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톡 가끔 눈팅만 하고.. 댓글도 안달아보고 글도 처음 써보는데 글이 조금 두서없어도 재밌게 봐주시길 바래요.. 오늘 저녁 9시경 있었던 실화랍니다............하 본문은 -음, -슴체로 쓸게요!! ----------------------------------------------------- 일단 제소개부터하자면 열일곱! 고1의 평범한 여학생임 언제나처럼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학교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음 저희집은 아파트.. 평소 도착하는 시간 그대로 밤 9시 20분에 집으로 왔는데 대학생인 오빠는 아직 집에 안왔고 부모님도 맞벌이라 아직 집엔 아무도 없었음 다음주에 중간고사가 있어서 시험기간이라 바쁘지만 어차피 내일 놀토고.. 해서 친구들이 사진찍은거 올리라고해서 컴퓨터를 했음 그렇게 몇분 했으려나 ? 혼자 집에서 심심해서 막 고래고래 노래를 불렀음ㅋㅋㅋㅋ 그러다 목이 메여서 물이나 한잔 마셔야지... 하고 방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음 제가 컴퓨터할때는 밤에 집에 혼자있어도 거실이나 다른 방 불 다 끄고 컴퓨터하는방만 불을 킴 그래서 금방 물만 먹고 올 생각으로 부엌이 어두껌껌했지만 불 안 키고 그냥 부엌으로 성큼성큼 들어갔음.. 그때였음 뭔가가 내 발에 물컹 하는 감각과 함께 밟힌것임. 순간 엄청 놀랐음 뭐지?? 생각했음.. 그래서 일단 바로 부엌을 나왔는데 발이 끈적끈적함.. 놀라서 일단 거실불을 켰음 ...? 참고로 이 시선은 거실 -> 부엌(저 안쪽이 부엌..) 으로 찍은것임 순간 머리가 멍해져서 가까이 다시 다가갔음 자세히 보니 바닥에있는 저것의 정체는 낙지였던 것임!!!!!!!!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진짜 놀라서 막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으나.. 집엔 나밖에 없었고.. 아무도 도와줄 사람은 없었음ㅋ.. 한 오분정도 흥분해있다가 점점 마음을 가라앉히고.. 누워있는 낙지에게 다가갔음.. 펄떡펄떡 아직 살아있었음. 하... 정말 미치는 줄 알았음. 이게뭔데 대체 우리집에 있는거지? 부산이지만 해운대도 아닌데? 근처엔 산뿐인데? 우리집 5층인데? 진짜 별별생각이 다들음ㅋ.. 외계인인가 하고도 생각했음 이나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살펴보니 바닥에 희미한 먹물자국이 남아있었음. 낙지의 이동경로였던것임.. 일단 놀라서 바로 아빠한테 전화를 함 나 : 아빠!!!!!!!!! 어디야 왜안와?? 아빠 : 아빠 지금 친구만나서 한잔 하고있는데~ 좀 늦게 갈것같은데~ 나 : 아빠!!! 지금 집에 내밖에없는데.. 아빠 : 어 왜 나 : 아니 내가 물마실라고 부엌에갓는데 머가 밟히는거야 그래서 보니까 왠 낙지가있어 ㅡㅡ 아빠 : .......뭐? 나 : 낙지라고!!!!!! 낙지!!!!!!!!!!!! 진짜 갑자기 설움이 북받쳐서 막 울먹울먹 소리를 지름. 그런데 아빠가 막 푸하하하하ㅏ핳하하하하ㅏ 하시며 박장대소를 하심.. 딸은 공포에 떨고있는데ㅠㅠ 아빠 : 아.. 낙지를 아빠가 나오기전에 부엌쪽 베란다 냄비에 넣어놨는데 탈출했는갑다 나 : 뭐???????? 아빠 : 그 낙지가 억수로 힘이좋네.. 아빠가 낙지 다섯마리 넣어놨는데 낙지가 탈출을 했네 푸하하ㅏ하ㅏㅎ하ㅏㅏ ㅋ.. 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음 낙지 다섯마리 낙지 다섯마리 낙지 다섯마리 낙지 다섯마리 진짜 막 절규하면서 아빠한테 어떡하냐고 빨리 오라고 했는데.. 아빠는 친구랑 막 할얘기가 많다고 늦게 온다는거임 그러니까 알아서 니가 잡아서 뒤에 냄비에 다시 잘 넣어두라고 하심.. 그리고 전화는 끊김. 하... 앞길이 막막했음. 설상가상 엄마, 오빠는 전화도 안 받음.. 