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청년 여자에게 헌팅을 당하다!!!!!!!!!!!!!!!!!!(훈훈함.)

김초딩 2011.04.21
조회164,781
어랏!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싸이공개 쿨하게 안함.ㅡ,.ㅡ후훗

아 비 많이 온다~

주말잘보내세요~^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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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7세 순수 청년입니다.

 

에헴~ 저로 말할것같으면...말이죠.ㅋ

 

27살 되도록 여자친구를 사겨본적이 없어 나름 지조와 순수함을 지키며?!

 

아니.... 지켜지며 살고있는 열혈 완소 청년입니다.ㅠㅠ

 

 

여자친구를 사귀어본적이 없는 저에게 저희 어머님께서는 항상

 

이나이 되도록 애인이 생기지 안은 이유를 모르시겠다며  

 

여자들이 눈이 삔거냐시며 분노를 하십니다.;;ㅋㅋ

(어머님이 속상해하실수록 저는 외모에대한 부모님을 원망할수없게되지요!!ㅠㅠ;;ㅋ )

 

제가 여친이 없는 이유는모대체 뭘까

 

심각하게 고민한적이 많았습니다.

 

부모님도 모르시는 신의 음모?인건가?ㅠ_ㅠ;;에헴,,,ㅋ

 

긁적글적.... 뭐 그 이유를 따지고 따지다보면....

 

남중 남고를 나온 저주라고 변명하고싶지만!!!!!!!!!!!!!!!!!!!!!!!!!!

 

 

친구들은 정확히 그 이유를 알고 떠들어대지요~ㅠㅠ

 

윽윽.....거울을봐라 짜식아!!!! 이러면서 말이죠..ㅠㅠ

 

외모......................

 

외모!!!!!!! 그리고 망할놈에

 

키........키!!!! ㅠㅠ때문이라고!!!!ㅠㅠ

(더이상 살수 없는건가요? 시한부인가요?? ㅠㅠ)

 

 

하지만 저는

 

결코!!!!!!!!!!!!!!!!!!!!!!!!!!!!!!!!!!!!!!!!

 

결코 저의 외모를 탓이라고 하고싶진 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ㅠ0ㅠ 울먹.

(나름 희망적일수있을 외모라고 나름 자신합니다!!아침에 샤워후 뿌연 거울을 딱으며 그윽한 제 눈빛을...보면... ㅠㅠ후훗.ㅋ)

 

 

어쨋거나~~~ 저쨋거나~~~~

 

 

 

 

 

히히히 여친이 없는 저에게도 엄청난 일이 생기게 된것이죠.ㅋ

 

 

그날은 왠지 기분이 상콤하니~~~~ 그런일이 생길것같은 좋은 날씨였지요.

 

 

날씨 탓인지 저는 친구를 만나 영화를 보기위해.(남자들끼리도 영화보고싶을떄 있음.ㅠㅠ)

 

젊은이들이 넘치는 서면거리를 거닐게 됩니다.

 

 

이쁘고 귀엽고 스퇄리쉬한 언니들이 많더군요....헤벌쭉~~~~~~~~~~ㅋ

 

저 많고 많은 아가씨중에 제 짝이 없다니 참으로 비통한..ㅠㅠ

 

그리고 짝지끼리 다니며 하하호호 커플들을 보자니...ㅠㅠ

 

그중에 제 화를 돋구는것은 어딜보나 저보다 한수 낮은 외모임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아가씨와 손을 잡고 거니는 남자들을 보니.

 

순간 분노게이지가 상승하다가도 제 자신이 한심스럽더군요..

 

난 뭘한거지?? 너무 공부만 했나??ㅠㅠ 으앙~~~~~~~~~~ㅠㅠ

 

이런 저런 생각으로 친구를 만날 장소에 도착을했고..

 

만날 시간이 다 되어갈때쯤 이자시기 미안하다고 담에보자드군요 여친 아프다고!!!

 

젝일....!!

