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귀염 열매먹은 우리 아빠♥

쭈우2011.05.02
조회348

 

안녕하세요 ^_^

음 제 소개를 하자면 ..20살 초반 직장녀입니닷

 

귀염귀염열매먹은 우리아빠를 소개할까합니다

 

음슴체로 고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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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때 일이였슴

그때 참 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안되는데

친구들이랑 친구집에서 술을 먹었음

아..오해하실꺼같은데 담배피고 남자들이잇엇고 그런것도 아니여씀

술도 그냥 친구집에있던 친구네 아버지 소주ㅋㅋㅋㅋㅋㅋ였는데 아무튼

그렇게 많이 먹은것도 아닌데

집에갔는데 술냄새가 났나봄....

아빠가 잠에깨서 나오더니 술냄새난다고 빨리 들어가서 자라고하셧음

아침에일어났는데

 

 

윙?????????????????????????더위

 

해장국이 끓여져있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

 

술 많이먹은거같은데 먹고 속풀으라몈ㅋㅋㅋㅋㅋㅋ 하 감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술 하니까 생각난건때

내가 또 남자친구랑 헤어져서 울고있으니까

아빠가 소주를 대여섯병 사오더니

술먹자고했음 .....

 

 

하 아빠 생각나? 나 그때 아빠땜에 죽을뻔햇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을 몇병을 마시는거얔ㅋㅋ나학생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저때는 왜그랬는지 술이 땡기고이래씀

근데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먹기싫은데 먹을떄가 더 많음 슬픔...

직작생활을 하게되면 많이먹으니 학생때는 술 먹지 않기를 바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전한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고등학교때 얘기임

내가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혼자잇을떄~

아 어디 좋은남자없나 이러면서 아빠보고

 

 

아빠 나 남자 소개시켜줘!! 이랬음

 

아빠 : 여기있네

 

나 : 응????? 뭔소리야

 

 

 

거울보고있던 아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     이런 표정으로

 

 

 

 

거울속의 자신의 모습을보며 니 남친 여기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라고 하신거임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움 ....ㅠ.ㅠ

 

 

덧+

 

 

아빠는 저 말 이후

야 솔직히 내가 옛날에는 안먹히는 얼굴이엿는데

내 어릴때 사진보면 기절할껄? 진짜 보면 반할껀데.....

지금은 꽃미남이 대세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거울을 보시며 항상 하는 말이있음

우리집안은 다 동안이라서

 나 나가면 30대로 봐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염색이나해 아빸ㅋㅋㅋㅋ

흰머리다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건 중학교때인데 살이 많이쪗을때

아빠 한 말이있었음 너 살빼면 내가 진짜 업고 동네돌아다닌다!

 

 

..........................^^

살뺌 ^^

아빠.........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집에서 업고다녀주셧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좋아랔ㅋㅋㅋ

 

지금은 다시 쪄서 또 저말 반복중이심ㅋㅋㅋㅋㅋ

 

 

 

 

 

 

이건 20살때 일인데

애들이랑 간만에 맥주를 마시고 밤이 조금 깊었었음

사실 ㅋㅋㅋㅋㅋㅋㅋㅋ 택시 이런거 되게 무서워하는 뇨자임

버스 지하철 다 끊김 T_T...

역시이럴땐 아빠한테 콜!!!!!!

아빠한테 전화를 했슴

 

최대한 귀여운척함

 

 

나 : 아빠아~~ 나 ㅠ.ㅠ 버스탈려구 햇눈데 다 끊기고 없또ㅠ

어떻게ㅠ.ㅠ택시넘무서워 아빠 데릴러오면 안되?

 

 

아빠 : 야...잠시만..끊어봐 나 죽어

 

 


 

 

오우 

 

 

응?? 뭐지..??'ㅅ'뭘죽어 ?????

 

5분뒤 전화가왔음

 

 

아빠 : 니 전화 받느라 죽어서 경험치까먹었잖아 ㅡㅡ 니 알아서와

 

 

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슴...아빠는 아직도 게임을 하고 계시는데

실크로드라는 온라인 게임을 하심^^ 만롑도 찍으심

 

아닠ㅋㅋㅋㅋㅋㅋ아빠 그래돜ㅋㅋㅋㅋㅋㅋㅋ

딸보단 게임캐릭터가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좀살려줰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참 우리집은 통금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음

심지어 외박도 가능함 ...

근데 어느날  밤 10시쯤에 연락이옴

 

 

 

아빠 : 야 이 가씨나가 ㅡㅡ 밤늦게 어딜 싸돌아다니노 언능 집에 안들어올래?

 

나 : 아..;;응 ... 빨리 들어갈께ㅠ.ㅠ

 

 

 

정말정말정말 그렇게 무섭게 얘기하는건 태어나서 처음이였음!

하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뒤에말이반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 맛잇는거 사오면 용서해주지롱 메롱

 

 

 

뚝 

 

 

아 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아빸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할말만하고 끊지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당황스럽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만해도

전화로

 

 

 

나 : 아빠~~

 

아빠 : 응 ? 왠일이야 ~ 잘지내 ?

 

나 : 응ㅋㅋㅋ 잘지내지ㅋㅋ 아빠 생일축하해 !!!

 

아빠 : ㅋㅋㅋㅋ응 고마워 ㅋㅋㅋㅋㅋ

 

 

 

 

 

 

 

 

아제발 아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할말이 많았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얘기할땐 재밋었는뎅  

아 쓰고보니 재미없는거같음ㅠ.ㅠ

처음 톡 쓰는건데

너그럽게 봐주세영...T_T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고싶은 말은 많은데 그럼 너무 길어져서 지루해하실까봐ㅋㅋㅋㅋㅋㅋㅋ

이쯤에서 끊어요

 

음...

그럼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