일단 아무나 막 친구들한테 울먹이면서 낙지를 밟았다니 잡아야된다니 낙지 탈출의 현장이라니 전화하니까 애들은 믿어주질 않음 제가 여고에 다니는데 막 학교에 곱등이나 지네 나왔을땐 제가 나서서 막 쫓아내고 때려잡을(...) 정도로 겁은 없음. 무서운것도 쫌 잘 보는편인데.. 진심 낙지 잡을 용기가 나지 않았음!!!!!!!!!!! 그 물컹물컹한 걸 어떻게 잡겠음.. 아.. 수백만 번의 심호흡 끝에 일단 낙지는 다섯마리지만 이 한마리만 탈출했을수 있어!! 라고 자기위안을 했음 그리고 아빠가 낙지를 넣어뒀다는 부엌 뒷쪽 베란다 문을 열었는데... . . . . . . . 이건 악몽이었음. 지옥이었음. 아아 신이시여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오버로드 보는 줄 알았음. 낙지가 이렇게 흉칙할 줄 몰랐는데...ㅜㅜㅜㅜㅜㅜ 문 열자마자 다시 소리를 뺵 지르고 확 문을 닫음.. 부엌은 온통 먹물로 난리 굿이였으며 집엔 나밖에 없었고 이 탈출한 낙지들은 계속 꾸물거리고.. 정말 미치는 줄 알았음. 그리고 20분의 고민 끝에 어쩔수 없이 혼자 낙지를 잡으려고 시도함.. 우선 큰 냄비를 하나 가져오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했음. 그리고 제일 처음으로 부엌 입구에서 발견했던 낙지에게 다가감.. 대략 이런 자세로 낙지를 냄비 뚜껑으로 유인해서 들어올려서 냄비에 넣을 작전을 짰음.. 그리고 낙지를 조금씩 유인하고 용기를 내서 낙지의 멱살을 덥 썩 끄아악!!!!!!!!!!!!! 난 바로 낙지를 던져버림.. 손 끝에 달라붙는 그 낙지 빨판의 힘이란... 아 정말 태어나서 제일 기분나쁜 감각이었음... 막 티비프로그램에 낙지 이런거 한방에 못잡는 사람들보고 저걸 왜 한방에 못잡아;; 라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였음.. 이걸 한방에 잡을 수 있는 여자는 흔하지 않다는걸 온몸으로 깨달았음..ㅠㅠ 아무튼 가까스로 한 마리를 냄비에 넣는데 성공함.. 그리고 두번째 낙지.. 하.. 정말 첫번째 아이는 순하게 뽈뽈 기어다니는데 비해 얘는 무슨 달팽이 기어다니듯 우물딱쭈물딱쪼물쫄랠래 막 꽤나빠른 스피드로 돌아다님.. 세탁기 밑으로 들어가려는 걸 겨우 붙잡음 ㅠㅠ 그리고 두 마리 째 포획에 성공했음. 뚜껑에 딱 빨판을 붙여서 안 떨어지는 걸 떼네느라 고생 했음 ㅠㅠ 그리고 세번째 낙지는 꽤나 안 움직여서 꽤나 손쉽게 포획 성공.. 그렇게 낙지 세 마리를 다 잡았음. 하.. 진심 다 잡고 막 눈물이 나오는거임 흑흐긓ㄱㅎ읗긍 해냈어!! 하는 기분도 들고.. 낙지가 또 탈출할까봐 막 냄비에 후라이팬 얹고 도마도 저 위에 또 얹고.. 정말 고생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집에 완전 먹물비린내.. 으.. 10시 40분이 되어서야 낙지를 모두 봉인해놓을 수 있었음. 그리고 막 거짓말이라고 했던 친구들에게 낙지 인증샷을 보내줌. 그러자 다들 한결같이 반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ㅋ 나 참 살다가 이런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피곤한 하루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엄마가 밤에 오셔서 다 뒷수습 해 주셨답니다 ㅠㅠ 네.. 두서없고 재미없을법 한 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릴게요!! 안뇽히계세요 + 아 그리구 낙지 나머지 2마리는? 하고 물으시는분들이 많으셔서..멍청하게도 설명을 빼먹엇네옇 4번째사진 보이시죠? 2마리더있다는사진.. 왼쪽에 무슨 홍삼원액박스 올라가잇는 냄비에 처음에 5마리가 잇엇는데~~~ 그중 3마리가 탈출한거에요 2마리는 저안에..그대로..잇엇답니다 2마리마저 탈출햇다면 우리집은 낙지가 정ㅋ벅ㅋ.. 772
17세 여고생 맨손으로 낙지 뜯어잡은 사연ㅠㅠ
안녕하세요 네이트 톡 가끔 눈팅만 하고..
