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나 지금 피씨방임 친구랑 아침부터 만나서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보고 피씨방으로 와서 이거 쓰고 있는 거임 ㅋㅋㅋㅋ 나 약속 참 잘 지키는 여자니까 ㅋㅋㅋ 직장생활이라는걸 하다보면 끝나고 술한잔. 이런식으로 사람들을 만나게 되니깐 화창한 낮에 돌아다닐 일이 없었는데 (내가 쏠로인 이유도 있지만) 오늘 낮에 상큼하게 돌아다니니깐 기분이 매우 최고임 음.... 술한잔과 친구. 술한잔과 애인 이것도 좋지만 가끔은 내 눈에게 머리에게 마음에게 호강을 시켜주는 것도 좋은 일인 것 같음 ! 그리고 우리나라 대한민국 청소년들도 시험 끝나고 노래방가서 담배만 피지 말고 민증 빌려서 술마시거나 노상깔 생각만 하지 말고 그 나이에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을 충분히 즐기길 바람 언니가 다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야 ~ 10대나이에 내 눈에 들어오는 세상과 20대나이에 내 눈에 들어오는 세상은 확실히 다르니까 나중에 20대 나이에 되돌아볼 수 있는 '나'를 만들기 바람 ㅋ 아, 나 오늘 너무 교육적인가요 ㅋㅋㅋㅋㅋㅋ 문화생활 한번 하고 왔다고 나 너무 깝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쏘리 A형여자 님 솔까말 내 이야기가 다른 토커분들 얘기보다 잔잔한거 인정함 ㅋㅋㅋ 분발 할께요^ ^ 로즈말이 님 아...아... 깨알같은 가르침 ㅋㅋㅋㅋ 나 오빠 팬임 오빠 글 보면서 무서운 이야기 매니아가 되었고 이렇게 판을 쓰게 됐음 사랑함 ♡ ← 팬레터 돋네요 ㅋㅋㅋ 강림함 님 언니는 좀 비싼 접시에 있는 것들만 좋아하는데 괜찮겠어 ? 근데... 고등학생 아니였음 ? 감당할 수 있겠오 ? 미하루 님 나는 뷔페에서 나오는 디저트를 특히 좋아함 좀 싸다가 앵겨주겠음 ㅋ? 히히 님 나도 무서운거 잘 못보는 여자 ㅋㅋㅋ 이상하게 꽂힐 때가 있는 것 같아요 ! 동혁이형이야 님 아, 내가 바라는게 바로 그거였음 ! 부드러운 내용전개 !!! 은근한 무서움 잔잔하게 밀려오는 그런 거 !!! ㅋㅋㅋㅋㅋㅋㅋ 킬링타임 님 주절주절 떠드는 것에 강한 여자라서 ㅋㅋㅋㅋ 강렬보다는 청순한 여자이고 싶으나 그것은 좀 힘들고 머나먼 일인듯 싶음요 ㅋㅋㅋ 몽비 님 엠투... 클럽인가 ? 내가 클러버는 아니라서 ㅋㅋㅋㅋㅋㅋ 가끔 꽂히면 가는 여자 모든 댓글 하나 하나 확인하는 여자임 모두 다 호명해주고는 싶지만 그러면 이벤트 성이 떨어지잖아요 ㅋ 그리고 내글을 로즈말이 옵화가 본다 !!!!!!!!!!!!!!!!! 와... 나 미치고 환장하겠음 진짜 아무나 붙잡고 자랑하고 싶은데 ... 와와와 나 이런 여자임 로즈말이 옵화도 내글 봄 !!!! 저번 시즌(?)에 처음 글 쓸때 내가 얘기했었는데 나 로즈말이 옵화 팬이라고 ㅋㅋㅋ 원래 나는 겁이 무척 많은 여자임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로즈말이 옵화 글을 보게 되어서 맨날맨날 여기와서 죽치고 있다가 글까지 올리는 지경까지 오게 된거임 ㅋㅋㅋ 워워... 진정하고 그럼 이제 시작 1.유영철 지금 하는 이야기는 무서운 이야기라기 보다는 뭔가 씁쓸한 이야기예요 유영철이 어떤 여기자에게 보낸 편지내용 중에 하나라고 하는대요 진짜인지 거짓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제가 이번 만행을 저지르면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아세요 ? 머리가 쭈뼛섯을 정도로 놀라운 순간은 잘린 머리가 수건걸이에서 떨어졌던 순간도 아니고, 머리 없는 몸뚱아리가 내게 달려들었던 순간도 아니고, 개복한 임산부의 뱃속에서 움직이는 태아를 본 순간도 아닙니다. 