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들어온 무서운 이야기4★★

훗남☆2011.04.21
조회950

앗 어느 새 4탄이다 ㅠㅠ 내가 쓰고 있다는거 ㅋㅋ

 

그래도 몇분은 알아주시는 분 있겠지??ㅎㅎ

 

3탄은 ㅠㅠ 다른 글들이 갑자기 버벅 올라와서 순식간에 묻혔네.

 

이번엔 내 실화도 하나 써볼까해. 지난 번처럼 낚시가 아니구... ㅎㅎㅎ

 

그럼 재밌게 봐줘!!!

 

 

 

1탄 http://pann.nate.com/talk/311163463

2탄 http://pann.nate.com/talk/311178642

3탄 http://pann.nate.com/talk/311187965

 

 

 

 

Story 1

 

 등산을 좋아하던 한 남자가 있었어.

 

 그는 유명한 등산지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산을 찾아다니는게 취미였어.

 

 그 날도 그는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인적이 드문 산을 오르게 됬지.

 

 하지만 그 날 따라 날씨도 너무 안좋고,

 

등산에 능숙한 그 남자도 산을 한참동안 헤매게 됬나봐

 

 어느 덧 날이 저물고 산에도 어둠이 찾아왔어.

 

그리고 갑자기 억세게 비가 쏟아지는거야!

 

 그날 내로 산을 내려가는게 힘들다고 판단한 남자는

 

주위에 하루 묵을 곳을 찾아봤지.

 

 얼마나 헤맸을까...

 

 왠 허름한 오두막집을 발견하게됬어.

 

 오랫동안 사람이 머물지 않은듯한 폐가인 것 같았어.

 

 당장 비를 피하는게 급했던 남자는 이것 저것 생각할 겨를 없이

 

 그곳에 들어가서 하루를 보내고,

 

날이 밝는대로 다시 산을 내려가기로 마음을 먹었지.

 

 집 안으로 들어간 남자는 잠을 자려고 누웠는데...

 

기분도 꺼림칙하고 잠도 오지않아서

 

 그냥 집을 둘러보기 시작했어..

 

 그 집이 특이한게... 벽마다 초상화가 몇개씩 걸려있는거야.

 

 그런데 그 초상화에 있는 사람이...

 

머리가 길고 웃음을 머금고 있는 여자들의 초상화인거야.

 

  그렇게 여러 그림을 둘러보던 남자는 순간 초상화랑 눈이 마주친거야!!!!

 

 순간 오싹해진 기분이 든 남자는 초상화를 보는 걸 그만두고

 

잠자리로 돌아갔고..잠에 들었어.

 

 어느 새 날이 밝았지.

 

 남자는 일어나자 마자 바로 집을 나서려고 했지.

 

 그런데 집을 둘러보던 남자는 깜짝 놀랐어!!!!!!!!!!!!!!!

 

 

 

 

 

 

 

 

 

 

 

 

 

 어젯 밤 초상화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모두 창문이었던거야!!!!!!!!!!!!!!!!!!!!!!!

 

 

 

 

 

 

 

 Story 2

 

 이건 내가 직접 겪은 일이야.

 

 2007년 2월쯤이었던 것 같애.

 

 난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호프집에서 알바를 하고 있었거든.

 

 그래서 항상 새벽 2~3시 쯤에 마치고 택시비 아낄려고

 

항상 30분 정도를 걸어왔어.

 

 그 날도 일을 마치고 걸어오니, 집 근처에 오니까

 

아마 새벽 3시쯤 된 것 같아.

 

 그 날이 평일이라서 길에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

 

 그런데 내가 집으로 갈려면, 두 가지 갈림길이 있는데...

 

 하나는 대로변을 따라서 계속 걷는거야.

 

거기로 가면 그래도 간간히 사람도 보고

 

 별로 무섭진 않은데

 

다만,,,둘러가야 되서 집까지 가는데 시간이 좀 걸려 ㅠㅠ

 

 두번째는 지름길 같은 곳이 있는데...

 

그 길로 가면 집까지 빨리는 갈 수 있어.

 

 그런데 왼쪽에 학교가 있고 오른쪽은 작은 야산이 있거든??

 

 그래서 거긴 밤만 되도 사람이 거의 안다니는 길이야.

 

 나도 항상 큰 길로 다녔는데...그 날 따라 몸이 너무 피곤하고...

 

집에 빨리 가서 자고 싶은거야 ㅠㅠ

 

 그래서 난 두번째 길로 가게 됬어.

 

 그 날 비도 온 직후라서, 뭔가 좀 으스스하더라고...

 

 왼쪽 학교를 보면 왠지 창문에 무서운 여자가 서있을거 같아서...

 

무서워서 안보고

 

 오른쪽을 보자니 야산에서 누가 튀어나올거 같아서...안보고...

 

 앞만 보고 걸었어.

 

 그런데 저기 20m 쯤 앞에 왠 할머니가 서있는거야...

 

 새벽 3시에...이 길에 왠 할머니????????????

 

 순간 오싹해지더라고......................................

 

 그런데 그 할머니가 멀리서 날 계속 쳐다보는거야.......................

 

 아................그래서 그 길을 계속 걸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 ㅆㅂ 택시타고 갈걸.................큰길로 갈걸'

 

 별 생각이 다 드는거야.

 

그래도 걸음을 멈출 수 없었던 난 결국 그 할머니 앞까지 가게 되었지.

 

그런데 그 할머니가 빤히 내 얼굴을 쳐다보면서 웃고 있는거야...

 

 할머니를 보니까, 왠 수레 같은걸 손에 쥐고 계시더라고...

 

 너무 무서운 나는 할머니 시선을 외면하고 계속 내 갈길을 갔지...

 

 한 10m쯤 걸었나???????????????

 

 갑자기

 

 

 

 

 

 

 

 

 

 

 

 덜컹 덜컹 덜커커커컹

 

 

 

 하면서 수레끄는 소리가 들렸어!! 

 

 깜짝 놀란 나는 뒤를 돌아봤는데...

 

할머니가 막 수레를 끌고 뛰어오고 있는거야!!!

 

 아!! ㅅㅂ 그때  나 진짜 오줌쌀뻔했음.....

 

 막 몸 굳어가지고 움직이지도 못하고...할머니한테 말했어..

 

"하...할머니 왜...왜그러세요?"

 

(아마 순풍에 나오는 박영규 톤으로 했던 거 같아..)

 

 그러니까 할머니가 갑자기 씨익 웃으면서 

 

"아...우리 아들인줄 알았다.

히히히히히히!!!!!!!!!!!!!"

 

 하면서 막 웃으면서 다시 되돌아가는거야.

 

 나 진짜 놀라서 막 소리 지르면서 집까지 뛰어갔거든!!

 

 나중에 알아보니까...그 할머니가 좀 정신이 이상한 할머닌데...

 

 아들이..집을 나갔나?, 먼저 세상을 뜨셨나?

 

 암튼 그래서...할머니가 가끔 그렇게

 

 동네를 돌아다닌다는거야...불쌍하신 분이셨지....

 

 아 근데 한밤 중에 만나니까...진짜 너무 무서웠어 ㅠㅠ

 

음...오늘은 여기까지야 !! 재밌었으면 댓글 좀 달아줘 ㅎㅎ

 

그거 보는 재미로 올리거든 ㅎㅎ

 

다음엔 내 가위 눌린 경험 말해줄께.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