 

하여튼 여친있는 남자들은 친구를 참 없인여깁니다.ㅠㅠ

 

술한잔도 안 사던 녀석들이 여자친구 빽사주고 옷사주고 망할느므시키!

 

그럼 그렇지 내팔자에 영화는 무슨영화더냐!!!

 

슈벨르트~~~ㅠㅠ

 

저는 흥분을 가라 앉히고 밍기적밍기적 쓸쓸히 돌아가려 몸을 돌리려는

 

 

 

그 순간!!!!!!!!!!!!!!!!!!!!!!!!!!!!!!!

 

 

 

두둥!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이 어인 일로 아리따운 여자 목소리던가요~~~~~~~~~~~!!!!!!!!!

 

 

저기요~?

 

저저저~~저저~~~!!! ? 저 말씀입니까?!!ㅋㅋㅋㅋ 두근두근ㅋ 콩닥콩닥!!

 

헉헉~~ 숨이 차~~숨이차~~ ㅋㅋㅋㅋㅋ

 

돌아보니 아주 선해 보이시는 아가씨가 저를 보며

 

생글생글~~ 웃으시며 끄덕끄덕 하시는게 아닙니까?!!!!!!!!!!!!!!!!!!!!!!!!!!!!!!!!!!

 

 

이거닥!!!!!!!!!!!!!!!!!

 

 

저는 이기회를 놓칠수가 없었지요.....

 

그녀의 '저기요.' 그 한마디에 저에겐 이미 사귀자는 말로 다가왔고

 

저는 그녀를 스캔하며 퐁퐁퐁~ 이미 애정이 샘솟고 잇었다는 말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애써 태연하게~~후후~~후후~~

 

"왜 그러시죠?"(나 도도한 남좌~~~^ㅜ^ㅋ)

 

"저기~~ 아까부터 뵀었는데... 혹시 시간이 있으세요?"

 

 

날??날?? 날 봤어?? 허허허허헐헐헐 정말정말??그랬쩌요? ㅠㅠ 난 몰라잉..ㅠㅠ

 

그런데 제입에선 되먹지도 안는 말이 그냥 불쑥!!!!!

 

난 이지한 남자이고 싶지 안았나 봅니다 ㅠㅠ!!!!!!!!!!!!!!!!!!!!!!!!!!!!!!!!!!

 

 

"시간이 없는데요~?"

 

 

이게 무슨..ㅠㅠ 이 무슨 망발이..ㅠㅠ 지쟈스~~~~~~~~~~~~~~~~~~~~~~

 

제입을 도려내 황령산 산자락에 묻고 싶고 ㅠㅠ 맘은 그게 아니고~

 

난 생처음 만난 일이라 당황했었나보다 위로해보지만 스스로에게 괘씸했지요.ㅠㅠ

 

 

그랬더니 그녀가

 

"아~ 죄송해요~~ㅠㅠ"

 

이러고 돌아서려지 안습니까? ㅠㅠ

 

 

몇초에 고민끝에........저는  그녀를 불렀습니다.

 

 

나님 "저~~ 저기~ 저기요~~"

 

그녀 " 네~~에??"

 

나님 " 내일은 시간이 날것같아요~!!"

 

그녀 "정말요?"

 

나님 "네~!! 저 번호라도~"

 

 

그렇게~~~~~~~~~~~~~~~~~~~~~~~

 

 

 

 

저는!!!!

 

 

 

1등 로또도 부럽지 안은 그녀의 번호를 제폰에 담고 늠름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잠시 웃죠.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이시여~!! 날버리지 안았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무니!!!!! 장한 아들이 여자친구가 생기게 생겼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짜식들 내가 여친생긴걸 알면 부러워 죽겠지 깔깔ㄲ라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푸라라라 켈케렠 크헬헬헤렣레헬헤레 아우`~~씬나~~쒼나~~~~~~~~~ㅋㅋㅋ

 

 

에헴~ ㅋㅋㅋㅋ

 

암튼 이 기쁜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해야겠지에..ㅋ

 

전화통이 불이나게~~~ 수다를 떨고..ㅋ

 

 나!!! 곧 장가갈듯 자랑을 해댔지요.

