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브라질 산토스(Brazil Santos No. 2)

김재화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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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원두 이야기, 두 번째 소개드릴 커피는 브라질 산토스 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중후한 쓴 맛이 특징인 브라질 산토스는 하늘아래 식구들이 블랜드 커피와 함께 가장 많이 찾으시는 대표 커피중의 하나입니다.


 브라질 산토스 no.2커피는 최고의 커피 생산국 브라질의 커피중에서도 최고급 커피로 꼽히는 커피입니다. 커피 이름 뒤에 붙는 no.2는 커피의 등급을 나타냅니다. 등급은 no.6~no.2까지 있는데요, 숫자가 낮을수록 생두 300g당 결점원두가 적은 것을 나타냅니다. 가장 하위등급인 no.6은 결점두 86개 이하이며 최상급인 no.2는 결점두가 4개이하인 원두에 붙여지는 등급입니다.

 

 브라질 커피가 대중적이 된 것은 브라질의 지리적 특징에 있습니다. 비교적 낮은 고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습도, 흐린 날씨, 비옥한 토양은 좋은 품질의 커피를 만들어내기에 적합한 환경이었습니다. 또한 20세기 초 브라질의 값싸고 풍부한 노동력은 브라질 커피의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앞서 언급된 지리적 특성, 즉 저지대에서 재배되는 특성상 브라질 커피는 뚜렷한 특징을 가지기보다는 중성적인 맛의 균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블랜딩커피의 베이스 원두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늘아래 스트롱과 마일드의 베이스 원두에도 브라질 산토스가 포함됩니다.

 

 생두는 연두빛과 노란빛이 적절하게 섞여있는 금색이며, 로스팅은 중배전에서 중강배전을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브라질산 생두들은 입도가 중간 정도로, 자연 당도의 유지를 위해 건식법(Dry Method)으로 건조되기 때문에 수분이 많지 않아 초보자가 로스팅하기에 적절합니다.

 


 

 하늘아래 브라질 산토스는 주 1~2회정도 꾸준히 로스팅되고 있는 인기있는 커피입니다. 하늘아래에서는 중배전, 중강배전 두 가지 종류의 브라질을 비치해놓고 있습니다. 신선하고 중후한 브라질 커피 한잔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