남들이 들으면 오히려 이해가 안간다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바로 사체를 토막내고 있는 와중에 아들녀석에게서 전화가 온 순간이였습니다. 전화벨 소리에 놀란게 아니라 당황하는 내 목소리를 듣고 '감기 아직 안나았어 아빠?' 라고 묻는데 마치 '아빠 난 다 알고 있어, 그러지마' 하는 것 같아서 등골이 오싹했어요 2.택배 7월 24일, 날짜를 아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 아빠 엄마는 맞벌이, 두분 다 퇴근 시간이 기본적으로 밤 11시가 넘어서 들어오시고 집에 있는 건 나랑 동생(초등학교 1학년) 우리 이모가 바로 옆동에서 살아서 가끔 동생을 보살펴 주시기도 해요 난 그날 친구들과 함께 기다리던 영화를 보기 위해서 약속시간을 기다렸어요 그 전에는 동생을 이모한테 맡겨 놓고 난 집에서 쿡티비에서 해주는 오디오 채널에서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한참 기대에 부풀어서 준비를 했어요 준비를 하고 잇는데 누가 벨을 누르길래 보니까 '택배왔습니다.' 이러는 거예요 근데 우리 집은 택배같은거 안시켜요 엄마는 인터넷에서 사는거 못믿는다고 안사고 아빠는 인터넷을 할 줄을 모르셔서 안사는게 아니라 못사시고 나는 친구들끼리 나가서 직접 사는 걸 더 좋아하니깐... 그리고 8살동생이 무슨 인터넷 주문이겠어요 요즘 인터넷에도 그런거 본 적 있었거든요 택배라고 해놓고 집에 들어와서 사람 죽이거나 인신매매를 한다거나 그런거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뭐, 아니면 경비실에 맡겨 놓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무서워서 나가볼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혹시나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어떡해요 집에서 약속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리려고 하는데 계속 벨 누르고 갑자기 미친듯이 문 손잡이를 흔드는데 나 그때 정말 무섭고 진땀이 나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요 상황 설명하고 어떡하냐고 했더니 엄마가 일단 집에 있어보라고 하시면서 되도록이면 일찍 퇴근하겠다고 하셔서 하는 수 없이 그냥 집에서 기다렸어요 근데 기다리다보니까 나갈 시간도 되고 밖에도 잠잠한 것 같아서 살짝 문을 열고 쳐다보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나가보니깐 문 앞에 노란색 포스트잇에 볼펜으로 적혀 있더라구요 '앞으로도 머리 잘 굴려봐' 3.(2ch괴담) 두통 나의 형은 세상에서 일반적으로 일컬어지는 [은둔형 외톨이] 였습니다. 하루종일 쭉 자기 방에 틀어박혀서 PC를 하고 있었습니다. PC에 관해서는 대단히 자세히, 나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3개월 정도 전에 나는 형 방에서 PC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형은 필요한 일 이외에는 방을 나가지 않으므로 볼 일이 있을때에는 내가 형의 심부름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때, 형은 관자놀이를 자꾸만 누르고 있었습니다. '야. 요즘 조금 골치가 아파' 형 방은 창문을 완전히 닫고 있었고 청소도 충분히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방 공기가 어쩐지 찜찜하게 느껴졌습니다. 