댓글도 안달아보고 글도 처음 써보는데
글이 조금 두서없어도 재밌게 봐주시길 바래요..
오늘 저녁 9시경 있었던 실화랍니다............하
본문은 -음, -슴체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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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소개부터하자면 열일곱! 고1의 평범한 여학생임
언제나처럼 야간자율학습이 끝나고 학교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음 저희집은 아파트..
평소 도착하는 시간 그대로 밤 9시 20분에 집으로 왔는데
대학생인 오빠는 아직 집에 안왔고 부모님도 맞벌이라 아직 집엔 아무도 없었음
다음주에 중간고사가 있어서 시험기간이라 바쁘지만
어차피 내일 놀토고.. 해서 친구들이 사진찍은거 올리라고해서
컴퓨터를 했음
그렇게 몇분 했으려나 ? 혼자 집에서 심심해서 막 고래고래 노래를 불렀음ㅋㅋㅋㅋ
그러다 목이 메여서 물이나 한잔 마셔야지... 하고 방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음
제가 컴퓨터할때는 밤에 집에 혼자있어도 거실이나 다른 방 불 다 끄고
컴퓨터하는방만 불을 킴
그래서 금방 물만 먹고 올 생각으로 부엌이 어두껌껌했지만
불 안 키고 그냥 부엌으로 성큼성큼 들어갔음..
그때였음
뭔가가 내 발에
물컹
하는 감각과 함께 밟힌것임.
순간 엄청 놀랐음 뭐지?? 생각했음..
그래서 일단 바로 부엌을 나왔는데 발이 끈적끈적함..
놀라서 일단 거실불을 켰음
...?
참고로 이 시선은 거실 -> 부엌(저 안쪽이 부엌..) 으로 찍은것임
순간 머리가 멍해져서 가까이 다시 다가갔음
자세히 보니
바닥에있는 저것의 정체는 낙지였던 것임!!!!!!!!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
진짜 놀라서 막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으나..
집엔 나밖에 없었고.. 아무도 도와줄 사람은 없었음ㅋ..
한 오분정도 흥분해있다가 점점 마음을 가라앉히고..
누워있는 낙지에게 다가갔음..
펄떡펄떡 아직 살아있었음. 하... 정말 미치는 줄 알았음.
이게뭔데 대체 우리집에 있는거지? 부산이지만 해운대도 아닌데? 근처엔 산뿐인데? 우리집 5층인데?
진짜 별별생각이 다들음ㅋ.. 외계인인가 하고도 생각했음 이나이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세히 살펴보니
바닥에 희미한 먹물자국이 남아있었음.
낙지의 이동경로였던것임..
일단 놀라서 바로 아빠한테 전화를 함
나 : 아빠!!!!!!!!! 어디야 왜안와??
아빠 : 아빠 지금 친구만나서 한잔 하고있는데~ 좀 늦게 갈것같은데~
나 : 아빠!!! 지금 집에 내밖에없는데..
아빠 : 어 왜
나 : 아니 내가 물마실라고 부엌에갓는데 머가 밟히는거야 그래서 보니까 왠 낙지가있어 ㅡㅡ
아빠 : .......뭐?
나 : 낙지라고!!!!!! 낙지!!!!!!!!!!!!
진짜 갑자기 설움이 북받쳐서 막 울먹울먹 소리를 지름.
그런데 아빠가 막 푸하하하하ㅏ핳하하하하ㅏ 하시며 박장대소를 하심.. 딸은 공포에 떨고있는데ㅠㅠ
아빠 : 아.. 낙지를 아빠가 나오기전에 부엌쪽 베란다 냄비에 넣어놨는데 탈출했는갑다
나 : 뭐????????
아빠 : 그 낙지가 억수로 힘이좋네.. 아빠가 낙지 다섯마리 넣어놨는데 낙지가 탈출을 했네 푸하하ㅏ하ㅏㅎ하ㅏㅏ
ㅋ.. 난 심장이 멎는 줄 알았음
낙지 다섯마리
낙지 다섯마리
낙지 다섯마리
낙지 다섯마리
진짜 막 절규하면서 아빠한테 어떡하냐고 빨리 오라고 했는데..
아빠는 친구랑 막 할얘기가 많다고 늦게 온다는거임
그러니까 알아서 니가 잡아서 뒤에 냄비에 다시 잘 넣어두라고 하심.. 그리고 전화는 끊김.
하... 앞길이 막막했음.
