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Zㅐ딕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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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와 같은 시대에 나왔지만, 지금의 스타워즈는 촌스러운 구식SF영화가 되었다. 하지만  이 영화는 그렇지 않다. 아날로그의 특수효과를 극한으로 끌어올린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는 요즘 영화에서 느끼지 못하는 실재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우주라는 공간의 무한함과 웅장함 고요함을 모두 나타내었다. 고요한 우주에서 태양이 뜨는 것(인류의 문명이 발생하는것), 우주선이 헤엄치는 것 등등 모든 움직임을 클래식 음악과 조화시키는 장면도 명장면이다.

 

 물론 영화전개가 매끄럽지는 않아서 영화만 봐서는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 이 영화의 소설원작자인 아서 C 클라크란 사람도 영화에 참여하였지만, "영화는 소설과 다르다."라고 강력하게 외치는 느낌이다. 대사도 얼마 없으며 고요하고 단조로운 우주의 모습이 심지어 편안하게도 느껴진다. 마치 바다를 동경하면서도 바다에서는 살 수 없는 우리를 우주로 옮겨놓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