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이런글 써 보는게.. 첨이라.. 어떻게 써야할지... 악플도 마니 달리겟지요... 고작 몇일 사귀고 그런다구..... 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글이 좀 길꺼 같애요..양해바래요.. 그녀를 첨본건.. 황당하게도 언젠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서로 대학로 거리의 다른 가게 알바임니다.. 가게 사장님들끼리 친분이 좋으셔서 술자리를 자주하시는데.. 가게 마감을하고.. 사장님께 전화를드렸더니.. 막걸리를 드시구 계시다고 그쪽으로 오라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첨엔 그냥.. 얼굴이 이뿌고.. 잘웃고 .. 담배도 안피고 술도 잘안마시고해서.. 괜찬은 여자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술자리가 끝나고... 그 후로 볼기회가 없었습니다... 같이 일하면서 같이 사는 동생이 있는데.. 그동생이랑 장난으로 그녀와 잘해볼꺼다면서.. 서로 장난치고 그랬었는데... 어느순간 제가.. 그녀의 첫인상으로 인해서... 장난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녀가 일하는 알바생중 한명을 알게되서... 그동생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구 물어보니..없다는 겁니다..좋았었습니다.. 근데.. 그동생이... 전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마니 울었다고.. 그게 약 한달전 이였나봅니다.. 그래서 연락하기가 좀 막막해서... 그렇게 몇일을 보내다가... 그녀가 일하는 가게 동생이...연락처를 가르쳐 준다고.. 그래서 제가 그럼 내가 좋아하는거 티나잔아...이렇게 말하니까 동생이 그녀에게 벌써 저에게 연락처 가르쳐 준다고 했었고.. 그녀도 알겟다고 수락을 했답니다.. 그래서 연락처를 받고.. 어떻게 문자를 보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일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새벽에서야..문자 하나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6월24일 그녀와 첨으로 연락하다!! '야!!나 누군데..번호저장해!' 이렇게 멋대가리 없이 보내고 나서 저는 그냥 잠을 자버렸습니다.. 잠에서 깨어 폰을 보니 왠걸.. 문자가 와있는 겁니다..그래서 연락을 하다 제가 출근을 하고 그녀의 출근시간이 저보다 1시간 느리단걸 알구.. 출근할때 얼굴이나 보자...하면서 그렇게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아주 잠깐이였지만.... 그리고 그날은 하루종일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새벽에 일을마치고 전화를 했는데... 재밌는 이야기를 하다 진지한 이야기로 바뀐겁니다... 그녀에게 상처를 많이 준 전남자친구 이야기였습니다..그렇게 통화를 하다보니... 어느덧 통화시간이 4시간.... 둘다 출근때문에 그만자자하구..전화를 끊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먼저 들어간 그녀가...피곤하다는대도.. 저 일하는데 심심하다고.... 제가 마감할때 까지 놀아 달라구 했었습니다...근데 그녀가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안자고 기다려 주는 겁니다... 그러다 잠깐 전화를 했는데 너무 피곤해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이만큼 놀아준거도 감사하다며.. 내일 밥사준다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리구 자라했습니다....담날 밥을 먹는데 정말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정도 였습니다... 그렇게 밥먹고 다시 일터... 언젠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속이 좋지 않다해서 일하다 말고 꿀물을 사다주고.. 바로 돌아서서 일하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가게로 들어가는데 문자하나도착! '오빠~ 반했어~' 이러는 겁니다.. 장난인줄 알았지만.. 심장이 두근두근.... 그러다 같이 퇴근하던 날이있었는데... 가는길에 그녀의 신발끈이 풀린걸 보게되었는데.. 제가 묶어주면 이상할것 같아.. 