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에 대해................

...2011.04.29
조회4,485

성폭력에 대해 궁금한것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 나이는 23살

12살?13살때 교회 아는 사람에게 성폭행당하고

그 사람의 친 아버지인 교회장로에게도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그땐 충격이고 속상하고 엄마만 봐도 눈물 나오고 그랬는데

이게 커 가면서 더욱 상처가 되더군요...

 

알고보니 제 친언니도

그 교회장로라는 사람에게 9살때부터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더라구요

그리고 저 성폭행 한 사람에게는 성추행을 좀 더럽게 당하구요.

또 그 교회 장로의 큰 아들에게는 성추행 막내 아들에게는 성폭행을 당하구요..

 

그러니까 저를 성폭행 한 사람은 그 교회장로의 둘째입니다.

이해가 잘 되실지 모르겠지만....

 

저희 가족은 그 교회는 십년 넘게 다녔었습니다.

 

언니와 저 역시 완전 어릴때부터 그 교회다녔기 떄문에

원래 알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저희가 가난해서 교회 선교원 같은 곳에서 집처럼 잠도 얻어 자고 그랬는데

관계를 하고나면 너희 엄마가 몸 담고 있는곳에서 소란피울 생각하지마라고.. 막 협박을 했습니다.

 

말하자면 더욱 충격적이라 여기까지 쓰겠지만..

 

사실.. 마음은 아프지만

엄마가 알면 쓰러지실까봐 말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3일전에 언니가 술 먹으면서 엄마에게 힘들게 얘기했데요..

저한테는 말하지 말라면서 애 놀랜다고..

 

언니는 가출도 하고 나름 엄마 속을 좀 썩였는데..

다 그 교회사람들때문이었다고.. 평생을 날 괴롭힐 것 같아서 너무 괴롭다고..

칼로 찌르고싶다고

최근에 그 교회를 검색해보니.. 요양원까지 차리고  잘 살고 있는것 같다고

더구나 둘째(저를 성폭행한 사람)은 결혼도 해서 막 즐겁게 살고있다고....

 

저는 놀랬습니다.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그 자식들이 언니에게 까지....

그냥 묻자.... 그냥 묻자.... 이렇게 살 던 저였는데

지금 고소 안하면 나중에 한이 될 것 같아서 시도해보려구요..

 

기억은 또렷이 나고..

4학년?5학년짜리 어린애 한테 사랑한다고 뽀뽀해준다고 보낸 메일과

메일 본문 중에 때려서 미안했다 라는등 아무튼 저한테 집착하는 메일이 몇개 있습니다.

 

그 외에는 세월이 흘러서 증거가 없네요.... 언니두요....

 

그 자식들은 돈 도 많아서 돈도 엄청 쓸텐데...

괜히 나중에 걔네들 무죄되고 우리만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하진 않을까요...?

저희는 지금 제가 번 돈으로 생활하는 처지라서...

참 서럽게도 이것부터 생각나네요.... 그 놈의 돈..... 휴...

 

저 어떻게 될까요..

예전일로 소송을 해도 될까요?

 

돈을 바라는건 아닙니다.

그 교회장로 부인이 목사인데 그 목사도 똑같습니다.

쉬쉬하고.... 말하면 교회에서 왕따같은거 시켰고요....

 

그 집안이 편하게 행복하게만 살게하고싶지 않습니다.

자기들도 부끄러워 보고 교회 문 닫게 할 정도로 부끄럽게 해주고싶습니다..

우리가 평생 자신감없이 살았던 것 처럼요...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