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너무 답답한데 어디에 자세하게 이야기 할수도 없어서 그냥 톡커님들에게 물어볼려구요. 제가 주절주절 이야기 할꺼니까 좀 길꺼예요........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제발 이야기좀 해주세요.. 저랑 헤어진 남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백일 남짓 밖에 안사귀었지만 저는 그 남자를 정말 사랑했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저의 일적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남자친구에게 많이 풀었거든요. 저는 그렇게 믿고 내가 바뀌면 남자가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요. 그래서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그 남자 생일에 다시 찾아가 고백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그런데 헤어지고 나서 한달이 지날때쯤 규칙적으로 하던 생리가 안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남자와 잠자리 횟수는 3번정도밖에 없지만 저는 처음이였고, 피임에 대해서도 잘 몰랐거든요.. 테스트기를 사서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나온거예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테스트기를 두줄나왔다고 했더니 당연히 자기가 책임을 져야한다며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저는 정말 든든하고 안심이 됐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혹시나 다시 테스트기를 해보니 역시나 두줄이 나오길래 다시 연락을 하였습니다.. 같이 병원을 가주겠다고 하더군요.. 그아이는시험기간이여서 많이 힘들었을꺼예요. 같이 병원에 가기로 한날 제가 몸살에 걸려서 출근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한 채로 집에 누워있는데 그아이에게 전화가 와서 겨우를 전화를 받았는데 왜 안오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그아이 있는 지역으로 가서 진료를 받기로 했거든요.. 아파서 못갔다고 나 지금 너무 아파서 움직이기 힘드니까 좀 와줄 수 있겠냐고 했더니.. 못간다고 나중에 날 잡아서 다시 연락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듣는데 너무나 속상한거예요. 물론 시험기간이라서 예민한것도 있고 이해를 하려고 해도 속상한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아이가 신경쓰여서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그러길래 저 혼자서 아픈 몸을 이끌고 제가 있는 지역에 산부인과에 전화를 걸어 진료기록이 남는지, 임신진단기록이 남는지 이것저것 물어보고 기록을 남겨주지 않는다는 병원을 찾아 가 테스트기를 보여주자 초음파와 소변검사를 해보더라구요. 혈액검사가 가장 정확하다고 했는데 제가 주사바늘을 무서워해서 혈액검사는 하지 않았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초음파사진을 들고 혼자서 펑펑울었어요. 너무 기뻣거든요.. 그 사람의 아이를 가졌으니까 그 남자 다시 나에게 돌아오겠구나.... 그남자에게 병원다녀왔다고 결과가 궁금하면 나를 보러 와달라고 연락을 했더니 그냥 전화로 말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 보러 와달라고 그러면 이야기 해줄께 그랬더니 됐다고, 짜증난다고, 연락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순간 억장이 무너지고 그냥 멍해지더라구요. 내가 이런 남자를 믿고 이 남자를 아이를 가졌다고 기뻐했구나 그래서 그아이에게 문자로 전화로 결과 말해줄테니까 연락달라고 하니까 전화가 왔어요, 그아이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척 그냥 단지 생리가 늦은 거 뿐이라며 원래 첫경험하면 생리주기가 바뀐다고 하더라며 너랑 헤어지고 나서 스트레스 때문에 그러는 거 같다며 거짓말을 했어요. 순간 자신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거짓말을 햇어요.. 임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때는 주변사람들에게 그 아이가 돌아와주길 바란다며 나 임심했을지도 몰라요 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사람들한테까지 모두 거짓말을 했어요 그러곤 이틀 후 친구를 보호자를 데리고 가서 수술을 받고 그 친구집에 가서 지냈어요.. 