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일에 치어 살다가 오늘 물건하고 정말 일 너무하기 싫어서 맘놓고 아빠랑 마이더스 같이 거실에서 배깔고 누워 보다가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다가 문득 내 인생이 뭐 특별하지는 않지만 보통 사람보다
아주 쬐금 유별났다고 생각해서 한번 써봄 뭐...일본원전사태도 관련이 있어서 문득 생각났음ㅋ (이애기는 추후에 글을쓰게되면 알게 됨)
나란놈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정말 변변치 않은 집에서 자랐음 아직도 생각남
초등학교때 판잣집 월세를 살았는데 화장실 갈려면 5분은 걸어가야함 그것도 푸...세...식
그때 한참 전설의 고향 할때라서 진짜 무서워서 똥오줌 참다가 지린적 있어서 엄마한테 파리채로
부러질때까지 맞아봄(근데 어떻게해...냄새나고 진짜 밤에 가면 내다리 내놔!!
이딴거 튀어나올까봐 동생이랑 같이 손 꼬옥~~~잡고 찬송가 부르면서 아멘!이랑 나무아미타불! 연신 외치면서 볼일봄
어릴때가지 가난이라는게 정말 창피한것인줄 몰랐음 가난이라는게 부끄럽다고 처음 생각이 났던게 초등학교 4학년때 운동회때 였음 좋아하던 여자애가 내 신발보고 심각하게 물어봄....
여자애: 넌 왜 운동화가 피구왕 통키야?? 니가 어린애야???
나: --;;;; (내 나이 11살 많이 먹었구나...하아~~-0-)
사실 그때 애들 한참 프로스펙스 나이키 에어달린거 싢고 다니면서 계단 걸을때마다 연신 뾱뾱
거리고 다닐때임 난 엄마가 주는대로 입었을뿐인데....그때 집에와서 엄청 펑펑울었음
엄마한테 승질내고 그때 처음 가난의 아픔을 느꼈음...
시간이 흘러 중학교에 들어가서 졸업식때의 일임.. 집안사정상 부모님이 같이 못살았었음...ㅜㅜ
중학교 졸업식때 아무도 안옴.... 뭐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사정상 못오는걸 어떻하라고??
라고 자신을 위하면서 집에가는데 친구가 날 붙잡고 자기 식구랑 밥먹자고 하는데 진짜 울컥해서
집에가는 버스정류장까지 전력질주해서 버스탔음 근데 이게 왠걸 항상 붐비던 버스가 오늘은
졸업식이라 텅~~텅 비어있었음 뭔가 허탈도하고 슬펐었음 집에 도착해 너무 배고파 집에서 먹거리 찾는데 진짜 먹을게 하나도 없어서 눈물났음.... 집안의 큰거울 앞에 나를보고 펑펑울었음
16살에 이렇게 사는 내가 정말 한심하다고 느꼇음
이러다가 청소년기 삐딱선 타고 나쁜짓하고 쌈질하고 다니다가 뒤늦게 철들어 4년제 대학교 갔지만.. 돈이라는 그 큰벽에 한번더 좌절을 맛봄.. 국립대 4년제 갔지만 우리집안 형편으로는 어림도 없었음 아버지 월급이 좀 많이 받는편이지만 빛갚느라 허덕임... 동생놈도 의상학과 다녀서 한학기 등록금 우라질나게 비쌋음 학교등록금 문제로 아빠랑 동생 나 이렇게 애기하다가 그러면 안되지만 그상황이 너무 짜증나서 내가 학교관둔다고 말하고 동생 밀어준다고 큰소리 뻥뻥치며 큰소리 쳤음 아빠가 대학교 둘다 다니라고 말했음 그때 내가 정말 아빠 가슴에 비수를 꽃는 말을했음..
지금 생각해도 눈물남..
아빠가 뭘 해줬냐고...우리가 이렇게 사는게 왜!! 누구때문인데..라고 말했었음..
