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읽으시는 분들, 본인 여동생이나 절친의 상황처럼 생각하시고 조언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은 반년 정도 만나왔습니다. 처음부터 사랑에 빠져 만났다기보다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 외로웠던 마음에 많이 힘들었던 시기에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그 사람의 고백에 응했고, 그 뒤로 만남이 이어지다가 점차 마음이 열리고, 보고 싶고, 함께 있고 싶고.. 그렇게 감정이 커져가더라고요. 이 사람 직업이 군인이라서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자주 보기는 어려워요. 한 달에 1~2번 정도? 근무지역도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과는 거리가 있어 차로 3-4시간 걸립니다. 자주 보고싶은데 서운하더라고요.. 근무 후에 남자친구와 잠시 만나서 커피라도 마시고, 짧은 시간이나마 얼굴 맞대고 말 몇마디라도 하는 직장 동료들 보면 부럽고요... 그리고 제가 좋다고 한다는 다른 사람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쉽게 B라고 칭할게요. 예전부터 절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제가 다른 사람(현재 남자친구)과 만나고 있다는걸 알고 말을 못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제 친구가 B와 만나보는게 어떻겠냐고 그래서, B가 절 마음에 두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요. (B라는 사람, 주위 평판이 좋은 사람입니다.) 평소에는 별 생각없다가, 남자친구가 제게 서운하게 하는 날이면.. 그 B라는 사람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흔히 결혼정보회사에서 하듯이 인적사항? 외적 조건들만 놓고 저울질한다면 현재 남자친구보다는 B라는 사람 점수가 더 높을겁니다. 학력, 수입, 직업, 집안 등 하지만 둘을 저울질했을 때 그렇다는거지; 제 남자친구 직업도 전 마음에 들고, 집안도 화목하고, 무엇보다 나와 내 가족들에게 잘해주고 예의를 아는 사람입니다. 후.. 결국엔 제가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제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을 때 제 남자친구가 근무하는 지역으로 따라갈 생각은 없고 (전 제 일이, 제 직장이 좋습니다. ^^;; 주말부부해도 될만큼 저 수입도 괜찮습니다.) 그렇다고 주말부부(솔직히 월말부부 수준이 될듯..)하자니.. 외로울것 같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마음을 못잡는 와중에 같은 직장에 있는 사람이 저 좋다고 하니까 괜히 흔들거리나봅니다. 하.. 그냥 확 때려치고 남자친구 따라갈까봐요 ㅋㅋ 아니면 골치 아프니까 그냥 제 일 열심히 사랑하면서 혼자 살까요 -_-;; 제 남자친구가 안다면 백배사죄할 일이죠.. 이런 고민을 한다는 그 자체가.. 그냥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남들이라면 어떻게 마음을 다잡나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6
현재 남친보다 더 좋은 조건의 사람이 나타났다면..
글 읽으시는 분들,
본인 여동생이나 절친의 상황처럼 생각하시고
조언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만나고 있는 사람은 반년 정도 만나왔습니다.
처음부터 사랑에 빠져 만났다기보다는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
외로웠던 마음에 많이 힘들었던 시기에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그 사람의 고백에 응했고, 그 뒤로 만남이 이어지다가
점차 마음이 열리고, 보고 싶고, 함께 있고 싶고..
그렇게 감정이 커져가더라고요.
이 사람 직업이 군인이라서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자주 보기는 어려워요.
한 달에 1~2번 정도?
근무지역도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과는 거리가 있어 차로 3-4시간 걸립니다.
자주 보고싶은데 서운하더라고요..
근무 후에 남자친구와 잠시 만나서 커피라도 마시고,
짧은 시간이나마 얼굴 맞대고 말 몇마디라도 하는 직장 동료들 보면 부럽고요...
그리고 제가 좋다고 한다는 다른 사람은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입니다. 쉽게 B라고 칭할게요.
예전부터 절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제가 다른 사람(현재 남자친구)과 만나고 있다는걸 알고 말을 못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제 친구가 B와 만나보는게 어떻겠냐고 그래서, B가 절 마음에 두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요.
(B라는 사람, 주위 평판이 좋은 사람입니다.)
평소에는 별 생각없다가, 남자친구가 제게 서운하게 하는 날이면..
그 B라는 사람이 생각나네요;;
그리고 흔히 결혼정보회사에서 하듯이 인적사항? 외적 조건들만 놓고
저울질한다면
현재 남자친구보다는 B라는 사람 점수가 더 높을겁니다.
학력, 수입, 직업, 집안 등
하지만 둘을 저울질했을 때 그렇다는거지;
제 남자친구 직업도 전 마음에 들고, 집안도 화목하고,
무엇보다 나와 내 가족들에게 잘해주고 예의를 아는 사람입니다.
후..
결국엔 제가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제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을 때
제 남자친구가 근무하는 지역으로 따라갈 생각은 없고
(전 제 일이, 제 직장이 좋습니다. ^^;; 주말부부해도 될만큼 저 수입도 괜찮습니다.)
그렇다고 주말부부(솔직히 월말부부 수준이 될듯..)하자니..
외로울것 같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마음을 못잡는 와중에
같은 직장에 있는 사람이 저 좋다고 하니까
괜히 흔들거리나봅니다.
하..
그냥 확 때려치고 남자친구 따라갈까봐요 ㅋㅋ
아니면 골치 아프니까 그냥 제 일 열심히 사랑하면서 혼자 살까요 -_-;;
제 남자친구가 안다면 백배사죄할 일이죠..
이런 고민을 한다는 그 자체가..
그냥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남들이라면 어떻게 마음을 다잡나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