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치한?에게서 날 도와준 커플 중 언니

2011.04.28
조회447

안녕하세요

전 한창 공부할 나이인 학생...^^입니다.

쉴때나 스트레스 쌓일땐 판을 자주 보는데

그냥 심심해서 옛날에 잇던 일을 써봐요 ㅎ

 

 

2년전 일인데

 

전 학교때문에 지방에서 혼자 올라와서 친척집에 살았었는데요~

 

야자처럼 실기를 학교에서 늦게까지 배우고

 

지하철을 탓어요

 

친척집이 그땐 멀어서 집가면 11시?11시반이엿어요!

 

 

탓던 역은 송내역이엿는데

 

10시 좀 넘으면 사람들이 많이 없어요~

 

 

전 약간 가운데에 앉았는데 제 건너편에는 커플이 있었어요ㅎ...

 

 

1시간 가까이 걸리고 졸려서

항상 타자마자 눈붙이고 평소처럼 잘려고 했는데

 

옆에 50대?쯤 되보이는 아저씨가 제 옆에 앉으신거에요

자리도 많은데 굳이 제 옆에 앉는게 이상했지만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팔짱을 끼신채로 팔꿈치로 자꾸 툭툭?치는거에요 그 아저씨가

 

뭐지? 라고 생각하는데

 

처음엔 팔을 치시더니 저한테 점점 옆으로 찰싹 붙으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해서 제가 눈뜨고 옆으로 살짝 옮겻는데

따라서 옆으로 다시 붙으시는거에요;;

 

 

그때는 지하철 노선도 잘 몰랐고 성격이 소심해서리 뭐라 말은 못하고

신경쓰여죽겠는데 안하겠지 란 생각으로 있었는데

 

 

옆으로 붙으시더니 팔꿈치로 가슴옆을 치는거에요;

그러더니 팔꿈치로 하는 느낌이 아니라..그 팔짱낀

손가락으로 가슴을;;건드리시는데?.. 진짜

 

너무 불쾌한테 그땐 왕소심해서 어쩔줄모르고 ㅠㅠ

 

표정으론 불쾌한게 티낫을거에요..ㅋ..

 

 

말도 못하고 잇는 저에게 ㅠㅠㅠ

 

 

건너편에 앉아있던 커플 한쌍 중에 여자분 , 언니가

 

 

" 아저씨 뭐하시는거에요?

얘 이리로 와~"

 

 

라고 말을 걸어주신거에요

 

 

약간 민망해하면서 그 언니 옆으로 가서 앉고

 

그 아저씨는 ㅡㅡ.. 당황해하면서 문열리니까 나가시드라구요;;;

 

 

언니가 괜찮냐고 해서 괜찮다고 하고...소심해서 고맙다는 말도 못하고

자는척...ㅋㅋㅋ민망해서 눈을 감고 잇엇는데

 

 

옆에 언니가 남자친구한테 뭐 저런 놈이 다있어 어이없어 하면서

더 어이없어해주시더라구요 ㅠㅠ...

 

 

진짜 이때 생각하면 언니한테 고맙고 미안하고 ㅋㅋ...

 

 

서울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들도 잇구나 싶었어요 ㅠㅠ..

 

 

 

너무 늦었지만 그 언니한테 너무 고맙네요!ㅎㅎ

그리고 이젠 이런일 당하면 저러진 않게 됬어요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ㅡㅡ..

 

 

 

마무리..어떻게 해야되지 ㅋㅋㅋ!!

 

전 이만 공부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