 

 

 

정말 설레어서 그녀와 문자하는 내내 그 밤이 왜 그리 아름답던지요!!

 

 

그리고 다음날 어제 그날 그장소에서 그녀를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녀와의 첫데이트@@!!!ㅋㅋㅋㅋ

 

저는 그녀에게 차라도 한잔하러 가실까요?

 

물었고 그런 저에게 그녀는....꾸물꾸물 거리더니....

 

 

그녀 "저기.........................."

 

나님 "네~ 말씀하세요 어디든 좋아요.!"

 

 

 

 

 

 

 

 

 

 

 

 

 

 

 

 

 

 

 

 

 

 

 

 

그녀 "저희 집으로 가요!^^"

 

 

 

집? 제가 잘못들은 건가요? 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으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집? 홈? 음.............모지?

 

나님 "집이요!?"(나 쉬운남자아님.ㅋ)

 

그녀 "네 집이요.ㅋ 저희집에서 밥먹어요~^^"

 

 

 

 

 

뭐시라 이여자가 미쳤나 집이라니 첨 데이트에서 아놔 황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어이없어 날 어떻게 본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미치겠네..ㅋㅋ

 

 

 

 

 

 

 

ㅋ그치만..모.....난 착하니까...그녀의 간절한 부탁을 정말 거절할수가!!!!! 없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하하하하하

 

 

 

 

 

 

 

 

 

 

 

 

 

 

 

 

 

 

 

"예~!!!! 갑쒸다!!! 집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고씽,,ㅋ

 

 

 

아 택시안에서 얼마나 콩닥콩닥 가슴이 뛰던지요..

 

살짝살짞 스치는 그녀의 손을 꼭 잡고 싶어 미치는줄 알았답니다.

 

어쨌든 그녀의 집에 도착을했고 설레는 맘으로 집을 들어 섰는데

 

..........................................................................................................

...........................

 

으응? 

 

 

 

이건 뭔가요....... 아가씨만 9명정도 있는게 아니겠어요?

 

 

뭐지?? 뭔가요??? 여튼 여자분들이 절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가방도 들어주고 신발도 대신 정리해주시며... 어서오라고 방긋방긋 거리시지 안겠습니까?

 

 

어떨떨~~

 

 

저는....................................................음음..........................................................

.....................근데~ 저쯤.... 넓은 거실 같은 쪽에...................한쪽 벽 귀퉁이에 큰 액자를 보게 됩니다!!ㅋㅋ

 

 

 

 

 

 

 

 

 

 

 

 

 

 

 

 

 

 

 

 

 

 

믿어라 너희를 구원하겠다!

 (정신을 놓았기에 기억이 잘안남 거의 이런 글귀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구원??

 

 

 

 

 

무슨 구원????

 

 

 

날 구원??? 응???으응??

 

 

 

뭐???뭐???뭐!!!!!!!!!!!!!!!!!!!!!!!!!!!!!!!!!!!!!!!!!!!!!!!!!!!!!!!!!!!!!!!!!!!!

 

 

 

저는 그제서야..... 알게 됩니다.

 

 

사이비 종교 처자였음을.... 바보처럼........ㅠㅠ

저는 넋을놓고 3시간동안 정신을 놓고~ 절을하고 노래를 따라하고

돈까지 내고 탈출할수있었습니다.

 

 

 

그리고.............한동안 그충격에서 벗어날수가 없었지요.

 

 

 

친구들은 첫데이트가 어땟냐며 전화와서 묻더군요..ㅋㅋㅋ

 

 

 

저는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소개시켜줄까?^^;;"

 

 

 

 

 

 

 

 

신은 정말.... 절 버리신 건가요?ㅠㅠ

안버린거라면 추천적선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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