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 대한항공 현직승무원의 지원자들에 대한 조언

crewi 2011.04.25
조회4,463

대한항공 : 대한항공 현직승무원의 지원자들에 대한 조언

 

 

대한항공 현직 승무원의 합격노하우와 예비 댄 승무원들에게 해주는 조언입니다.

대한항공 승무원 합격생들에게 무한 부러움을 줌과 동시에 아, 나는 왜 도대체 안될까? 하는 생각들

누구나 다 하실텐데요, 대한항공 승무원의 합격소식만큼이나 듣고싶은 현직승무원의 조언들!!!

대한항공 현직승무원의 조언을 들어보고 올해는 준비생이 아닌 승무원이 되시길 바랄게요 ♥

 

 

대한항공 현직입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글남기고 갑니다 
 
저는 현직 승무원 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화창하네요..^^ 모처럼 오프인데 특별히 갈곳도 없고 할일도 없어
인터넷 앞에 앉았습니다.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면접 준비 하실때 필요한 것들 제 주관적 그리고 객관적인 태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새학기가 시작되시면 언제 면접이 있을지 모르니 준비해 두셔야 할것들이
서있을때와 걸을때 편안할수 있는 검정 민자 무광구두
그리고 자기한테 어울리는 스타일의 블라우스 그리고 머리망.(미세망도 괜찮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준비물 입니다.
그리고 토익점수 약 700~800점이 현재 입사하신 신입승무원들의 평균입니다.
가끔 에이~~!! 기준점 맞고도 내 친구는 합격했네...요!!! 이러시는데 그 친구에겐 또다른 무언가의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그런게 없으시다면? 저정도 점수를 갖고 계신게 좋습니다.

 

 

대한항공 : 대한항공 현직승무원의 지원자들에 대한 조언

 

 

그리고 학원을 다니느냐 마느냐? 과외 스터디를 하느냐? 마느냐? 이런글 많이 올라옵니다.
저는 둘다 찬성합니다.
요즘 저희회사(?)는 (참고로 국내최고항공사 입니다.ㅎㅎ부끄럽네요 ㅎ)
여러분들을 저희때처럼 교육시킬만한 시간이 없습니다.
저희는 국내선 타다가 국제선을 타고 그랬지만 요즘은 2달교육으로 국내 국제 모두 다 소화해 내야 합니다.
기본적인 걸 알고 들어온다면? 교육에 페일될 사람이 없으시겠죠?
저희때와는 다르게 인터넷도 발달되고 학원도 점점 전문화가 되어감에 따라 시대가 변하니 교육방식도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준비해서 들어오라는 뜻인걸로 보입니다.
 
학원, 과외스터디 가서 특별히 배우는건 없을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자기가 열의면 있다면 그리고 이것(승무원) 아니면 할게 없으시다면 가셔서 선생님의 말투나 행동 웃는것
스타일을 닮아 가십시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여러분은 반은 합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들어와보면 학원에서 배운거 있네 없네를 두고 환불받는다고 하시거나, 양도 이런거 하시는 분들 요즘 보면 글 많이 올라옵니다. 자기가 선택해서 수강한 것일겁니다. 그쪽에서 어떤 말로 사탕발림을 하셨건 간에 그 사람들이 강제로 여러분의 지갑에서 돈을 뺏어간것이 아닌...여러분이 급박한 마음에 필요에 의해 등록을 하신거라 생각이 듭니다.
 
내가 내돈내고 듣는데 배운것도 없는데!!! 왜 환불 못받냐가 아니라 내가 내 것을 못찾아 간것은 아닐까요???
선생은 똑같이 가르칩니다 .( 저도 대학때 전공과 다른 길을 걸으니 대학에 가서 학비 환불해 달라고 하고싶습니다. ㅠㅠ)
 
저희때도 학원 몇군데 있었습니다. 저도 다녀봤지만,불합격할때는 기분만 상하고 배운것도 없는 것 같더니만
 한 1년을 친구도 안만나고 영어학원과 승무원학원만 다녔습니다. 도움이 되든 안되든 될거다 생각으로
합격하니 갑자기 배운게 있어 지고, 도움이 된것 같더군요ㅋ
 
원래 그런것 입니다. 어디든 자기가 열심히 하지 않으면 변하는게 없는 것입니다.
이제 성인입니다. 공부를 남이 시켜준다고 하는 나이가 아닌겁니다.
 
단체로 그룹으로 수업을 하는데 선생님이 다똑같이 나누어 주는데 왜 유독 합격하신 분들만 도움을 받았다고 할까요? ^^;;;
 