공기가 탁했기 때문에 몸상태가 나빠지는 거라고 생각했고 문득 방을 둘러보니까 책상 옆에 있었던 성인 게임 종이 상자에 곰팡이가 자라고 있는 걸 알아 차렸습니다. '환기하고 청소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라고 말을 했습니다만 '어 알았다' 라고 대답을 다섯번 가까이해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개월 정도 전 세면소에서 형을 만났습니다. '형, 몸상태 어때?' '아직 두통이 낫지 않았어. 약을 먹고 있으니까 어떻게든 안정될꺼야' '병원 가봐야 되지 않겠어?' '아니, 그렇게까지 심한거 아니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억지로라도 병원에 가게 해야 했습니다. 1주일 전입니다. 형이 앰블런스로 옮겨졌습니다. 변소에서 나오자마자 복도에서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습니다. 3개월 정도전부터 두통 증상을 호소하고 있었다고 나는 의사에게 알렸습니다. 뇌의 스캔을 본 의사가 말했습니다. '더 빨리 데리고 왔었더라면... 이미 때를 놓쳤습니다' 형의 뇌에는 빽빽하게 곰팡이가 번식하고 있었습니다. 4.인신매매에 대해서 사람들 납치다 실종이다 뭐다 유난은 떠는데 정작 그 실상은 모르잖아요, 그쵸 ? 일단 주된 납치의 타겟은 '여성'과 '젊은' 사람이예요 이들은 인신매매로들 많이 팔려 나가는데요 옛날 처럼 단순히 성매매로만 팔려나간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요즘은 대부분이 장기밀매라고 해요 오늘날 성매매 여자의 수가 200만명이 넘었어요 한마디로 공급이 차고 넘친다는 소리예요 납치한 여자, 성매매로 팔아봤자 받는 돈이라고는 300에서 최대 5~600만원 선인데 그거에 비해 장기매매는 장기 하나당 2~3000만원이 나가요 게다가 얼굴이나 몸매도 따지고 납치해야 하는 일종의 수고(?)도 없고 죽이지 않고 성매매로 팔아버리면 증거가 살아서 움직이고 나돌아다니니깐 그 만큼 경찰 수사에 노출이 되구요 성매매보다 더 많은 목돈을 만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장기 밀매예요 마취제로 마취해서 납치한 뒤에 작업장에 데리고 가면 시술자가 나타나는 즉시 바로 적출이 시작 되요 운이 좋으면 마취에 취한체 진행이 되겠지만 생살이 메스에 썰려 나가는 소름끼치는 느낌과 동시에 장기들이 하나둘 적출되는 느낌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죠 적출 과정은 기본적으로 숨이 붙어 있는 즉, 살아있는 상태에서 우선적으로 안구가 적출되고 뒤이어 흉부와 복부가 메스로 개복되고 폐와 심장을 덮고 있던 갈비뼈를 전선이나 철근을 자르는 커터로 자른 뒤 열어 젖히고 하나 둘 적출해요 필요에 따라서 골수나 자궁, 체모, 혈액도 빼가기는 해요 아, 시체 처리 과정 ? 간단한데다 증거도 없고 위험부담도 없고 돈은 돈대로 억대로 벌고, 아마 그래서 선호하나봐요 일단 대략 2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빨리 시체를 처분하는 과정으로써 일단 시체를 마디 하나하나 토막을 내어서 작은 조각들로 불규칙하게 잘라요 이 상태 그대로 변기에 버리는 경우가 있고, 토막낸 것을 대형 믹서기에 갈아서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다른 하나는 그냥 드럼통에 우선 사람을 집어 넣고 화학약품(염산 등 각종 산성물질) 등을 채워 놓고 뚜껑을 닫고 보름이 지나고 열어보면 그냥 물처럼 깔끔하게 녹아 있을 꺼예요 그걸 하수구나 변기에 버리면, 간단하죠 매년 마다 실종되는 사람의 수는 3000명에서 많게는 7000명 