모른척하구 있었더니 얼마 안가 그녀가 가방좀 들어 달래고 그녀가 직접 묶었습니다.. 그제서야 자기 끈이 풀린걸 알았나봅니다.. 그날은 비도 좀 옸었는데..퇴근 할때 비가 안와서 그냥 걸었습니다.. 그녀를 바래다 주고 집으로 오면서 전화를 하는데... 좀전까지 해맑던 그녀목소리가 아닌겁니다... 무슨일 있냐고 하니 피곤해서 그런가봐... 근데.. 그게 아닌거 같아서 몇번을 더 물으니 그제서야 말을 합니다.. 전 남자친구가 술마시고 멀티메일을 보내서 기분이 안좋아 진거랍니다.. 전남자친구는 자신이 그녀와 헤어지자 해서 그녀를 힘들게 하고.. 이렇게 더 힘들게 했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다시 뛰어갔습니다... 땀을 흘리며.... 마침 비가 내려서 그녀에게 몸에 묻은건 비라고 했었습니다... 그렇게 그녀 옆에 한참을 있어 주다가.. 제가 잠깐 걷자구 하며 그녀가 가져온 우산을 쓰고 학교로 갔습니다.. 산책을하고... 담배피는 남자 안좋아 한단 그녀 말에 그녀가 보는데서 담배를 버렸습니다..그러다 그녀기분이 좀 풀어진거 같아서... 집에 다시 바래다 주고 가려는데.. 그녀가 저에게 우산을 하나 주는겁니다... '아까 땀아니고 비였잔아... 갈때는 비맞구 가지마..' 그러면서 내민 우산에...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구 다시 통화를 하는데 오빠한테 두번 반했답니다.. 비맞으면서 자기에게 달려와준거... 담배 끊는다면서 담배버린거.... 거기에 반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농담씩으로 하나 더있다고... 아까 신발끈 내가 묵어주려 했다고...하니까.. '그랬으면 완전 반했을껄?'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완전 후회...ㅜ.ㅜ 근데.. 담배를 끊을때 그녀가 소원을 들어 준다고 했었습니다... 한달뒤에 들어 준다고 했었는데 제가 15일로 하자고 했었습니다.. 15일 뒤가 제 생일이라.. 그때 소원은 너랑 사귀는거다!! 라고 할려구요... 그리고 둘다 쉬는 일요일 하루종일 붙어 있었습니다... 시내에서 밥먹고 영화보고.. 돌아오는길에 배드민턴 하고 싶대서 배드민턴채도사고해서 공원에가서 배드민턴도치고..'내사랑'이란 영화보고 싶데서 디비디방가서 영화도 하나더보고 PC방가서 게임도 하고 그녀를 바래다 줬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현관문을 여는데.. 오늘아님 고백을 못하겠다 싶어서... 다시 달려가 고백했습니다...3~4시간 가량 이야기 끝에 ... 그녀가 승낙했습니다..6월30일 드디어 그녀와 사귀게 된겁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그녀 전남자 친구가 아직 덜 지워졌다는거고.. 제가 그남자 잊게 해준단 거.. 그녀는 제게 맘이 없었던거죠... 그녀가 가슴이 설레여사 사귀었던 남자는... 전남자친구밖에 없었답니다.... 하지만.. 난 사귀게 된게 너무 좋고... 전남자친구을 잊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그녀에게 해줄수 있는건 ...그녀가 흘려 지나가는 말로 했던걸 해주었습니다... 가난한 자취생이라 많은걸 못해줬지만.. 작은거 하나에도 감동하는 그녀를 보는게... 너무도 행복했었습니다...그렇게 하루종일 같이 붙어다니고... 같이 당일치기로 여행도 2번 갔었습니다.... 근데 제가 못나서 사귀는 동안 3번이나 별것 아닌 일들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들이였지여... 근데 그순간의 감정을 억제 못하고.. 술을마시고... 그녀가 싫어하는 일들을 했습니다... 술마시고 고함지르고 아무 물건이나 때리고.. 그런것들.. 집앞에 찾아와 있던것들.... 7울26일..그녀는 쉬는날이고 저는 일을하는 토요일....문자를 주고 받가가27일 새벽에 다투게 되었고...그녀가 제가 짜증나고 싫다고 했습니다...너무 잘해주는거도 부담되고... 오빠에게 다가갈려고 하면 한번씩 제가 화낸것들때문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곤 했답니다.. 그전에 한번 제가 너무 화가나서 헤어지자구 했다가...전화를 끊자마자 달려가서... 잘못했다고 했을때.. 그녀가 그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라고 했었습니다... 근데 저의 못난 행동들 때문에 그녀가 하기도 싫어하고 듣기도 싫어하는.... 헤어지자는 말을 그녀가 하게 해버린겁니다..정말 전 못난놈인거 같습니다.. 그말 때문에 하지도 못하는 술을 친구들과 진창 먹고 손을 다치고.. 너무 보고싶은 맘에 그녀 집앞에 찾아가 그녀가 싫어하는 술먹고 고함지르기를 또 해버렸습니다.. 