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삼촌! 몰라봐서 죄송합니다 ㅠㅠ

장지혜20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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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ㅎ 즐거운 금요일입니다 ㅎ

톡을 쓸까말까 고민하다가 어제 제가 있었던일을 올립니다 ㅋ

 

연극티켓을 양도받아 지인님과 남동생과 남동생여친님과

넷이 연극을 보았답니다,

즐겁게 연극을 보고나니 배가 고파서 ㅋ 치킨을 먹으러 갔어요~ㅋ

 

어디에 주차를 할까 고민하다가 ㅋ 수련원에 주차를 했습니다.

오후6시에 문을 닫는다고 써있더군요! ㅋ행사있을 경우엔 저녁 10시 ㅋ

그때 시간 저녁9시 10분ㅋㅋ 조금 불안했습니다 ㅋ

 

그래도뭐 ㅋ우리 치킨 금방 먹잖아요?ㅋ

설마 10시에 셔터문을 닫겠어 ㅋ이러면서 치킨집으로 향했습니다 ㅋ

맛있게 먹고 수다를 떨다보니 10시 30분 정도더라구요 ㅋ

이것들이 날 어찌나 갈구던지 기분 별루였는데 완전 울상이 되서

빨리 가자며 나왔습니다 ㅋ

 

재빨리 걸어서 주차장으로 갔습니다

어머! 진짜 문이 닫혔네요 ㅠㅠ

 

저 혼자 당직실 찾아 방황하다가 지인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어디냐고 ㅋ글서 당직실 찾고있다 ㅋ가서 좀 빌어야겠다 ㅋㅋ

 

지인님이 왔습니다. 아저씨께 여기 지역 사람 아니라서 몰랐다고

문 좀 열어달라고 사정했습니다. 아저씨 냉정하게 거절합니다.

절대 안된다고 하십니다. ㅋ

 

문을 또 두드렸습니다. 이번엔 가까이서 아저씨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또 빕니다. 문좀열어달라고 ㅋㅋ

아.. 바보처럼 우리들 다 가방도 차에 두고와서 난감했습니다.

사무실 열쇠도 가방에 있는데;;;ㅋ 

가방이라도 꺼낼수있게해달라고 빌었습니다 ㅋㅋ

너네들 사정이지 여기 관장이 와도 10시 이후엔 절대 문 못열어주신다

하십니다.

 

근데 그분....어디서 많이 본분 같습니다.

우리 외삼촌같아요. 외할머니랑 너무나 닮으셨습니다.

아...근데 설마...아니겠지.....라는 생각이..

이런분위기에 혹시 외삼촌? 이랬다가 아니면 어쩝니까

이 분위기 어쩔겁니까... 암튼 거절을 당하고..안되겠다.

그냥 일단 집으로 돌아가고 가방은 내일 받아야겠다 하고...

주차장 쪽으로 갔습니다.

보안업체 전화번호가 보이네요.

일단 오빠가 여기에 전화를 해서 문열어달라고 사정해보기로했습니다.

 

동생과 동생여친님께 제가 얘기합니다.

"우리 외삼촌같아..변동사시는 외삼촌.."

 

동생이 얘기합니다.. "설마....여기서 일안하실껄..."

 

"글치? 근데 진짜 닮으셨어...인사하려다가 아닐까봐 못했어.."

 

동생이 같이 가보자고합니다.

그전에 엄마에게 전화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외삼촌이 맞는거같은데 아닐지도 모르겠다고 우리 문 못열고 차를 못빼서

집에도 못가고 있다고 엉엉 울었습니다.

 

엄마가 외삼촌 아닐거라며 그래도  전화 한번해보신다고 했습니다. ㅋ

 

엄마에게 전화옵니다 . 문열어준다고 했으니 주차장으로 내려가라고 ㅋㅋㅋㅋ

 

외삽촌이었습니다. 외삼촌과 저 ㅋㅋ 서로 못알아봤습니다. ㅋ

외삼촌 너무 많이 야위셨어요 ㅠㅠ 못알아뵈서 죄송합니다 ㅠㅠㅠ

 

아 ..근데 우린 이런 시트콤같은일이 다있냐며 ㅋㅋ

무사히 셔터문 열어주셔서 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두둥! 지인님께서 집에 델따줘서 무사히 집에 도착했습니다,

 

동생과 저와 동생여친님은 문을 열려고 했습니다.

(동생여친님은  우리집에 뭘 놓고가서 가지러 왔습니다 ㅋ

절대로 늦은시간에 놀러오고 그런거아닙니다!ㅋ)

 

비밀번호를 누릅니다.. 띠리릭...

안열립니다....;;;  우리 집을 잘못 찾아온걸까요?

저 예전에 한번 윗층에 올라가서 비번 누르고 들어가려고했었습니다.

설마설마 소화전도 열어봤습니다.

제가 인터넷쇼핑한 옷이 와있군요.

(옷은 정말 섹쉬하고 이쁩니다 ㅋㅋ탁월한 선택이었어요!ㅋ)

우리집은 확실히 맞습니다.

저랑 동생이랑 동생여친이랑 비번을 10번넘게 눌러봤습니다

안열립니다......벨도 계속 눌렀습니다. 아무도 없나봅니다ㅠㅠ

엄마에게 전화했습니다. 혹시 비번 바꾸셨냐고..아니라고하시네요?

그렇죠. 비번 바꿀줄 아는사람 동생밖에 없는데 ㅠㅠ

 

열쇠수리공에게 전화했습니다. 출장수리비 3만원이라고 하네요..

아 진짜, 일단 불렀습니다.

3만원이 조금 아깝네요;; 일단 취소하고 A/S센터에 전화를 합니다

휴대폰번호가 있더라구요!

 

근데 띠릭! 동생이 다시해보니 열립니다 ㅋ

A/S분께 전화 잘못걸었습니다! 하고 끊었습니다 ㅋ

 

우리 막 웃었습니다. 오늘 무슨 이상한 날이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설마 반전 집에 누구있는거 아니겠지 ㅋ

하며 안방문을 열었는데.....

아부지 누워서 티비를 시청하고 계십니다..

우리셋 밖에서 뻘짓했네요;;;;;;;;;;;ㅋㅋ

 

세상살다보면 별일이 다있어요 ㅋㅋ

이제 4월도 벌써 다 끝나가네요~~

5월엔 진짜 따뜻한 봄이 오겠죠?

일교차 심하니 감기조심하시구요!!!!!ㅎ

 

 

 

 

요건 비타500 이벤트 행사때 사진올려서 받은 라벨이에요!

비타500마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