수술받은 다음 날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너 주위사람들한테 너 테스트기 두줄 나왔던거 이야기 했냐고 저는 그냥 울면서 미안이라는 말밖에 할수가 없었어요.. 그 순간의 미움으로 아이 지울 결심을 했다는게 그래도 아빠인데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그 아이와 통화하면서 미안이라는 말만 계속 반복했어요. 수술 후에 그 남자 목소리를 들으니까 왜그렇게 보고싶고 그리운지.. 그 순간에는 그렇게 미웠는데 왜 지금은 그 남자 없으면 죽을 꺼 같은지.. 그 날이후로 결심했어요. 난 이남자 아니면 안되겠구나.. 그래서 생일에 다시 고백하려고 했던 그 계획을 다시 세웠죠.. 그래서 그남자의 친구들에게 부탁을 햇어요. 다시 잘되게 도와달라고.. 근데 벌써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진지 한달도 안되서 벌써 딴여자라니.. 그래도 전 포기하기 싫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그아이 생일 이틀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한거예요. 여럿이서 이동중에 사고가 난거라 한 병원에 모두 입원을 햇어요. 같이 사고 난 사람중에 그 남자 아는 사람도 있어서 병원에 왔었나봐요 문자가 왔더라구요. 몸 빨리 나으라고, 병원에 왔는데 얼굴 못보고 간다고. 저는 문자 보자마자 링거꼽은 채로 오층에서 일층까지 내려갔는데.. 그아이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전화도 안받고.. 그렇게 병실로 다시 올라와서 그아이에게 문자를 남겼어요... 우리 친구라도 하자고, 그래서 친구하기로 햇어요... 그렇게 가끔씩 서로 연락하고 하다가 그남자 여자친구가 그남자 폰으로 저한테 전화를 한거예요. 받았더니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구요. 참.. 많이 속상하더라구요.그리고 궁금하더라구요 어떤여자인지. 그남자 어떤여자와 사귀고 있는지. 그래서 그 남자 아는 형에게 전화를 걸어 그 여자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무슨일때문에 그러냐고 하길래 나에게 전화가 왔었다고 말했어요. 그 남자랑 연락하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로 지내기로 해서 가끔씩 연락한다고 그랬더니 자기 말 잘들으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그 남자는 저와 만나면서 그여자를 만났고, 너를 만나면서 그여자와 잠자리고 햇으며 너한테 부산에 일하러 간다고 거짓말하고 그 여자랑 스키장 놀러갔던거라고. 그런 놈 뭐가 좋다고 친구하냐고 그냥 연락 딱 끊고 무시하고 살라고.. 그리고 니 성격에 둘이 혹시나 싸웠을까봐 걱정하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그상황에는 화를 내야 하는거라고. 처신 잘못한 남자 탓을 해야지. 왜 니가 미안해하냐고 나랑 전화 끊으면 바로 그 남자한테 전화해서 화내라고.. 모든걸 알고 아니까 진짜 멍........ 해지더라구요.. 아. 나때문에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한게 아니라 그 아이가 바람펴서 나한테 이별을 고했구나 그래도 전 제잘못이 크다고 생각했어요. 내 남자 간수 제대로 못해서 바람이나 피게 했구나.. 그 남자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때다 생각하고.. 너에게 못 준 선물이 있다. 만나자고 했더니 보자고 하더라구요. 백일에 줄려고 했지만 못준 선물과 생일선물을 챙겨들고 그아이가 사는지역으로 넘어가 만났어요.. 오랫만에 같이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그래서 좋았는데.......... 제가 그 아이 만나면 할말이 많아서 적어간게 있었는데 거기에는 나쁜이야기도 있었고, 좋은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 아이가 나쁜 이야기가 적혀있는 종이를 본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그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누군가와 계속 연락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여자친구 다시 만난다고. 오늘 나온건 니 마음 정리하게 할려고 만난거라고.. 또 멍해졌지만 내색하지 않고 잘됐다고 웃어버렸어요............ 그리곤 술한잔 하자며 술먹으면서 예전에 사귀었을때 이야기를 하고 좋았어요...그런데 자기가 바람피운거 놀러갔다온거 누가 이야기 해줬다고 묻길래 주위 사람들은 너 생각많이 한다. 니 생각 많이 해서 나한테 이야기 해준거니까 그 사람들 잘못없다고 그렇게 말을 하고 상황을 정리했어요... 그런데 술을 좀 먹으니까 너무나 아쉬운거예요. 이렇게 헤어지기가.. 그 남자에게 술 취한 척 애교도 피우고, 기대고, 그랬는데 그 남자도 다 받아주는 거예요. 