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전교일등이랑 사겨요 쓰리쓰리쓰리!!!!!!!!!!!!!3편♥

부럽돋지2011.04.22
조회1,297

안녕하세요ㅎㅎㅎㅎ부럼돋는 부럼돋지에용ㅋㅋㅋ

우선 자작이 아니란걸 밝히려고 왔어요!!!

아진짜정말래알자작아닙니다!!!!!!!!억울합니다!!!!!!!!

어떡해 하면 믿으실까요ㅠㅠㅠ

 

 

아!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군...인증샷을 올리는고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킼ㅋㅋㅋㅋ알겠습니다!!!!!제가 담편에 올릴께요!!

그리고 저 나쁘다구 말씀하셔서 조회수 팍↓떨어지는 아픔이 흑흑

저 나쁜년아니에요ㅠㅠㅠㅠ 벌써 1년도 더 된이야기구요

그 친구는 그냥 전교1등이라서 친해지고 싶었다고 해서

그때부터 맘좋고 조아한거에요ㅠㅠㅠㅠㅠ

적극적이게 표현을 못해서...첫여자친구가 못되었어요ㅠ

2학년때는 정말 적극적이게 했는데 자꾸 썸만되고..

그래서 이렇게 고백했어요! 지금부터 3편 시작할께요ㅎㅎㅎㅎ

 

 

 

 

(~임' 체로 쓰겠어용ㅎ)

 

친구의 어드바이스를 듣고 어두컴컴한 강당뒤편으로 이끌고갔음

완전 순수한 얼굴로

"왜 나온거야?"

라고 물음ㅋㅋㅋ내맘도모르고 해맑해맑ㅋㅋㅋㅋㅋ

그때 9시라서 완전 깜깜~ㅋㅋ그래이거야

내얼굴은 안보이고 역광으로 전교1등 얼굴만 살짝 보이는곳으로 갔음

왜그랬냐면 고백하면 얼굴 굳어지는데 난 어둠을 이용해 가린거고

역광을 이용해 전교1등의 안색이나 반응을 살피기 위해서였음ㅋㅋ

나는 떨리는 목소리를 고스란히 품고 말함

"나...나어떻게 생각해??"

라고 하니까 처음에는 눈만 깜박이면서 생각하더니

웃으면서 날보면서 말했음

"모르겠어-"

자연스러운 웃음이아니였음

전교1등의 웃음은 어쩔줄몰라하는 그런 억지웃음 이였음

모르겠다니 뭔소리야!!!!!!!

왠지 날 가지고 논거같아 화나서 다시 물었음

"모르겠다구↗???"
목소리 하이톤으로 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목소리에 흠칫하더니 이번에도 하하 억지웃음지으면서 말함

"아니아니, 괜찮은거 같아"

나는 안도의 미소를ㅋㅋㅋ지으며 전교1등에게 말함

"나는...너 좋은데."

"아....."

"...내가 뒤에 한말 뭐인거같아?알겠어?뭔지??"
"아음....모르겠어"

왜케답답하니 밀고당기기하는거니뭐니ㅋㅋㅋ

빡침

빡쳐서 장난식으로 강당벽에 밀쳐놓고 멱살ㅋㅋ잡으면서

"모르긴 몰뭘라-!!눈치도 없냐??"
라고 울듯이말하니까

살짝 내 손목 잡더니 내려놓으면서 말함

"아니 알겠어.."

"..."

"..음....근데..솔직히 말하면 나 너한테 잘 못해줄지도 몰라."

 

 

아나......남자돋네ㅋㅋㅋㅋ이시키ㅋㅋㅋ멋있는시키ㅋㅋ

나는 웃음을 숨기고 다정한 목소리로 말했음

"왜? 공부때문에?"

라고하니까 손사래까지 치며 말함

"아니아니- 그냥..내가좀 무뚝뚝해ㅋ"

ㅋㅋㅋㅋ아닌데ㅋㅋ내가 아는 너는 전혀 안무뚝뚝해ㅋㅋㅋ

완전 걍 기엽ㅋㅋㅋㅋ

나는 웃으면서 말했음

"안 무뚝뚝해ㅋㅋ그리고 바꾸면 되잖아"

"그리고 우리 사귀는거알면..쌤들이..뭐라고해"

"쌤들이???"

금시초문 쌤들이왜??아...전교1등이라고??ㅋㅋ헐ㅋㅋ조카 어이없네?ㅋ

"응..내가 걔..랑 헤어진것도 그래서 헤어진거야."

