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º 2011. 4. 28 ~29 º♥ ────┐ 첫 나홀로 여행 └─────────────────────────┘ 계획 세우려 자료조사 며칠, 마음은 먹었는데 몸이 아파서 며칠, 날씨가 안좋아서 며칠, 그렇게 나홀로 떠나는 여행을 오랫동안 미뤄오다 드디어 떠났다. 거제도 - 외도 -몽돌해변 - 소매물도 - 통영(동피랑마을) 이번 여행의 컨셉으로 잡은 것은 "나를 찾아서..." 그저 새로운 것을 해보고 보고 느끼고 사색하고 사소한 일에 부딪혀보고 해결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팠다. 중간중간 조금 생각지않게 계획이 좀 꼬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잘 맞춰서 성공적으로 다녀왔다. 생각보단 혼자 떠날만 하더라~ 외도 구경을 끝낸 후 배를 타고 다시 장승포로 컴백~~ 돌아오는 배는 그야말로 충격의 도가니였다;;; 손님들이 주로 단체 관광 온 아줌마, 아저씨들이었고 간혹 커플이 보이고 혼자는 나뿐인듯;; 그.런.데. 요 단체관광 온 아저씨들이 약주를 하셨는지 얼큰히 취하셔서는 관람선을 관광버스화 시켜버리셨더랬다;;; [아주 짧게 동영상으로 찍었지만 그 분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개인소장;;;ㅋㅋ] 배 안에서 선장님이 산지에서 나온 싸고 좋은 물건이라며 오징어와 다시마젤리를 파셨다. [얼큰히 취하신 아저씨 한 분이 다시마젤리를 3개나 먹어보라고 건네주셨음^^*ㅋㅋㅋ] 근데 손님 중 한분의 아저씨께서 나오시더니 후쿠시마 원전 사건의 방사능 문제도 언급하시며 다시마의 효능에 대해 열변을 토해내셨다. 첨엔 무슨 선장님과 한 패의 바람잡이(?)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다른지역에서 다시마를 생업으로 하는 분이었다. 별일은 아니었지만 조금은 느끼는게 많았다. 아저씨가 너무 부러웠다. 지금의 나는 어떤 일에 내가 열정을 모두 쏟아부을 만한 목표나 꿈을 찾지 못했는데, [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답이었으나 결국 답을 얻진 못했다;;;ㅠ] 아저씨는 정말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열정을 쏟아부음으로써 그쪽에선 프로페셔널해보였다. 나도 언젠간 꼭 그 해답을 찾아내어 옳은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ANYWAY! 장승포항에 다시 도착하니 저녁시간이라 바로 저녁을 먹어야 했다. 일전에 알아봤는데 장승포의 "항만식당"이란 곳의 해물뚝배기가 유명하다했는데 마침 딱 배 내리는 곳에서 좀만 걸으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다들 세명 이상이거나 단체손님들이었는데 혼자 들어가서는 당당히 해물뚝배기를 시켰다. 아주머니가 안내해주신 자리가 하필 입구였지만 그냥 생각없이 앉았는데 나중에 후회막급;;;ㅠ 사진의 방향에 내가 앉아있다 치면 앞쪽의 길이 손님들이 오른쪽에 있는 정문에서 들어오는길;; 쨌든 해물뚝배기가 나왔는데 진짜 깜놀했다;;-ㅅ-;; 그냥 보통생각하는 뚝배기 생각했는데, 1인분임에도 불구하고 뚝배기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사진상 봤을 때 공기밥그릇 크기와 비교해보면 알 듯..;; 1인분엔 공기밥 포함 10,000원이다. 솔직히 해물은 이것저것 진짜 실하게 들어있긴 한데 맛은 그저 그랬다..;; 국물이 생각보다 시원하거나 진한 느낌이 없었음a;;; 그 지역 특색있는 음식이니 한번쯤 먹어본 걸로 족하다-_-;; 근데 참.. 혼자 먹기 민망했...;;;; 해물 발라먹는 건 혼자 절대 할게 못되는듯;;; 생각해봐;ㅠ 여자애 혼자 입구테이블에 앉아서 가위랑 집게 써가면서 해물발라먹는거ㅠ 흐규 참! 장승포 터미널 맞은편엔 거제 예술회관이 있는데, 고 앞 횡단보도들은 단순히 노란페인트에 다이아몬드가루 느낌이 아니라 아예 LED로 불이 들어오더라~;ㅋ 나만 처음 본 건지 몰라도 신기해서 한 컷;ㅋㅋ 식사를 다 마친 후 이제 피로한 몸을 이끌고 학동으로 이동해서 숙소를 잡으려는데! 