심지어 먼저 스킨쉽도 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좋게 좋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 다음날 제가 먼저 연락을 해봤는데 연락이 안되길래... 혼자서 아파하고 있는데 밤 12시쯤 전화가 와서 대뜸 갑자기 욕을 하면서 막 우는거예요.. 저때문에 모든것을 잃었다며 힘들다고 울더라구요. 다시는 연락하지말라고... 그렇게 그아이와 끝나는가 싶었는데................. 그아이 보고싶은거 참으면서 그리운거 참으면서 있다가 그 남자친구중에 저랑 유독 친했던 친구가 있어요. 오랫만에 그친구한테 연락을 해서 보자고 했어요. 이 친구와 그 남자때문에 오해가 생겨서 계속 못봤었거든요.. 그 친구를 보고 나서 바로 그 남자한테 오랫만에 문자가 왔어요.. 문자가 왔길래 문자를 하다가 집에 갈꺼라고 문자를 끊었는데.. 술집에서 나왔는데 아는 사람들을 만나서 인사하고 있는데 그 무리에 그 남자가 있는거예요. 그렇게 같이 술먹고 그렇게 헤어졌는데.. 새벽에 전화가 왔더라구요. 자는라고 못받았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우연히 그사람과 사귈때 알게된 사람을 한자리에서 다만나게 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사람들이 모두 저에게 그 남자에 대해 한마디씩 하는거예요.. 혼자서 누르고 누르고 있었던 마음들이 폭발하여서 새벽에 그아이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제가 보고싶다고 만나야겠다고 했더니 나오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그남자에게 달려가 얼굴보자마자 품에 안겨서 엉엉울었어요..... 원래 내꺼였는데.. 라면서......... 그렇게 그아이와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집이 멀어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데 새벽에 혼자 택시타면 무섭다고 같이 가달라고 했어요. 택시아저씨께서 사귄지 얼마나 됐냐, 뭐 그런 호구조사를 시작하시는데... 전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데 그 남자 혼자서 다 대답하더라구요, 사귄지 얼마나 됐는데 곧 결혼할꺼다. 자식을 몇명나을꺼다. 전 혼자서 가슴이 콩콩콩 뛰어서 ....... 내가 용기내어 만나러 오길 잘한걸까? 너무너무 설레고 좋았어요.. 그리고 그 남자와 다시 연락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남자는 아직 그여자와 사귀게 있다는 것이였죠.. 요즘 여자친구와 사이가 안좋다며 내 생각이 많이 났다며, 후회하고 있다고 말하기에 저는 저에게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요... 그남자는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저와도 계속 연락을 했어요.. 처음에는 다시 연락을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그 남자가 사는 지역에 가게되는 날이면 만났거든요.. 그리고 그런 날이면 같이 잠자리도 하고... 다시 예전처럼 사귀는 거 같은 기분도 들고 설레고 행복했어요... 근데 그 행복은 잠시......... 갑자기 그 남자가 나쁜 짓은 그만하겠다며 넌 아직도 나에게 별로라며 충분히 너에게 흔들리고 마음이 아프지만...... 지금의 여자친구와 헤어질 수 없다고 전 지금처럼 만나도 괜찮다고.. 내가 기다리겠다고... 그랬더니 니가 아픈거 보기 싫다고 그냥 자기같은 남자 잊고 다른 남자만나서 너 버리고 간 나 배아프게 하라고. 복수할 생각이나 하라고 말하더라구요....... 그 남자가 그랬어요.. 자기는 30살에 결혼할껀데 6년만 기다리라고.. 그럼 저랑 결혼하겠다고.... 제가 싫은 것도 아닌고 좋은것도 아닌. 이건 대체 뭘까요......... 마지막에는 그 남자한테 있는 정 떼게 하려고 하는지 엄청 모질게 하더라구요... 그러구선 그렇게 끝인가 보다..........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조심히가 라고 또 문자가 왔어요........... 전 응! 6년뒤에 보자^^ 라고 문자를 남겼어요...... 근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전 정말 이 남자가 아니면 안되요. 이 남자여야 해요........ 저의 섣부른 생각에 지워버린 제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고, 제 첫사랑이기도 하고, 저에게 너무나 특별한 사람이예요... 이 남자....... 제가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2
이런 남자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하죠? (스크롤압박)
그냥 너무 답답한데 어디에 자세하게 이야기 할수도 없어서 그냥 톡커님들에게 물어볼려구요.
제가 주절주절 이야기 할꺼니까 좀 길꺼예요........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시고 제발 이야기좀 해주세요..
