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함께 하며 지켜야 할 사항인 듯(태클감사)

ㅎㅎ201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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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게 책임의식 같은 것을 부여하지 마세요.'남자라면 이 정도는 해야지.' '남자라면 이 정도는 되야지.' 하는 발언이나'여자라면 이 정도는 해야지.' '여자라면 이 정도는 되야지.' 라는 발언들...정말 쓸대없고 유치하기 짝이없는, 구시대 유물밖에 안됩니다.과거에 보면 여자가 피해를 정말 많이 보긴 봤습니다.남자가 어떻게 행동하건 여자는 이혼도 못하고 평생 고통만 받다가 살아야 하죠.하지만 또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자만 고생한 것도 아닌 집이 많습니다.여자가 득세하여 남자를 거의 내몰다싶이 하던 집도 충분히 많았죠.과거부터 남자에겐 밖에서 돈벌어오는 일이,여자에겐 집안일이 강조되었습니다.그러한 점이 오늘날까지 적용되어 있는 집안이 많이 있죠.저는 이러한 점이 상당히 안좋다고 생각하는 것이,이렇게 역활분담이 되어있다보니 서로의 어려운점을 재대로 알 수가 없다는 것이죠.서로 힘들다고 합니다.자기가 더 힘들다고 합니다.사실 따져보면 이거나 저거나 다 힘든데 말이죠.서로 역활 바꿔봤자 서로 또 힘들다고 난리일 겁니다.참 아이러니하죠.
요즘은 여성의 지위가 상승하여 사회적으로 많은 부분에서여성이 실세가 되고, 여성이 남성보다 우위를 점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하지만 그것은 단순히 여성만의 능력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서로간의 배려를 통해서 이루어진 것들이죠.하지만 요즘 세대에서도 간간히 남녀를 구분하여서로에게 자격의식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남자라면 결혼전에 이 정도는 되야지.' '여자라면 결혼전에 이 정도는 되야지.' 이런거 말이죠.사실 굉장히 쓸대없는 부분입니다.
만약 그렇게 강조하시는 분이라면절대 결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그 분은 결혼 내내 상대방에게 무엇을 요구할 것이며,상대방은 그로 인해 만성 스트레스로 시달릴지도 모르니까 말입니다.남자가 밖에서 일하는 사람이고 여자는 집안일만 하는 사람이라면서로 9시까지 회사에 출근한다고 생각하고 집안일에 임해보세요.매일같이 대청소 하는 것도 아니고하루 청소분량을 하다보면 아침에 아무리 늦어도 1~2시간이면 모든 청소가 끝납니다.그 후엔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하면 됩니다.나중에 해야지하고 미루니 일은 점점 쌓이고, 저녁이 될 수록 피곤하니더 힘들어지고 짜증이 나는 것이죠.
남자분들도 여자분들에게 음식만드는 실력이나 여러가지 집안일에 대해잔소리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만약 맘에 안드는 점어 있다면 여자분에게 '이거 내가 좀 손봐도 될까?' 하고 양해를 구한다음직접 하심이 옳은 행동입니다.양해를 구하는 이유는 여성분의 기준이 따로 있기때문에 멋대로 만지거나 하면기분이 상당히 안좋아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그렇게 양해를 구한 후, 맘에 안드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직접 하시든가혼자하기는 좀 힘들다면 그것 또한 조심히 양해를 구해서 함께하는 쪽으로 해보세요.그리고 집안일 절대 쉬운것이 아닙니다.그리고 아이들이 어느정도 자라서 지 앞가림은 자기가 해결하기 전까지는언제나 스트레스에 쌓여 살면서 만성피곤에 시달립니다.너무나 힘든일이죠.여성분의 하는일에 지적이나 무시는 절대 하지말고오히려 칭찬과 배려,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칭찬은 고래도 춤춘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여성분들도 남성분의 하는일에 대해서 무시발언 절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남성분들도 직장에서 컴퓨터나 두들기며 수다떨다가 오는게 아닙니다.요즘 회사에서 그렇게 하고 돈주는 회사가 어딨겠습니까?직장상사가 위에서 쪼아대고, 아래서는 후배가 치고 올라오며,능력없으면 짤릴지 말지 전전긍긍하면서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일이 직장일입니다.몸으로 힘든 것 보다 머리가 힘든 것이 진짜 힘든 것이라고들 하죠.절대 집안일보다 쉽지 않은 일입니다.또 회식이 있으면, 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직장상사에게 억지로라도 잘보이기 위해서 참석을 합니다.정말 곤욕이죠.술도 잘 못먹는데 억지로 참석해야 억지로 먹어야 하고, 상사 비위를 맞춰줘야하니...그래야 승진도 하고, 돈도 더 많이 버는 것 아니겠습니까...
여튼 점점 내용이 길어지긴 했지만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첫째! 남녀 서로에게 자격조건을 부여하지 말자.둘째! 서로의 하는일에 대해서 무시하지말자.
이 두가지 입니다.다들 비유하실때 너무 극단적인 내용만으로 비교하시는데그런 극단적인 예를 가지고 있는 부부들도 사실 따지고 보면 얼마 없습니다.각자 자신의 주장이 더 잘먹히게 하기 위해 그런 예만 뽑아서 말하는 것 뿐이지요.서로를 존중하며 행복하게 사는 부부들이 이 세상에 정말 많다는 것을 알아주세요.연인관계도 마찬가지 입니다.서로 무시하지말고 존중하고 배려하다보면정말 오래가고 깊은 사이게 되는 법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