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성공의 중심에 서 있는 스티브잡스, 그의 특별한 판매술을 배워보자.

전영빈201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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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굴지의 대기업 삼성에서 드디어 듀얼코어 스마트폰을 출시하였다. 허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전작인 갤럭시s를 출시 했을 때와는 다르게 미적지근하다. 이들의 생각은 대략 이러하다. 아이폰5 출시를 기다린 후 판단할 거라고. 지금까지 스마트폰 시장의 최고 라이벌 이었던 갤럭시S와 아이폰4 였음에도 불구하고 왜 소비자들은 삼성이 아닌 애플의 신제품을 기대하는 것일까?

 

 

 

애플은 얼마전 아이패드2를 출시하였다. 출시 프레젠테이션은 역시나  애플의 핵심, 스티브 잡스가 언론의 시한부설을 불식시키고 비교적 건강한 모습으로 진행하였다. 그리고 몸 뿐만 아닌 프레젠테이션도 평소와 같이 건강하게 진행 되었고, 수많은 청중들의 박수를 이끌어 내었다. 그리고 그의 프레젠테이션을 본 사람들은, 모두 아이패드2 출시날, 애플 스토어로 달려갔다.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이 도대체 뭐 길래 대중들은 이토록 열광하는 것일까? 그의 특별한 판매술, 그의 프레젠테이션을 파헤쳐보자.

 

 

먼저 그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여다 보면 단순하기 그지없다. 그림하나가 달랑 있거나, 최소한의 단어로 구성된 문장이 전부다. 어떻게 보면 준비가 미흡해 보이지만, 이는 치밀한 작전이다. 최소한의 간단한 슬라이드를 제공하여 대중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연설자의 말로서 유혹하는 것이다. 물론 잡스의 연설도 군더더기 없이 담백하다.

  

 

두번째로 트위터식 헤드라인이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가 대중화된 오늘날, 간단한 한문장의 내용은 친숙하게 다가온다. 이러한 짧은 문장은 간결함을 담고 있어 이해가 빠르다. 잡스는 이러한 트위터식 헤드라인을 자주 이용한다. 예를 들어 아이팟의 초창기 발표시 '1000곡의 노래를 호주머니에'라는 헤드라인을 사용하였는데, 이는 MP3기기에 생소한 30~40대구매층들도 쉽게 이해하게 되었고, MP3기기의 후발주자였던 애플이 세계적으로 돋보적인 MP3기기판매량을 가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때 절정의 순간을 연출한다. 그리하여 대중들에게 그 절정의 순간을 기억하게 한다. 이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실 대중들은 많고 복잡한 내용을 전부 기억하지 못한다. 영화를 보더라도 절정만 기억하지, 그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기억하기가 힘들지 않은가? 잡스는 가장 큰 핵심을 대중들에게 각인 시킴으로서, 그들의 지갑을 열게 하는것이다. 예를 들자면 서류봉투에서 맥북, 즉 노트북을 꺼내던 그의 연출은 프레젠테이션장을 떠나던 대중들의 뇌리에 깊게 박혔음에 분명하다.

 

 

 지금까지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을 간략히 분석해보았다. 특별한 광고 및 판촉 전략을 펼치지 않고 가격 또한 결코 착하지 않은 애플제품들이 세계적으로 판매량이 높은 건 스티브 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이 큰 역할을 한것이 틀림없다. 프레젠테이션의 마술사 스티브 잡스. 그의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잘 터득하여 우리 모두 훌륭한 프레젠테이션을 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보자. 허나 단 하나 명심할 것은 수십번, 수백번 프레젠테이션 경험이 있는 스티브 잡스도 단 한번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기 위해 수백번의 연습을 한다는 것이다. 최고가 된다는 것은 기술을 동반한 수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 또 명심하자.

 

*이 글은 카마인갈로의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의 비밀을 인용, 간략히 정리하고 수정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