그냥 마음의 위안인겁니다.
누군가 내편이 있다는 마음의 위안. 여러분은 학원이든 스터디든 하시면서 마음의 위안과 함께 학원과 스터디에 참여하는 당일날 만큼은 긴장을 하실겁니다.(열심히 하시는 분들이라면요.) 왜냐!! 선생님이 나를 어떻게 보실지 모르니 최대한 잘보이려는 행동을 하겠죠? 조금이라도 좋은 말씀을 들으시려면?
그러다 보면 그런 행동들이 몸에 베입니다.
동기중에 이번에 면접관 했던 동기분이 하는 말이 "차라리 어디가서 배워라도 오지.." 하는 안타까움을 표명하더군요.
기본적인 자세가 안되어 있는 분들이 많다구요.
저는 준비할때 제가 아는 승무원 언니가 힘들다고 전화해서 1시간  2시간 자기얘기만 하다 끊어도 다 들어드렸습니다.
물론 그 언니가 좋기도 했지만, 나도 나중에 되면 다 겪을일이다 생각해서 다 들어 드렸습니다. ㅋ
그리고 훗날 그게 그렇게 도움이 될지 몰랐습니다. 승무원을 하면서 어려움에 대처 하는 법을 저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ㅎ
그땐 부러워하며 듣던 수다일뿐이었지만... 지금은 그렇게 도움이 될수가 없습니다. 스터디나 학원에서 가르쳐 주시는것 꼭 승무원이 아니더라도 살면서 도움은 됩니다. 경청 하시기 바랍니다. 하다못해 선생님의 비행얘기와 잡담에도!!! ^^
 
(자기가 뭘알아!!!? 라고 생각하시기 보단!!!
그냥 항상 나보다 저사람은 앞서 갔으니까!!? 나보다 많이 알겠지..라는 마인드로
수업에 참여 하는 자세 잊지 마시기바랍니다.)

 

  

 대한항공 : 대한항공 현직승무원의 지원자들에 대한 조언

 

 

자 그럼..신입을 왜 뽑을까요? 수많은 경력직을 두고?
실업률 줄이려고? 아닙니다. 회사에서는 일에 찌든 사람이 아닌 새로운 느낌이 나는 풋풋한 분들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서비스 업이다 보니 외모상으로 나이가 들어 보인다거나? 일에 찌들어 보인다거나? 88년생인데 80년 생으로 보인다거나? 이런걸 원하시는것이 아닙니다. 나이들어 보인다면 요즘 유행과 추세에 맞게끔 고쳐보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성형조장한다는 말씀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필요에 의하면 하셔도 안죽는 수술이라면 권장합니다. 수술했다고 불합격 시키지는 않습니다. 성형도 자기관리고 자기개발이라는 시대 입니다. )
이미지 정말 중요 합니다. 사람을 만나면 이미지로 처음 판단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닮아 가십시오.
지나가던 승무원 언니라도..
싸이월드에서 보이는 승무원언니라도 꼭 닮아 가십시오.
 
그리고 마지막 입니다.
제가 준비 할때는 그랬습니다. 선생님 그림자가 아닌 승무원 그림자도 안밟았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면 목이 타들어가도 절도 콜버튼을 안눌렀습니다. 나라도 저언니들 편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에요 ㅎㅎㅎ
우습죠?
저는 그렇게 갈망했습니다. 그리고 합격후에는 제가 제 자신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스러워 마음에 플랜카드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승무원이 될 수 있게끔 옆에서 롤모델이 되었던 이름만 달랑 알고 있던 승무원 언니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같이 비행할날만 기다렸습니다. 얼마후에 같이 비행할 기회가 생겨 인사드렸습니다.
언니가 있어 내가 지금 이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그분한테 전 직접적으로 도움받은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분이 계셨기에 전.. 지금도 이자리에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든 별거 아닌것에 감사해야 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걸 이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건 승무원 준비 하시면서 절대 부정적인 생각은 하지 말아야 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모든 일에 말이죠.
사람은 얼굴에 자신의 삶이 나타난다고 하죠?
조그만 일을 큰일로 만드는 사람 ,그리고 남의 얘기 함부로 하고 다니는 사람 ,익명성이 존재하면 악마가 되는 사람?,그리고 누군가의 약점을 갖고 상대를 불안하게 하는 사람, 부정적인 사람 들은 첫눈에 알아 봅니다.
 
아! 나는 아니야? 라고 대답 하시나요?
 


정말 그럴까요?
 
자기 자신을 잘 아는 사람만이 성공합니다.
남을 잘 아는건 오히려 살면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모르는게 약이라고 하지만 내 자신을 모르는 건 독입니다.
 
오늘부터 나 자신을 평가하는 연습부터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장수생 분들께 드리는 글.입니다.
아무 변화없는 도전은 무의미 합니다.
스펙도 중요하지만 승무원은 스타일, 이미지가 더 중요합니다.
무한도전을 하시려면(무모한도전) 다른 길로 고고씽~ 하시고...
난 죽어도 이길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최대한 이미지 메이킹을 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승무원 친구분이나 선배님께 묻는것 보단 진심으로 쓴소리를 해 줄 수 있는 분께
이미지 체킹 받으시는게 빠르실 겁니다.
장수생분들!! 패널티 없답니다. 하지만 실무에서 계속 떨어지는 건 이미지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올해 1천명 넘게 뽑는답니다.
꼭!!  다음달에도 공채가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면접준비는 늦었다 생각하시지 말고, 지금부터 시작하시면 되는 겁니다.
Ps-
저는 대학다니는 내내 준비했었습니다.. ㅎㅎㅎ
항상 혼자 항공운항과 다닌다 생각하고 스커드와 검정하이힐만 신고 다녔었습니다. ㅎㅎㅎ
모든 노력은 자기하는 만큼 돌아 옵니다.
그리고 자기하기 나름이라고들 하죠. 누군가를 원망하기 전에 나를 한번 돌아 보시길...
올해는 준비 생이 아닌 승무원 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자료출처] http://cafe.naver.com/cafeco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