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다른 곰신?ㅋ

봉봉이2011.04.26
조회271

그냥 갑자기?! 글이 쓰고싶어져섬 ㅋㅋ 좀있으면 시험인데 집중이 안되네욤 으아아 ㅋㅋ

 

이거쓰고나서 시험봐야짐 흠흠 ㅋㅋ

 

네이트판이 있다는걸 네이트온을 시작하고 1년이 거의다되서 알았다능.......

 

전 역시 문명과 거리가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머하긴 티비도안보고 인터넷도 그렇게 많이 하는편도 아니고 해서 원래부터강...........ㅋㅋㅋㅋㅋㅋ

 

쩃든 ㅋㅋ 저도 군대간지 한 두달된 남친님이 있답니담. 그니깐 누구말따나 일종의 곰신?이 된거져.

 

근데 사실 저는 다른 곰신님들에 비해서 진짜진짜 운좋고 사정좋은 곰신이긴해요.

 

왜냐면 남친이 장교라서 다른 곰신님들이 기다리는 첫 통화 라던지 첫 면회 이런게 사실 없었거든요.

 

그렇지만 그랬어도 집이 워낙 엄하고 집에서 남친이랑 사귀는걸 좋아하지 않는 탓에 집에 사귀는걸

 

숨귀면서 사귀고 해서 군대가기전엔 학교에서 밖에 못보고 집에 통금도있어서..통금이 7시였음..

 

상상이감? -ㅅ-..ㅋㅋ 쩃든 ㅋㅋ 집을 나가면 그 나가있는 시간은 남친님과 보냈지만 집에가면 머..연락두

 

절 ㅋㅋㅋㅋㅋ 암튼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먼저 남친집에 달려가고 수업끝나면 애기집에 있다가

 

집에 가는 그냥 말그대로 남친과 하루도 떨어져있지 않고 지냈어서 그런지..

 

막상 남친님이 기차타고 가는날은 ㅠㅠ 울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기차출발하는 순간 울음이 터

 

져서 ㅠㅠ 떠나는 모습을 끝까지 못봤어요....ㅠㅠ 나중에 안사실이지만 남친님도 기차안에서 훌쩍거려서

 

친구들이 놀렸다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교로 가면 확실히 매일 매일 문자할 수 있고 매일매일 통화할 수 있고 진짜 ㅋㅋ

 

연락에 제약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맨날 보던 사람이 갑자기 없으니깐..진짜 완전 휑..

 

일상이 훼엥~ 그래서 연락이 안되는 시간대 (아침, 점심시간 이후, 집) 이럴땐 괜히 힘들고 이래서

 

눈물로 밤을 지새운 날이 많았어요. 휴

 

지금 남친은 자대배치는 받았는데 자대가기전에 훈련을 받는게 있다고 훈련소에 있는데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주말마다 거의 짧은 하루휴가를 나온답니담.  ^ ^ 으흐흐

 

저번달엔가에는 유격훈련이 있었다더라구요..한 일주일간 하는 훈련이었던거같은데 훈련땜에 저녁시간

 

에 밖에 연락을 못했었어욤. 그 주에 휴가나와서 보는데 별 생각없이 손을 봤는데...손이 상처 투성이

 

인데 그 상처가 덜 여물어서 피고인 상태로 굳은 그런 모습이더라구요..ㅠㅠ 순간 왈칵...

 

늘 휴가나오면 먼저 챙겨주고 해줄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해줄수 있는게 별로 없는 저는 참

 

마음이 착잡하고 미안하고 그런것같아욤.. 그래서!! 제가 저번주에 마침 저희 1년 기념일이 있었는데

 

맘먹고 남친님을 위한 ㅋㅋ 화장품을 사떠욤♡ ㅎㅎ 1년인데 막 저혼자 보낸다고 어찌나 그날도 찡찡

 

됬었는지..근데 1년이면 365일이자나욤 근데 369일 되는날이 휴일이라서 남친이 휴가를 나올 수 있었거든

 

요. 근데 감동이었던거는 그냥 장난으로 우리는 369 데이도 만들자 이러면서 369데이날은

 