그때 처음으로 아빠가 내 앞에서 펑펑 우셨는데 그때 진짜 이빨 꽉 깨물고 돈벌어야지 하고 결심함
꼭 돈벌어서 그토록 원하는 집 장만해드린다고
라고 결심하자마자 영장날라와서 군대쳐 기어들어감 ,,,강원도로 아오~~ㅠㅠ
군대가니깐 이건 뭐 다들 왜케 잘난집 자식들만 기어오는지..아빠들이 다들 삼* 사장,교수,의사,변호사,다들 사 짜들 자제분들만 있었음 나 그때 군대에서 오로지 이생각만했음
나 진짜 열심히 안살면 사회나가서도 애네 발밑에서 기겠구나 생각했음 군대서 운동이랑 각종 책 다 읽었었음 뭐 좋은생각 걍 이대로 시간가는게 너무아까워서 뭐라도 해야했음
드디어 말년휴가가 다가와서 말년휴가 20일짜리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다음날부터 노가다나갔는데 군대에서 다져진 작업의 기술로도 힘든 작업이었음 폐수처리장 청소였는데 진짜 구역질 나게 힘듬
5일하다가 아...이건 계속하다가 내가 돈벌기 전에 골로가겠구나 생각해서 그만두고 사행성게임장에서 일을시작함 처음 돈맛을 알게해준 곳 (여러분들은 절대 그런데서 일하지마세요-0-)
그후로 웨이터,노가다,공장,노점,장사 안해본게 없었음 결국 작년 서해그** 아파트 신축 40평짜리
샀음 4년동안 죽어라 돈모아서 일본 유학중에 집사드림
뭐 이글이 반응이 좋으면 아파트 을 어떻게 샀는지 와 어떻게 해서 돈을벌었는지 글쓸께요
뭐 반응없으면 여기서 끝이고여
요즘 먹고살기 정말 힘드네요 뭐 저보다 더 한 환경속에서 인생을 개척하신분들 무수히 많으시겠지만 젊었을때는 뭘하든 열심히만 하면 다 되는것같아요
29세 판자집에서 신축아파트까지..인생이야기
하루종일 일에 치어 살다가 오늘 물건하고 정말 일 너무하기 싫어서 맘놓고 아빠랑 마이더스 같이 거실에서 배깔고 누워 보다가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다가 문득 내 인생이 뭐 특별하지는 않지만 보통 사람보다
아주 쬐금 유별났다고 생각해서 한번 써봄 뭐...일본원전사태도 관련이 있어서 문득 생각났음ㅋ (이애기는 추후에 글을쓰게되면 알게 됨)
나란놈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어릴때부터 정말 변변치 않은 집에서 자랐음 아직도 생각남
초등학교때 판잣집 월세를 살았는데 화장실 갈려면 5분은 걸어가야함 그것도 푸...세...식
그때 한참 전설의 고향 할때라서 진짜 무서워서 똥오줌 참다가 지린적 있어서 엄마한테 파리채로
부러질때까지 맞아봄(근데 어떻게해...냄새나고 진짜 밤에 가면 내다리 내놔!!
이딴거 튀어나올까봐 동생이랑 같이 손 꼬옥~~~잡고 찬송가 부르면서 아멘!이랑 나무아미타불! 연신 외치면서 볼일봄
어릴때가지 가난이라는게 정말 창피한것인줄 몰랐음 가난이라는게 부끄럽다고 처음 생각이 났던게 초등학교 4학년때 운동회때 였음 좋아하던 여자애가 내 신발보고 심각하게 물어봄....
여자애: 넌 왜 운동화가 피구왕 통키야?? 니가 어린애야???
나: --;;;; (내 나이 11살 많이 먹었구나...하아~~-0-)
사실 그때 애들 한참 프로스펙스 나이키 에어달린거 싢고 다니면서 계단 걸을때마다 연신 뾱뾱
거리고 다닐때임 난 엄마가 주는대로 입었을뿐인데....그때 집에와서 엄청 펑펑울었음
엄마한테 승질내고 그때 처음 가난의 아픔을 느꼈음...
