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오오오 맨날 눈팅만 하면서 판에서 휘적휘적 돌아다니다가 저희집 소소한 일상들에 같이 공감해보려구 글 올려요~~ 저만 공감되면 뭐 어쩔 수 없구요 ㅋㅋㅋ 저만 웃긴거면 뭐 어쩔 수 없구요 ㅋㅋㅋ 그럼 저도 대세에 따라 음슴체 쓰겟슴돠! + 저도 앙팡님 글 읽구 저희 오마니와 비슷하셔서 판 써본 건데 역시 앙팡님 처럼 찰지게 글이 안써지네요ㅠㅠㅠㅠ ------------------------------------------------------------ 1. 이건 좀 오래된 일임. 저녁에 티비를 보는 중 이었음. 같이 티비를 보던 엄마가 이제 자기는 샤워하고 자야겠다면서 입고 있던 옷은 벗어서 세탁물통에 넣어두고 새 잠옷으로 갈아입고서는 속옷을 들고 들어가는 거임. 그러려니 하면서 티비를 보는 중이었음. 샤워를 마치고서 엄마가 나오셨음. 그런데.... 읭???? 울 오마니 다시 손빨래 하셨는 지 빨래더미를 한움큼 쥐고 속옷차림으로 나오셨음. '엄마 왜 그러고 나와?" 울 오마니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심. '갈아입은 걸 깜박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샤워 30분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며칠 전 이야기임. 시험에 시험공부 하랴 과제 준비하랴 학원 숙제하랴 할 것도 많고 그 날 따라 기분이 우울했음. 괜히 투정부리고 싶은 마음에 울 오마니한테 칭얼거림. "엄마 나 시험준비도 해야되구 과제도 해야되구 할 게 너무 많아ㅜ 시러ㅠ" 가만히 듣던 오마니가 날 보더니 딱 한마디 하심. "할 거 많으니까 신난다. 그치?" .............. ...................... ............................엄마.............나 엄마딸맞지? 3. 우리 집 티비는 쿡 티비, 메가티비같은 종류임. 하루는 엄마가 상콤하게 날 부르며 신나게 얘기하심. "딸~~~ 이것 좀 봐봐 ~ 딸~~~~" "뭐??" "너 이거 모르지? 내가 가르쳐줄게. 이거 채널 돌리면 다음 프로그램 볼 수 있다~" 우리 오마니는 채널 밑에 지금 무슨 방송하는 지 알려주는 데 그 걸 또 화살표 옆 버튼을 누르면 현재 프로그램이 끝나고 다음에 할 프로그램을 알려주는 편성표같은 걸 보고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보스처럼 나에게 알려주심. "응, 그거 알고있었어" 내가 당연한 듯이 말하자 우리 오마니 표정 굳어지심. ................ '근데 왜 안알려줬어?" .................................... ................... .................................................... 으앙 엄마가 안물어봤잖아 결국 그 날 내내 티비는 빠염 4. 우리 집에는 티비가 두대임. 안방에 한 대, 거실에 한 대. 자기는 안방에서 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겟다며 들어가셨음. 거실에서 티비를 보다가 안방 티비소리랑 맞물리는 걸 보니 같은 프로그램을 보는 가 싶어서 오마니한테 애교도 부릴 겸 같이 티비봐야 겟다 싶어서 안방 문을 살짝 열었음. '문닫아' 옙마미 5. 얼마 전 중국을 다녀왔음. 중국에는 차가 유명하지 않슴? 그 중 용정차를 사왔음. 나름 뭔가를 집에 사왔다는 기분에 신나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오마니한테 자랑했음. "중국에서 차 사왔다~!!!!" .. ... "엄만 커피가 좋아" ..................................................... ..............................다음엔 커피사올게........ 몇 개 에피소드를 적었는 데 저만 웃은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하지만 다 쓰지 못해 아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2시가 지났으니 오늘 하루가 시작됬네용 즐거운 하루 되세요 뿅!
우리집 패밀리's 깨알웃음기.