가까이 된다고 해요 아동 또한 장기매매 대상의 예외가 아니죠 사실상 대부분의 실종자들은 장기매매로 살해당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난 이렇게 생각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아파요 납치되어 적출하는 과정이 끝나면 자기들만의 방법대로 처리되어 버려져요 이럴 경우에 찾기도 힘들고 애초에 철저히 계획된 범죄인데다가 불특정 다수들을 노리기 때문에 증거도 없어 수사자체가 불가능 하다고 해요 게다가 거의 대부분의 장기들은 외국으로 팔려나가기 때문에 추적도 불가능에 가까워요 경찰들에 신고하면 사실상 형식적으로 수사 절차를 밟아 나가지만 정착하는 것은 없어요 그들도 찾을 길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예요 작정하고 조작적으로 덤비는 놈들은 경찰측에서도 상당히 곤란한 사건들이겠죠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그리고 이 글을 피씨방 의자에 반쯤 누워 쓰고 있는 나도 범행대상으로써 예외는 아니라는 점이 무서운 거죠 이제 그만 무섭나 ? 아닌가 ?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사람들의 취향이라는게 있으니깐요 나는 귀신 나오고 왁 ! 거리고 끼기기기긱 하는 얘기보다 이런걸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아, 난 이상하게 피씨방만 오면 화장실이 자꾸 가고 싶음.... 왜그럴까- - 내가 있다가 집에 가면 또 써드리겠음 나 엘리샤 하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 나 원래 게임같은거 안하는 여잔데 저번에 한번 엘리샤 했는데 완전 대박 마치 내가 진짜 말타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터 게임하는데 왜 내가 땀흘림 ㅋㅋㅋㅋ 무튼 여러분들의 댓글과 추천은 소중합니다 4814
(돌.돌.도)돌아온 돌고 도는 무서운 이야기#5
안녕 ?
나 지금 피씨방임
친구랑 아침부터 만나서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보고
피씨방으로 와서 이거 쓰고 있는 거임 ㅋㅋㅋㅋ
나 약속 참 잘 지키는 여자니까 ㅋㅋㅋ
직장생활이라는걸 하다보면
끝나고 술한잔. 이런식으로 사람들을 만나게 되니깐
화창한 낮에 돌아다닐 일이 없었는데 (내가 쏠로인 이유도 있지만)
오늘 낮에 상큼하게 돌아다니니깐 기분이 매우 최고임
음....
술한잔과 친구. 술한잔과 애인
이것도 좋지만 가끔은 내 눈에게 머리에게 마음에게
호강을 시켜주는 것도 좋은 일인 것 같음 !
그리고 우리나라 대한민국 청소년들도
시험 끝나고 노래방가서 담배만 피지 말고
민증 빌려서 술마시거나 노상깔 생각만 하지 말고
그 나이에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을 충분히 즐기길 바람
언니가 다 경험에서 나오는 이야기야 ~
10대나이에 내 눈에 들어오는 세상과
20대나이에 내 눈에 들어오는 세상은 확실히 다르니까
나중에 20대 나이에 되돌아볼 수 있는 '나'를 만들기 바람 ㅋ
아, 나 오늘 너무 교육적인가요 ㅋㅋㅋㅋㅋㅋ
문화생활 한번 하고 왔다고 나 너무 깝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쏘리
A형여자 님
솔까말
내 이야기가 다른 토커분들 얘기보다 잔잔한거 인정함 ㅋㅋㅋ
분발 할께요^ ^
로즈말이 님
아...아... 깨알같은 가르침 ㅋㅋㅋㅋ
나 오빠 팬임
오빠 글 보면서 무서운 이야기 매니아가 되었고 이렇게 판을 쓰게 됐음
사랑함 ♡ ← 팬레터 돋네요 ㅋㅋㅋ
강림함 님
언니는 좀 비싼 접시에 있는 것들만 좋아하는데 괜찮겠어 ?