시간이 흘러 중학교에 들어가서 졸업식때의 일임.. 집안사정상 부모님이 같이 못살았었음...ㅜㅜ
중학교 졸업식때 아무도 안옴.... 뭐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사정상 못오는걸 어떻하라고??
라고 자신을 위하면서 집에가는데 친구가 날 붙잡고 자기 식구랑 밥먹자고 하는데 진짜 울컥해서
집에가는 버스정류장까지 전력질주해서 버스탔음 근데 이게 왠걸 항상 붐비던 버스가 오늘은
졸업식이라 텅~~텅 비어있었음 뭔가 허탈도하고 슬펐었음 집에 도착해 너무 배고파 집에서 먹거리 찾는데 진짜 먹을게 하나도 없어서 눈물났음.... 집안의 큰거울 앞에 나를보고 펑펑울었음
16살에 이렇게 사는 내가 정말 한심하다고 느꼇음
이러다가 청소년기 삐딱선 타고 나쁜짓하고 쌈질하고 다니다가 뒤늦게 철들어 4년제 대학교 갔지만.. 돈이라는 그 큰벽에 한번더 좌절을 맛봄.. 국립대 4년제 갔지만 우리집안 형편으로는 어림도 없었음 아버지 월급이 좀 많이 받는편이지만 빛갚느라 허덕임... 동생놈도 의상학과 다녀서 한학기 등록금 우라질나게 비쌋음 학교등록금 문제로 아빠랑 동생 나 이렇게 애기하다가 그러면 안되지만 그상황이 너무 짜증나서 내가 학교관둔다고 말하고 동생 밀어준다고 큰소리 뻥뻥치며 큰소리 쳤음 아빠가 대학교 둘다 다니라고 말했음 그때 내가 정말 아빠 가슴에 비수를 꽃는 말을했음..
지금 생각해도 눈물남..
아빠가 뭘 해줬냐고...우리가 이렇게 사는게 왜!! 누구때문인데..라고 말했었음..
그때 처음으로 아빠가 내 앞에서 펑펑 우셨는데 그때 진짜 이빨 꽉 깨물고 돈벌어야지 하고 결심함
꼭 돈벌어서 그토록 원하는 집 장만해드린다고
라고 결심하자마자 영장날라와서 군대쳐 기어들어감 ,,,강원도로 아오~~ㅠㅠ
군대가니깐 이건 뭐 다들 왜케 잘난집 자식들만 기어오는지..아빠들이 다들 삼* 사장,교수,의사,변호사,다들 사 짜들 자제분들만 있었음 나 그때 군대에서 오로지 이생각만했음
나 진짜 열심히 안살면 사회나가서도 애네 발밑에서 기겠구나 생각했음 군대서 운동이랑 각종 책 다 읽었었음 뭐 좋은생각 걍 이대로 시간가는게 너무아까워서 뭐라도 해야했음
드디어 말년휴가가 다가와서 말년휴가 20일짜리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다음날부터 노가다나갔는데 군대에서 다져진 작업의 기술로도 힘든 작업이었음 폐수처리장 청소였는데 진짜 구역질 나게 힘듬
5일하다가 아...이건 계속하다가 내가 돈벌기 전에 골로가겠구나 생각해서 그만두고 사행성게임장에서 일을시작함 처음 돈맛을 알게해준 곳 (여러분들은 절대 그런데서 일하지마세요-0-)
그후로 웨이터,노가다,공장,노점,장사 안해본게 없었음 결국 작년 서해그** 아파트 신축 40평짜리
샀음 4년동안 죽어라 돈모아서 일본 유학중에 집사드림
뭐 이글이 반응이 좋으면 아파트 을 어떻게 샀는지 와 어떻게 해서 돈을벌었는지 글쓸께요
뭐 반응없으면 여기서 끝이고여
요즘 먹고살기 정말 힘드네요 뭐 저보다 더 한 환경속에서 인생을 개척하신분들 무수히 많으시겠지만 젊었을때는 뭘하든 열심히만 하면 다 되는것같아요
20~30대 여러분들 열심히 살아요 우리 화이팅 입니다..
괜히 이렇게 글쓰니깐 창피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