그녀가 나오긴 했는데..무섭고 두려워 두눈을 질끈 감아 버리고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집으로 와서..같이사는 동생이 병원을 가자구 해서... 오른손 4군데를 꿰메고...집으로와서 동생 출근시키고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붙잡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모진 아이가 아닌데.. 딱딱하게 말하면서..안된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던지..울지 말라는 그녀 말에 목놓아 울어 버렸습니다... 그녀가 싫어 하는 짓만 골라 하는 못난놈이니까요... 그렇게 울다 혼자있기가 두려워져서 친구놈과 대학로를 나갔습니다... 그녀는 일요일날에 일을 쉬어요.. 그래서 그녀 가게 쪽으로 지나가다 무심코 가게를 봤는데.. 그녀가 일을 하고 있는겁니다... 생각해보니,, 일욜에 헬퍼로 일을 간다고 했던게 생각났습니다...다행이 그녀는 저를 못봤고.. 저는 그냥 지나쳤습니다...친구와 놀다 돌아오는길에 다시 그가게 앞을 지나치는데... 멀리서 그녀가 뒤를 보고 있는겁니다... 이제는 더이상 볼수 없으니까....그녀의뒷모습이라도 보려고...잠깐 멈춰버렸습니다... 그런 저를 친구놈이 밀고 밀어 집에까지 오게 됐습니다.... 그러다 이제 지우자고...잊어보자고 혼자 중얼거리며.. 폰에 있던 사진..저장해논 문자... 전화번호를 지우고...책상에 놓인액자에 있는 그녀 사진을 정리하고...그녀에게 받은 편지를.. 읽고... 한번 웃다 다시 정리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문자를 했습니다... 사진을 돌려주겠다고... 잠깐만 보자고... 그말에 그녀가 그냥 버리랍니다...그래서 사진 버리는거 아니라고 했더니 태우랍니다.. 정말 정말 못하겠어서 문자무시하고... 그녀가 나에게 준 편지한통과 사진4장을 가지고... 무작정 그녀 집앞에 가서 사진과편지를 문앞에 놔두고 벨 한번 누르고 돌아서 왔습니다.. 사진을 핑계로 내눈과 내가슴이 그녀를 한번 더 보고 싶었나 봅니다.. 돌아오면서 문앞에 놓아두고 간다며 문자를 했습니다... 답장이 안올지 알면서도 기다렸습니다.. 역시나 답장은 오지않았고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 또 무작정 걸은전화에 .. 역시나 그녀는 받지 않았습니다....3통째 걸구 있는데...네이트로 들어오는그녀... '전화 걸지마 오빠' 슬펐습니다.. 그래도 답장을 했고.. 니 말대로 하겠다며 잊겠다며.. 난 괜찬타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거짓말 하는 것도 싫어하는 그녀인데... 그리고 그녀에게 나한테 딱딱하게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딱딱하게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널 붙잡지 않는다고.. 또 거짓말..... 그러니까 그녀도 알겠다며..예전말투로 하는겁니다.. 너무 붙잡고 싶었습니다... 그런데..그녀가 원하는게 이별이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걸 해주는게 사랑이니까.. 저는 그만 '우리 헤어질때도 해맑게 헤어지자' 라고 해버렸습니다.. '해맑은' 이란 단어를 무지 좋아라 하는 그녀... 왜 그녀가 좋아하는 말로 헤어짐을 받아 드렸는지.. '이제 나 갈께' 라는 말에 '잘자' 라고 밖에 해주지 못하는게 왜이렇게 서러운지... 이글을 쓰는 지금도 그녀가 보고픈데... 자고 일어나면 어디냐고..같이 밥먹자고..할꺼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여..... 7월27일 그녀의 이별통보를 28일 받아들이다..... 긴글 끝까지 읽어 주신거 감사합니다... 지금 이글을 이렇게 길게 쓰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아픈 오른손 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지금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싸우지 마세요!! 사랑할 시간도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한마디... 넌 최고의 여자 였어!! 후회따윈 남지 않아...좋은 추억들 소중하게 간직할께...
그녀는 나에게 최고의 여자였습니다.
여기에 이런글 써 보는게.. 첨이라.. 어떻게 써야할지...
악플도 마니 달리겟지요... 고작 몇일 사귀고 그런다구.....