근데... 고등학생 아니였음 ? 감당할 수 있겠오 ?
미하루 님
나는 뷔페에서 나오는 디저트를 특히 좋아함
좀 싸다가 앵겨주겠음 ㅋ?
히히 님
나도 무서운거 잘 못보는 여자 ㅋㅋㅋ
이상하게 꽂힐 때가 있는 것 같아요 !
동혁이형이야 님
아, 내가 바라는게 바로 그거였음 !
부드러운 내용전개 !!! 은근한 무서움
잔잔하게 밀려오는 그런 거 !!! ㅋㅋㅋㅋㅋㅋㅋ
킬링타임 님
주절주절 떠드는 것에 강한 여자라서 ㅋㅋㅋㅋ
강렬보다는 청순한 여자이고 싶으나
그것은 좀 힘들고 머나먼 일인듯 싶음요 ㅋㅋㅋ
몽비 님
엠투... 클럽인가 ?
내가 클러버는 아니라서 ㅋㅋㅋㅋㅋㅋ
가끔 꽂히면 가는 여자
모든 댓글 하나 하나 확인하는 여자임
모두 다 호명해주고는 싶지만 그러면 이벤트 성이 떨어지잖아요 ㅋ
그리고
내글을 로즈말이 옵화가 본다 !!!!!!!!!!!!!!!!!
와... 나 미치고 환장하겠음
진짜 아무나 붙잡고 자랑하고 싶은데 ... 와와와
나 이런 여자임
로즈말이 옵화도 내글 봄 !!!!
저번 시즌(?)에 처음 글 쓸때 내가 얘기했었는데
나 로즈말이 옵화 팬이라고 ㅋㅋㅋ
원래 나는 겁이 무척 많은 여자임
그런데 어느날 우연히 로즈말이 옵화 글을 보게 되어서
맨날맨날 여기와서 죽치고 있다가 글까지 올리는 지경까지 오게 된거임 ㅋㅋㅋ
워워... 진정하고
그럼 이제 시작
1.유영철
지금 하는 이야기는 무서운 이야기라기 보다는
뭔가 씁쓸한 이야기예요
유영철이 어떤 여기자에게 보낸 편지내용 중에 하나라고 하는대요
진짜인지 거짓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제가 이번 만행을 저지르면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아세요 ?
머리가 쭈뼛섯을 정도로 놀라운 순간은
잘린 머리가 수건걸이에서 떨어졌던 순간도 아니고,
머리 없는 몸뚱아리가 내게 달려들었던 순간도 아니고,
개복한 임산부의 뱃속에서 움직이는 태아를 본 순간도 아닙니다.
남들이 들으면 오히려 이해가 안간다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바로
사체를 토막내고 있는 와중에
아들녀석에게서 전화가 온 순간이였습니다.
전화벨 소리에 놀란게 아니라
당황하는 내 목소리를 듣고
'감기 아직 안나았어 아빠?' 라고 묻는데
마치 '아빠 난 다 알고 있어, 그러지마'
하는 것 같아서 등골이 오싹했어요
2.택배
7월 24일, 날짜를 아주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어요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우리 아빠 엄마는 맞벌이, 두분 다 퇴근 시간이 기본적으로
밤 11시가 넘어서 들어오시고 집에 있는 건
나랑 동생(초등학교 1학년) 우리 이모가 바로 옆동에서 살아서
가끔 동생을 보살펴 주시기도 해요
난 그날 친구들과 함께 기다리던 영화를 보기 위해서 약속시간을 기다렸어요
그 전에는 동생을 이모한테 맡겨 놓고
난 집에서 쿡티비에서 해주는 오디오 채널에서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한참 기대에 부풀어서 준비를 했어요
준비를 하고 잇는데 누가 벨을 누르길래 보니까
'택배왔습니다.' 이러는 거예요
근데 우리 집은 택배같은거 안시켜요
엄마는 인터넷에서 사는거 못믿는다고 안사고
아빠는 인터넷을 할 줄을 모르셔서 안사는게 아니라 못사시고
나는 친구들끼리 나가서 직접 사는 걸 더 좋아하니깐...