설상가상 엄마, 오빠는 전화도 안 받음..
일단 아무나 막 친구들한테 울먹이면서 낙지를 밟았다니 잡아야된다니 낙지 탈출의 현장이라니
전화하니까 애들은 믿어주질 않음
제가 여고에 다니는데
막 학교에 곱등이나 지네 나왔을땐
제가 나서서 막 쫓아내고 때려잡을(...) 정도로 겁은 없음.
무서운것도 쫌 잘 보는편인데..
진심 낙지 잡을 용기가 나지 않았음!!!!!!!!!!!
그 물컹물컹한 걸 어떻게 잡겠음..
아.. 수백만 번의 심호흡 끝에 일단 낙지는 다섯마리지만
이 한마리만 탈출했을수 있어!! 라고 자기위안을 했음
그리고 아빠가 낙지를 넣어뒀다는 부엌 뒷쪽 베란다 문을 열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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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악몽이었음. 지옥이었음. 아아 신이시여
스타크래프트에 나오는 오버로드 보는 줄 알았음. 낙지가 이렇게 흉칙할 줄 몰랐는데...ㅜㅜㅜㅜㅜㅜ
문 열자마자 다시 소리를 뺵 지르고 확 문을 닫음..
부엌은 온통 먹물로 난리 굿이였으며 집엔 나밖에 없었고
이 탈출한 낙지들은 계속 꾸물거리고.. 정말 미치는 줄 알았음.
그리고 20분의 고민 끝에 어쩔수 없이 혼자 낙지를 잡으려고 시도함..
우선 큰 냄비를 하나 가져오고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했음.
그리고 제일 처음으로 부엌 입구에서 발견했던 낙지에게 다가감..
대략 이런 자세로 낙지를 냄비 뚜껑으로 유인해서
들어올려서 냄비에 넣을 작전을 짰음..
그리고 낙지를 조금씩 유인하고 용기를 내서
낙지의 멱살을
덥
썩
끄아악!!!!!!!!!!!!!
난 바로 낙지를 던져버림..
손 끝에 달라붙는 그 낙지 빨판의 힘이란... 아 정말 태어나서 제일 기분나쁜 감각이었음...
막 티비프로그램에 낙지 이런거 한방에 못잡는 사람들보고 저걸 왜 한방에 못잡아;; 라고 생각했던
내가 바보였음..
이걸 한방에 잡을 수 있는 여자는 흔하지 않다는걸 온몸으로 깨달았음..ㅠㅠ
아무튼 가까스로 한 마리를 냄비에 넣는데 성공함..
그리고 두번째 낙지.. 하.. 정말 첫번째 아이는 순하게 뽈뽈 기어다니는데 비해
얘는 무슨 달팽이 기어다니듯 우물딱쭈물딱쪼물쫄랠래 막 꽤나빠른 스피드로 돌아다님..
세탁기 밑으로 들어가려는 걸 겨우 붙잡음 ㅠㅠ
그리고 두 마리 째 포획에 성공했음.
뚜껑에 딱 빨판을 붙여서 안 떨어지는 걸 떼네느라 고생 했음 ㅠㅠ
그리고 세번째 낙지는 꽤나 안 움직여서 꽤나 손쉽게 포획 성공..
그렇게 낙지 세 마리를 다 잡았음. 하..
진심 다 잡고 막 눈물이 나오는거임 흑흐긓ㄱㅎ읗긍 해냈어!! 하는 기분도 들고..
낙지가 또 탈출할까봐 막 냄비에 후라이팬 얹고 도마도 저 위에 또 얹고..
정말 고생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집에 완전 먹물비린내.. 으..
10시 40분이 되어서야 낙지를 모두 봉인해놓을 수 있었음.
그리고 막 거짓말이라고 했던 친구들에게 낙지 인증샷을 보내줌.
그러자 다들 한결같이 반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ㅋ
나 참 살다가 이런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피곤한 하루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엄마가 밤에 오셔서 다 뒷수습 해 주셨답니다 ㅠㅠ
네.. 두서없고 재미없을법 한 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릴게요!!
안뇽히계세요
+
아 그리구 낙지 나머지 2마리는? 하고 물으시는분들이 많으셔서..멍청하게도 설명을 빼먹엇네옇
4번째사진 보이시죠? 2마리더있다는사진..
왼쪽에 무슨 홍삼원액박스 올라가잇는 냄비에 처음에 5마리가 잇엇는데~~~
그중 3마리가 탈출한거에요
2마리는 저안에..그대로..잇엇답니다
2마리마저 탈출햇다면 우리집은 낙지가 정ㅋ벅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