안녕하세요오오오오
맨날 눈팅만 하면서
판에서 휘적휘적 돌아다니다가
저희집 소소한 일상들에 같이 공감해보려구
글 올려요~~
저만 공감되면 뭐 어쩔 수 없구요 ㅋㅋㅋ
저만 웃긴거면 뭐 어쩔 수 없구요 ㅋㅋㅋ
그럼 저도 대세에 따라 음슴체 쓰겟슴돠!
+ 저도 앙팡님 글 읽구 저희 오마니와 비슷하셔서 판 써본 건데
역시 앙팡님 처럼 찰지게 글이 안써지네요ㅠㅠㅠㅠ
------------------------------------------------------------
1.
이건 좀 오래된 일임.
저녁에 티비를 보는 중 이었음.
같이 티비를 보던 엄마가
이제 자기는 샤워하고 자야겠다면서
입고 있던 옷은 벗어서 세탁물통에 넣어두고
새 잠옷으로 갈아입고서는 속옷을 들고 들어가는 거임.
그러려니 하면서 티비를 보는 중이었음.
샤워를 마치고서 엄마가 나오셨음.
그런데....
읭????
울 오마니 다시 손빨래 하셨는 지 빨래더미를 한움큼 쥐고
속옷차림으로 나오셨음.
'엄마 왜 그러고 나와?"
울 오마니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심.
'갈아입은 걸 깜박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샤워 30분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며칠 전 이야기임.
시험에 시험공부 하랴 과제 준비하랴 학원 숙제하랴
할 것도 많고 그 날 따라 기분이 우울했음.
괜히 투정부리고 싶은 마음에
울 오마니한테 칭얼거림.
"엄마 나 시험준비도 해야되구 과제도 해야되구 할 게 너무 많아ㅜ 시러ㅠ"
가만히 듣던 오마니가 날 보더니 딱 한마디 하심.
"할 거 많으니까 신난다.
그치?"
..............
......................
............................엄마.............나 엄마딸맞지?

3.
우리 집 티비는 쿡 티비, 메가티비같은 종류임.
하루는 엄마가 상콤하게 날 부르며
신나게 얘기하심.
"딸~~~ 이것 좀 봐봐 ~ 딸~~~~"
"뭐??"
"너 이거 모르지? 내가 가르쳐줄게. 이거 채널 돌리면 다음 프로그램 볼 수 있다~"
우리 오마니는 채널 밑에 지금 무슨 방송하는 지 알려주는 데
그 걸 또 화살표 옆 버튼을 누르면 현재 프로그램이 끝나고 다음에 할 프로그램을 알려주는
편성표같은 걸 보고 신대륙을 발견한 콜롬보스처럼 나에게 알려주심.
"응, 그거 알고있었어"
내가 당연한 듯이 말하자 우리 오마니 표정 굳어지심.
................
'근데 왜 안알려줬어?"
....................................
...................
....................................................
으앙
엄마가 안물어봤잖아
결국 그 날 내내 티비는 빠염
4.
우리 집에는 티비가 두대임.
안방에 한 대, 거실에 한 대.
자기는 안방에서 침대에 누워 티비를
보겟다며 들어가셨음.
거실에서 티비를 보다가 안방 티비소리랑 맞물리는 걸 보니
같은 프로그램을 보는 가 싶어서
오마니한테 애교도 부릴 겸 같이 티비봐야 겟다 싶어서
안방 문을 살짝 열었음.
'문닫아'
옙마미
5.
얼마 전 중국을 다녀왔음.
중국에는 차가 유명하지 않슴?
그 중 용정차를 사왔음.
나름 뭔가를 집에 사왔다는 기분에 신나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오마니한테 자랑했음.
"중국에서 차 사왔다~!!!!"
..
...
"엄만 커피가 좋아"
.....................................................
..............................다음엔 커피사올게........
몇 개 에피소드를 적었는 데
저만 웃은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하지만
다 쓰지 못해 아쉽네요 ㅋㅋㅋㅋㅋㅋㅋ
12시가 지났으니 오늘 하루가 시작됬네용
즐거운 하루 되세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