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을 벗겨내고 사시미로 쑤시겠다는 택시기사有

글쓴이2011.04.28
조회5,503

 

여러분 안녕

쿨하게 거두절미하고 오늘 당한 어이없는일을 쓰겠음..

음슴체 중간중간 반말 이해해주리라 믿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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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직도 심장이 막 두근거리고 그럼..

한 8시 40분쯤인가? 아까전에 내가 직접 겪은일임

 

나는 학생이고 남친도 여기 입사해서 매일 같이 학교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집에 데려다주고 그럼

내가오늘 시험이끝났음
2시간동안 서술쓰고나와서 팔도아프고 코피터지고열
남친도 오늘 어떤교수가 행패부리고, 일도 복잡해지고 지친다데?
그래서 헬스 스킵하고 울동네 근처에서 커피나 한 잔하고 얘기하고 놀자고 갔음

 

 

 

울집가는 길목에 대학교 하나 더 있는데,
우리집에서 그학교까지 지하철연장공사해서 진!!!짜 복잡함
그래서 나랑남친은 샛길로 빠져서 울집골목골목으로 돌아가기로 했지.

 

 

근데 딱, 우리아파트 골목으로 들어서자마자 뒤에서 "빵!!!!!!!!!!!!!!!" 거리는거임

그림과같은도로와 상황임.

 

 

 


우리차 앞에 울아파트로 들어가는 어린이집차인지 학원차인지 노란봉고, 동네주민차 해서 2~3대 더있었음
당연히 뒤에서 조금기다려야하는거아님? 그리고 안보일리가없잖슴 ㅡㅡ?

근데 진짜 "빵~~~~" 이런식으로 길게 클락션을 울리는거야 ㅡㅡ


기분나빳지만 "뭐야? 저건 ㅡㅡ" 이러고 길뚫리자마자 또 갔음. (솔직히 5~10초 정도밖에 정차안했음)

 


코너돌아도 아파트 골목임.

그리고 아파트 독서실있어서 애들많아서 서행필수임.. 그림보여줌

내가 여기 10년살면서 새벽빼고 속도를 낼수가없음 그만큼 좁음

심지어 저 구불한길은 각종버스와 화물차량및 생선장수아저씨의 포터가 늘 대져있으 ㅇㅇ

 

 

 


골목길 제한속도 30km임.. 길건너는 애들있어서 잠깐멈추고 길이 구불하기때문에
20km/h를 못넘겨서 빠져나가고 있었지싶어. 근데 또 빵~~~ 거리는거임.

 

 


기분나빠서 뭐야 진짜 ㅡㅡ 개념없나. 우리끼리 이러고 말았음.

 

 

 

 

근데 거기서부터 우리차똥꼬를 완전 핥을듯이 붙어서 따라옴.
불안할정도로 붙어서오고 클락션빵빵울리면서

 

 

 

그렇게 한 10m못가서 골목끝쯤 에서 중딩이 갑툭튀해서 속도를 살짝 줄였음...

근데 또 빵~~~~~ 그러는거야..
그래 솔직히 앞에 애들 갑툭튀한게 안보였다고 치자.

 

 


그래서 이제 큰길로 나가는 마지막코너에 왔는데 앞에 이미 좌회전신호대기인 차가있어서
진짜 당연스럽게 속도 줄이고 앞차가 살짝 공간마련해줘야했었다?

운전자면 그런 상황 당연히 알지않아 ㅡㅡ?

 

 

(이상황임)

 

 

 

근데 또 쎼게 "빵!!!!!!!!!!빵빵~~~!!!!!!" 이러는거임 진짜 어이가없어서
코너돌고 약간 앞에가서 (물론 좌회전신호때메 뒤에 직진하는 차없고 충분히 코너돌고 세움)

뭐라할라고 슥세웠더니 총알같이 튀는거야.

