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종갓집입니다. 오빠는 종갓집 장손입니다. 종갓집 장손과 결혼 하겠다고 한 언니에게 너무 너무 고맙게 생각해요.. 울오빠 결혼 힘들 줄 알았는데 ㅠㅠ 하지만 우리집과는 아주 멀리 차로 4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그 곳에서 예비 새언니를 만났고 올해 10월 결혼날짜 까지 잡았습니다. 원래 결혼은 여자고향에서 한다지만 언니와 언니 어머니의 배려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하기로 했지요. 아주 고맙게 생각해서 예식장비용일체와 버스 대절비등 결혼에 드는 모든 비용은 우리집에서 내기로 했어요. 아참, 우리가족들은 오빠가 결혼 할 여자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어요..;; 얼마전 2월달쯤 예비 새언니를 데리고 우리집에 왔더랬죠.. 와서는 대뜸 한다는 소리가 결혼하겠다는 겁니다 ㅋㅋ 우리 가족 모두 그 언니를 처음 봤는데 ㅋㅋㅋ 암튼 그건 중요하지 않고 엄마 아빠 맘에는 별로 였었다네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우리랑 같이 살 것도 아니고 오빠랑 평생 살 건데 오빠가 사랑하고 언니가 오빠 사랑하면 된거라고 후다닥 상견례도 하고 결혼 날도 잡은 거지요 .. 그런데 .. 새언니 될 사람 전화도 한 통 없습니다. 언니가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바쁘고 힘든건 알겠지만, 예식장 예약이며 예단등등이며 엄마는 언니랑 친해질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언니한테는 부담인 걸까요? 어제 엄마가 오빠한테 전화해서 00이 한테 전화 한 통 하라그래 .. 엄마는 00이가 언제 쉬는지 언제 시간이 나는지 모르니깐 00이 시간 편할 때 전화 한통만 해 달라그래 .. 예식장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고 싶은데 .. 맘에 들어 할 지 몰라서 ... 여기에서 젤 좋은 예식장으로 하긴 했는데 호텔도 아니고 맘에 들어할 지 모르겠는데 연락이 없으니 답답하네 라고 했더니 오빠 완전 버럭 화내면서 그럼 매일 매일 전화 해야 됩니까 ? 전화를 하루에 한통씩 하라고 할까요 ? 00이 전화 그렇게 안해서 엄마가 섭섭하면 결혼 하지 말까요 ? 전화도 안한다고 미워 하면 됩니까? 라며 완전 폭풍 소리 지르고 .. ㅋㅋㅋ 지금까지 언니가 엄마한테 전화 한 적 한번도 없는데 오빤 모르는 걸까요 ? 엄마가 언니 한테 전화하면 바쁘다고 하고 끈어버린다네요;; 그래서 예비 사돈한테 전화했더니 전화를 안 받거나 받으면 바쁘다고 끈어버리고 ㅡㅡ 먼가요 대체 ㅋㅋㅋㅋㅋ 무슨 사업을 한 오백개 하시는 집안인가요 ;; 일년에 한두번 그것도 명절이나 공휴일에는 오빠랑 언니랑 다 일하기 땜에 진짜 보기 힘들거든요 ; 앞으로도 그럴 거고 .. 종갓집 며느리라고 해서 엄마 아빠 죽기 전까지는 제사도 안 지낼거예요 .. 우리집에서 할꺼고 언니 오빠는 일 땜에 바빠서 못 올거니깐.. 그리고 결혼하기 전에 우리집 왔을 때 1번 , 상견례때 1번 겨우 2번 봤는데 엄마 아빠는 예식장이며 예단이며 등등으로 바쁘신데 완전 관심없는 언니가 너무 야속하네요 .. 원래 성격이 그런거겠지 라며 이해하라고 엄마 아빠한테 말 해 두긴 했는데 그래도 섭섭하신 가봐요 대체 누가 결혼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ㅋㅋㅋㅋㅋㅋ 암튼 제가 묻고 싶은건요 ~ 새언니랑 친해질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 까 해서요 ~~ ^^;; 너무 멀리 살구 전 언니 연락처도 몰라요 저는 상견례 때도 안 갔기 땜에 언니를 딱 1번 약 1시간 정도 봤네요 .. --------------------------------------------------------------------------------------------- 언니랑 오빠는 차로 4간 떨어진 거리에 살고 결혼식은 오빠 고향인 우리가 살 고 있는 이 곳에서 해야 되기 땜에 언니 오빠가 결혼식을 준비하는데는 무리가 있어요.. 그래서 오빠가 엄마 아빠한테 준비하라고 부탁 했네요 ㅜㅜ 그래서 엄마 아빠는 젊은 애들 결혼하는 장소인데 신경쓰이는거고 특히 언니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예식장 사진을 보냈는데 답장도 없고 이건 뭐 .. 문자 한통도 없으닠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면 아예 남처럼 신경끄고 살아야 되는건가요 ? 친해지면 안되는 건가요 ? 새언니가 외동이고 약간 내성적인 성격이라 .. 이해할려고 노력해요 ㅋㅋㅋ 전 한번도 연락 한 적 없고 연락처도 모르고 딱 1번 봤다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8
너무바쁜예비새언니
우리집은 종갓집입니다.
