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문명과 인류2(개봉칠님의 글을 읽고...)

고라파덕2011.04.26
조회451

이것도 전에썼던거...

재미로 읽어보삼

----------------------------------------------------------------------------------------------

선악과에 대하여...

 

창세기에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이브가 부끄럼도 모른채 알몸으로 평화롭게 살고있다가

이브가 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따먹으면서

부끄러움을 알게되고 신의 노여움을 받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서

남자는 죽을때까지 일을하고 여자는 출산을해야하는 벌을 받게됩니다

 

 

祖族 (이들에 대해선 제 지난글 참조) 들이 유인원을 대상으로 유전자 조작을 통해 인간을 창조할때

수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죠

그래서 결국 자신들이 유전자를 주입하는데요

아담과 이브에서 보면 초기 실험인간은 자아에 대한 인식과 생식능력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복제로 만들어낸 생물들은 생식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하네요)

 

머 과학이 발달한 조족이 그걸 못만들었을것같진 않구요

아마도 처음 지구에 내려온 조족은 일부러 지능이 낮고 생식력이 없는 인간을 만든것 같습니다

아직 실험단계라 그럴수도있고 노동력이 필요한만큼만 개체수를 통제한 것일수도있구요

 

그리고 거기에 그들사이의 어떤 정치적인 이유도 있었던것같습니다.

시리우스 본토 알로힘(알, 야훼)는 소수의 인간만으로 자신들에 무조건적인 복종을 원했고

그렇기에 지능이 낮고 생식력이 없거나 낮은 인간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그들이 가장 두려워했던것은 인간의 정신력입니다

자신들(알로힘)의 유전자를 조합하였기 때문에 인간에게 정신력(예지 상상 추리 연산 사유 등등)이 있고 그런 능력들은 유전자 조합... 즉 세대를 거듭할수록 발전하여 언젠가 이 능력이 깨어나면 언제든 자신들에게 대항할수 있기에 이를 철저히 억제했던 겁니다

 

그리고 특정지역에서 여기가 낙원 에덴동산이니까 너희는 행복하다...라고 쇠뇌시킨거죠

(혹시 이당시 인간을 아담 이브 단 둘만있었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아담 이브는 남자인간 여자인간의 상징입니다 제품명이라고할까...)

 

반면 그 반대세력인 화성 알로힘(사탄, 세이턴)은 정치적인 목적과 인간을 좀더 적극적으로 부리기위하여 그리고 연구적인 목적으로 인간을 더 발전시키기 원했습니다

 

나중에 애기할 기회가있을지 모르겠지만

화성은 본래 군사기지로 이주민은 본토에서 쫓겨온 하층계급과 군인계급 및 과학자계급으로 이루어져서

숭고한 정신력를 추구하는 시리우스 본토와는 분위기가 달랐죠

 

암튼 여자저차해서 화성계 과학자들은 결국 인간에게 선악과를 선물합니다

높은 지능과 생식 능력을 조합한거죠

성서에서는 뱀으로 묘사되지만 수메르쪽 전설에서는 루치펠이 인간에게 빛을 전해주었고

(lux, lucis “빛” + -ferre “띠는”, “가져 오는”, 히브리어로 뱀의 어원도 저기에서 나왔다고하던데...)

 

결국 우리가 타락천사라고 부르던 루치펠 즉 루시퍼는

오히려 인간을 조족의 무뇌 노예에서 지능을 높여 자아를 갖게하고(부끄러움을 알고), 자가생식을 가능하게 만든 화성계알로힘(루시퍼의 본명은 루시엘로힘) 혹은 과학자였던 겁니다

물론 그들이 착해서 그런건 아니구 어차피 죽을때까지 일시키는건 마찬가지...

 

당연히 본토 조족은 엄청 화가나지요

그래서 이와 관련된 자들에 벌을 내리는데요(프로메테우스도 비슷한사례...)

당시 두 세력은 전쟁중이라 인간들이 자가생식을 통해 번져나가는걸 신경쓰기가 귀찮았죠

어차피 하찮은 존재고 나중에 한번에 쓸어버리면되니깐...

그리고 인간들은 에덴동산이란 정신적 쇠뇌의 울타리를 벗어나 자유의지대로 살아갑니다

 

결국 두 세력을 치열한 전투 끝에 둘다 거의 초토화되고(신들의 전쟁도 나중에 기회있으면...)

전편에 쓴데로 조족은 지구를 떠나면서 고마운 선물을 하나주고가죠

바로 대홍수 물폭탄 ㅎ

 

그래도 살아남은 인간들이 지금까지 문명을 이루고 살고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