 

솔직히 지가 뒤에서 그렇게 빵빵거려서 한소리할줄알고 세울줄알았다 그 택시도

 

근데 택시가 총알같이 튄단말이면 뭔줄알지? 완전 차 스칠정도로 가까이지나가면서
세게 지나가니까 위협도 좀 들고 잘못하면 접촉사고날뻔했어.
(밟으면서 차선변경확하다가 그차 다른차랑도 박을뻔함)

 

 

 

완전 빡쳐서 따라감...

 

나 남친이 운전하다 악셀밟는거 2년만나면서 처음봄
내남친 진짜 운전 점잖게하거든 ...?
울엄마 차 몰일이있었는데 엄마가 인정했음, 애가 운전하는거보니 참 차분하고 운전제대로 배웠다고

 

여튼

 

 

근데 난 좀 안이러던 애가 악셀밟아서 쫓아가려니까
진짜 너무 무서웠음.. 창문도 내려져있어서 사고날것만 같고 박을꺼같고 위험하고

암튼 그래서 남친 팔잡으면서 진정하라고 참자고

혹시 응급환자싣었거나, 애나오는 임산부있거나 그랬겠지..
이래서 남친이 다시 속도 줄이고 우리갈길갔다.

 

 

근데 신호걸려서 가만보니 앞에앞에 그차가있음.
갑자기 유턴을함.
헐. 어이가없어서 남친이 쫓아감.

왜냐면 유턴해서 차가 선다면, 그거 지하철역에서 기다리는 택시들 그거임..
거기 병원도 없고, 진짜 우리동네 새로 개발된 지구인데,
문닫은 은행가려고 그지랄했겠음?
던킨에서 도너츠사먹을라고? 포장마차에서 핫도그 먹을라고 그랬겠음?

그건 빈차란 소리였음.버럭

 


진짜.. 빵빵거리는것도 열받고, 사고날뻔하기도했고  빡쳐서 따라 유턴함.

 


ㅋ 그 택시 지하철 역 출구에 서더라? 일렬로 쭉~~~(참고로 불법임 ㅇㅇ 택시승강장아닌곳)
그옆에 가서 붙었지. 창문내렸더니 내리데?
내가 탄 조수석쪽에 얼굴디밀고 딱 기대서 다짜고짜
"뭐???? 뭐?????니가 씨바 차세웠잖아" 이러는거야.

 

 

그래서 남친이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동네골목길에서 여기오려고
빵빵거리면서 그지랄했냐고 골목길 제한속도 30인거 모르냐 그랬더니


아니 신발 코너에서 니가 차세웠잖아 이러는거임 ㅡㅡ

 

 


헐..
앞에 사람지나가서 속도줄인게 잘못된거임?
길이 막혀서 서는게 차세운거임?
구불거리고 복잡한 골목길에서 30km이상 안밟은게 불법임?

그렇다고 지차에 위급환자라도 탔었음? 버럭

 

 


지가 도발했고  켕기는게 있으니까  먼저 지쉴드를 치려는건지
신발 니들이 데이트한다고 히히덕거리고 느리게갔잖아?? 미친것들이


ㅡㅡ
저기요.... 문열어보니까 커플이라서 그지랄하시나본데
우린 골목길에서 차많고, 애들 갑툭튀해서 초긴장상태로 "헐" 빼곤 말도 안하고있었거든요 ㅡㅡ?????

근데 막 ㅅㅄㅂ 거리면서 목소리키워서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막 우리한테 뭐라하데?
조수석에 얼굴들이밀고 침튀기면서 그러는데
나는 그럼 얼굴이 바로 앞에있잖아? 진짜.. 너무 무서웠음.

 

 


솔직히 그냥 아 죄송하다라고 건들거리는 태도라도 일단.. 그런말이라도했으면
그냥 흘겨보고 가더라도 거기서 그만뒀을꺼임.

 

 

 

ㅅㅄㅂ거리고 말을 아예 듣지도않고 지잘났다고 이야기를 짓고계시길래
남친이 좀 움찔하라고 "나 ㅇㅇ관할 공무원인데, 당신 내일 어떻게되나보자" 이런식으로 말했었음.