그리고 8살동생이 무슨 인터넷 주문이겠어요
요즘 인터넷에도 그런거 본 적 있었거든요
택배라고 해놓고 집에 들어와서 사람 죽이거나 인신매매를 한다거나 그런거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뭐, 아니면 경비실에 맡겨 놓겠지 라고 생각했어요
무서워서 나가볼까 하는 생각도 했는데
혹시나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어떡해요
집에서 약속시간이 될때까지 기다리려고 하는데
계속 벨 누르고 갑자기 미친듯이 문 손잡이를 흔드는데
나 그때 정말 무섭고 진땀이 나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어요
상황 설명하고 어떡하냐고 했더니
엄마가 일단 집에 있어보라고 하시면서 되도록이면 일찍 퇴근하겠다고 하셔서
하는 수 없이 그냥 집에서 기다렸어요
근데 기다리다보니까 나갈 시간도 되고
밖에도 잠잠한 것 같아서 살짝 문을 열고 쳐다보니 아무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나가보니깐
문 앞에 노란색 포스트잇에 볼펜으로 적혀 있더라구요
'앞으로도 머리 잘 굴려봐'
3.(2ch괴담) 두통
나의 형은 세상에서 일반적으로 일컬어지는 [은둔형 외톨이] 였습니다.
하루종일 쭉 자기 방에 틀어박혀서 PC를 하고 있었습니다.
PC에 관해서는 대단히 자세히, 나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3개월 정도 전에 나는 형 방에서 PC를 배우고 있었습니다.
형은 필요한 일 이외에는 방을 나가지 않으므로
볼 일이 있을때에는 내가 형의 심부름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그때, 형은 관자놀이를 자꾸만 누르고 있었습니다.
'야. 요즘 조금 골치가 아파'
형 방은 창문을 완전히 닫고 있었고
청소도 충분히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방 공기가 어쩐지 찜찜하게 느껴졌습니다.
공기가 탁했기 때문에 몸상태가 나빠지는 거라고 생각했고
문득 방을 둘러보니까 책상 옆에 있었던 성인 게임 종이 상자에
곰팡이가 자라고 있는 걸 알아 차렸습니다.
'환기하고 청소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라고 말을 했습니다만
'어 알았다' 라고 대답을 다섯번 가까이해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개월 정도 전 세면소에서 형을 만났습니다.
'형, 몸상태 어때?'
'아직 두통이 낫지 않았어. 약을 먹고 있으니까 어떻게든 안정될꺼야'
'병원 가봐야 되지 않겠어?'
'아니, 그렇게까지 심한거 아니니까'
지금 생각해보면 억지로라도 병원에 가게 해야 했습니다.
1주일 전입니다.
형이 앰블런스로 옮겨졌습니다.
변소에서 나오자마자 복도에서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졌습니다.
3개월 정도전부터 두통 증상을 호소하고 있었다고 나는 의사에게 알렸습니다.
뇌의 스캔을 본 의사가 말했습니다.
'더 빨리 데리고 왔었더라면... 이미 때를 놓쳤습니다'
형의 뇌에는 빽빽하게
곰팡이가 번식하고 있었습니다.
4.인신매매에 대해서
사람들 납치다 실종이다 뭐다 유난은 떠는데
정작 그 실상은 모르잖아요, 그쵸 ?