오빠는 종갓집 장손입니다.
종갓집 장손과 결혼 하겠다고 한 언니에게 너무 너무 고맙게 생각해요.. 울오빠 결혼 힘들 줄 알았는데
ㅠㅠ
하지만 우리집과는 아주 멀리 차로 4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그 곳에서 예비 새언니를 만났고 올해 10월 결혼날짜 까지 잡았습니다.
원래 결혼은 여자고향에서 한다지만 언니와 언니 어머니의 배려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하기로 했지요.
아주 고맙게 생각해서 예식장비용일체와 버스 대절비등 결혼에 드는 모든 비용은 우리집에서 내기로 했어요.
아참,
우리가족들은 오빠가 결혼 할 여자가 있다는 사실도 몰랐어요..;;
얼마전 2월달쯤 예비 새언니를 데리고 우리집에 왔더랬죠..
와서는 대뜸 한다는 소리가 결혼하겠다는 겁니다 ㅋㅋ
우리 가족 모두 그 언니를 처음 봤는데 ㅋㅋㅋ
암튼 그건 중요하지 않고 엄마 아빠 맘에는 별로 였었다네요
하지만 엄마 아빠는 우리랑 같이 살 것도 아니고 오빠랑 평생 살 건데
오빠가 사랑하고 언니가 오빠 사랑하면 된거라고
후다닥 상견례도 하고 결혼 날도 잡은 거지요 ..
그런데 ..
새언니 될 사람 전화도 한 통 없습니다.
언니가 직장에 다니고 있어서 바쁘고 힘든건 알겠지만,
예식장 예약이며 예단등등이며
엄마는 언니랑 친해질려고 노력하는데 그게 언니한테는 부담인 걸까요?
어제 엄마가 오빠한테 전화해서
00이 한테 전화 한 통 하라그래 .. 엄마는 00이가 언제 쉬는지 언제 시간이 나는지 모르니깐
00이 시간 편할 때 전화 한통만 해 달라그래 ..
예식장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고 싶은데 .. 맘에 들어 할 지 몰라서 ...
여기에서 젤 좋은 예식장으로 하긴 했는데 호텔도 아니고 맘에 들어할 지 모르겠는데
연락이 없으니 답답하네 라고 했더니
오빠 완전 버럭 화내면서
그럼 매일 매일 전화 해야 됩니까 ?
전화를 하루에 한통씩 하라고 할까요 ?
00이 전화 그렇게 안해서 엄마가 섭섭하면 결혼 하지 말까요 ?
전화도 안한다고 미워 하면 됩니까?
라며 완전 폭풍 소리 지르고 ..
ㅋㅋㅋ
지금까지 언니가 엄마한테 전화 한 적 한번도 없는데 오빤 모르는 걸까요 ?
엄마가 언니 한테 전화하면 바쁘다고 하고 끈어버린다네요;;
그래서 예비 사돈한테 전화했더니
전화를 안 받거나 받으면 바쁘다고 끈어버리고 ㅡㅡ
먼가요 대체 ㅋㅋㅋㅋㅋ
무슨 사업을 한 오백개 하시는 집안인가요 ;;
일년에 한두번 그것도 명절이나 공휴일에는 오빠랑 언니랑 다 일하기 땜에
진짜 보기 힘들거든요 ; 앞으로도 그럴 거고 ..
종갓집 며느리라고 해서 엄마 아빠 죽기 전까지는 제사도 안 지낼거예요 .. 우리집에서 할꺼고
언니 오빠는 일 땜에 바빠서 못 올거니깐..
그리고 결혼하기 전에 우리집 왔을 때 1번 , 상견례때 1번 겨우 2번 봤는데
엄마 아빠는 예식장이며 예단이며 등등으로 바쁘신데
완전 관심없는 언니가 너무 야속하네요 ..
원래 성격이 그런거겠지 라며 이해하라고 엄마 아빠한테 말 해 두긴 했는데
그래도 섭섭하신 가봐요
대체 누가 결혼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ㅋㅋㅋㅋㅋㅋ
암튼
제가 묻고 싶은건요 ~
새언니랑 친해질 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 까 해서요 ~~ ^^;;
너무 멀리 살구 전 언니 연락처도 몰라요
저는 상견례 때도 안 갔기 땜에 언니를 딱 1번 약 1시간 정도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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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오빠는 차로 4간 떨어진 거리에 살고
결혼식은 오빠 고향인 우리가 살 고 있는 이 곳에서 해야 되기 땜에
언니 오빠가 결혼식을 준비하는데는 무리가 있어요..
그래서 오빠가 엄마 아빠한테 준비하라고 부탁 했네요 ㅜㅜ
그래서 엄마 아빠는 젊은 애들 결혼하는 장소인데 신경쓰이는거고
특히 언니 맘에 들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예식장 사진을 보냈는데 답장도 없고 이건 뭐 ..
문자 한통도 없으닠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하면 아예 남처럼 신경끄고 살아야 되는건가요 ?
친해지면 안되는 건가요 ?
새언니가 외동이고 약간 내성적인 성격이라 .. 이해할려고 노력해요 ㅋㅋㅋ
전 한번도 연락 한 적 없고 연락처도 모르고 딱 1번 봤다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