학동 가는 버스가 대략 한시간 간격으로 있단다;; [거제시내버스(세일버스) 전화는 055 - 635 - 5100으로 차편이나 시간을 문의하면 된다.] 꽤 기다린 끝에 장승포선착장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학동가는 막차 (8:25)를 탔다. 시내버스이긴 해도 꼬불꼬불 외진 국도를 타는 노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외곽 나가기 전에 하나둘 내리더니 결국 나 혼자 남았다-_-;; 학동가는 버스라 해도 왠지 불안해서 기사아저씨께 이것저것 여쭤보다가 가벼운 대화의 장을;;ㅋ 학동에 거의 다 와가서는 친절히 안내까지 해주셨다;;ㅋㅋㅋ 관광가이드느낌;ㅋㅋ 감사!^^ 학동삼거리라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해변 반대편으로 조금 걸어들어가니 [사람들이 하나도 없고 밤이라 어두워서 좀 무서웠다;;;-ㅅ- ]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이라는 팻말과 그 뒤로는 많은 숙박업소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난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가장 불빛이 밝고 가까운 모텔에 자리잡았다. [혼자 집 아닌 다른 곳에서 잠을 자본 적이 없던지라 너무 무서웠다;;; ] 피곤해서 그냥 잘까 하다가 막상 사색을 많이 하지 못한 듯 해서 밤바다의 힘을 빌어볼까하고 해변에 나가보았다. 와~ 근데 사람이 이렇게 없을까-ㅅ-;;; 몽돌해변이 생각보다 많이 길진 않았지만 내가 있던 동안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더 좋았지만;;;ㅎ 모래 해변이 아닌 자갈돌이라 그런지 확실히 파도소리가 조금 달랐다. 모래는 파도치는 소리밖에 안나지만 여긴 파도친 후 파도가 빠질때 자갈돌들이 물에 같이 쓸려서 '땡글땡글, 또르르르~'소리가 났다. 굉장히 시원하고 청명한 소리~ 그래서 녹음을 하고 싶었는데 그 소리를 담진 못한듯;;;ㅠ 숙소로 돌아와선 생각들을 잊어버리지 않게 글로 옮겨 적곤 내일 새벽같이 시작할 일정 + 오늘일정의 피곤함 때문에 그대로 뻗었다;;; 2일째 날 밝은 아침의 몽돌 해변. 몽글몽글한 검은 빛 돌로 이루어져 몽돌흑진주해변인가보다.ㅎ 서해쪽만 주로 다녔던 나로썬 꽤 색다르고 인상깊은 바닷가였음.ㅎㅎ 계획이었던 소매물도 들어가는 배가 8시 반이라고 해서 맞춰가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했다. 학동쪽에 들어오는 차가 거의 없다길래(특히 오전엔 더) 콜택시 생각했는데, 한 5~6군데의 콜택시에 전화했는데 아무도 차가 없더랜다;ㅠㅠ 아~~ 진짜 패닉상태였다;;; 어째야 하나;;;; 학동을 어떻게 벗어나지? 이대로 소매물도는 물건너 간건가?;ㅠㅠ 헤매이다가가 편의점에서 차편이 있냐고 물어봤을 뿐인데 막 버스회사 번호 알아낸 후에 전화까지 해서 물어봐서 알려주시드라~ 전화 그런건 내가 해도 되는데;; 막 다 해주셔서 좀 내가 뻘쭘했음;;; 고맙습니다 학동 F모 편의점 오전 근무하시던 젊은 남자분~ㅋㅋㅋㅋ 근데 문젠 답이 없었음;;ㅠ 1시에 버스온데고 콜택시도 거의 없을 뿐더러 있더라도 들어오는 비용까지 다 줘야하는데 그것마저도 택시들이 안들어온다고-ㅅ-;; 정말~~~ 운이 좋으면 어쩌다 지나는 택시가 있으면 타는게 최고라고;; 결국 히치하이킹얘기까지....; 진짜 맘 먹고 해볼까도 했는데 지나다니는 차도 거의 없고ㅠ 그나마 있는 차들도 내가 가려는 방향이 아닌쪽으로 들어가드라;ㅠㅠ 그러던 중에 진짜!!! 대박!!! 택시를 잡았다!!! 8시에!! 다행히 저구항까진 많이 멀진 않아서 한 10여분 만에 도착해서 여유까지 있었다. 택시비는 외곽이 더 장난 아닌듯;; 200원씩 올라가는거 같던데;; 학동에서 저구항까지 10,800원 나왔다. [원랜 여차-홍포 해안도로가 좋데서 들렸다 갈랬는데 시간도 없었고, 저구항 가는길에도 옆에 바다가 보여서 경치가 좋았기 때문에 오히려 만족;ㅋ] 소매물도는 다음글에~~ 1
女 혼자 떠난 거제여행 - 몽돌해변
┌───── ♥º 2011. 4. 28 ~29 º♥ ────┐
└─────────────────────────┘
계획 세우려 자료조사 며칠,
마음은 먹었는데 몸이 아파서 며칠,
날씨가 안좋아서 며칠,
그렇게 나홀로 떠나는 여행을 오랫동안 미뤄오다 드디어 떠났다.