....전여친이랑 헤어진이유가..쌤들의 훼방때문에 헤어진거라니

쌤들....시어머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멍하니 전교1등을 보자

걔는 웃으며 말함

"싸운것도 아닌데..좀 어이없지."

"응 많이. 어이없네 조카"

"그니까....."

"..?"

"사귀려면 비밀로해야해"

 

...응???

그니까 이말은 즉 비밀연애라면 오케이란 뜻이네?

ㅋㅋㅋㅋㅋ와..ㅋㅋㅋ나 거의 포기하고있었는데ㅋㅋㅋ와..ㅋ

기적이 일어났네...ㅋ

"...응?"
"비밀로해야해. 안그럼...힘들꺼야"

"하하ㅋㅋ내가 걔처럼 약해보여??"

라고하니까 날 위아래로 쳐다보더니 말함

"아니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ㅋㅋㅋㅋㅋ

뭔가ㅋㅋㅋㅋㅋㅋ가슴아프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하네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소설에 나오는 남자주인공의 대사좀 쳤음ㅋ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

 

 

아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오글거린다ㅋㅋㅋㅋ

아힉힉ㅋㅋㅋ개웃겨ㅋㅋㅋ

우리둘은 한참웃었음ㅋㅋㅋㅋ오글오글ㅋㅋ

 

그렇게 쉬는시간이 끝나고 다시 야자시간ㅋ

문자가 뾰로롱 옴

<미안 내가 좀 왔다갔다했지?>

그래ㅋㅋㅋ넌 나한테 불안감과 행복감을 줬어ㅋㅋ

나는 답장을

<아니야ㅎㅎㅎ괜찮아ㅎㅎ근데 나 진짜 차일줄알았는데ㅎㅎㅎ>

이렇게 행복한 밤을 보냈음ㅋㅋㅋㅋㅋ

 

 

 

행복은 오래안감-_-ㅋ

오늘이 전교일등이랑 겨우 11일인데...

하앍.....9일날 싸웠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일째 되는날>>

 

야자 2교시 쉬는시간.

 

쉬는시간인데 그날따라 전교1등 내남친을 친구랑 놀아씀

아...심심해-_-ㅋ 여기저기 다 커플이라 들러붙을때도 없네...ㅠ

나도 남자친구있어ㅠㅠㅠㅠ허어엉ㅠㅠ

근데 난 있으면서 없는척해야함ㅠ넘슬픔ㅠ

그슬픔을 여자애들하고 노는걸로품ㅋㅋ

놀고있는데 내가 간식으로 나온 음료수 어떤남자애꺼 뺏어갔었음

근데 그남자애가 목이 너무 마르다고 진심 간식 내노라고함

난 웃으면서 "싫은데ㅋㅋ" 라고하니까

빡침ㅋㅋㅋㅋ분노하면서 말함

"그럼 컵이라도 줘!!!!!!!!!!"

ㅋㅋㅋ오키ㅋㅋㅋ난 내 친구 컵을 건네줌

내컵이아니라서 먹는거보고 내가 씻고 자리에다 놓을라했음

정수기가 화장실옆에 있었음

아...심심하다-_- 물언제까지 쳐머거 저시키는ㅋ

심심해서 걔 물먹을때 목젓쳤음ㅋㅋㅋㅋㅋ

컥- 하면서 뿜음ㅋㅋㅋㅋㅋㅋ앜ㅋ웃겨ㅋㅋ

미친듯이 웃고있는데

내남친이 그때 하필 오더니 우리둘 노는거 보고 화장실 들어감

친구들이랑

나는 눈마주치고 안녕이라고 해야하는데

너무 웃겨서ㅋㅋㅋㅋㅋ그냥 웃었음

이제 걔는 다먹어서 갔는데 어떤 안친한 남자애가 오더니 지도 물먹는다고

....씨-_-

그래서 먹으라고했음ㅋ

쉬는시간이 아까워서 기다리는게 지쳐서 걔한테 짜증냄

"아씨!!빨리먹으라고!!"

하니까 얄밉게 입술오므려서 쭈흐흡 조카 찔끔씩먹어 이놈이-_-

"아ㅋㅋㅋ조카 짜증나ㅋㅋ"

이러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전교1등 나옴

나랑 눈마주치고 우리(나+남자놈)한번 뭉뚱그려 보더니

걍 지나감

응? 뭐지?

