사라고하길래  됫다고 나간다고안산다고 했더니 버럭화를내더군요 ,

그러더니 짜증섞인말로 그럼 왜지금까지 잇냐고 화내고

아..... 전 지방사는데 지방옷가게에서도 이렇진안습니다

그분도 옷팔고 힘든건알지만

제가 처음에 들어갓을떈 딱니옷이라면서 이쁜이라면서 벼래별말을 해주시고

안사려고 나가려하니까 욕합니다 ..

정말억울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