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의 측근들은 그의 매력에 대해 '팔색조 같다'고 평가했다. 평소 작품을 통해 비춰진 이지아의 이미지가 도시적이면서도 보이시한 느낌이라면, 평소의 생활과 행동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이지아의 한 측근은 "배우로서는 소위 '시크한' 이미지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소녀같다. 사람들 앞에서 수줍음을 많이 타고 긴장도 자주 한다"며 "겉보기엔 차가워 보이지만 속내가 따뜻하고 소탈해 의외의 매력을 느꼈다. 아마 두 톱스타들도 이런 점에 매력을 느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하면서도 살가운 성격도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측근은 "이지아의 평소 말투가 굉장히 조근조근해 대화에 집중하게 만든다. 말을 하다 보면 스스로 '나는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최면을 거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러한 모습이 꼭 명랑 만화의 주인공 같았다. 어떤 남자라도 그녀에게 빠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드라마 '아테나'에서 보여줬던 섹시미도 빼놓을 수 없다는 평가다. 정우성 차승원과 잇따라 촬영한 베드신에선 귀여움 대신 농염한 매력을 뽐냈다. 일부에선 정우성과의 베드신 후에 실제 사랑에 빠졌다는 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지아는 '남성적인' 취미를 즐겨 남자들과 폭넓은 공통 관심사를 가질 수 있었다.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로봇과 자동차 모형을 모으는 등 일반적인 여성보다 남다른 면모가 있었다.
언어와 음악, 디자인 등 배우는 무엇이든 습득이 빠르고 다재다능한 면도 상대방에게 호감을 안겼다는 분석. 이처럼 변화무쌍한 이미지에 인간적인 모습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매력'을 넘어선 '마력'이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지아의 매력이 광고주들에게는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 데뷔 후 이지아는 몇몇 의류 브랜드의 단기 모델로만 나섰을 뿐, 이른바 굵직한 CF의 모델이나 장수 모델로는 활동한 적이 없다. 한 광고업계 관계자는 "광고주들에게 '모델 이지아'의 선호도는 크지 않았다"며 "과도한 신비주의 컨셉트에 따른 여러 소문들이 광고주들에게 신뢰를 안겨주지 못했다. 그래서 이지아의 광고업계 이미지가 아주 좋지만은 않았다"고 전했다.
톱스타 서태지·정우성 사로잡은 이지아의 마력은?
[스포츠조선 2011-04-22]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톱스타 서태지와 정우성을 사로잡은 이지아의 '마력'은 무엇일까.
이지아의 측근들은 그의 매력에 대해 '팔색조 같다'고 평가했다. 평소 작품을 통해 비춰진 이지아의 이미지가 도시적이면서도 보이시한 느낌이라면, 평소의 생활과 행동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이지아의 한 측근은 "배우로서는 소위 '시크한' 이미지이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소녀같다. 사람들 앞에서 수줍음을 많이 타고 긴장도 자주 한다"며 "겉보기엔 차가워 보이지만 속내가 따뜻하고 소탈해 의외의 매력을 느꼈다. 아마 두 톱스타들도 이런 점에 매력을 느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하면서도 살가운 성격도 크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측근은 "이지아의 평소 말투가 굉장히 조근조근해 대화에 집중하게 만든다. 말을 하다 보면 스스로 '나는 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라고 최면을 거는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이러한 모습이 꼭 명랑 만화의 주인공 같았다. 어떤 남자라도 그녀에게 빠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드라마 '아테나'에서 보여줬던 섹시미도 빼놓을 수 없다는 평가다. 정우성 차승원과 잇따라 촬영한 베드신에선 귀여움 대신 농염한 매력을 뽐냈다. 일부에선 정우성과의 베드신 후에 실제 사랑에 빠졌다는 설도 흘러나오고 있다.
그러면서도 이지아는 '남성적인' 취미를 즐겨 남자들과 폭넓은 공통 관심사를 가질 수 있었다. 컴퓨터를 자유자재로 다루고 로봇과 자동차 모형을 모으는 등 일반적인 여성보다 남다른 면모가 있었다.
언어와 음악, 디자인 등 배우는 무엇이든 습득이 빠르고 다재다능한 면도 상대방에게 호감을 안겼다는 분석. 이처럼 변화무쌍한 이미지에 인간적인 모습이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매력'을 넘어선 '마력'이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지아의 매력이 광고주들에게는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 데뷔 후 이지아는 몇몇 의류 브랜드의 단기 모델로만 나섰을 뿐, 이른바 굵직한 CF의 모델이나 장수 모델로는 활동한 적이 없다. 한 광고업계 관계자는 "광고주들에게 '모델 이지아'의 선호도는 크지 않았다"며 "과도한 신비주의 컨셉트에 따른 여러 소문들이 광고주들에게 신뢰를 안겨주지 못했다. 그래서 이지아의 광고업계 이미지가 아주 좋지만은 않았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 이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