저랑 헤어진 남자친구는 남자친구가 백일 남짓 밖에 안사귀었지만 저는 그 남자를 정말 사랑했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저의 일적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남자친구에게 많이 풀었거든요.
저는 그렇게 믿고 내가 바뀌면 남자가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요.
그래서 다이어트도 열심히 하고 그 남자 생일에 다시 찾아가 고백하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그런데 헤어지고 나서 한달이 지날때쯤 규칙적으로 하던 생리가 안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남자와 잠자리 횟수는 3번정도밖에 없지만 저는 처음이였고, 피임에 대해서도 잘 몰랐거든요..
테스트기를 사서 해봤는데 희미하게 두줄이 나온거예요..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해서 테스트기를 두줄나왔다고 했더니 당연히 자기가 책임을 져야한다며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저는 정말 든든하고 안심이 됐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에 혹시나 다시 테스트기를 해보니 역시나 두줄이 나오길래 다시 연락을 하였습니다..
같이 병원을 가주겠다고 하더군요.. 그아이는시험기간이여서 많이 힘들었을꺼예요.
같이 병원에 가기로 한날 제가 몸살에 걸려서 출근도 못하고 움직이지도 못한 채로 집에 누워있는데
그아이에게 전화가 와서 겨우를 전화를 받았는데 왜 안오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제가 그아이 있는 지역으로 가서 진료를 받기로 했거든요..
아파서 못갔다고 나 지금 너무 아파서 움직이기 힘드니까 좀 와줄 수 있겠냐고 했더니..
못간다고 나중에 날 잡아서 다시 연락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말을 듣는데 너무나 속상한거예요. 물론 시험기간이라서 예민한것도 있고 이해를 하려고 해도
속상한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그아이가 신경쓰여서 아무것도 할수없다고 그러길래 저 혼자서 아픈 몸을 이끌고
제가 있는 지역에 산부인과에 전화를 걸어 진료기록이 남는지, 임신진단기록이 남는지 이것저것 물어보고
기록을 남겨주지 않는다는 병원을 찾아 가 테스트기를 보여주자 초음파와 소변검사를 해보더라구요.
혈액검사가 가장 정확하다고 했는데 제가 주사바늘을 무서워해서 혈액검사는 하지 않았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초음파사진을 들고 혼자서 펑펑울었어요. 너무 기뻣거든요..
그 사람의 아이를 가졌으니까 그 남자 다시 나에게 돌아오겠구나....
그남자에게 병원다녀왔다고 결과가 궁금하면 나를 보러 와달라고 연락을 했더니
그냥 전화로 말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 보러 와달라고 그러면 이야기 해줄께
그랬더니 됐다고, 짜증난다고, 연락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
순간 억장이 무너지고 그냥 멍해지더라구요.
내가 이런 남자를 믿고 이 남자를 아이를 가졌다고 기뻐했구나
그래서 그아이에게 문자로 전화로 결과 말해줄테니까 연락달라고 하니까
전화가 왔어요, 그아이에게는 아무렇지 않은 척 그냥 단지 생리가 늦은 거 뿐이라며
원래 첫경험하면 생리주기가 바뀐다고 하더라며 너랑 헤어지고 나서 스트레스 때문에
그러는 거 같다며 거짓말을 했어요. 순간 자신이 없어지더라구요. 그래서 거짓말을 햇어요..
임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때는 주변사람들에게 그 아이가 돌아와주길 바란다며
나 임심했을지도 몰라요 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사람들한테까지 모두 거짓말을 했어요
그러곤 이틀 후 친구를 보호자를 데리고 가서 수술을 받고 그 친구집에 가서 지냈어요..
수술받은 다음 날 남자친구한테 전화가 왔어요.
너 주위사람들한테 너 테스트기 두줄 나왔던거 이야기 했냐고
저는 그냥 울면서 미안이라는 말밖에 할수가 없었어요..
그 순간의 미움으로 아이 지울 결심을 했다는게 그래도 아빠인데 이야기를 했어야 했는데..
그 아이와 통화하면서 미안이라는 말만 계속 반복했어요.
수술 후에 그 남자 목소리를 들으니까 왜그렇게 보고싶고 그리운지..
그 순간에는 그렇게 미웠는데 왜 지금은 그 남자 없으면 죽을 꺼 같은지..
