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길고도 길었던 것 같은 일방통행을 끝낼 수 있을 것 같아. 처음 봤을 때는 그냥 호감이었던 것 같아. 그러다 내게 잘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나에게 다가왔나 봐. 처음으로 ‘ 아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 구나 ’ 라고 느낀 그날 밤. 설레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해서 친구에게로 달려갔어. 그리고 토해내듯이 좋아하는 마음을 뱉어냈지.. 세상에 이렇게 한 사람을 좋아 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었어. 내 앞선 사랑들은 그저 좋아함 뿐이었고 이번이 내 첫사랑인 마냥.. 하지만 이 마음이 커진 건 혼자서 걷고 있는 너를 보고 있었을때 인것 같아. 너는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참 깐죽 거리는 성격이지. 그런데 혼자 있을때, 둘러싸는 분위기가 전혀 틀렸어. 그걸 몇번이나 느꼈어. 그 차이의 갭을. 점점 더 빠져 들고 언제나 너무 좋았어. 하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어. 여자 친구가 있는데도 왜 그런 눈으로 날 바라 봤을까. 내게 건 말들과 내게 한 행동들은 무엇이었을까. 내 친구들은 모두다 네가 날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하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그건 그냥 귀여운 동생에게 하듯이 였던것 같아. 그래도 나 혼자 만이라도 참 좋았어. 끝도 없이 네 생각을 하고. 네가 없을 곳인데도 혹시나 네가 있을까 주위를 둘러봤어. 너로부터 온 문자 메시지들을 보고.. 참 나 혼자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아. ‘ 아직도 걔를 좋아해? ’ 라는 말을 들어도 ‘ 응 당연하지 ’ 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 언제까지나 너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전 밤. 너와 카페에 갔지. 오래 전부터 사주기로 했던 커피를 드디어 함께 마시게 된거야. 2시간 정도의 대화.. 너는 늘 나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걸 그때 처음 들었지.. 그래서 내게 더 잘해주고 신경 써주려고 했던거야. 그날 밤. 처음으로 왠지 너를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사실 아직도 많이 보고싶어. 나는 아직도 문자 메시지들을 지우지 못했어. 아직도 너의 번호를 기억하고 있어. 아직도 어딜 가든 너를 찾고 있어. 아직도 너를 만나는 날은 늘 설레. 아직도 많이 좋아하고 있어. 하지만 정말 왜인지 마음이 편해지고 있어. 이제 길고 길었던 짝사랑이 끝나려고 하는게 아닐까.. 애써 널 잊으려고 하진 않을거야. 좋아하는 마음을 어쩔 수는 없겠지. 하지만 이 마음이 사라지면 언젠가 나에게도 다시 봄이 필 수 있겠지. 어딘가에서 널 많이 좋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넌 그만큼 좋은 사람이야. 6
이제 이 마음을 끝낼 수 있을 것 같아.
이제 길고도 길었던 것 같은 일방통행을 끝낼 수 있을 것 같아.
처음 봤을 때는 그냥 호감이었던 것 같아.
그러다 내게 잘해주고 챙겨주는 모습이 나에게 다가왔나 봐.
처음으로 ‘ 아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 구나 ’ 라고 느낀 그날 밤.
설레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해서 친구에게로 달려갔어.
그리고 토해내듯이 좋아하는 마음을 뱉어냈지..
세상에 이렇게 한 사람을 좋아 할 수 있을까 라는 마음이었어.
내 앞선 사랑들은 그저 좋아함 뿐이었고 이번이 내 첫사랑인 마냥..
하지만 이 마음이 커진 건 혼자서 걷고 있는 너를 보고 있었을때 인것 같아.
너는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참 깐죽 거리는 성격이지.
그런데 혼자 있을때, 둘러싸는 분위기가 전혀 틀렸어.
그걸 몇번이나 느꼈어.
그 차이의 갭을.
점점 더 빠져 들고 언제나 너무 좋았어.
하지만 여자 친구가 있다는 걸 뒤늦게 알게 되었어.
여자 친구가 있는데도 왜 그런 눈으로 날 바라 봤을까.
내게 건 말들과 내게 한 행동들은 무엇이었을까.
내 친구들은 모두다 네가 날 좋아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하지만 지금 돌이켜 보면 그건 그냥 귀여운 동생에게 하듯이 였던것 같아.
그래도 나 혼자 만이라도 참 좋았어.
끝도 없이 네 생각을 하고.
네가 없을 곳인데도 혹시나 네가 있을까 주위를 둘러봤어.
너로부터 온 문자 메시지들을 보고..
참 나 혼자 행복한 시간들을 보냈던 것 같아.
‘ 아직도 걔를 좋아해? ’ 라는 말을 들어도 ‘ 응 당연하지 ’ 라고 말할 수 있었는데..
언제까지나 너를 좋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며칠 전 밤. 너와 카페에 갔지.
오래 전부터 사주기로 했던 커피를 드디어 함께 마시게 된거야.
2시간 정도의 대화..
너는 늘 나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걸 그때 처음 들었지..
그래서 내게 더 잘해주고 신경 써주려고 했던거야.
그날 밤. 처음으로 왠지 너를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사실 아직도 많이 보고싶어.
나는 아직도 문자 메시지들을 지우지 못했어.
아직도 너의 번호를 기억하고 있어.
아직도 어딜 가든 너를 찾고 있어.
아직도 너를 만나는 날은 늘 설레.
아직도 많이 좋아하고 있어.
하지만 정말 왜인지 마음이 편해지고 있어.
이제 길고 길었던 짝사랑이 끝나려고 하는게 아닐까..
애써 널 잊으려고 하진 않을거야.
좋아하는 마음을 어쩔 수는 없겠지.
하지만 이 마음이 사라지면 언젠가 나에게도 다시 봄이 필 수 있겠지.
어딘가에서 널 많이 좋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
넌 그만큼 좋은 사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