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글이 좀 길꺼 같애요..양해바래요..
그녀를 첨본건.. 황당하게도 언젠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서로 대학로 거리의 다른 가게 알바임니다..
가게 사장님들끼리 친분이 좋으셔서 술자리를 자주하시는데.. 가게 마감을하고..
사장님께 전화를드렸더니.. 막걸리를 드시구 계시다고 그쪽으로 오라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그녀를 만났습니다... 첨엔 그냥..
얼굴이 이뿌고.. 잘웃고 .. 담배도 안피고 술도 잘안마시고해서..
괜찬은 여자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술자리가 끝나고... 그 후로 볼기회가 없었습니다...
같이 일하면서 같이 사는 동생이 있는데.. 그동생이랑 장난으로 그녀와 잘해볼꺼다면서..
서로 장난치고 그랬었는데... 어느순간 제가.. 그녀의 첫인상으로 인해서...
장난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마침 그녀가 일하는 알바생중 한명을 알게되서...
그동생에게 남자친구가 있냐구 물어보니..없다는 겁니다..좋았었습니다..
근데.. 그동생이... 전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마니 울었다고.. 그게 약 한달전 이였나봅니다..
그래서 연락하기가 좀 막막해서... 그렇게 몇일을 보내다가...
그녀가 일하는 가게 동생이...연락처를 가르쳐 준다고..
그래서 제가 그럼 내가 좋아하는거 티나잔아...이렇게 말하니까 동생이 그녀에게 벌써
저에게 연락처 가르쳐 준다고 했었고.. 그녀도 알겟다고 수락을 했답니다..
그래서 연락처를 받고.. 어떻게 문자를 보내야 할지 고민하다가...
일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새벽에서야..문자 하나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6월24일 그녀와 첨으로 연락하다!!
'야!!나 누군데..번호저장해!' 이렇게 멋대가리 없이 보내고 나서 저는 그냥 잠을 자버렸습니다..
잠에서 깨어 폰을 보니 왠걸.. 문자가 와있는 겁니다..그래서 연락을 하다 제가 출근을 하고
그녀의 출근시간이 저보다 1시간 느리단걸 알구.. 출근할때 얼굴이나 보자...하면서
그렇게 두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아주 잠깐이였지만....
그리고 그날은 하루종일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새벽에 일을마치고 전화를 했는데...
재밌는 이야기를 하다 진지한 이야기로 바뀐겁니다...
그녀에게 상처를 많이 준 전남자친구 이야기였습니다..그렇게 통화를 하다보니...
어느덧 통화시간이 4시간.... 둘다 출근때문에 그만자자하구..전화를 끊었습니다...
일을 마치고 먼저 들어간 그녀가...피곤하다는대도.. 저 일하는데 심심하다고....
제가 마감할때 까지 놀아 달라구 했었습니다...근데 그녀가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안자고 기다려 주는 겁니다... 그러다 잠깐 전화를 했는데 너무 피곤해 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이만큼 놀아준거도 감사하다며.. 내일 밥사준다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리구 자라했습니다....담날 밥을 먹는데 정말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정도 였습니다... 그렇게 밥먹고 다시 일터...
언젠지 모르겠지만... 그녀가 속이 좋지 않다해서 일하다 말고 꿀물을 사다주고..
바로 돌아서서 일하러 간적이 있었습니다.. 가게로 들어가는데 문자하나도착!
'오빠~ 반했어~' 이러는 겁니다.. 장난인줄 알았지만.. 심장이 두근두근....
그러다 같이 퇴근하던 날이있었는데...
가는길에 그녀의 신발끈이 풀린걸 보게되었는데.. 제가 묶어주면 이상할것 같아..
모른척하구 있었더니 얼마 안가 그녀가 가방좀 들어 달래고 그녀가 직접 묶었습니다..
그제서야 자기 끈이 풀린걸 알았나봅니다.. 그날은 비도 좀 옸었는데..퇴근 할때 비가 안와서
그냥 걸었습니다.. 그녀를 바래다 주고 집으로 오면서 전화를 하는데...
좀전까지 해맑던 그녀목소리가 아닌겁니다...
무슨일 있냐고 하니 피곤해서 그런가봐...
근데.. 그게 아닌거 같아서 몇번을 더 물으니 그제서야 말을 합니다..
