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섹X 중독에 걸린거 같아요..심각해서 올려봅니다..

잠원동랄라라2011.04.21
조회16,123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25살이구 대학생입니다

11월달 부터 만나기 시작한 여자친구가 있고,여자친구도 모여대 다니는 학생입니다

친구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11월달에 처음 사귀기 시작했을 때는 만나기가 힘들어도 자주자주 만나곤했습니다

 

올해,1월 중반쯤에 여자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슬픈일때문에 가슴아파 하고있을때 위로를 해주고

정말 저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일처럼 중요하게 생각하고 영결식 부터 장례식까지 계속 있었습니다 

그일로 저를 더욱더 믿고  그래서 인지 성관계를 원해서 어쩌다 맺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실 성관계를 할생각은 없었지만 부모를 잃은 여자친구에게 뭐든 해줘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정말 잘해주고

한평생 살 사람처럼 대줬습니다

 

그런데...

일상이나 그런것으로 만족시켜주고 이벤트로 기쁘게 해주는걸로 모잘라서

제 친구중 여자를 달고 사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한테 여러가지 테크닉 이랄까...

그런거 배우고 여자기분 좋게하는거 배우고 그러다 보니

그냥 배운 이론만으로 실전에 도입했는데 처음과 달리 하나도 낯설지 않고 능숙하게 해냈습니다

 

그후 방학때 여자친구와 있는 일이 더 급증했는데

거짓없이 7일중 5번을 만나는데 4번에서 5번은 관계를 맺습니다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여자친구를 위해 어쩔수 없다는 생각으로 계속하게 되니

결국엔 여자친구도 능숙해지고 저의 등꼴을 오싹하게 할정도로 소름 끼칠정도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가 만나는 목적은 단순히 성관계로 바뀌었습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어디 영화를 보러 가서도 사람이 봣는지 안봣는지는 모르지만 저의 성기쪽를 툭툭치거나 더듬고

사람들 있는 곳에서 저의 가슴부분을 쓸어 내리고 엉덩이 부분에 자주 손이 갑니다

 

운전할때도 옆에서 갑자기 볼에다 뽀뽀하거나 성기를 살짝 칩니다

가뜩이나 운전 초보라서 예민한데 그거때문에 사고도 날뻔했고 어딜 축제를 가도 행사를 가도...

조금 자제 해달라고 사람있을때는 좀 자제하라고 해도 웃으면서 부끄러워 하나보내

귀여워 이런식으로 웃으면서 넘어가고

 

참아 부모님 돌아가셔서 불쌍하고 상처받은 애앞에서 버럭 화를 낼수도 없고

성관계를 안맺겠다고 하면 갑자기 풀이 죽어서 응 이라는 대답만 하고

키스할때 처음에 그냥 가슴에 손만 대고 있는데 이제는 성기를 쥐어짜는 것은 물론이며

온몸을 더듬고 목있는 곳부터 귓볼 귀옆 다 입술로 쓸어내립니다

 

아주 소름이 돋아 미쳐버리겠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배웠는지 나때문에 이렇게 되었는지 내가 너무 성관계를 해서 그런지

저때문에 순진했던애가 변한거 같아 두렵고

이제는 만나기가 싫을 정도로 혐오감이 느껴집니다

 

진지하게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상처를 받고

아는 여자나 누나랑 통화를 하면 하루종일 말없이 처다보기만 하고

왜그래 왜그래?? 물어보면 아니야.. 이러면서 고개를 돌리다 다시 힐끔힐끔 처다봅니다

 

다시 말해서

성관계를 맺을때는 어디에서 볼수 없던 모습이 나타나고

집에서 단둘이 있을때는 90%가 성관계 한다고 보면 되고 목적은 다른거였지만

집에 둘밖에 없으면 목적이 성관계로 바뀝니다... 왜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성관계를 맺기 싫다고 그러면 시무룩 해져서 아무말 없어지고

동아리 아는 여자나 누나 과 선배들과 술자리를 하러 가는것도 말리고

어딜 돌아 다닐때나 놀러다닐때 옆에 꼭붙어서 가슴이 팔에 닿는다고 할까

 

아마 남성분들이 이런글 보시고 부럽다고 하실텐데 전혀 아닙니다 이제는 만나기 조차 싫어지고

여자친구는 저를 만나는 목적이 단순히 성관계저를 마치 성도구로 인식하고 있는 정도인거 같아 두렵고

처음에만 그냥 좋았지 갈수록 불안해지고 일이 자꾸만 커지는거 같습니다

 

갑자기 헤어지자 그러면 아마 저도 혼란스러울 거고 여자친구는 패닉상태가 될거같습니다

성격은 참 착하고 좋았습니다 2월에서 3월 초반까지는 그런데 제가 그때 성관계 거부했어야 했는데

괜히 해서 이지경 까지오고 친구한테 이상한 테크닉 배워서 다 망친거 같아 짜증납니다

 

아정말 다 때려치고 헤어지고 싶습니다 마음같아서는 그런데 여자친구를 생각하자니 너무너무 미안합니다

도저히 고칠수 없을거 같습니다 뭐라 말하면 ... 상황이 이상해지고 화낼수도 없고

사실 화나게 하지도 않지만...

 

이런 상황을 도대체 어떡게 해야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