그 날이후로 결심했어요. 난 이남자 아니면 안되겠구나..
그래서 생일에 다시 고백하려고 했던 그 계획을 다시 세웠죠..
그래서 그남자의 친구들에게 부탁을 햇어요. 다시 잘되게 도와달라고..
근데 벌써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진지 한달도 안되서 벌써 딴여자라니..
그래도 전 포기하기 싫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그아이 생일 이틀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병원에 입원한거예요.
여럿이서 이동중에 사고가 난거라 한 병원에 모두 입원을 햇어요.
같이 사고 난 사람중에 그 남자 아는 사람도 있어서 병원에 왔었나봐요
문자가 왔더라구요. 몸 빨리 나으라고, 병원에 왔는데 얼굴 못보고 간다고.
저는 문자 보자마자 링거꼽은 채로 오층에서 일층까지 내려갔는데..
그아이가 보이지 않더라구요. 전화도 안받고..
그렇게 병실로 다시 올라와서 그아이에게 문자를 남겼어요...
우리 친구라도 하자고, 그래서 친구하기로 햇어요...
그렇게 가끔씩 서로 연락하고 하다가 그남자 여자친구가 그남자 폰으로 저한테 전화를 한거예요.
받았더니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하더라구요. 참.. 많이 속상하더라구요.그리고 궁금하더라구요
어떤여자인지. 그남자 어떤여자와 사귀고 있는지.
그래서 그 남자 아는 형에게 전화를 걸어 그 여자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무슨일때문에 그러냐고 하길래 나에게 전화가 왔었다고 말했어요.
그 남자랑 연락하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로 지내기로 해서 가끔씩 연락한다고 그랬더니
자기 말 잘들으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그 남자는 저와 만나면서 그여자를 만났고, 너를 만나면서 그여자와 잠자리고 햇으며
너한테 부산에 일하러 간다고 거짓말하고 그 여자랑 스키장 놀러갔던거라고.
그런 놈 뭐가 좋다고 친구하냐고 그냥 연락 딱 끊고 무시하고 살라고..
그리고 니 성격에 둘이 혹시나 싸웠을까봐 걱정하고 그러는거 아니냐고
그상황에는 화를 내야 하는거라고. 처신 잘못한 남자 탓을 해야지. 왜 니가 미안해하냐고
나랑 전화 끊으면 바로 그 남자한테 전화해서 화내라고..
모든걸 알고 아니까 진짜 멍........ 해지더라구요..
아. 나때문에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한게 아니라 그 아이가 바람펴서 나한테 이별을 고했구나
그래도 전 제잘못이 크다고 생각했어요. 내 남자 간수 제대로 못해서 바람이나 피게 했구나..
그 남자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 다시 전화를 걸었더니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때다 생각하고.. 너에게 못 준 선물이 있다. 만나자고 했더니 보자고 하더라구요.
백일에 줄려고 했지만 못준 선물과 생일선물을 챙겨들고 그아이가 사는지역으로 넘어가 만났어요..
오랫만에 같이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그래서 좋았는데..........
제가 그 아이 만나면 할말이 많아서 적어간게 있었는데 거기에는
나쁜이야기도 있었고, 좋은 이야기도 있었는데 그 아이가 나쁜 이야기가 적혀있는 종이를 본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그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누군가와 계속 연락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여자친구 다시 만난다고. 오늘 나온건 니 마음 정리하게 할려고 만난거라고..
또 멍해졌지만 내색하지 않고 잘됐다고 웃어버렸어요............
그리곤 술한잔 하자며 술먹으면서 예전에 사귀었을때 이야기를 하고 좋았어요...
그런데 자기가 바람피운거 놀러갔다온거 누가 이야기 해줬다고 묻길래
주위 사람들은 너 생각많이 한다. 니 생각 많이 해서 나한테 이야기 해준거니까
그 사람들 잘못없다고 그렇게 말을 하고 상황을 정리했어요...
그런데 술을 좀 먹으니까 너무나 아쉬운거예요. 이렇게 헤어지기가..
그 남자에게 술 취한 척 애교도 피우고, 기대고, 그랬는데 그 남자도 다 받아주는 거예요.