전 남자친구가 술마시고 멀티메일을 보내서 기분이 안좋아 진거랍니다..
전남자친구는 자신이 그녀와 헤어지자 해서 그녀를 힘들게 하고..
이렇게 더 힘들게 했답니다.. 그래서 그녀에게 다시 뛰어갔습니다...
땀을 흘리며.... 마침 비가 내려서 그녀에게 몸에 묻은건 비라고 했었습니다...
그렇게 그녀 옆에 한참을 있어 주다가.. 제가 잠깐 걷자구 하며 그녀가 가져온 우산을 쓰고
학교로 갔습니다.. 산책을하고... 담배피는 남자 안좋아 한단 그녀 말에 그녀가 보는데서
담배를 버렸습니다..그러다 그녀기분이 좀 풀어진거 같아서...
집에 다시 바래다 주고 가려는데.. 그녀가 저에게 우산을 하나 주는겁니다...
'아까 땀아니고 비였잔아... 갈때는 비맞구 가지마..'
그러면서 내민 우산에...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구 다시 통화를 하는데 오빠한테 두번 반했답니다.. 비맞으면서 자기에게 달려와준거...
담배 끊는다면서 담배버린거.... 거기에 반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농담씩으로 하나 더있다고... 아까 신발끈 내가 묵어주려 했다고...하니까..
'그랬으면 완전 반했을껄?'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완전 후회...ㅜ.ㅜ
근데.. 담배를 끊을때 그녀가 소원을 들어 준다고 했었습니다...
한달뒤에 들어 준다고 했었는데 제가 15일로 하자고 했었습니다.. 15일 뒤가 제 생일이라..
그때 소원은 너랑 사귀는거다!! 라고 할려구요...
그리고 둘다 쉬는 일요일 하루종일 붙어 있었습니다...
시내에서 밥먹고 영화보고.. 돌아오는길에 배드민턴 하고 싶대서 배드민턴채도사고해서
공원에가서 배드민턴도치고..'내사랑'이란 영화보고 싶데서 디비디방가서 영화도 하나더보고
PC방가서 게임도 하고 그녀를 바래다 줬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현관문을 여는데.. 오늘아님 고백을 못하겠다 싶어서...
다시 달려가 고백했습니다...3~4시간 가량 이야기 끝에 ...
그녀가 승낙했습니다..6월30일 드디어 그녀와 사귀게 된겁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가.. 그녀 전남자 친구가 아직 덜 지워졌다는거고..
제가 그남자 잊게 해준단 거..
그녀는 제게 맘이 없었던거죠... 그녀가 가슴이 설레여사 사귀었던 남자는...
전남자친구밖에 없었답니다....
하지만.. 난 사귀게 된게 너무 좋고... 전남자친구을 잊게 하겠다는 일념으로...
그녀에게 해줄수 있는건 ...그녀가 흘려 지나가는 말로 했던걸 해주었습니다...
가난한 자취생이라 많은걸 못해줬지만.. 작은거 하나에도 감동하는 그녀를 보는게...
너무도 행복했었습니다...그렇게 하루종일 같이 붙어다니고...
같이 당일치기로 여행도 2번 갔었습니다....
근데 제가 못나서 사귀는 동안 3번이나 별것 아닌 일들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들이였지여... 근데 그순간의 감정을 억제 못하고.. 술을마시고...
그녀가 싫어하는 일들을 했습니다... 술마시고 고함지르고 아무 물건이나 때리고.. 그런것들..
집앞에 찾아와 있던것들....
7울26일..그녀는 쉬는날이고 저는 일을하는 토요일....문자를 주고 받가가27일 새벽에
다투게 되었고...그녀가 제가 짜증나고 싫다고 했습니다...너무 잘해주는거도 부담되고...
오빠에게 다가갈려고 하면 한번씩 제가 화낸것들때문에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곤 했답니다..
그전에 한번 제가 너무 화가나서 헤어지자구 했다가...전화를 끊자마자 달려가서...
잘못했다고 했을때.. 그녀가 그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라고 했었습니다...
근데 저의 못난 행동들 때문에 그녀가 하기도 싫어하고 듣기도 싫어하는....
헤어지자는 말을 그녀가 하게 해버린겁니다..정말 전 못난놈인거 같습니다..
그말 때문에 하지도 못하는 술을 친구들과 진창 먹고 손을 다치고..