별건 아니궁 3번 뽀뽀해주구 6번 안아주구 9번 사랑한다고 말해주는날! 이랫었는데 휴가나와서

 

돌아가는날 마지막으로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사랑해주면서 이러데요 "369 미션 완수! ㅠㅠ"

 

난 정말 그걸 세고있는지도 몰랐.....ㅠㅠ 그러면서 그날이 하필 제가 알바하는 날이라서 배웅을

 

해줄수가;;;없어서 알바하다가 중간에 알바하는데앞에서 인사를 햇었는데 덜컥 비타민제를 

 

안겨주더라구욤..ㅠㅠ 그러면서 1년인데 너무 작은 선물을 줘서 미안하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귝 ㅠㅠ  

 

진짜 맨날 맨날 연락되고 그러는데도 힘들다고 하는건 그냥 투정부리는 것과 같지만

 

그래도 곰신은 곰신인거 같아요. 머 연락이 된다고해서 진짜 완전 자유롭게 되는것도 아니구

 

시간제약이 있거든요. 만나는것도 하루만나고 끝이고...가끔 훈련나가거나 이럴떈 아예 연락못하고

 

이러니깐..ㅠ.ㅠ 작년에 한달간 훈련갔을땐 진짜 한달간 연락이 안됬었는데 연락이 되는데도 그때랑

 

별반 다를게없이 힘든건 ㅠㅠ 막 주변에서 워낙 군대가고 헤어진 사람들 많고 이러니깐 그런얘기를

 

듣거나 보거나 이러면 속으로 뜨끔뜨끔할때가 많아요. 난 저렇게 안될거야 라는 의지가 불타오름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군대가서 헤어지는경우는 대체로 여자쪽에서 헤어지자고 하는 경우가 많던데..

 

힘든것도 저도 나름대로 겪어보고 겪는중이니깐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우울하고 머 그런지는 알지만

 

그건 절대 헤어짐의 이유는 아닌것같아요. 그냥 그 남자를 열정적으로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황에

 

감정에 휩쓸리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혹은 상대남자가 그다지 좋지 않은 남자인 걸 수도 있겠죠

 

세상에 참 별희한희한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이건 제 개인적인 연애관이지만 여자는 정말 여자 한사람

 

만 바라볼 줄 아는 그런 남자를 만나야하는거같아요. 외모? 겉모습? 돈? 이런건 진짜 아무것도 아님.

 

그런걸 우선시 생각하면 그 순간은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가면 정말 자신에게 남는건 하나도 없다고 봐요.

 

 머 일종의 자랑이겠지만 지금 제 남친은 그렇거든요. 주변에 아무리 많은 여자들이 있어도 저만 바라보는

 

사람...저도 사귈땐 받고싶은거 많고 말 안해도 먼가 해주길 바라고 저도 여자니깐 겉으로는

 

필요없다구 안해줘도돼 이러면서 바라게 되더라구요. 이런게 나중에가서 정말 심적으로 지치고 힘들때

 

많은 심적위기감을 느끼게했지만 시간이 지나니깐 남에게 사랑을 받는 다는게 얼마나 소중한건지

 

얼마나 행복한건지 꺠닫게 된것 같아욤..!! 다른 곰신님들두 이쁜 사랑하셨으면 좋겠구 기다리는거

 

있자나욤. 그게 나중에가서 생각하면 꽤 추억이 되요 ㅋㅋ♡ 글구 이병 이런식으로 군인이 되신분들의

 

곰신님의 경우는 진짜 편지 ㅋㅋ 편지가 생명임 ㅋㅋ 제가 남친이 한달 훈련갔을때 진짜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편지를 써서 묶어서 일주일에 2번 편지를 보냈었거든요. 진짜 군대에선 편지가 엄청난 ㅋㅋ

 

권력이 ㅋㅋㅋ 그렇다고 막 내용은 없는데 편지만 보내는건 좀 아닌거같고욤 ㅋㅋ 군대에선 은근히

 

도난사고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택배같은거 보내실때 너무 비싼거 보내시지말구 꼭 확인하셔야할듯해욤

 

글고 만나시면 애정표현 마니마니 해주세욤~

 

여친의 애교와 사랑은 남친에게 무한한 힘을 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