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고3의 가슴시린 사랑이야기 입니다..ㅋㅋㅋ 사실은 너무 답답해서 올린 글입니다ㅠㅠ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우리 나라와는 좀 멀리 떨어져 있는 곳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에서 13년 동안 살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내세우지는 못 하지만 절대 포기 못 하는 외모를 갖고 있고요 성격은 굉장히 활발하고 착합니다 친구도 잘 사귀구요ㅋㅋㅋ (제가 유일하게 자부하는 거라서 당당하게 말하겠습니다!ㅋ) 뭐 해외에서 13년 동안 똑같이 13년 산 한국애들과만 어울리며 살았으니까 믿어주시길 바랍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첫눈에 반한 그녀에게 사랑에 빠졌습니다ㅠㅠ(그렇게 생각합니다) 사건의 시작은 이렇습니다...매년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면...이 곳 우즈베키스탄에서는한국 교민들이 모여 친분을 다지는 운동회가 있읍니다.규모는 상당히 커서 매년 약 1000명의 교민들이 청,백으로 나뉘어져 축구 농구 배구 등의 운동을 하는 그런 체육대회입니다. 남들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고 춤추는것을 좋아하는 나는 올해도 백팀의 응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신나게 춤도 추고 소리를 지르며 응원을 하는 중에!!!내 눈에 어떤 귀여운 여자가 포착됩니다!! 그 때는 그냥 '아 귀엽다...'이 정도로 넘어가버립니다. 문제는 그 체육대회가 끝난 후입니다 자꾸 내 눈에 그 여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ㅠㅠ 무슨 일에 엄청 열중할 때 외에는 그 여자가 내 옆에 있는 거 같습니다(시가가 생각나는군요ㅋㅋ) 혼자 있으면 그 여자가 내 옆에 앉아서 쳐다보는 것 같고 책을 읽을래야 글 대신에 그 여자의 얼굴이 그려져 있으니..ㅠㅠ 이 정도로 가슴이 설렛던 적은 처음이고 모태 솔로는 아니지만 전에 사람을 만날 때 느꼇던 감정과는 다른거 같아서 친누나처럼 친한 응원 단장누님께 이 심경을 얘기합니다 그 누나 왈 '내가 아는 애인데ㅋㅋ 니가 정말 원하면 소개시켜 줄게'!!!!!!!!!!!!!!!!!!!!!!!!!!! 어쨋든 그 여자분에 대해서 알아보니나보다 한 살 많은 누님이시며(하지만나랑똑같은고3)주변에 남자 친구들이(애인 말고 이성 친구)많으신 굉장히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 여기까지는 굉장히 좋았는데...좀 더 알아보니까나같은 평민은 가지 못하는 일년에 2만불하는 귀족 국제학교에 다니시며 캐나다 의대에 붙었을 정도로 수제 (그나마 다행히도 대학은 한국으로 가신다더군요..;;) 두둥!!!! 내자신이 이렇게 초라해보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ㅠㅠ 하아... 이 글 쓰면서 내 자신이 초라한걸 다시 느낍니다ㅠㅠ 그렇다고 포기는 할 수 없죠!!! 그리고 나의 사랑은 점점 더 사무쳐 가더군요. 너무 힘든 나머지 이 나의 상황을 여러 친구들에게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응원단장 누님께서 전화하시더니 내일 모레 노래 방 갈 건데!!! 너의 그 분도 불렀으니까 잘 해봐!!!!!!!!!!!!!!!!!!!!!!!!!!!!!! 아욱 뭐 이런 사랑스런 누님이 다 있찌!!!!!!!!!!!!!!!!!! 그 때 당시 내 마음 속의 그 누님을 못 본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었고 친구들이 병신이라고 놀릴 정도로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런 단비같은 소식을 접한 나는 흥분을 감추지 못해 평생 후회할 미친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에 나의 대화명을 수요일이 다가오고 있다!!!! 수요일 기다리는 마음에 살아간다!!! 등등으로 누가 봐도 수요일에 여자를 만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글을 썼죠 그리고 화요일 아침 응원단장 누님께서 전화 하시더니 '내일 너의 그 분이 못 나오신데.. 이유는 시험 때문이라고 하는데 너에 대해서 알아낸 눈치야' !!!!!!!!!!!!!!!!!!!!!!!!!!!!!!!!!!!!!!!!!!!!!!!!!!!!!!!!!!!!!!!!!! 그 날은 하늘이 노랗더군요 그 이후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 분을 만날 일도 없으니 얼굴도 못 보고 있고요... 사랑에 빠지고 2주가 훌쩍 지나버렸군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곳 바닥이 좁아서 모든 인맥 동원 하면 만날 수야 있겠지만 나를 이제 비호감이나 별로 안 좋아하지 않을까가 걱정입니다. 다시 이미지 회복하고 대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 그나저나 어떻게 알아낸거지ㅡㅡ?? 페이스북 친추도 안 되어 있는데 22
첫눈에 반했는데... 미치겠네요
이것은 고3의 가슴시린 사랑이야기 입니다..ㅋㅋㅋ
사실은 너무 답답해서 올린 글입니다ㅠㅠ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우리 나라와는
좀 멀리 떨어져 있는 곳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에서
13년 동안 살고 있는 평범한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입니다
내세우지는 못 하지만 절대 포기 못 하는 외모를 갖고 있고요
성격은 굉장히 활발하고 착합니다 친구도 잘 사귀구요ㅋㅋㅋ
(제가 유일하게 자부하는 거라서 당당하게 말하겠습니다!ㅋ)
뭐 해외에서 13년 동안 똑같이 13년 산 한국애들과만 어울리며 살았으니까
믿어주시길 바랍니다^^;;
어쨋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첫눈에 반한 그녀에게 사랑에 빠졌습니다ㅠㅠ(그렇게 생각합니다)
사건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매년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이면...
