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친구는 키가 191!!!!!!!!!

유현지2011.05.02
조회5,986

안녕하세여

그냥 톡눈팅만하는 20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랑있었던일 그냥올려바염

아는동생도 톡에올린거보니까 재밌더라구요ㅋㅋ그래서저두한번써볼라구여ㅋㅋ

 

 

음슴체할게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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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폭풍털털함을 가진 여자임 ㅋ....근데가끔 소심하기도함...

 

 

내남자친구는 키가 무려 191임...이렇게 클수가없음.....

어딜가든 솓아있음..... ㅋㅋㅋㅋㅋ 자랑같지만 자랑임....

여튼 이큰키때문에 머리를 박을때가 많음 지하철빨리내릴라고

뛰다가 지하철문에박고 ㅜㅜ 왠만한 낮은곳은 다박고 다니는사람임...

안쓰러워 죽겠지만 웃김....ㅋㅋㅋㅋㅋ 어느날은 남자친구랑 내고향을갔음

ㅋㅋㅋㅋ내고향은 최전방 강원도철원임 북한이보이는곳임 내친구도같이왔음

셋이서 우리집에서 자기로함 우리집도 예외는아닌듯 흥분한황소처럼 여기저기를 박음

하....그리고 내방은 좁음 정말좁음 ㅠㅠ (급슬픔) 진짜 싱글침대하나 들어가고 방이휑함...

친구는 침대에서자고 남자친구는방에서자고 난 거실에서 자기로함(둘다남자)

아침이되고 깨우러 내방을 갈려고 문을열었는데 .......문이...안열리는거임ㅋ........

뭔가에걸린듯 안열림......................ㅎㅎ..뭐지뭐지고민하다가 생각났는데.............

남자친구가 바닥에서 자니까 문반대쪽에 머리를두고 발이문으로오게누워서자는데

길이가 길이이다보니 ...문을딱막고있어서 안열리는거임 ....문밖에서 소리질러서 깨우고

난겨우들어갈수있었음 ........ㅎㅎ...그냥 말문이막혔음

딱한가지말밖에안떠올랐음

 

 

"나같은 호빗은 꿈도못꿀일이야...."

 

 

 

그리고 다같이 최전방 탐사를 다니기로함

관광투어버스를타고 철원투어를 다니기시작함 ㅋ...

친구와 남친이 이버스를탄이유는 한가지임 북한이보이는전망대화 땅굴...

전망ㄷㅐ는 날씨가좋으면 만원경으로 북한이보이고 운좋으면 북한군인도볼수있음

그리고 땅굴은 제2땅굴이라고하는데 제2땅굴은 북한군이 쳐들어올라고 파다가 걸려서

못쳐들어온곳임 ㅋㅋ 전망대를가기전에 제2땅굴을 갔음......

근데 북한군들은 대부분키가 작아서 (160정도...)땅굴을 정말 작게팜

난이곳을 4번이나 들어와보았기때문에 반쯤들어갔을때 볼거없으니까 가자고함

(끝까지갔다오면 정말 허리와 목이아파요) 하지만 내친구와 남자친구는

완강한 태도로 끝까지들어가자고함

그래서갔음 난자비로우니 ...계속들어갔음 한 200미터?들어갔을땐가 ㅎㅎ

슬슬 헉헉대면서 허리를 숙인남자친구의 뒷모습이

걱정되기시작함 그러나 어쩔수없음 이미 돌ㅇㅏ가기엔 너무늦음

셋이서 다같이 헉헉대면서 들어감 4번이나왔지만 참 나의저질체력을 완벽하게 느끼게해주는곳임

다들어가고 설명을할때 난잠시 쉬고있었음 남자친구도 허리를 필수있었음

둘은그렇게 알콩달콩하게 쉬고있을때 친구는 설명다듣고 다시돌아가자고함

아........좀만더쉬고싶었지만 가이드언니도 빨리가자함 축지법이라도쓸수있었으면....했음

내친구 정말 낙천적인듯함....땅굴올라오면서 다이너마이트자국보면서 좋다고 소리지름

하.......미치겠네 여튼 우린그렇게 체력소모를하면 땅굴을 기어올라오다싶이 올라왔음

내남자친구 올라오면서 다시 흥분한황소처럼 박음 안쓰럽지만 나도힘드니

얘는 무시하고 나홀로올라감

드디어 다올라오고 행복의 쉬는타임을가지고있는데 관광오신 아줌마아저씨들께서

남자친구를보시더니 다같이 입모아하시는말씀"저학생은 고생했겠네~"

"키가몇이야~?" 내남자친구 중년의여인들에게 인기가 많구만... 긴장해야겠어

여튼그렇게 주인공이된남자친구와 어느새 잊혀진친구와함께 전망대로감

전망대에는 모노레일이있음

모노레일을타고올라가서 즐겁게 구경한뒤 북한을보고

우리는내려오기위해 다시모노레일을탐

친구와나 그리고남자친구 외의 수많은관광객님들이 계셨음.......

중간에 이도저도못하고 딱붙어서 셋이 서있었는데....

한선생님께서 심기가몹시 불편하신듯......말씀하심

"어이 청년 앞이안보이지않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당히답답하셨던모양 ㅠㅠ...

미안해요 선생님....

그소리를듣고 모두가 남자친구를 쳐다봄....결국다시 내남친은 주인공임..

다같이 버스타고 땅굴도같이가셨던분이라

"학생 키카 너무크네~" 라는말이또나옴 ㅋㅋ

뒤에 계셨던 다른버스가이드언니께선 "이학생이 키가191이라는소리를들었습니다"

"왜이모노레일이 선로가하나인데 옆으로 안넘어지는지아십니까?"

"이학생이 가운데서 중심을 잡기때문이에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좀 그럴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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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무길어지는거같아서 여기까지만쓸게여 ㅋㅋ..

재밌을진모르지만 저때 저는너무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키때문에 항상주목받는 남자친구때문에

덩달아 저도 주목받는게 기분이좋으면서더럽네여...

 

 

댓글달리고 반응이있으면 2탄이든3탄이든 써드릴게요 ㅠㅠ

h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