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조금 어이없는일을 겪었어요.

뭐라고20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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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다녀오고 혹시 몰라서 보니까 톡이 되었네요.

우왕 굳.

감사합니닷.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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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 시골에사는 중2女입니다.

 

제가 다리교정문제로 서울에있는 병원에 가려고 지하철을 이용했어요.

 

마침 제가 그 당시에 생X통으로 배가 많이 아팠을 때였습니다.

 

너무 아파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때 사람도 별로 없었고, 나이 많이 드신 어르신분들도 없었습니다.

 

어느 한 역에서 30대 중반으로 보이시는 한 아주머니께서 타셨습니다.

 

그러고선 제 앞에 서서 저를 쏘아보았습니다.

 

제가 그 때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고있었는데 노래가 너무 커서 그러신것 같았는데

 

음량이 5단계로 나뉘어져있다고 하면 1단계로 노래를 듣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작게 듣고있었다고 생각해서 그것때문에 그러신것은 아닌것같았어요.

 

제가 혹시 자리를 비켜드리지 않아서 그러신거라고 생각해서

자리를 비켜드렸습니다.

 

배가 많이 아팠지만 뭔가 찜찜해서 자리를 비켜드렸습니다.

 

그러시더니 앉으시면서 이렇게 말하시더군요.

 

'진작 비켜줄것이지. 젊은놈이.. 버릇없게 뻔뻔하게 앉아있네'

 

작은 소리였지만 전 다 들었습니다.

 

정말 화가 났습니다.

 

옆에 계신 엄마께서 저보고 괜찮냐고 물으셨을 때 전 괜찮지않았지만 그냥 괜찮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제가 많이 잘못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