흠 공무원은무슨 택도없지만
(사칭이라고해야하나.....이점은 확실히 우리잘못이긴해)

 

 

사진 다 찍어놨다고  가만있을줄아냐고 하니까


또 지멋대로 이번엔 또다른 새로운 스토리를 짓고있으
지는 전혀 빵빵안거렸고, 니가 코너에서 위험하게 섰길래 한번빵~한게 죄녜..세상에 30km 40km규정 구간이 어딨녜 ^^^^^^;;;;;

스쿨존이 뭐녜.................^^;;;;;;;;;;;;;;;;


아이고 그럼 유치원앞에서부터 빵빵거린건 뭐임?ㅋ

첨엔 대충말로실갱이하고 욕이나 퍼붓겠지 싶어 가만듣고있다가

 

내가 이때 졸라 빡쳐서 아저씨!!!!!!!!!!!!!!!!!!!!!!!! 이러니까 그아저씨가 놀래서 입을다뭄


그때 뒤에 신호풀려서 차가오길래 우리가 차를 앞쪽에 댔음.
우리 어디가는줄알고 우리차넘버를 적어놈. 그리고 그짧은 시간에 주변택시기사 부름.

 


남친이 먼저 내려서 가서 말로 어떻게하는데
내가 막 택시기사들 슥 내리고, 주머니에 손꼽고 삐딱하게 서있는게 영불안해서 달려감.

 


뭐 공무원얘기에 움찔한건지 그얘기를 물고늘어지면서

"야 내가 니같이 공무원이니 시장을 아니 하는 애들 많이봤는데,
신발새끼야 니는내일 조회해보고 없으면 죽일줄알아라"

그러면서 죽이니 살리니 누가잘못했건 공무원이아니면 죽이겠단 식으로 나감.


그리고 무조건 우리잘못이래. 솔까 골목상태 그거 CCTV다 찍혔음
방범용이든 아니든 아까 정체됬던 구간이 입구라서 CCTV있음

 

그리고 우리가 앞에 길뚫렸는데 세웠다느니 지랄하면서 카메라에 찍혔데.
블랙박스 말하나봐. 그래서 우린 잘됐다고 오냐 한번 보자 그러니까 갑자기 말돌리면서
죽이니 살리니 신발이니 그러면서 조카 귀째지게 언성높이길래

 

내가 소리를 빡지름 "아저씨 지금 뭔 소리하시는데요ㅡㅡ?????" 그러니까
"아가씨가 어디서 소리지르노???" 그러면서 삿대질에 한발자국 다가옴
내가 여자고 그러니까 위압감주려는건지 한대 칠것처럼 ..

 

그리고 옆에 동료기사는 사시미로 찌르니 가죽벗기니 이지랄함.

 

 


빡돌아서 내가 "아저씨는 뭔데 소리지르는데????
블랙박스있으면 돌려보면되지 왜???? 아저씨잘못이니까 못보겠어여???????
잘못했으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면 될일을 지금 이게 뭐하는건데?????
동료기사 불러서 죽이니 살리니 가죽을 벗겨내니 사시미로 찌르고 쑤시니???
쑤셔?????? 사시미????????????? 가죽?????????"


막 싸대니까 아무말을 못함.
그러면서 다시 가죽을 벗기니 사시미를 돌려서 어쩌고저쩌고...
태어나서 그런말을 들어본게 처음임. 소름이끼쳐서

 

 

 

아 신발 지금 이따위로 서있는것도 불법주정차고
나 지금 아저씨 차 번호 다있고, 경찰서간다.
내일 눈뜨면 어떻게되는지 두고봐라. 어???????????

 

막이랬음.. 어른이고뭐고 어른답지않은 어른, 그리고 주변다른기사는
막 찌르는시늉처럼 손으로 어쩌고저쩌고 해가며 그런거보니까
나완전 이성잃어서 막말질렀음.

 

 

(이런식으로 흉내내면서 날 위협함)


말못하고있더니 남친이 나보고 가자해서 내가 어느정도 우리차쪽에가니까
다시 사시미니 죽이니 어쩌니 이런말을 했음

 

경찰서감 근데 거긴 치안센터였음..
암튼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진짜로 입술이 떨리고 손이떨리고 다리가 후들거림
아깐 빡돌아서 내할말 싸대고 그랬는데 갑자기 들었던 욕들이 무슨말인지 이해되고 소름이 끼치더라...

