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택배사의 횡포

짜증나2011.04.24
조회74

안녕하세요 ~

톡을 즐겨보는 20대 직장인입니다.

 

엥간하면 톡은 보는 것만 좋아하는 지라 잘 쓰지는 않는데

좀 어이도 없고 요즘 세상이 무섭기도 하고 많은 분들도 한 번정돈 경험해보셨을

일이라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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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4월 중순경///

 

저는 옷을 좋아하는지라 가끔씩 인터넷쇼핑몰에서 옷을 즐겨삽니다.

 

자주 가는 쇼핑몰에서 옷을 구경하던 중 이쁜 옷이 보여 바로 지르고 바로 계좌까지

 

이체시켰습니다.

 

 그 후 여느 때와 같이 직장에서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잠깐 자리를 비워 나가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나 : "여보세요?"

택배:"여보세요 택밴데요 왜 주소를 안적어요!!!!"

나 : "???????" (주소는 쇼핑몰에서 적어오는건데 이 분 왠 개솔?? 이런생각을하고있었죠)

택배:"빨리 주소나 불러줘요!" (말투가 상당히 거슬리는 말투였음)

나 : "네 주소불러드릴게요 *&(&*(_&_(*(*()입니다~"

그리고 끊었습니다. 근데 자리에 앉아 일을 계속하는데 상당히 열받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전화했습니다.

나: "저기요 저 아까 주소불러드린 사람인데요 왜 저한테 화를 내세요 쇼핑몰에서 안적어온건데??"

택배:"제가 언제화를 냇어요!? (이순간에도 버럭)"

나: "지금도 말투도 그렇고 짜증내시잖아요 제가 뭐 잘못했어요?"

택배: " 아 그래서 어쩌라고요?"

 '뚝' 이 때 이성의 끈이 풀렸습니다. 저도 서비스업쪽에서 일을 하는지라 이런 상황에 가니까

어의가 없기도 하더라고요.

택배: "아 그래서 받으실꺼에요 마실꺼에요?"

나 : "저기요 아저씨가 그런걸 왜 결정해요? 내가 내 돈주고 산건데?? 아저띠가 사쥬시게요??"

택배:"......ㅡㅡ 아 그래서 뭐 어쩌라고요 받기 싫어요??"

나 : "그러니까 아저씨가 그런걸 왜 걱정하냐고요? 일단 주소불러드렸으니까 배달먼저 해주세요.

그리고 아저씨 성함이 어떻데 되세요?"

택배:"나 XXX요 민원을 넣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쇼~ 뚝"

어의가 없더군요. 내돈주고 산 물건도 택배기사맘대로 배달해준다는 말자체도 그렇고..

그래도 일 중이었기에 애써 무시하고 집에 갔습니다. 일이 끝나도 집에 있을 이쁜 옷을 생각하며

발을 더 빨리해서 갔습니다. 근데 왠 걸..!!! 집에 가보니 배송물이 안왓더군요.

추적을 해보니 미배달....ㅡㅡ.... 어떻게 된건지 택배회사에 전화해 물어보니

이핑계저핑계 대면서...제대로 처리해줄 생각안하고 지사장이란 사람은 전화해서

자기들은 잘못이 없다며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큰소리치고.. 민원넣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고..ㅡㅡ..

결국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니 다음 날 바로 오더군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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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고도 다른 분들도 이런 어이없는 상황 많이 겪으셨을거에요(전 태어나서첨임)

이거 뭐 택배기사가 저희 집주소도 알고 민원넣어서 해결은 했지만 마음 한 구석이

계속 찜찜하더라고요... ㅜㅜ 무서워서 살 수 있어야지

좋은 택배회사도 많은데 몇몇 매너에 똥만찬 택배회사 혹인 기사들 때문에

택배회사의 이미지가 실추되는건 아닌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