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신가요 거두절미하고 요즘 고민거리가 있어서 ㅠㅠ 살도 쏙 빠진 슴넷 직딩입니당 한 남자를 알게됐어요. 서른살이라하고 완전 제 스타일이 아니라 연락 안했는데 계속 연락이 와서 얼굴이 다인가 싶어서 그냥 한번 만나보자 하고 몇번 식사하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출장간다고 연락이 며칠 안되는 사이, 궁금하기에 싸이를 찾아봤어요 82년생의 그사람은 없더라구요 없나? 내가 잘못알았나? 싶어서 81 80까지 했더니 80년생에서 나왔습니다. 나이차이에 부담을 느껴서 거짓말을 했겠거니 해서 그러려니 하고 들어갔습니다 웬걸 오래전에 올린 여자사진이 있어서 전 여친인가 하고 그여자 싸이로 들어갔어요 이건 무슨 드라마도 이렇게는 안할거 같은데 찾아본 날이 19일이었는데 20일 결혼해요 ^^ 축하해주세요 하면서 그여자싸이는 웨딩사진이 가득가득 하더라구요 출장은 신혼여행이었던거죠 더 웃긴건 제 직업이 간호사 거든요 그 여자는 의사였고.. 근처 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것 같았고.. 아 진짜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부들부들 떨었는데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그 당일날 바로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는 모습에 어떻게 하나보자 하고 만났는데 역시 전혀 뭐 거리낌없이 대하는거예요 그때 안만났어야 됐는데 몇 번 만나고 어느덧 점점 정이 든 듯 한 느낌? 솔직히 이렇게 잘해주고 하는 사람은 없겠다 싶을정도? 뭐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그러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잠수를 타기로 했어요 한 일주일 연락이 안되니 집앞에 찾아오고 난리더니 새로운사람이 생긴거냐며 마지막 문자라고 길게오길래 어이가 없어서 내가 오빠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됐다면 뭐라고 할거냐 하니 연락이 없더라구요 다음날엔가 만나자기에 뭐라고 할지 궁금해서 할말이 있으면 만나겠다고 했습니다. 만나서 할말해보라 하니 말 못하고 눈칫밥만 먹다가 헤어졌고 그 다음날에도 할 말 있다고 보자기에 봤더니 말 못하고 헤어졌어요 며칠 후 기분 풀어주겠다며 벚꽃보러 가자고 가더라구요 기분 풀릴리가 있나 저녁에 술마시면서 얘기를 하게됐는데 자기도 몰랐는데 미안해서였는지 좋은 것만 먹이고 좋은것만 사주고싶었고 좋은데만 데려가고 싶었다고 이 말 말곤 미안하다 연락이 안되니 털털한 제가 뻔히 눈에밟혀 유치하지만 마니또같이 그렇게 뒤에서 챙겨주고싶었다며 그 여자도 알게 될 수 도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고있었대요 어떻게 알았냐는 식으로 말하길래 그냥 들었다고 했어요.. 근데 전 참.. 무서운게 그렇게 남들은 좋다할 신혼에 그것도 결혼 하기 한달전부터 저한테 그렇게 좋다고 연락이 무시당해도 계속 연락하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싶어요 처음에 자기도 연락씹혀도 계속 하게된 이유가 있었대요 그건 말 안하더라구요 암튼 이래서 남자 무서워서 어떻게 결혼하나 싶었어요 그러고 나서 어떻게 할거냔식으로 묻기에 이제 안봐야지.. 했는데 자긴 그냥 아는 오빠로 제게 좋은 사람이 생길때까지 옆에서 챙겨주고싶다면서 길게 보는식의 얘길하더라구요 그 후로 간간히 만나고 있는데 참 정이 무섭나봐요 ㅜㅜ 한 세달쯤 만나고나니 허전해요. 이제 안만나면.. 게다가 그 후로 더더욱 너무잘해주니깐 흠... 처음엔 마음에도 안들던 사람이 이제 내꺼였으면 참 좋겠다 싶고 저 데려다주고 가는 모습보면 너무 씁쓸하고 그래요 남들 커플이 하는것 나도 해보고 싶고 어떻게 해야 확 정이 떨어지고 마음 독하게 먹죠 .. ㅜㅜ 차라리 그여자쪽 알게해버리면 더 쉽게 안만나게 될 것 같아서 그렇게하고싶은 마음도 드는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너무너무 심난해요 3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 남일이 아니네요
안녕하신가요
거두절미하고 요즘 고민거리가 있어서 ㅠㅠ 살도 쏙 빠진 슴넷 직딩입니당
한 남자를 알게됐어요.