이 곳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한국 교민들이 모여 친분을 다지는 운동회가 있읍니다.
규모는 상당히 커서 매년 약 1000명의 교민들이
청,백으로 나뉘어져
축구 농구 배구 등의 운동을 하는 그런 체육대회입니다.
남들 앞에 나서기를 좋아하고 춤추는것을 좋아하는 나는
올해도 백팀의 응원을 하게되었습니다.
신나게 춤도 추고 소리를 지르며 응원을 하는 중에!!!
내 눈에 어떤 귀여운 여자가 포착됩니다!!
그 때는 그냥 '아 귀엽다...'이 정도로 넘어가버립니다.
문제는 그 체육대회가 끝난 후입니다
자꾸 내 눈에 그 여자가 보이기 시작합니다ㅠㅠ
무슨 일에 엄청 열중할 때 외에는
그 여자가 내 옆에 있는 거 같습니다(시가가 생각나는군요ㅋㅋ)
혼자 있으면 그 여자가 내 옆에 앉아서 쳐다보는 것 같고
책을 읽을래야 글 대신에 그 여자의 얼굴이 그려져 있으니..ㅠㅠ
이 정도로 가슴이 설렛던 적은 처음이고
모태 솔로는 아니지만 전에 사람을 만날 때 느꼇던 감정과는 다른거 같아서
친누나처럼 친한 응원 단장누님께 이 심경을 얘기합니다
그 누나 왈 '내가 아는 애인데ㅋㅋ 니가 정말 원하면 소개시켜 줄게'
!!!!!!!!!!!!!!!!!!!!!!!!!!!
어쨋든 그 여자분에 대해서 알아보니
나보다 한 살 많은 누님이시며(하지만나랑똑같은고3)주변에 남자 친구들이(애인 말고 이성 친구)많으신
굉장히 활발한 성격의 소유자
여기까지는 굉장히 좋았는데...
좀 더 알아보니까
나같은 평민은 가지 못하는 일년에 2만불하는 귀족 국제학교에 다니시며
캐나다 의대에 붙었을 정도로 수제
(그나마 다행히도 대학은 한국으로 가신다더군요..;;)
두둥!!!!
내자신이 이렇게 초라해보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ㅠㅠ
하아...
이 글 쓰면서 내 자신이 초라한걸 다시 느낍니다ㅠㅠ
그렇다고 포기는 할 수 없죠!!!
그리고 나의 사랑은 점점 더 사무쳐 가더군요.
너무 힘든 나머지
이 나의 상황을 여러 친구들에게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응원단장 누님께서 전화하시더니
내일 모레 노래 방 갈 건데!!! 너의 그 분도 불렀으니까
잘 해봐!!!!!!!!!!!!!!!!!!!!!!!!!!!!!!
아욱 뭐 이런 사랑스런 누님이 다 있찌!!!!!!!!!!!!!!!!!!
그 때 당시 내 마음 속의 그 누님을 못 본지 일주일이 넘어가고 있었고
친구들이 병신이라고 놀릴 정도로 미쳐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이런 단비같은 소식을 접한 나는
흥분을 감추지 못해
평생 후회할 미친 짓을 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에 나의 대화명을
수요일이 다가오고 있다!!!!
수요일 기다리는 마음에 살아간다!!!
등등으로 누가 봐도
수요일에 여자를 만나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글을 썼죠
그리고 화요일 아침 응원단장 누님께서 전화 하시더니
'내일 너의 그 분이 못 나오신데..
이유는 시험 때문이라고 하는데
너에 대해서 알아낸 눈치야'
!!!!!!!!!!!!!!!!!!!!!!!!!!!!!!!!!!!!!!!!!!!!!!!!!!!!!!!!!!!!!!!!!!
그 날은 하늘이 노랗더군요
그 이후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오고 있습니다...
그 분을 만날 일도 없으니
얼굴도 못 보고 있고요...
사랑에 빠지고 2주가 훌쩍 지나버렸군요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곳 바닥이 좁아서 모든 인맥 동원 하면
만날 수야 있겠지만
나를 이제 비호감이나 별로 안 좋아하지 않을까가 걱정입니다.
다시 이미지 회복하고 대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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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어떻게 알아낸거지ㅡㅡ??
페이스북 친추도 안 되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