뭔가 이상함ㅋㅋ 암튼 컵받고 씻고 친구자리에 놨음

친구가 어떤애랑 얘기하더니 그친구랑 나가버림

뭔가 낌세가 이상함ㅋ

뭐지???뭘까?ㅋㅋ 따라나감

운동장에 가니까

뭐임?

친구셋이서 통곡하면서 울고있었음

 

"애들아 왜그래..."

"흐어어어어엉"

"애들아..."

"흐어어어엉-얘는 왜 전화를 안받아!!!흐어어엉 전화받으라고!!!"

 

....뭐지? 이 엄청 슬픈 분위기는??친구한테 무슨일 생겨서 저렇게 우는건가??

헐ㅜㅜㅜ슬퍼ㅠㅠㅠㅠ나도따라 슬퍼하고있는데 종침

난 자리에 앉자마자 전교1등한테 문자 보냄

 

<ㅜ애들울었어..ㅠㅠ>

 

이러고 10분...30분....45분....

읭 왜 문자가 없지? 요금다 썻나?

나 진심 우울한데ㅠ 남자친구가 왜 문자도 없어 ㅠㅠㅠ헐ㅠㅠ더우울해ㅠㅠ

그런데 종치기 9분전에 문자한통이 왔음

 

<오늘은 혼자가미안.>

맨날 데려다주는데 오늘은 혼자가라네..

헐 그건 갠춘한데 왜 단답이야

안쓰던 마침표까지...와...진짜 우울하다.

 

사실은 전에도 이런적있었음

 

내가 남자애들이랑

정말 친구이상이하도 아닌 순수한감정만있는 남자애들이랑 놀았는데

그때 전교1등 그남자애들한테 짜증냄

그래서 뭔일있었냐고하니까 아니라고 그냥..아니라고

이럼ㅋㅋ 아나 내가 남자애들이랑 놀아서그러쿠만?미안해..

하고 풀었는데 또그럼ㅠ 나 진짜 오늘은 논것도 아닌데...

 

난 일단 답장함 손을 부들부들떨면서

<아냐~미안하기는~ㅎㅎㅎ알겠어!먼저갈께~~ㅋㅋㅋ>

이러니까 또 답장이없어

와.............................나도 화나 나오늘 진심 논거 아니라고..!!!!!
난 집에가면서 전교1등한테 전화함

뚜르르- 전화를 받을수 없어... 다시한번더-

..전화를 받을수없어.. 아나 안받네 빡침

 

그렇게 집가고있는데 문자옴

<전화했었네?몰랐어. 무음이라>

다시한번 전화 고고

전화를 받을수없어...-

아나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없네ㅋㅋㅋ

전화는 일단 종료를 누르고 문자보냄 빛의속도로

<왜 전화안받아?>

<종쳤어>

<뭐 화난일있어?왜그래?>

<그런거 아니야 그냥 생각할께있어서..>

<생각할께 뭔데? 나랑 관련된일일꺼아니야,나랑 관련없다고해도 알아야겠어 난 니 여자친구잖아>

<...그냥 우리가 사귀는게 정말 옳은일인가 해서 깊게생각한거 아니니까 걱정하지마ㅎ>

 

 

뭐?

우리가 사귀는게 정말 옳은일이라고..?ㅋ

빡치네...ㅋ

내가 답장함

<내가 남자애들이랑 노는게 그렇게 싫어?나랑 헤어질생각할만큼? 알겠어 이제 남자애들한테 정색까고다닐께. 나 잘께 안녕>

이러니까 답장옴

<아..그렇게 말한게 아닌데..잘자ㅎ>

 

 

빡침 너같은 잠이 오겠냐?

너 진심 나 좋아하냐?

좋아하면 그런소리가 나와? 우리사귄지 9일밖에 안됬어 어이없어진짜..

울으면서 1시까지 꼴딱새고 잠

 

다음날 눈 팅팅뿜ㅋ

예상했던일ㅋㅋㅋㅋㅋㅋ

알람울리길래 핸드폰 알람껏음

근데...엠엠에스도착..?

멀티메일???ㅋㅋㅋㅋㅋ이게 머얌?ㅋㅋㅋㅋㅋㅋㅋ

확인 눌러봤더니 장문의 편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용은 대충 이런것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중간고사라서 신경써서 그랬나봐. (중략-)

우리 학교에서 웃으면서 보자 정말 미안하고 내가 정말 너 좋아해>

 

와 멋진남자다...........

이게 끝이아님ㅋ 그뒤의 폭풍반전은 4편부터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