너무 보고싶은 맘에 그녀 집앞에 찾아가 그녀가 싫어하는 술먹고 고함지르기를 또 해버렸습니다..
그녀가 나오긴 했는데..무섭고 두려워 두눈을 질끈 감아 버리고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집으로 와서..같이사는 동생이 병원을 가자구 해서...
오른손 4군데를 꿰메고...집으로와서 동생 출근시키고 그녀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붙잡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모진 아이가 아닌데.. 딱딱하게 말하면서..안된다고 하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던지..울지 말라는 그녀 말에 목놓아 울어 버렸습니다...
그녀가 싫어 하는 짓만 골라 하는 못난놈이니까요...
그렇게 울다 혼자있기가 두려워져서 친구놈과 대학로를 나갔습니다...
그녀는 일요일날에 일을 쉬어요.. 그래서 그녀 가게 쪽으로 지나가다 무심코 가게를 봤는데..
그녀가 일을 하고 있는겁니다... 생각해보니,,
일욜에 헬퍼로 일을 간다고 했던게 생각났습니다...다행이 그녀는 저를 못봤고..
저는 그냥 지나쳤습니다...친구와 놀다 돌아오는길에 다시 그가게 앞을 지나치는데...
멀리서 그녀가 뒤를 보고 있는겁니다...
이제는 더이상 볼수 없으니까....그녀의뒷모습이라도 보려고...잠깐 멈춰버렸습니다...
그런 저를 친구놈이 밀고 밀어 집에까지 오게 됐습니다....
그러다 이제 지우자고...잊어보자고 혼자 중얼거리며.. 폰에 있던 사진..저장해논 문자...
전화번호를 지우고...책상에 놓인액자에 있는 그녀 사진을 정리하고...그녀에게 받은 편지를..
읽고... 한번 웃다 다시 정리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문자를 했습니다... 사진을 돌려주겠다고... 잠깐만 보자고...
그말에 그녀가 그냥 버리랍니다...그래서 사진 버리는거 아니라고 했더니 태우랍니다..
정말 정말 못하겠어서 문자무시하고... 그녀가 나에게 준 편지한통과 사진4장을 가지고...
무작정 그녀 집앞에 가서 사진과편지를 문앞에 놔두고 벨 한번 누르고 돌아서 왔습니다..
사진을 핑계로 내눈과 내가슴이 그녀를 한번 더 보고 싶었나 봅니다..
돌아오면서 문앞에 놓아두고 간다며 문자를 했습니다... 답장이 안올지 알면서도 기다렸습니다..
역시나 답장은 오지않았고 목소리가 너무 듣고 싶어 또 무작정 걸은전화에 ..
역시나 그녀는 받지 않았습니다....3통째 걸구 있는데...네이트로 들어오는그녀...
'전화 걸지마 오빠'
슬펐습니다.. 그래도 답장을 했고.. 니 말대로 하겠다며 잊겠다며.. 난 괜찬타며....
거짓말을 했습니다.. 거짓말 하는 것도 싫어하는 그녀인데...
그리고 그녀에게 나한테 딱딱하게 말하지 않아도 된다고..딱딱하게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널 붙잡지 않는다고.. 또 거짓말.....
그러니까 그녀도 알겠다며..예전말투로 하는겁니다.. 너무 붙잡고 싶었습니다...
그런데..그녀가 원하는게 이별이니까... 사랑하는 사람이 원하는걸 해주는게 사랑이니까..
저는 그만 '우리 헤어질때도 해맑게 헤어지자' 라고 해버렸습니다..
'해맑은' 이란 단어를 무지 좋아라 하는 그녀... 왜 그녀가 좋아하는 말로 헤어짐을 받아 드렸는지..
'이제 나 갈께' 라는 말에 '잘자' 라고 밖에 해주지 못하는게 왜이렇게 서러운지...
이글을 쓰는 지금도 그녀가 보고픈데... 자고 일어나면 어디냐고..같이 밥먹자고..할꺼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네여.....
7월27일 그녀의 이별통보를 28일 받아들이다.....
긴글 끝까지 읽어 주신거 감사합니다...
지금 이글을 이렇게 길게 쓰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아픈 오른손 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지금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한마디...
싸우지 마세요!! 사랑할 시간도 많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한마디...
넌 최고의 여자 였어!! 후회따윈 남지 않아...좋은 추억들 소중하게 간직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