거제도 - 외도 -몽돌해변 - 소매물도 - 통영(동피랑마을)
이번 여행의 컨셉으로 잡은 것은
"나를 찾아서..."
그저 새로운 것을 해보고 보고 느끼고 사색하고
사소한 일에 부딪혀보고 해결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팠다.
중간중간 조금 생각지않게 계획이 좀 꼬이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잘 맞춰서 성공적으로 다녀왔다.
생각보단 혼자 떠날만 하더라~
외도 구경을 끝낸 후 배를 타고 다시 장승포로 컴백~~
돌아오는 배는 그야말로 충격의 도가니였다;;;
손님들이 주로 단체 관광 온 아줌마, 아저씨들이었고 간혹 커플이 보이고 혼자는 나뿐인듯;;
그.런.데.
요 단체관광 온 아저씨들이 약주를 하셨는지 얼큰히 취하셔서는
관람선을 관광버스화 시켜버리셨더랬다;;;
[아주 짧게 동영상으로 찍었지만 그 분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개인소장;;;ㅋㅋ]
배 안에서 선장님이 산지에서 나온 싸고 좋은 물건이라며 오징어와 다시마젤리를 파셨다.
[얼큰히 취하신 아저씨 한 분이 다시마젤리를 3개나 먹어보라고 건네주셨음^^*ㅋㅋㅋ]
근데 손님 중 한분의 아저씨께서 나오시더니 후쿠시마 원전 사건의 방사능 문제도 언급하시며
다시마의 효능에 대해 열변을 토해내셨다.
첨엔 무슨 선장님과 한 패의 바람잡이(?)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다른지역에서 다시마를 생업으로 하는 분이었다.
별일은 아니었지만 조금은 느끼는게 많았다. 아저씨가 너무 부러웠다.
지금의 나는 어떤 일에 내가 열정을 모두 쏟아부을 만한 목표나 꿈을 찾지 못했는데,
[이번 여행의 가장 중요한 답이었으나 결국 답을 얻진 못했다;;;ㅠ]
아저씨는 정말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열정을 쏟아부음으로써 그쪽에선 프로페셔널해보였다.
나도 언젠간 꼭 그 해답을 찾아내어 옳은 방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ANYWAY!
장승포항에 다시 도착하니 저녁시간이라 바로 저녁을 먹어야 했다.
일전에 알아봤는데 장승포의 "항만식당"이란 곳의 해물뚝배기가 유명하다했는데
마침 딱 배 내리는 곳에서 좀만 걸으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
다들 세명 이상이거나 단체손님들이었는데 혼자 들어가서는 당당히 해물뚝배기를 시켰다.
아주머니가 안내해주신 자리가 하필 입구였지만 그냥 생각없이 앉았는데 나중에 후회막급;;;ㅠ
사진의 방향에 내가 앉아있다 치면 앞쪽의 길이 손님들이 오른쪽에 있는 정문에서 들어오는길;;
쨌든 해물뚝배기가 나왔는데 진짜 깜놀했다;;-ㅅ-;;
그냥 보통생각하는 뚝배기 생각했는데, 1인분임에도 불구하고 뚝배기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사진상 봤을 때 공기밥그릇 크기와 비교해보면 알 듯..;;
1인분엔 공기밥 포함 10,000원이다.
솔직히 해물은 이것저것 진짜 실하게 들어있긴 한데 맛은 그저 그랬다..;;
국물이 생각보다 시원하거나 진한 느낌이 없었음a;;;
그 지역 특색있는 음식이니 한번쯤 먹어본 걸로 족하다-_-;;
근데 참.. 혼자 먹기 민망했...;;;; 해물 발라먹는 건 혼자 절대 할게 못되는듯;;;
생각해봐;ㅠ 여자애 혼자 입구테이블에 앉아서 가위랑 집게 써가면서 해물발라먹는거ㅠ 흐규
참! 장승포 터미널 맞은편엔 거제 예술회관이 있는데, 고 앞 횡단보도들은
단순히 노란페인트에 다이아몬드가루 느낌이 아니라 아예 LED로 불이 들어오더라~;ㅋ
나만 처음 본 건지 몰라도 신기해서 한 컷;ㅋㅋ
식사를 다 마친 후 이제 피로한 몸을 이끌고 학동으로 이동해서 숙소를 잡으려는데!