가죽을 벗겨내다는 말을...
진짜 뭐가 안되니까 위압감주고 덩치빨 욕빨로 위협하는거였음
그리고 갑자기 그생각들더라고, 택시기사중에 선량한 일부빼곤 폭력조직끼고하는데 많다고
 

 

 

여튼 치안센터들어가서... 여차여차말하니까 사진찍엇냐
민원을 올리거나 차라리 그장소에서 신고했으면 경찰에 조취를 좀더 취했을텐데 그러면서 막 알려줬음...

 

 

그 동료기사보면 이빨이랑 잇몸쪽에 금으로 씌워져있고
남친이 그런거도그렇고 입이거칠고 아예 말이안통하는거 보니 완전 "잃은게없는사람들"이라서
진짜 막장으로 나올거같애서 신변위협느껴서 나 잡고 차에 온거랬음..

 

 

경찰도 택시기사들 어떤사람인지 자기네들이 더 잘아니까 이러이러하게 조취해라고 잘알려주고
거긴치안센터라 신고안되고 112전화해서 불법주정차 해산요청도 하라면서 했음


ㅇㅇ112신고했음. 경찰아저씨 목소리들으니까 진짜 눈물났었음 안도감도 생기고..
공무원사칭도 먼저말하고들어가니 괜찮다면서 웃어넘기시고
차 번호랑 아냐길래 사진찍어둔거보고 말해주고 자초지종설명하니까

일단은 가서 불법주정차 해산해달라했음...

 

 

솔직히 직접적인 피해보단 정신적인 피해라해야하나 여튼 크게 일벌이면 나한테도안좋고
대신 그인간들 괘씸해서 오늘밤 잠좀못자라고 해산부탁했음.

 

 

민원신고하고 회사에도 민원넣으랫는데 ㅡㅡ 보니까또 개인인거임 ㅡㅡ?

그래서 경찰아저씨가 얘기라도하려고 갔더니


아무래도 신고한단말때문에 미리 해산한거같네요 하면서

민원말고도 고소관련해서 또 뭐 말하시던데 솔직히 그럴꺼까진없고


진짜 평소에도 택시때문에 사고날뻔한적 여러번있고 한거때문에 따라가서 한소리한거라니까

경찰도 어떤무리인줄 안다는식으로 답함..

 


솔까 난 우리가싸웠던 같은장소에서 택시랑 일반차랑 사고난것도 두번봤고
ㅡㅡ거기 예전에 나알바했던 레스토랑 앞이라 퇴근때보면 손님이랑 쌍욕하면서 싸우는거 많이봄
경찰이 출동해서 말리는것도 봄 ㅡㅡ


여튼 별일없을거라고 조심해서 귀가하시라고 하고 끗.

 


 

여러분, 택시기사한테 잘못걸리면 사시미로 쑤심당하고 가죽벗겨질지도 몰라여 놀람

 

 

택시랑 트러블있으면 조용히 사진찍어서 민원이 답임 (택시기사 아버지를 둔 친구가 말해줌)
민원제기 많이오면 영업정지먹는데

글고 택시기사 아버지를 둔 친구가 그러는데
바다이야기 이런거 망해서 택시시작한 사람 진짜많이늘었고
어떤 콜택시는 불러놓고 늦게나오거나 취소? 이런거하면
집에 올라가서 문두드리고 쌍욕하고 죽일듯이 지랄한데

조폭이랑 관련된 택시회사도 꽤있고, "잃을게없는사람"이 많이모이기도해서
진짜 막장으로 나가니까 택시가 뒤에서 앞에서 지랄하면 사진찍어서 민원 ㄱㄱ해서 영업정지먹이래.

 

가죽벗기고 사시미 어쩌고?
니 아들딸 평생 리어카나 몰면서 파지나 주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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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까먹고안올린 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