일단 주된 납치의 타겟은 '여성'과 '젊은' 사람이예요
이들은 인신매매로들 많이 팔려 나가는데요
옛날 처럼 단순히 성매매로만 팔려나간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요즘은 대부분이 장기밀매라고 해요
오늘날 성매매 여자의 수가 200만명이 넘었어요
한마디로 공급이 차고 넘친다는 소리예요
납치한 여자, 성매매로 팔아봤자 받는 돈이라고는
300에서 최대 5~600만원 선인데
그거에 비해 장기매매는 장기 하나당 2~3000만원이 나가요
게다가 얼굴이나 몸매도 따지고 납치해야 하는
일종의 수고(?)도 없고 죽이지 않고 성매매로 팔아버리면
증거가 살아서 움직이고 나돌아다니니깐 그 만큼 경찰 수사에 노출이 되구요
성매매보다 더 많은 목돈을 만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장기 밀매예요
마취제로 마취해서 납치한 뒤에 작업장에 데리고 가면
시술자가 나타나는 즉시 바로 적출이 시작 되요
운이 좋으면 마취에 취한체 진행이 되겠지만
생살이 메스에 썰려 나가는 소름끼치는 느낌과 동시에 장기들이
하나둘 적출되는 느낌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죠
적출 과정은 기본적으로 숨이 붙어 있는
즉, 살아있는 상태에서 우선적으로 안구가 적출되고
뒤이어 흉부와 복부가 메스로 개복되고 폐와 심장을 덮고 있던 갈비뼈를
전선이나 철근을 자르는 커터로 자른 뒤
열어 젖히고 하나 둘 적출해요
필요에 따라서 골수나 자궁, 체모, 혈액도 빼가기는 해요
아, 시체 처리 과정 ?
간단한데다 증거도 없고 위험부담도 없고
돈은 돈대로 억대로 벌고, 아마 그래서 선호하나봐요
일단 대략 2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빨리 시체를 처분하는 과정으로써
일단 시체를 마디 하나하나 토막을 내어서 작은 조각들로 불규칙하게 잘라요
이 상태 그대로 변기에 버리는 경우가 있고,
토막낸 것을 대형 믹서기에 갈아서 하수구에 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다른 하나는 그냥 드럼통에 우선 사람을 집어 넣고
화학약품(염산 등 각종 산성물질) 등을 채워 놓고 뚜껑을 닫고
보름이 지나고 열어보면 그냥 물처럼 깔끔하게 녹아 있을 꺼예요
그걸 하수구나 변기에 버리면, 간단하죠
매년 마다 실종되는 사람의 수는 3000명에서 많게는
7000명 가까이 된다고 해요
아동 또한 장기매매 대상의 예외가 아니죠
사실상 대부분의 실종자들은 장기매매로 살해당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난 이렇게 생각하기에는 마음이 너무 아파요
납치되어 적출하는 과정이 끝나면 자기들만의 방법대로 처리되어 버려져요
이럴 경우에 찾기도 힘들고 애초에 철저히 계획된 범죄인데다가
불특정 다수들을 노리기 때문에 증거도 없어 수사자체가 불가능 하다고 해요
게다가 거의 대부분의 장기들은 외국으로 팔려나가기 때문에
추적도 불가능에 가까워요
경찰들에 신고하면 사실상 형식적으로 수사 절차를 밟아 나가지만
정착하는 것은 없어요
그들도 찾을 길이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예요
작정하고 조작적으로 덤비는 놈들은 경찰측에서도 상당히 곤란한 사건들이겠죠
그리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그리고 이 글을 피씨방 의자에 반쯤 누워 쓰고 있는 나도
범행대상으로써 예외는 아니라는 점이 무서운 거죠
이제 그만
무섭나 ? 아닌가 ?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
사람들의 취향이라는게 있으니깐요
나는 귀신 나오고 왁 ! 거리고
끼기기기긱 하는 얘기보다 이런걸 무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에
아, 난 이상하게 피씨방만 오면 화장실이 자꾸 가고 싶음....
왜그럴까- -
내가 있다가 집에 가면 또 써드리겠음
나 엘리샤 하고 싶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아
나 원래 게임같은거 안하는 여잔데
저번에 한번 엘리샤 했는데 완전 대박
마치 내가 진짜 말타는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컴터 게임하는데 왜 내가 땀흘림 ㅋㅋㅋㅋ
무튼
여러분들의 댓글과 추천은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