서른살이라하고 완전 제 스타일이 아니라 연락 안했는데 계속 연락이 와서
얼굴이 다인가 싶어서
그냥 한번 만나보자 하고 몇번 식사하고 그랬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 문득 출장간다고 연락이 며칠 안되는 사이, 궁금하기에 싸이를 찾아봤어요
82년생의 그사람은 없더라구요
없나? 내가 잘못알았나? 싶어서 81 80까지 했더니 80년생에서 나왔습니다.
나이차이에 부담을 느껴서 거짓말을 했겠거니 해서 그러려니 하고 들어갔습니다
웬걸
오래전에 올린 여자사진이 있어서 전 여친인가 하고 그여자 싸이로 들어갔어요
이건 무슨 드라마도 이렇게는 안할거 같은데
찾아본 날이 19일이었는데 20일 결혼해요 ^^ 축하해주세요 하면서
그여자싸이는 웨딩사진이 가득가득 하더라구요 출장은 신혼여행이었던거죠
더 웃긴건 제 직업이 간호사 거든요 그 여자는 의사였고..
근처 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는 것 같았고.. 아 진짜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부들부들 떨었는데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는 그 당일날 바로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는 모습에
어떻게 하나보자 하고 만났는데 역시 전혀 뭐 거리낌없이 대하는거예요
그때 안만났어야 됐는데 몇 번 만나고 어느덧 점점 정이 든 듯 한 느낌?
솔직히 이렇게 잘해주고 하는 사람은 없겠다 싶을정도? 뭐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그러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잠수를 타기로 했어요
한 일주일 연락이 안되니 집앞에 찾아오고 난리더니
새로운사람이 생긴거냐며 마지막 문자라고 길게오길래 어이가 없어서
내가 오빠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됐다면 뭐라고 할거냐 하니 연락이 없더라구요
다음날엔가 만나자기에 뭐라고 할지 궁금해서 할말이 있으면 만나겠다고 했습니다.
만나서 할말해보라 하니 말 못하고 눈칫밥만 먹다가 헤어졌고
그 다음날에도 할 말 있다고 보자기에 봤더니 말 못하고 헤어졌어요
며칠 후 기분 풀어주겠다며 벚꽃보러 가자고 가더라구요 기분 풀릴리가 있나
저녁에 술마시면서 얘기를 하게됐는데 자기도 몰랐는데 미안해서였는지 좋은 것만 먹이고 좋은것만 사주고싶었고 좋은데만 데려가고 싶었다고 이 말 말곤 미안하다
연락이 안되니 털털한 제가 뻔히 눈에밟혀 유치하지만 마니또같이 그렇게 뒤에서 챙겨주고싶었다며
그 여자도 알게 될 수 도 있을거라고 생각은 하고있었대요
어떻게 알았냐는 식으로 말하길래 그냥 들었다고 했어요..
근데 전 참.. 무서운게 그렇게 남들은 좋다할 신혼에 그것도 결혼 하기 한달전부터 저한테 그렇게
좋다고 연락이 무시당해도 계속 연락하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나싶어요
처음에 자기도 연락씹혀도 계속 하게된 이유가 있었대요 그건 말 안하더라구요
암튼 이래서 남자 무서워서 어떻게 결혼하나 싶었어요
그러고 나서 어떻게 할거냔식으로 묻기에 이제 안봐야지.. 했는데 자긴 그냥 아는 오빠로
제게 좋은 사람이 생길때까지 옆에서 챙겨주고싶다면서 길게 보는식의 얘길하더라구요
그 후로 간간히 만나고 있는데 참 정이 무섭나봐요 ㅜㅜ
한 세달쯤 만나고나니
허전해요. 이제 안만나면..
게다가 그 후로 더더욱 너무잘해주니깐
흠...
처음엔 마음에도 안들던 사람이 이제 내꺼였으면 참 좋겠다 싶고 저 데려다주고 가는 모습보면
너무 씁쓸하고 그래요 남들 커플이 하는것 나도 해보고 싶고
어떻게 해야 확 정이 떨어지고 마음 독하게 먹죠 .. ㅜㅜ
차라리 그여자쪽 알게해버리면 더 쉽게 안만나게 될 것 같아서 그렇게하고싶은 마음도 드는데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너무너무 심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