심지어 먼저 스킨쉽도 하고 그랬는데.......... 그렇게 좋게 좋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그 다음날 제가 먼저 연락을 해봤는데 연락이 안되길래... 혼자서 아파하고 있는데
밤 12시쯤 전화가 와서 대뜸 갑자기 욕을 하면서 막 우는거예요..
저때문에 모든것을 잃었다며 힘들다고 울더라구요. 다시는 연락하지말라고...
그렇게 그아이와 끝나는가 싶었는데.................
그아이 보고싶은거 참으면서 그리운거 참으면서 있다가
그 남자친구중에 저랑 유독 친했던 친구가 있어요.
오랫만에 그친구한테 연락을 해서 보자고 했어요.
이 친구와 그 남자때문에 오해가 생겨서 계속 못봤었거든요..
그 친구를 보고 나서 바로 그 남자한테 오랫만에 문자가 왔어요..
문자가 왔길래 문자를 하다가 집에 갈꺼라고 문자를 끊었는데..
술집에서 나왔는데 아는 사람들을 만나서 인사하고 있는데 그 무리에
그 남자가 있는거예요. 그렇게 같이 술먹고 그렇게 헤어졌는데..
새벽에 전화가 왔더라구요. 자는라고 못받았어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다가 우연히 그사람과 사귈때 알게된 사람을 한자리에서
다만나게 된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사람들이 모두 저에게 그 남자에 대해 한마디씩 하는거예요..
혼자서 누르고 누르고 있었던 마음들이 폭발하여서 새벽에 그아이에게 전화를 걸었어요.
제가 보고싶다고 만나야겠다고 했더니 나오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장 그남자에게 달려가 얼굴보자마자 품에 안겨서 엉엉울었어요.....
원래 내꺼였는데.. 라면서......... 그렇게 그아이와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집이 멀어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는데 새벽에 혼자 택시타면 무섭다고 같이 가달라고 했어요.
택시아저씨께서 사귄지 얼마나 됐냐, 뭐 그런 호구조사를 시작하시는데...
전 아무말도 못하고 있는데 그 남자 혼자서 다 대답하더라구요, 사귄지 얼마나 됐는데 곧 결혼할꺼다.
자식을 몇명나을꺼다. 전 혼자서 가슴이 콩콩콩 뛰어서 .......
내가 용기내어 만나러 오길 잘한걸까? 너무너무 설레고 좋았어요..
그리고 그 남자와 다시 연락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그 남자는 아직 그여자와 사귀게 있다는 것이였죠..
요즘 여자친구와 사이가 안좋다며 내 생각이 많이 났다며, 후회하고 있다고 말하기에
저는 저에게 다시 돌아올 줄 알았어요...
그남자는 여자친구와 사귀면서 저와도 계속 연락을 했어요..
처음에는 다시 연락을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그 남자가 사는 지역에 가게되는 날이면 만났거든요..
그리고 그런 날이면 같이 잠자리도 하고...
다시 예전처럼 사귀는 거 같은 기분도 들고 설레고 행복했어요...
근데 그 행복은 잠시.........
갑자기 그 남자가 나쁜 짓은 그만하겠다며 넌 아직도 나에게 별로라며
충분히 너에게 흔들리고 마음이 아프지만...... 지금의 여자친구와 헤어질 수 없다고
전 지금처럼 만나도 괜찮다고.. 내가 기다리겠다고...
그랬더니 니가 아픈거 보기 싫다고 그냥 자기같은 남자 잊고 다른 남자만나서
너 버리고 간 나 배아프게 하라고. 복수할 생각이나 하라고 말하더라구요.......
그 남자가 그랬어요.. 자기는 30살에 결혼할껀데 6년만 기다리라고..
그럼 저랑 결혼하겠다고.... 제가 싫은 것도 아닌고 좋은것도 아닌. 이건 대체 뭘까요.........
마지막에는 그 남자한테 있는 정 떼게 하려고 하는지 엄청 모질게 하더라구요...
그러구선 그렇게 끝인가 보다.......... 생각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조심히가 라고 또 문자가 왔어요........... 전 응! 6년뒤에 보자^^ 라고 문자를 남겼어요......
근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전 정말 이 남자가 아니면 안되요. 이 남자여야 해요........
저의 섣부른 생각에 지워버린 제 아이의 아빠이기도 하고, 제 첫사랑이기도 하고,
저에게 너무나 특별한 사람이예요... 이 남자....... 제가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