학동 가는 버스가 대략 한시간 간격으로 있단다;;
[거제시내버스(세일버스) 전화는 055 - 635 - 5100으로 차편이나 시간을 문의하면 된다.]
꽤 기다린 끝에 장승포선착장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학동가는 막차 (8:25)를 탔다.
시내버스이긴 해도 꼬불꼬불 외진 국도를 타는 노선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외곽 나가기 전에 하나둘 내리더니 결국 나 혼자 남았다-_-;;
학동가는 버스라 해도 왠지 불안해서 기사아저씨께 이것저것 여쭤보다가 가벼운 대화의 장을;;ㅋ
학동에 거의 다 와가서는 친절히 안내까지 해주셨다;;ㅋㅋㅋ 관광가이드느낌;ㅋㅋ 감사!^^
학동삼거리라는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해변 반대편으로 조금 걸어들어가니
[사람들이 하나도 없고 밤이라 어두워서 좀 무서웠다;;;-ㅅ- ]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이라는 팻말과 그 뒤로는 많은 숙박업소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난 사진의 오른쪽에 보이는 가장 불빛이 밝고 가까운 모텔에 자리잡았다.
[혼자 집 아닌 다른 곳에서 잠을 자본 적이 없던지라 너무 무서웠다;;; ]
피곤해서 그냥 잘까 하다가 막상 사색을 많이 하지 못한 듯 해서
밤바다의 힘을 빌어볼까하고 해변에 나가보았다.
와~ 근데 사람이 이렇게 없을까-ㅅ-;;;
몽돌해변이 생각보다 많이 길진 않았지만 내가 있던 동안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래서 더 좋았지만;;;ㅎ
모래 해변이 아닌 자갈돌이라 그런지 확실히 파도소리가 조금 달랐다.
모래는 파도치는 소리밖에 안나지만
여긴 파도친 후 파도가 빠질때 자갈돌들이 물에 같이 쓸려서 '땡글땡글, 또르르르~'소리가 났다.
굉장히 시원하고 청명한 소리~ 그래서 녹음을 하고 싶었는데 그 소리를 담진 못한듯;;;ㅠ
숙소로 돌아와선 생각들을 잊어버리지 않게 글로 옮겨 적곤
내일 새벽같이 시작할 일정 + 오늘일정의 피곤함 때문에 그대로 뻗었다;;;
2일째
날 밝은 아침의 몽돌 해변.
몽글몽글한 검은 빛 돌로 이루어져 몽돌흑진주해변인가보다.ㅎ
서해쪽만 주로 다녔던 나로썬 꽤 색다르고 인상깊은 바닷가였음.ㅎㅎ
계획이었던 소매물도 들어가는 배가 8시 반이라고 해서 맞춰가기 위해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했다.
학동쪽에 들어오는 차가 거의 없다길래(특히 오전엔 더) 콜택시 생각했는데,
한 5~6군데의 콜택시에 전화했는데 아무도 차가 없더랜다;ㅠㅠ
아~~ 진짜 패닉상태였다;;;
어째야 하나;;;; 학동을 어떻게 벗어나지?
이대로 소매물도는 물건너 간건가?;ㅠㅠ
헤매이다가가 편의점에서 차편이 있냐고 물어봤을 뿐인데
막 버스회사 번호 알아낸 후에 전화까지 해서 물어봐서 알려주시드라~
전화 그런건 내가 해도 되는데;; 막 다 해주셔서 좀 내가 뻘쭘했음;;;
고맙습니다 학동 F모 편의점 오전 근무하시던 젊은 남자분~ㅋㅋㅋㅋ
근데 문젠 답이 없었음;;ㅠ
1시에 버스온데고 콜택시도 거의 없을 뿐더러 있더라도 들어오는 비용까지
다 줘야하는데 그것마저도 택시들이 안들어온다고-ㅅ-;;
정말~~~ 운이 좋으면 어쩌다 지나는 택시가 있으면 타는게 최고라고;;
결국 히치하이킹얘기까지....;
진짜 맘 먹고 해볼까도 했는데 지나다니는 차도 거의 없고ㅠ
그나마 있는 차들도 내가 가려는 방향이 아닌쪽으로 들어가드라;ㅠㅠ
그러던 중에 진짜!!! 대박!!! 택시를 잡았다!!! 8시에!!
다행히 저구항까진 많이 멀진 않아서 한 10여분 만에 도착해서 여유까지 있었다.
택시비는 외곽이 더 장난 아닌듯;; 200원씩 올라가는거 같던데;;
학동에서 저구항까지 10,800원 나왔다.
[원랜 여차-홍포 해안도로가 좋데서 들렸다 갈랬는데 시간도 없었고,
저구항 가는길에도 옆에 바다가 보여서 경치가 좋았기 때문에 오히려 만족;ㅋ]
소매물도는 다음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